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편해지는 갱년기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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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카트린 샤우디히 외
출판사항한스미디어, 발행일:2026/09/15
형태사항p.285 국판:23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2427274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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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모르면 괴롭고, 알면 편해지는 갱년기

산부인과 전문의가 알려 주는 80문 80답


여성의 몸을 깊이 아는 의사와

여성의 마음을 정확히 묻는 기자가 함께 쓴, 가장 현실적인 갱년기 안내서


어느 날부터 밤마다 잠이 깨고, 별일 아닌데도 감정이 요동친다. 머릿속에 안개가 낀 듯 집중하기 어렵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전에 없던 편두통과 관절 통증까지 나타난다. 살은 쉽게 찌고 성욕은 줄어드는데, 병원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한다. 제각기 다른 문제처럼 보이는 이런 증상들이 실은 갱년기가 보내는 신호일 수 있다.

《아는 만큼 편해지는 갱년기 상담소》는 호르몬의 변화로 몸과 마음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불편한 증상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80가지 질문과 답변으로 풀어낸 건강 안내서다. 갱년기는 언제 시작되며 폐경 전후기와 폐경 후기는 어떻게 다른지, 호르몬의 변화가 신체와 감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차근차근 짚어가며, 수면 장애, 우울감, 심장 두근거림, 홍조, 방광염, 복부 지방, 탈모, 장 문제처럼 일상을 뒤흔드는 증상까지 폭넓게 담아냈다.

증상을 이해하는 데서 나아가, 답을 찾기 어려웠던 호르몬 치료도 눈높이에 맞춰 알려준다. 어떤 종류의 호르몬을 쓰는지, 유방암·혈전증·뇌졸중 위험이나 피임약·자궁 내 장치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처럼 조심스러운 질문에도 과학적 근거로 답하고, 치료를 시작하거나 중단할 때 무엇을 살펴야 하는지도 짚어준다. 여기에 식물요법과 건강기능식품, 스트레스 관리, 명상, 운동, 식습관 같은 비호르몬 요법까지 함께 소개해, 선택지를 넓혀준다.

수많은 여성을 진료하고, 팟캐스트를 통해 갱년기 이후의 삶을 이야기해 온 저자들은 갱년기를 폐경과 함께 끝나는 짧은 통과의례로 여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마지막 월경 이후에도 수십 년의 삶이 펼쳐지는 만큼, 지금 몸이 보내는 신호를 제대로 이해하고 인생 후반부의 건강을 잘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원인 모를 증상 앞에 낯섦과 막막함을 느끼는 여성은 물론이고, 곁에서 함께 하는 가족에게도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책이다.


잠 못 드는 밤부터 이유 모를 불안까지,

내 몸이 보내는 신호에는 이유가 있다!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김미란 교수 강력 추천★


갱년기라고 하면 대개 얼굴이 붉어지는 홍조와 월경 중단부터 떠올린다. 그러나 몸과 마음에서 나타나는 변화는 훨씬 넓고 복잡하다. 잠들기 어렵거나 새벽마다 깨고,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며, 까닭 모를 불안과 짜증이 밀려온다.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관절이 아프고, 소화 장애와 반복되는 방광염에 시달리기도 한다. 증상이 워낙 다양하다 보니 당사자조차 갱년기와 연결 짓지 못하고, 짧은 진료만으로는 원인을 놓치는 경우도 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고통은 자기 의심으로 번지기 쉽다. 체력이 약해진 탓인지, 마음가짐에 문제가 있는지, 나만 유난스러운 것은 아닌지 자꾸 되묻게 된다. 저자들은 자신을 탓하지 말고, 몸이 보내는 신호를 찬찬히 따라가 보자고 전한다. 갱년기에 접어들면 호르몬은 일정하게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큰 폭으로 오르내리는데,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이 요동이 뇌와 신경계부터 심혈관계, 뼈, 근육, 대사 기능까지 온몸에 영향을 미친다. 서로 무관해 보이던 증상들이 하나의 맥락으로 이어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아는 만큼 편해지는 갱년기 상담소》는 폐경 전후기와 폐경, 폐경 후기를 명확히 구분하고, 시기마다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보여준다. 월경 주기와 난소 기능, 난포와 배란,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테스토스테론의 역할도 친숙한 비유와 쉬운 언어로 풀어준다. 복잡한 의학 지식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금 내 몸이 어느 단계에 있는지 스스로 파악해 필요한 도움을 찾도록 이끌어준다.


