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역 난중일기 (개정증보판)

고객평점
저자이순신
출판사항가디언, 발행일:2025/11/05
형태사항p.557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778173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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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충무공을 참스승으로 모신 재판관의 이순신 50년 공부,

더 깊고 완전하게 다듬은 『의역 난중일기』 개정증보판!


50여 년간 이순신을 참스승으로 모시고 공부한 내공의 깊이로 장군의 행적과 난중일기의 문면적 해석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은 김종대(전, 재판관)의 『의역 난중일기』가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왔다. 이 책은 초판 출간 후 1년 동안 독자들과 함께한 ‘난중일기 공부방’의 토론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오역과 불분명한 해석을 바로잡고, 해설과 주석을 보완했으며, 인명·지명 색인을 새롭게 추가한 결정판이다.


난중일기는 장군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보고 겪은 임진왜란 7년의 생생한 역사로서 일기 속에 담긴 장군의 고뇌와 리더십은 우리 시대에 리더가 직면한 혼돈의 현실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냉철하게 보여 준다.


『의역 난중일기』 개정증보판의 다섯 가지 특징

► 난중일기 원문과 함께 홍기문, 이은상, 노승석, 최두환 등이 쓴 번역본과 임기봉 편역의 『충무공 이순신 전서』(전 4권)를 두루 비교·참고해 집필.

► 해당 일기의 머리 부분에 매해, 매달 장군의 행적 간략히 서술.

► 문맥상 해설이 필요한 부분에 의역자 해설 첨가.

► 날짜는 관행대로 음력으로 표기했지만 현대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양력을 병기.

► 독자 참여형 ‘난중일기 공부방’의 토론과 제언을 반영해 일부 오역 및 부적절한 의역 수정하고, 설명이 부족했던 부분의 주석·해설 보완했으며, 주요 인명·지명·사건 색인 추가.


이순신 전도사 김종대(전 헌법재판관)의 『의역 난중일기』,

더 깊고 더 정확해진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오다!


“수많은 난중일기가 세상에 나와 있지만 이순신을 공부하고 그의 정신을 따라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순신의 생각에 가장 근접한 난중일기를 세상에 내놓을 필요가 있다.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나는 난중일기의 새로운 번역판인 『의역 난중일기』를 써보려고 한다.”


『의역 난중일기』는 단순한 번역본이 아니다. 이순신의 깊은 고뇌와 숨결을 현대의 시선으로 되살려낸 ‘해석의 기록’이자 저자 김종대(전 헌법재판관)가 50여 년간 참스승으로 모시며 쌓은 공부의 결과물이다. 초판 이후 저자는 독자들과 함께 ‘난중일기 공부방’을 열어 일기의 문맥과 번역에 대해 끊임없이 토론했다. 그 과정에서 오역과 불명확한 구절을 발견해 교정하고, 해설의 맥락을 보완하며, 인명·지명·사건의 색인을 추가함으로써 이순신의 ‘진짜 목소리’에 한층 가까워졌다. 특히 이번 개정증보판은 ‘한 사람의 탐구’에서 ‘모두의 공부’로 확장된 집단지성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의역 난중일기』 개정증보판의 다섯 가지 특징


1. 원문·기존 번역본·주석 비교

 난중일기 원문과 함께 홍기문, 이은상, 노승석, 최두환 등이 쓴 번역본과 박기봉 편역 『충무공 이순신전서』를 교차 비교하여 문맥의 정확도와 사상적 일관성을 높였다.


2. 연대기별 행적 정리

 매해·매달의 장군 행적을 머리말에 간결히 정리해 독자가 시대적 흐름과 사건 전개를 쉽게 따라갈 수 있다.


3. 의역자 해설 강화

 문맥상 이해가 어려운 대목에는 의역자의 해설을 보강하여 이순신의 내면세계와 정신적 울림을 보다 선명히 전달한다.


4. 음력·양력 병기

 날짜를 관행대로 음력으로 표기하되, 현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양력을 병기했다.


5. 개정증보판 특별 추가

 독자 참여형 ‘난중일기 공부방’의 토론과 제언을 반영해 일부 오역 및 부적절한 의역을 수정하고, 설명이 부족했던 부분의 주석·해설 보완했으며, 주요 인명·지명·사건 색인 추가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난중일기’는?

‘이순신 자신의 눈으로 보고 기록한 임진왜란 7년史!’


