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경계선 위에 서 있다 (20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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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대우
출판사항나비의활주로, 발행일:2026/09/03
형태사항p.219 A5판:21
매장위치수험서(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2440136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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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선과 악의 최전선에서 깨달은 삶의 지혜,

“우리는 어떻게 하면 좀 더 현명해질 수 있을까?”

형사 이대우가 지난 40년간 악惡을 잡기 위해 살아왔다면,

시민 이대우는 이제부터는 선善을 전파하기 위해 살아간다!


평생 남에게 폐 한 번 끼치지 않던 사람이 한순간의 감정을 못 이겨 선을 넘는다. 오래 믿어온 친구 사이에서 사기가 벌어지고, 어제까지 멀쩡하던 통장이 하루 만에 비워진다. 40년간 그 선의 양쪽을 모두 지켜본 형사는 말한다. 선과 악, 가해자와 피해자를 가르는 경계선은 저 멀리 있지 않다고. 우리 모두는 지금 그 위에 서 있다고.

저자 이대우는 ‘범죄 사냥꾼’으로 불린 베테랑 강력계 형사다. 2,086명 검거, 팀원 전원 특진이라는 기록을 남기고 퇴직했지만 이 책은 무용담이 아니다. 그는 명예퇴직도 공로연수도 마다하고, 26년 묵은 미제 사건을 다시 들여다보겠다며 옛 부임지로 돌아가 마지막 근무를 자원한 사람이다. 그 집념과 함께 40년간 마주한 사건들이 책에 담겼다. 강도짓에 실패한 뒤 태연히 돌아와 장모를 위로하던 사위, 아내를 조수석에 태운 채 경찰서로 들어온 남편. 저자는 이들을 붙잡는 데서 멈추지 않고 한 걸음 더 들어간다. 사람은 언제, 어떤 상황에서 그 선을 넘는가. 그리고 겸손과 의심, 신뢰, 자기만족이라는 오래된 답을 형사의 언어로 건넨다.

범죄를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검거가 아니라 예방이다. 단골손님 얼굴의 멍 자국을 그냥 넘기지 않아 한 사람의 목숨을 구한 편의점 점주처럼, 이 책은 독자를 그 선 앞에서 손 내미는 사람으로 만든다. 저자가 인세를 범죄 피해자 지원 단체 발족의 초석으로 쓰기로 한 이유이기도 하다. 형사 이대우의 마지막 수사 보고서는, 이제 독자의 손에서 다시 시작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대우

지난 40여 년간 경찰로 재직하면서 3천 명에 가까운 범인을 검거한 강력계 형사의 전설이다. 2004년 강력팀장으로 처음 발령받은 서대문경찰서에서 7년 동안 형사로서의 전성기를 보내면서 특유의 열정과 근성과 추진력으로 자신의 팀을 ‘서대문 레전드’로 만들었고 이후 전국 경찰서의 형사과, 수사과 사이버범죄팀, 수사과 지능범죄팀, 경제팀 등을 두루 거쳤고, 지난 2025년 3월 다시 서대문경찰서로 돌아온 후 2026년 6월 30일자로 정년퇴직했다. 그동안 ‘탱크’, ‘범죄 사냥꾼’으로 불리면서 무려 3,000여 명의 범죄자를 체포했다. 2005년 강도 베스트 수사팀, 2008년 조직폭력 베스트 수사팀, 2016년 사이버 분야 우수 수사팀, 2017년 사이버 분야 최우수 수사팀 등을 이끌었으며 그 공적으로 2010년에는 근정포장을 받았다.


경찰에 대한 부정적 오해와 편견을 깨트리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방송 『경찰청 사람들』, 『시티 헌터』, 『사냥꾼 이대우』, 『도시 경찰』, 『히든아이』 등에 출연해 범죄와의 싸움으로 고군분투하는 형사의 진정성을 알렸다. 2020년에 자신의 첫 번째 책인 『다시 태어나도 경찰』을 출간했다. 퇴직 이후에도 늘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며, 특히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과 경찰의 가교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한 범죄 피해자들의 고통을 위로하고 지원하는 ‘사단법인 범죄 사냥꾼’을 추진 중에 있다.

목 차

프롤로그

‘형사 이대우’가 걸어온 지난 40년, ‘시민 이대우’가 걸어갈 앞으로의 나날들


PART 1 ‘서대문 레전드’의 팀장이 다시 서대문 경찰서로 돌아온 이유

1 나는 그가 마음 편하게 살아가도록 놔둘 수 없다

2 지옥으로 향하는 불타는 수레에서의 고통 

3 1%의 가능성을 100%로 키워내는 마음의 태도 

4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처럼, ‘재미있는 사명감’을 가져보자 

5 ‘오늘만 사는 대책 없는 인간’이 만드는 희망찬 내일 


PART 2 위태로운 경계선에서 무너지지 않기 위한 내면의 장치

1 선의에 의한 욕망도 때로는 경계선에 서게 한다 

2 고립에서 벗어나야 치우침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3 무엇이 우리를 좀 더 현명하게 만들어 주는가? 

4 ‘쉽고 빠르게’라는 현대 사회의 어두운 이면 

5 진짜 법 없이도 살아가는 사람이 된다는 것 

6 예뻐 보이는 돌다리도 두드려 봐야 상태를 알 수 있다 


PART 3 삶이라는 ‘365일 라이브 방송’을 아름답게 찍는 법

1 겸손과 의심이 나를 지키는 무기다

2. 신뢰가 붕괴되면 그 관계는 폐허가 된다

3. 주변 사람을 목격자로 만들면, 리더십은 저절로 생겨난다

4. 지루함을 견디고 현상을 넘어설 때 만나는 창의성

5. 언제나 소프트웨어가 보다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6. 러닝머신 위에서는 멈추지 않아야 한다


PART 4 우리는 모두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싸울 수 있다

1 오늘의 선택이 내일 하게 될 선택의 기본값이 된다

2. 범죄가 가까이 있다면, 행복도 가까이 있을 것이다

3. 혼자만 잘 살 수 있는 사회는 결코 존재할 수 없다

4. 형사가 보는 한국 치안이 좋은 진짜 이유

5. 경찰 시스템을 더 좋게 만들 수 있는 시민의 힘


에필로그

경험은 퇴직하지 않는다. 단지 새로운 임무를 맡을 뿐이다 


부록 

ㆍ앞으로도 함께할 풍순이에 대한 한 가지 걱정

ㆍ아내를 생각하며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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