호르몬 치료, 막연히 두려워하면 놓치고, 제대로 알면 선택할 수 있다


갱년기 치료에서 가장 큰 장벽은 호르몬에 대한 두려움이다. 부작용에 대한 걱정과 노화를 막아 줄 것이라는 기대가 뒤섞이고, 여기에 단편적인 경험담까지 더해지면서 정작 자신에게 필요한 치료가 무엇인지 판단하기는 더 어려워진다.

책은 호르몬 치료를 모든 여성에게 필요한 만능 해법으로 내세우지 않는다. 자궁 유무와 폐경 단계에 따라 치료법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개인의 병력과 위험 요인은 왜 세심하게 살펴야 하는지 짚어주고, 유방암과 혈전증을 둘러싼 연구 결과도 균형 있게 다뤄준다. 암이나 자궁내막증이 있는 경우처럼 더 신중해야 할 상황도 놓치지 않는다.

호르몬 치료는 단순히 '할 것인가, 말 것인가'로 결론 내릴 문제가 아니다. 증상의 정도와 나이, 치료 시작 시점, 기저 질환, 가족력에 따라 기대할 수 있는 효과와 주의해야 할 위험이 저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 책은 획일적인 답 대신, 충분한 정보를 갖추고 의료진과 상의해 자신에게 맞는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안내한다.


누구에게나 같은 갱년기는 없다

막연히 고통을 견디지 않고, 근거 없는 대안에도 휩쓸리지 않도록


호르몬 치료를 원하지 않거나 사용할 수 없는 경우라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시중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과 건강기능식품, 천연 치료법이 넘쳐 나지만, 효능과 안전성까지 검증된 것은 아니다. 여기서는 식물성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차이를 짚고, 약용 식물이 실제로 어떤 증상에 도움이 되는지 살펴본다. '천연 성분은 무조건 안전하다'는 믿음에서 벗어나, 근거와 한계를 함께 살펴보도록 이끌어준다.

운동과 식단, 스트레스 관리에 관한 조언도 구체적이고 현실적이다. 무작정 마음을 편히 먹으라고 권하기보다, 폐경 전후기에 스트레스를 감당하기 어려워지는 생물학적 이유부터 알려 준다. 근력 운동과 단백질 섭취, 장 건강을 지키는 식습관까지 실천가능한 선에서 안내하며, 생활 전체를 한꺼번에 바꾸라고 요구하지 않아 자신의 속도에 맞춰 하나씩 시도해볼 수 있다.

갱년기를 겪는 양상과 고통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별다른 불편 없이 지나가는 여성도 있지만, 일과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어려울 만큼 심한 증상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다. 이 책은 그 개인차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획일적인 답 대신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알맞은 도움을 찾도록 함께한다.

책에 담긴 80가지 질문은 많은 여성이 궁금해하면서도 진료실에서 미처 묻지 못했던 문제에서 출발한다. 지금 겪고 있는 증상이나 궁금한 치료법부터 펼쳐 볼 수 있으며, 자신의 상태를 정리하고 의료진과 상담하는 데도 유용하다. 폐경은 끝이 아니라, 또다른 시작이다. 지금 몸이 보내는 신호에 조금 더 귀 기울여 보면, 낯선 변화는 두려움이 아니라 나를 돌보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카트린 샤우디히

1960년생. 독일 함부르크에서 호르몬 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산부인과 전문의다. 독일 폐경학회(DMG) 회장을 맡고 있으며, 독일 산부인과학회 갱년기 진료지침 제정에도 참여한 호르몬·갱년기 분야의 최고 권위자다. 활발한 강연과 의료진 교육을 통해 최신 의학 지식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독일에서 가장 신뢰받는 갱년기 전문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지은이 : 카트린 지몬센

1969년생으로, 뉴스 라디오 엠데에르 악투엘(MDR AKTUELL)에서 진행자이자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다. 2023년에는 카트린 샤우디히 박사와 함께 성공적인 팟캐스트 ‘호르몬에 조종되다’(Hormongesteuert)를 시작했으며, 이 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은 갱년기 호르몬 변화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들을 다루고 청취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옮긴이 : 김현정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예나대학에서 수학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걱정 해방》, 《투게더》,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 《시간을 잃어버린 사람들》, 《복종에 반대한다》, 《마음의 상처와 마주한 나에게》, 《어리석은 자에게 권력을 주지 마라》, 《무관심의 시대》, 《당신은 이미 충분합니다》 등이 있다.

목 차

1장 내 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여성은 왜 갱년기를 겪는가?

여성의 갱년기는 언제 시작되는가?