난중일기는 임진왜란이 일어난 첫해 설날인 1592년 1월 1일부터 장군의 순국 전달인 1598년 11월 17일까지 쓰였다. 일기의 친필 초고는 현재 충청남도 아산에 있는 현충사에 보관되어 있는데 본래 이 일기에는 어떤 이름도 없었으나, 1795년 정조대왕 때 『이충무공전서(李忠武公全書)』를 편찬하면서 편찬자가 편의상 ‘난중일기’라는 이름을 붙여 이 일기를 수록했다. 현재 국보 76호로 지정되어 있고, 역시 국보 132호로 지정된 서애 류성룡의 『징비록』과 더불어 임진왜란 기록물의 양대 산맥으로 일컬어진다.


201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어 이제는 세계인의 보고이기도 한 난중일기는 이순신이 임진전쟁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정유년에 체포되어 백의종군을 한 약 반년을 빼면, 줄곧 전쟁터였던 바다에서 살면서 그 기간 내내 자신이 직접 보고 들은 바와 직접 행한 바를 일기로 기록해 후세에 남겼다. 처음부터 끝까지 나라를 위한 한마음으로 일기를 썼기 때문에 그의 일기는 정신적 가치 면에서 하나로 꿰어졌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역사적 기록물이 되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순신

조선 중기의 무신이자 임진왜란 당시 백성과 바다를 지켜낸 삼도수군통제사다. 기적을 바라는 대신, 최악의 조건에서도 무너지지 않았던 최고의 지휘관이었다. 전쟁이 발발하기 전부터 전선을 정비하고 군비를 확충하며 발생 가능한 전황에 체계적으로 대비한 관리자이기도 했다. 1591년 전라좌도수군절도사로 부임한 이래 최초의 해전인 옥포해전을 시작으로 사천, 한산도, 명량, 노량해전에 이르기까지 주요 해전에서 연전연승을 거두었다. 그는 단순히 전투에만 임한 장수가 아니라, 전황과 수군 통제에 관한 철저한 기록이자 보고서인 『임진장초(壬辰狀啓)』를 남겼고, 매일의 진중 기록인 『난중일기(亂中日記)』를 통해 전장의 지형, 조류, 날씨, 백성들의 삶까지 정밀하게 관찰하고 남긴 지휘관이었다.

나아가 관습적인 명분이나 상부의 명령에 휘둘리지 않고, 오직 전장의 조류와 날씨, 군량 등 객관적인 사실을 기준으로 삼아 행동했다. 외부의 지원이 끊긴 고립무원의 상태에서도 직접 농사를 짓는 둔전을 일구어 스스로 군량을 조달하는 자립을 실천했으며, 군율과 책임을 엄격하게 적용하여 무너진 조직을 다시 전쟁이 가능한 상태로 재건해냈다. 이처럼 13척의 배로 133척의 적을 맞선 명량대첩과 마지막 순간까지 지휘 체계 유지를 최우선으로 삼았던 노량해전의 결실은 철저한 준비의 결과물이었다. 주어진 조건과 환경을 탓하기보다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변수에 집중했던 그의 삶은, 불확실한 현실 속에서 자신만의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자 하는 현대인들에게 시대를 관통하는 묵직한 교훈을 전한다. 


편역 : 김종대 

경남 창녕에서 태어나 김해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 후 부산에서 중·고등학교를 마치고 서울대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1974년 공군법무관을 시작으로 30여 년간 부산, 경남 지역에서 법관으로서 사회 갈등 해소와 분쟁 조정에 힘써 왔으며, 2006년부터 2012년까지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재임했다.

김 재판관은 충무공 정신을 약재로 복용한다면 양극화로 분열되고 갈등하는 이 사회가 치유될 수 있으리라 믿어 이순신학교의 설립을 꿈꾸어 왔다.

2014년부터 시작한 이순신 사업은 서울·부산·여수의 여해재단 설립으로 이어졌고, 재단은 각 이순신학교를 설립해 매년 수백 명의 ‘작은 이순신’을 양성해 배출하고 있다.

