처마 밑 도피자들

고객평점
저자리러하
출판사항팩토리나인, 발행일:2026/09/23
형태사항p.343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24575383 [소득공제]
판매가격 18,000원   16,2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81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이곳에서는 아무도 못 데려갑니다!”

사라진 영혼을 둘러싼 인간과 차사의 아슬아슬한 공조

K-스토리 공모전 대상 수상 작가, 리러하가 빚어낸 수상하고 다정한 미스터리 판타지!


제1회 K-스토리 공모전 대상 수상작 《악마의 계약서는 만기 되지 않는다》로 독창적인 세계관과 개성 있는 이야기를 선보인 리러하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처마 밑 도피자들》이 팩토리나인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작품은 저승사자에게 쫓기는 영혼을 잠시 숨겨주는 임시 대피소인 ‘소도’라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설정에서 출발한다. 길 잃은 망자를 위해 작은 처마를 만들어주는 주인공 현수리와 사라진 귀한 영혼을 찾아야 하는 저승사자 신산. 서로 다른 목적을 지닌 두 인물이 한 영혼의 실종을 계기로 얽히면서, 사건은 점점 미스터리한 진실에 다다른다. 익숙한 저승 판타지에 새로운 변주를 만들어내는 《처마 밑 도피자들》은 작가의 전작 《악마의 계약서는 만기 되지 않는다》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으로, 전작을 읽은 독자라면 반가운 연결고리를 발견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어둠 속에서 스멀거리는 기운으로 이야기의 싹을 틔우더니, 산 자와 망자의 서사가 교차하며 결합하는 순간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내기 시작한다. 중반 이후 내달리는 속도감을 즐기다 보면 마침내 복선과 서사의 아귀가 정확하게 들어맞는 경이로운 쾌감을 느낄 수 있다. 리러하 작가가 준비해둔 완벽한 마침표를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이 책의 마지막 문장까지 다다르기를 권한다.”

_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 작가


미처 이승을 떠나지 못한 안타까운 영혼들

그들에게 기꺼이 처마 밑을 내어주는 조금 특별한 기록


현수리에게는 남들에게 말하기 어려운 특별한 취미가 있다. 이승에 미련이 남은 영혼에게 작은 처마를 만들어 그들이 떠나기 전 필요한 시간을 벌어주는 것. 그녀가 만든 작은 ‘소도’에 몸을 숨긴 영혼들은 잠시나마 저승사자의 눈을 피하고,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존재를 만나거나 미처 전하지 못한 인사를 남길 시간을 얻는다. 그렇게 평온하게 이어지던 그녀의 일상에 어느 날 저승사자 신산이 찾아와 귀한 영혼 하나가 실종되었으며, 그 실종에 현수리가 얽혀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 영혼을 숨겨주는 현수리와 반드시 그 영혼을 찾아야 하는 신산.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신산과의 만남은 평화로웠던 현수리의 일상을 뒤흔들기 시작한다. 한편, 지인의 소개로 취직한 인테리어 업체마저 어딘가 수상쩍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묘한 곳임을 알게 된다. 그녀의 작은 ‘소도’에서 시작된 일은 저승사자의 추적, 그리고 수상한 인테리어 업체와 얽혀들며 점차 거대한 사건의 흐름으로 맞물려가기 시작한다.


저승사자를 피해 숨어든 망자들의 가장 다정한 대피소

익숙한 저승 판타지 너머, 리러하가 선물하는 기발하고 따뜻한 세계!


이세계 너머로 떠나야 하는 영혼에게 마지막으로 머물 자리를 만들어준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리러하 작가는 저승사자에게 쫓기는 영혼을 숨겨주는 ‘소도’라는 독특한 발상에서 출발해, 이승과 저승의 경계가 맞닿은 세계를 기발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처마 밑 도피자들》은 이승에 미련이 남은 망자들에게 작은 처마를 내어주는 현수리와 사라진 귀한 영혼을 찾아야 하는 저승사자 신산의 만남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러나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혼을 숨겨주는 행위 그 자체보다, 현수리가 왜 그런 위험을 무릅쓰면서까지 이 일을 계속하고 있는가에 있다. “하고 싶은 것은 다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불안 속에서 ‘할 수 있어 보이는 것’ 사이를 뛰어다니던 인물”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현수리는 자신이 원하는 것과 할 수 있는 것 사이에서 끊임없이 방황한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사건을 겪고 관계를 맺어가며, 마침내 타인이 정해준 길이 아닌 스스로 선택한 방향으로 꿋꿋하게 나아간다. 이러한 현수리의 변화는 작가가 말하는 ‘자신만의 비뚤배뚤한 오솔길을 선택해 걷게 되는’ 모습과 닮아 있다.

리러하 작가의 신작 《처마 밑 도피자들》은 전작 《악마의 계약서는 만기 되지 않는다》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다. 전작에서는 새로운 동반자를 통해 삶의 빈자리를 채워가는 과정을 담았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어디에도 제대로 속하지 못했던 한 사람이 비로소 스스로의 자리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려낸다. 죽은 자에게 잠시 머물 그늘을 내어주던 현수리의 선택은, 결국 ‘우리는 삶에서 어떤 선택을 하고 어디에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갈 것인가’에 대한 깊은 질문으로 이어진다.


“하고 싶은 것은 다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불안 위에서 ‘할 수 있어 보이는 것’ 사이를 뛰어다니던 인물이 스스로를 받아들이고, 자신만의 비뚤배뚤한 오솔길을 선택해 걷게 되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 가끔 누군가의 일탈이나 허세나 농담이 사람을 구하듯, 작은 그늘도 누군가가 잠시 쉬었다 더 멀리 나아가게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_ 작가의 말 중에서 

작가 소개

리러하

장르문학을 읽고 쓰는 소설가. 필명은 누군가의 가슴에 닿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는 의미로 Lib(늑골), Lung(폐), Heart(심장)에서 따와 지었다. 2022년 《악마의 계약서는 만기 되지 않는다》로 제1회 K-스토리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 외의 작품으로는 《붕어빵이 되고 싶어》가 있다.

목 차

프롤로그 … 6

1. 집, 쉴 수 있는가요 … 10

2. 쇼핑몰, 저를 사시겠습니까 … 28

3. 사무실, 네가 두고 간 손님 … 50

4. 도로, 실려 가는 자 … 85

5. 납골당, 기억과 소망을 담아 … 116

6. 작업실, 고뇌는 들고 오지 말 것 … 136

7. 만남의 광장, 역할극을 합시다 … 157

8. 폐가, 사람이 있던 곳만이 그렇게 불린다 … 199

9. 놀이방, 아이에게 가장 좋은 장난감은 몸 … 235

10. 식당, 밥이 중요하지 않은 곳은 떠나 … 255

11. 길, 두 번 밟게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는 것 … 280

12. 식당, 기념 그 밖에서 … 314


작가의 말 … 340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