폐경 전후기, 폐경, 폐경 후기는 어떻게 다를까?

폐경 전후기에 접어든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폐경 후에는 무엇이 달라질까?

갱년기 동안 호르몬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가?

갱년기 증상의 원인은 무엇인가?

여성마다 갱년기에 다르게 반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갱년기를 늦출 수 있을까?

호르몬의 널뛰기는 언제쯤 끝날까?

테스토스테론은 무엇인가?

갱년기에도 피임을 해야 할까?


2장 갑자기 내 몸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

갱년기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은 무엇일까?

갱년기에는 왜 수면 장애가 생길까?

갱년기에는 왜 머리가 멍해질까?

갱년기는 기분과 감정에도 영향을 미칠까?

갑자기 찾아오는 공황과 무기력함의 원인은 무엇일까?

갱년기에는 왜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질까?

갱년기에는 왜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급등할까?

갱년기에는 왜 아침마다 온몸이 아플까?

갱년기에는 왜 편두통이 더 심해질까?

갱년기의 열성 홍조를 어떻게 다스릴 수 있을까?

갱년기의 끊임없는 방광염, 정상일까?

갱년기에는 왜 배가 점점 나올까?

갱년기에는 왜 갑자기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걸까?

갱년기에는 왜 장에 문제가 생길까?

갱년기에는 왜 기력이 떨어질까?

갱년기에는 왜 성욕이 없어질까?

갱년기에는 왜 갑자기 갑상선에 문제가 생길까?

언제부터 골밀도에 신경을 써야 할까?


3장 지금 호르몬 치료를 시작해야 할까?

왜 호르몬은 부정적인 인식을 얻게 되었을까?

호르몬 요법에서는 어떤 호르몬이 사용되는가?

호르몬 치료는 어떻게 작용하는가?

폐경 전후기의 호르몬 치료에 대해 알아야 할 점은 무엇일까?

프로게스토겐 단일 제제를 복용할 때 계속 출혈이 발생하는 이유는 뭘까?

폐경 후에는 호르몬 치료가 더 쉬워질까?

왜 많은 여성이 프로게스테론을 맹신할까?

호르몬을 중단없이 계속 복용해야 할까, 아니면 주기적으로 복용해야 할까?

호르몬 치료에서 테스토스테론을 처방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호르몬 치료는 유방암 위험을 얼마나 높일까?

호르몬 요법이 혈전증과 뇌졸중 위험을 높일까?

피임약, 자궁 내 장치 등은 갱년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일부 여성에게는 왜 호르몬 요법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호르몬을 얼마나 오래 복용할 수 있을까?

호르몬 치료를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시기는 언제인가?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해 호르몬을 복용해야 할까?

피임약은 언제 중단해야 할까?

호르몬 치료를 올바르게 중단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어떤 여성에게 호르몬 치료가 권장되지 않을까?

암에 걸려도 호르몬 치료를 받을 수 있을까?

어떤 여성들이 호르몬을 복용해야 할까?

자궁내막증이 있어도 호르몬 치료를 시작할 수 있을까?

'일반적인' 호르몬 요법은 질 건조증에 도움이 될까?


4장 호르몬 요법을 대체할 대안이 있을까?

식물요법이란 무엇인가?

식물성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은 어떻게 다를까?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갱년기 증상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

고전적인 약용 식물로도 갱년기 증상을 치료할 수 있을까?


5장 스트레스와 운동은 몸을 어떻게 바꿀까?

왜 의사는 스트레스를 없애라고 말할까?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왜 명상은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될까?

운동이 정말로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까?

평소에 운동을 별로 안 하는 사람이라도 이제부터 시작한다면 도움이 될까?

운동을 하면 갱년기 증상이 좋아질까?

갱년기 여성은 왜 근력 운동을 해야 할까?

얼마나 몸을 움직여야 할까?


6장 나의 식습관은 건강한가?

올바른 영양 섭취는 왜 중요할까?

건강한 식단이란 무엇일까?

지방은 우리 몸에 해로울까?

근육을 위해 단백질을 더 섭취해야 할까?

커피와 술을 끊어야 할까?

올바른 식단으로 갱년기 증상이 개선될까?

장 건강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7장 폐경 후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마지막 월경 후에는 모든 혼란이 지나갈까?

폐경 후에는 어떤 위험 요인을 주의해야 할까?

앞으로 어떤 정기 검진이 필요할까?

갱년기 증상이 폐경 이후에야 나타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뼈 건강은 언제부터 관리해야 할까?

치매를 두려워해야 할까?

앞으로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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