나아가 이제는 국가가 작은 이순신 양성 사업을 전국적으로 시행하여 국가 정신교육의 기초로 삼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전국의 이순신 동지들과 함께 ‘이순신재단 설립과 그 유지에 관한 법률’의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목 차

머리말 4

개정증보판을 내며 8

발간사 9

- 임진왜란 연표 12

- 이순신 연표 16

- 이순신행적도 18

- 주요해전지 19


임진일기壬辰日記 1592


1월 진중 생활, 정월 첫 일기를 쓰다 27

2월 관할 5포를 순시하며 군비를 점검하다 33

3월 거북선을 진수(進水)하다 41

4월 조선 침공이 시작되다 48

5월 임진년 제1차 출전, 옥포에서 첫 승전하다 54

6월 제2차 출전, 네 번 승리하다 57

8월 부산대첩, 왜적의 본진을 격파하다 61


계사일기癸巳日記 1593


2월 왜적 소탕을 위해 웅천으로 가다 67

3월 한산도로 가 적을 칠 일을 궁리하다 78

5월 왜적, 이순신을 피하기에 급급하다 83

6월 진주성 함락의 비보를 듣다 96

7월 여수를 떠나 한산도로 이진하다 109

8월 삼도수군통제사가 되다 120

9월 “견내량을 지켜 바다를 지켜 낼 것이다!” 129


갑오일기甲午日記 1594


1월 설에 곰내로 가 어머니를 뵙다 137

2월 제2차 당항포해전을 준비하다 148

3월 전투를 중지하라는 담종인의 ‘금토패문’에 항의하다 161

4월 진중 과거로 인재를 보충하다 170

5월 장마와 비바람을 견디다 177

6월 군사와 군량 확보에 애를 쓰다 185

7월 외교와 군무 처리에 나라 걱정이 태산이다 192

8월 원균과의 불화가 깊어지다 204

9월 수륙합동작전으로 장문포를 공격하다 213

10월 장문포 패전의 책임을 두고 장수들 간 불신이 깊어지다 222

11월 수군 장수로서의 일상이 지속되다 230


을미일기乙未日記 1595


1월 나라와 어머니 걱정에 뜬눈으로 밤을 새다 241

2월 원균, 충청병사로 전출 가다 246

3월 바다를 지키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다 252

4월 즉각 출동이 가능하도록 엄정한 군기를 유지하다 259

5월 소금을 구워 군자금을 마련하다 266

6월 오랜 진중 생활, 장수와 군사의 건강이 위태롭다 274

7월 전쟁 장기화로 시름이 깊어지다 282

8월 촉석루에 올라 진주성전투 참패를 생각하며 통분해하다 290

9월 충청수사 선거이와 작별의 정을 나누다 297

10월 항왜(降倭)들을 시켜 불탄 대청과 다락방을 수리하다 304

11월 견내량을 지키며 적장의 움직임을 정탐하다 311

12월 청어를 잡아 곡식으로 바꾸고, 체찰사를 만나 군량 확보에 최선을 다하다 317


병신일기丙申日記 1596


1월 군량미를 마련하고 적을 경계하는 일상이 지속되다 325

2월 장기화된 강화협상으로 군기가 어지러워지다 335

3월 불편한 몸만큼 마음도 산란하다 346

4월 적의 우두머리 풍신수길이 사망했다는 헛소문을 듣다 357

5월 강화회담과 관계없이 바다 지키는 데 빈틈이 없다 364

6월 부하들과 매일 활을 쏘고 술도 자주 하다 373

7월 흉흉해지는 민심, 이몽학의 난을 한탄하다 380

8월 아픈 몸으로 전쟁 재발에 대비하다 388

윤8월 체찰사 배려로 어머니를 뵙다 396

9월 전라도를 순시하고 민심을 살피다 403

10월 마지막으로 어머니께 수연을 베풀어 드리다 410


정유일기丁酉日記 1597


4월 감옥에서 나와 백의종군하던 중 어머니와 영이별하다 417

5월 초계의 권율 원수 막하로 가다 428

6월 모여곡에 거처를 잡고 한결같이 나라를 걱정하다 439

7월 칠천량에서 원균의 조선 수군 대패하다 454

8월 다시 삼도수군통제사의 명을 받다 468

9월 명량에서 크게 이기다 484

10월 아들 면을 잃고 절망하며 고하도에 진을 치다 499

11월 명량승첩 포상이 없어도 수군 재건에 최선을 다하다 511

12월 수군 재건에 심혈을 기울이다 519


무술일기戊戌日記 1598


1월 장수들과 모여 새해를 축원하다 529

9월 조명연합의 수군, 육군이 순천왜성을 공격하다 530

10월 뇌물 받은 유정 제독, 군사를 철수하다 534

11월 노량에서의 마지막 전투를 결심하다 537


찾아보기 542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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