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사회는 제도보다 먼저 태도의 얼굴을 하고 우리 앞에 선다
우리는 사회를 말할 때 흔히 법, 제도, 정책을 떠올린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를 버티게 하거나 무너지게 하는 것은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태도에 더 가깝다. 장애인을 대하는 시선, 계단 한 칸을 넘지 못해 식당 문턱에서 돌아서는 사람을 보이지 않는 존재로 여기는 태도, 쓰레기 더미 속 한 사람의 이야기를 쉽게 병명으로 단정 지어 버리는 일. 이처럼 한 사회의 얼굴은 일상의 사소한 장면 속에서 또렷하게 드러난다.
『사소하지만 뾰족한 순간들』은 바로 그 장면들에서 시작한다. 다섯 명의 저자는 “그때 나는 어떤 태도를 선택했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지나온 순간들을 기록했다.
장애를 이유로 ‘자격 없음’이라는 말을 돌려받았던 경험, 인생 그래프의 반듯한 선에서 벗어난 굴곡을 ‘존재할 권리’의 관점에서 다시 바라보는 마음, 패배 가능성이 상수가 된 시대에도 계속 달리는 프리랜서 노동자의 감각, 나를 모두 소진하지 않으면서 타인을 돌보려는 마음, 무너지지 않기 위해 스스로에게 “그래도 된다”는 작은 위로의 순간을 이야기한다.
‘태도’라는 다소 추상적인 개념을 장애, 인권, 돌봄, 노동 같은 구체적인 장면으로 끌어와 개인의 선택이 어떻게 사회의 결을 바꾸는지 보여준다. 다섯 편의 에세이는 서로 다른 자리에서 쓰였지만, ‘사소하지만 뾰족한 순간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으려는 한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이러한 순간들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역시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쳐온 태도들을 선명하게 마주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때의 나를 떠올리며, 우리 사회가 어떤 태도를 선택할 것인지 함께 묻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예원
공익변호사이자 인권 활동가, 사회 복지사. 사회적 소수자와 범죄 피해자를 무료로 변호하며, 차별과 배제의 문제를 법과 제도로 연결하는 일을 해오고 있다. 저서로 《누구나 꽃이 피었습니다》 《사람을 변호하는 일》 등이 있다.
지은이 : 김완
대학에서 시를 전공하고, 일본에서 취재와 집필을 이어가다 귀국 후 특수청소 서비스회사 ‘하드웍스’를 설립해 운영하며, 일상에서 마주하는 삶과 소외의 단상을 기록하고 있다. 저서로 《죽은 자의 집 청소》가 있다.
지은이 : 박산호
번역가이자 소설가. 《무덤으로 향하다》를 번역하며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소설, 산문, 그래픽 노블, 인터뷰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을 써왔다. 저서로 《너를 찾아서》 《죽음을 인터뷰하다》 등이 있으며, 《헤드샷》 등 100여 권을 번역했다. 《라일라》로 제18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지은이 : 이은주
번역가이자 작가, 요양보호사. 《미야자키 하야오 세계로의 초대》를 시작으로 번역가로 활동하며, 요양보호사와 가족 돌봄의 경험을 집필과 강연으로 전하고 있다. 저서로 《나는 신들의 요양보호사입니다》 《오래 울었으니까 힘들 거야》 등이 있다.
지은이 : 허태준
직업계고를 졸업하고 일하며 글을 썼다. 경계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서 이름 붙이기 어려운 삶의 감각을 언어로 남기고 있다. 저서로 《교복 위에 작업복을 입었다》 《나의 시간을 안아주고 싶어서(공저)》 등이 있다.
목 차
1. 시작선 밖의 사람들 _김예원
자격 없음 / 1층이 있는 삶 / 소년 법정, 문 앞에 서다 / 불행해질 권리를 요구합니다
2. 존재의 자리, 밀어내지 않는 태도 _김완
믿기지 않아서 계속 둘러보게 되네요 / 걸레의 기분 / 존재의 춤
3. 패배의 가능성에서도 계속 달리는 사람들 _박산호
인생이라는 레이스 / 자기만의 세계를 가진다는 것 / 어떤 무례함에 대하여
4. 그래도 된다고 말하는 마음 _이은주
오늘 하루도 무너지지 않기 위해 / 그래도 돼, 늦어도 돼 / 마지막이면서 영원한 날들
돌봄은 언제 찾아왔을까 / 돌봄을 기꺼이 돌볼 수는 없을까 /카뮈의 《전락》에서 ‘어쨌든 살아있으면 된다’까지
5. 믿을 수 있는 이야기를 끝까지 붙드는 다짐 _허태준
침묵의 자리를 만드는 일 / 그 자리에 있는 사람 / 믿을 수 있는 이야기를 쌓아가는 일 / 존재할 권리, 빛나지 않아도 삶은 그 자리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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