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

고객평점
저자리지 웨이드
출판사항김영사, 발행일:2026/04/08
형태사항p.452 국판:22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7332584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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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7000년 전, 세상이 끝났다.

해수면 상승은 광대한 육지를 바다로 삼켰다. 사람들은 세대를 걸쳐 살아온 땅을 떠나야 했고, 사냥과 채집의 방식, 이동 경로를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했다.


4000년 전, 세상이 끝났다.

촘촘히 짜인 교역망에 배수시설을 갖춘 격자모양으로 잘 구획된 도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였던 도시는 예고없이 닥친 극심한 가뭄으로 붕괴했다. 사람들은 정부를 버리고, 기존의 사회 질서를 해체하며 작은 집단 단위로 흩어졌다.


700년 전, 세상이 끝났다.

역병이 도시 인구의 절반을 앗아갔다. 남은 사람들은 노동, 종교, 권력 구조를 재편하며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사회를 만들어갔다.


다시 아포칼립스의 입구에 선 인류

종말을 넘어 새로운 세계를 열 수 있을 것인가?

작가 소개

지은이 : 리지 웨이드

과학 저널리스트.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 학술지인 〈사이언스 Science〉의 전문기자이자 라틴아메리카 특파원이다. 고고학과 인류학, 환경사 등을 장기 취재하며 과거의 인류사를 탐구하는 글을 써왔다. 아마존 생태계의 기원을 다룬 기사로 미국지구물리연맹(AGU)이 수여하 는 ‘월터설리번 상’을 수상했다. 〈사이언스〉뿐만 아니라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 〈와이어드Wired〉, 〈애틀랜틱The Atlantic〉, 〈스미스소니언Smithsonian〉, 〈슬레이트 Slate〉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독자층을 넓혀왔다. 현재 멕시코시티에 거주하며 고대 문명과 현대 사회의 접점을 추적하는 취재를 이어가고 있다.


옮긴이 : 김승욱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시립대학교에서 여성학을 공부했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유발 하라리의 르네상스 전쟁 회고록》 《신 없는 사회》 《습지에서 지구의 안부를 묻다》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을 번역했다. 이외에도 《킹덤》 《고양이에 대하여》 《카탈로니아 찬가》 《들끓는 꿈의 바다》 《스토너》 《듄》 등 다수의 문학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 차

추천사

저자의 말

들어가는 말 - 종말


1부 기초

1장 인류의 멸종이라는 아포칼립스에 대한 오해 - 사라진 네안데르탈인

2장 해수면 상승이 자극한 독창성 - 도거랜드의 수몰

3장 아포칼립스로 하나가 된 사람들 - 엘니뇨라는 재앙


2부 변화

4장 아포칼립스가 불평등을 폭력으로 바꾸는 법 - 하라파문명과 중세 흑사병

5장 사회는 붕괴해도 문명은 살아남는다 - 이집트 고왕국의 몰락

6장 아포칼립스 이후의 사회는 어떻게 재창조되는가 - 가뭄에 무너진 마야문명


3부 신세계

7장 눈앞에 숨겨져 있던 식민주의라는 아포칼립스 - 아즈텍 제국의 멸망

8장 노예제가 현대 세계를 만들어낸 과정 - 카리브해의 비극

9장 우리는 왜 아포칼립스에 갇혀 있는가 - 그 출구를 찾아서


에필로그 - 시작

감사의 말

참고문헌과 더 읽어볼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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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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