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한국불교를 만든 사람, 그러나 우리는 몰랐다
자장 율사 한 사람으로 다시 읽는 불교의 시작
1,400년 수행 전통의 출발점이 되는 한 권
『오대산의 고승 : 자장 율사』는 신라 불교의 기틀을 세운 고승 자장의 삶과 사상을 오늘의 언어로 되살린 책이다. 『오대산의 고승』 시리즈의 첫 권으로, 1,400년 수행 전통의 출발점을 이루는 인물을 통해 한국불교의 시작을 다시 읽는다.
자장은 한 명의 수행자가 아니었다. 그는 신라라는 나라의 불교를 설계한 인물이었다. 당나라에서 선진 불교 문화를 배우고 돌아와 교단의 질서를 바로잡고, 황룡사 구층탑을 세워 국가와 불교를 하나로 묶었다. 통도사 금강계단을 창건해 수계 의식을 정립하고, 대장경을 들여와 이후 원효와 의상으로 이어지는 사상의 기반을 만들었다.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한국불교의 틀은 그의 손에서 시작되었다.
『삼국유사』는 이렇게 기록한다.
“나라 사람 열 집 가운데 여덟아홉 집이 부처의 가르침을 따랐다.”
한 인물의 실천이 한 시대 전체를 바꾸었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그를 거의 알지 못한다. 교과서 속 몇 줄의 설명이 전부였다. 이 책은 『삼국유사』, 『삼국사기』, 『속고승전』 등 주요 문헌을 바탕으로 흩어진 기록을 다시 엮어 자장의 삶과 사상을 입체적으로 복원한다. 특히 오대산과 적멸보궁, 사리신앙과 문수신앙의 시작을 함께 따라가며, 한 인물이 어떻게 한 나라의 정신을 만들었는지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이 책은 어렵지 않다. 그러나 가볍지 않다. 한 사람의 삶을 따라가는 동안 한국불교의 시작이 자연스럽게 이해된다. 읽히는 속도는 빠르지만, 읽고 난 뒤 남는 무게는 깊다.
『자장 율사』는 『오대산의 고승』 전 10권 시리즈의 출발점이다. 자장을 시작으로 범일, 나옹, 신미, 사명, 한암, 탄허, 만화선사로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한국불교 1,400년 수행의 계보가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된다.
한 권으로도 충분히 깊지만, 시리즈를 이어 읽을수록 한 시대의 깨달음이 다음 시대의 수행으로 이어지고, 그 수행이 다시 하나의 전통이 되는 흐름이 더욱 선명해진다. 한 권을 읽으면 멈추기 어렵고, 끝까지 읽으면 한국불교가 보인다.
한국불교를 이해하는 가장 정확한 시작,
지금까지 제대로 읽히지 않았던 이름을 다시 만나는 책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형중
불교 교육과 연구, 집필을 아우르는 학자이자 작가.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한문교육을 전공했으며, 중국 연변대학교에서 중국문학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등 교육 현장과 대학 강단에서 오랜 기간 불교와 인문 교육을 실천해왔으며,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 교과서 심의위원을 비롯해 조계종 초중고 교과서 연구위원회 부위원장, 인성교육개발인증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불교 교육의 체계화에 기여해왔다.
불교 사상과 선문학을 대중의 언어로 풀어내는 데 주력해왔으며, 『휴정의 선시 연구』, 『시로 읽는 서산대사』, 『깨달음에 이끄는 대장경 속 한마디』, 『불교, 교과서 밖으로 나가다』, 『고등학생을 위한 금강경』, 『석가모니 생애와 가르침』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불교를 쉽고 깊이 있게 전달해 왔다. 중·고등학교 불교 및 철학 교과서 집필에도 참여했다.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영랑문학상 평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불교신문, 법보신문, 현대불교신문 논설위원으로 활동하며 불교 사상과 사회를 잇는 글쓰기를 이어가고 있다.
목 차
머리말
프롤로그
1장 오대산 월정사 적멸보궁
● 오대산에 심은 자장의 꿈 _ 017
● 월정사 터에서 마주한 토착민의 반발 _ 024
● 신라 땅에 깃든 문수보살의 가르침 _ 030
● 월정초암의 지혜 달빛 _ 037
● 부처의 진신사리를 깊은 바위 아래 모시다 _ 045
2장 왕족으로 태어나다
● 세속의 영화를 뒤로하고 출가 _ 051
● 해골을 안고 정진하는 고독한 수행자 _ 057
● 차라리 계를 지키다 죽을지언정 _ 064
● 소금강으로의 만행(萬行) _ 071
● 서라벌 불교의 허상과 원광 법사 _ 076
3장 당나라 유학
● 백고좌법회 _ 083
● 당나라를 배우라 _ 089
● 종남산의 기인, 원향 선사 _ 096
● 계율의 정수, 도선 율사 _ 103
● 오대산 문수보살 친견 _ 109
4장 자장 율사를 불러오라
● 황제의 선물, 불교 경전 400상자 _ 121
● 양주의 검은 그림자 _ 126
● 불타는 대야성 _ 131
● 신라행 귀국선 _ 138
● 울주 태화사 _ 144
5장 대국통(大國統)
● 대국통이 되다 _ 153
● 계율로 세우는 정신의 성벽 _ 161
● 통도사 금강계단 _ 168
● 황룡사 구층목탑 _ 177
6장 신라의 불국정토 건설
● 하늘에 닿은 마지막 보루, 봉정암 _ 187
● 사자산 법흥사 _ 196
● 선덕여왕의 서거와 신라의 새 물결 _ 204
● 비단 위에 새긴 태평송(太平頌) _ 212
● 갈반지를 찾아서 _ 219
● 정암사 수마노전탑 _ 226
● 마지막까지 지킨 법의 등불 _ 232
에필로그 _ 241
참고문헌 _ 245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