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고양이와 함께 산다는 것은
매일 새로운 미스터리를 만나는 일이다!
모든 집사들의 공감 버튼을 누르는 수상한 고양이 관찰기!
『이번 역은 요절복통 지하세계입니다』로 독자들을 배꼽 잡게 했던 제11회 브런치북 대상 수상 이도훈 작가가 이번에는 두 마리 고양이와 함께 벌이는 좌충우돌 일상 이야기로 돌아왔다!
『수상할 정도로 고양이』는 길에서 구조한 고양이 ‘이브’와 ‘구름’ 그리고 다윤을 가족으로 맞이한 뒤, 일상이 예측 불가한 시트콤 세트장으로 변해버린 서열 꼴등 집사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 에세이다. 똥을 수박씨로 위장해 집사를 속이고, 갑작스레 서커스를 열어 집사를 강제 초대하고, 잠든 인간 옆에 다가가 큰 소리로 ‘애오옹’ 소리를 지르는, 황당한 사건들 속 저자는 하루에도 몇 번씩 고양이의 눈치를 보며 살아간다. 그럼에도 자신만의 엉뚱한 상상력을 더해 ‘손길 허용 부위’ ‘만유고양이인력의 법칙’ ‘고양이 난로’ ‘냥스코’ 같은 기상천외한 개념을 통해 소소한 일상을 한 편의 코미디로 만든다.
‘이브’와 ‘구름’이는 탐정소설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홈쇼핑의 광고 모델, 때로는 뉴스 특보의 앵커와 캐스터가 되어 독자를 웃음 짓게 만든다. 이도훈 작가의 끝내주는 입담을 따라 정신없이 깔깔 웃다 보면, 어느새 고양이와 사람 그리고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마주하게 된다. 폭소하며 웃은 뒤에는 다정함이 남고, 황당하고 엉뚱한 사건 끝에는 사랑이 맺히는 『수상할 정도로 고양이』는 오늘도 수상할 정도로 사랑스러운 이들과 살아가는 모든 집사에게 가장 유쾌한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도훈
인생에서 사랑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늘 사랑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 그는 사랑이 마치 모빌과 같아서, 어디서 바라보는지에 따라 다른 형태로 보여진다고 말한다.
사랑이 모빌처럼 입체적이기에 의미를 가지듯 자신의 글 역시 그래서 의미를 가지길 바라고 있지만, 실상은 아내를 대신해 이브와 구름이의 똥을 치우는 집사일 뿐이다.
다른 저서로는 지하철 기관사로 일하며 쓴 『이번 역은 요절복통 지하세계입니다』가 있다. 이 책은 제11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작으로, 2024년 청소년 권장 도서 우수선정도서와 2025년 문학나눔도서 수필 분야에 선정되었다. 현재는 어린이나 어른이나 가릴 것 없이 자신의 꿈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곳에서 강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목 차
들어가며 고양이 가족이 만들어지는 방법
1부. 사랑을 말하지 않고 사랑을 표현하기
똥꼬의 특수성
알갱이
아침 교감 시간
손길 허용 부위 & 손길 허용 시간
걸배이브
덩어리: 알갱이의 진화
대테러 활동 지침 ‘베개를 세우라’
대가 없는 쾌락
쾌남 이브
2부. 고양이는 대체로 수수께끼
생리통 특효약 ‘고양이 난로’
돌풍 주의보
냥스코
셜록 이브와 왓슨 구름
강아지와 고양이의 차이
만유고양이인력의 법칙
할 말
고양이 MBTI
요가마스터 이브와 요가 교실
제철 고양이와 고양이 절기
3부. 수상한 존재와 함께 살아가기
수묘 의식
동물의 왕국: 고양이 가족편
신상 스크래처와 나비효과
강철의 소파
비닐 망토를 둘러맨 봉달 이브
캣그라스 살인마
아내와 마법사의 사료
도훈의 난
솜이는 산책한다
스핑크스의 수수께끼
뇌신 번개의 지배자
홍시 김치
4부. 다시 네 이름을 부를 때까지
일시적 1냥 가구 2냥 주택 비과세 제도
겸사겸사 살아간다옹~
고양이와 닭의 교감
보모 이브
구름이의 진단명
고양이 & 집사 상담 클리닉
몽실이와의 이별
아내의 스톤
어미 고양이의 입장
부록 나는 고양이에게 호구 잡혔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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