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건가?’
‘지금 직장에서 미래의 나는 어떨까?’
익명의 스물다섯 직장인 공감 에세이
『퇴사 후 비로소 나다운 인생이 시작되었다』는 스물다섯 명의 퇴사자와 직접 만나 묻고 듣고 기록한 2, 30대 청춘의 솔직한 퇴사기다. 직업도 나이도 다른 스물다섯 명의 입사와 퇴사 그리고 그 이후의 삶에 저자가 직접 그린 100여 점의 일러스트가 독자의 오감을 자극한다. “버티다 보면 다 지나간다”는 말로 남들과 같은 삶을 살도록 회유하는 가족, “여기서도 못 버티는데 다른 데 간다고 해결될까?”라며 독설을 내뱉는 선배들 속에서 퇴사를 선택한 이들의 이야기.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내 인생, 훗날 돌아봤을 때 누구보다 내가 행복해야 맞는 게 아닐까?’
이 책은 내가 꿈꿨던 삶의 방향, 나다운 삶, 나다운 모습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참고 버티기엔 내 인생은 길고
나란 사람은 소중하다
남들보다 빨리 취업했으니 “감사합니다!” 하고 말해도 시원찮을 취업난에, 고등학생 때는 밤샘 공부로, 대학생 때는 자격증으로, 취업할 때가 되어서는 공모전에 매달린 끝에 힘들게 들어간 회사니까 일단은 버텼다. 하지만 얼마 후 당연하게 밟아 왔던 인생의 과정에 의문을 품게 되었다.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건가?’
‘지금 직장에서 미래의 나는 어떨까?’
‘여기 남는 게 맞는 걸까, 다른 길을 찾아가는 게 맞는 걸까?’
잠시 생각했을 뿐인데 행복하지 않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 나를 위해 살아 보고 싶었다. 그렇게 그는 퇴사를 마음먹었다.
『퇴사 후 비로소 나다운 인생이 시작되었다』에는 입사할 때만 해도 분명 회사에 들어가고 싶었던 이유와 목적의식이 있었으나 제각기의 이유로 퇴사를 결심하고 나온 스물다섯 명과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가 담겨 있다. 직업도 나이도 다른 스물다섯 명의 퇴사 이유는 각기 다르지만 같은 의문을 품고 사직서를 내민다. 사람에 지쳐서, 좋아하는 일을 해 보고 싶어져서, 저녁이 있는 삶을 누려 보고 싶어서, 반복되는 스트레스에 무뎌지지 못해서, 건강이 나빠져서, 정체되어 있는 것 같아서…. 먹고살 길이 끊어진 그들은 그만두면 인생이 망할 거라는 불안한 생각을 제쳐 두고 퇴사의 길로 나선다.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내 인생을 위해, 훗날 돌아봤을 때 누구보다 행복한 나를 위해서 말이다.
지금 나의 삶은 어떨까? 입사하기 전에 내가 바라던 삶인가? 내가 꿈꿔 오던 나의 모습인가? 진정 나다운 삶인가?
내가 꿈꿨던 삶과 직장 사이에서 고민하는 청춘이라면 이 책에서 자신만의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퇴사 후 나답게, 나로서 살아가기 위해 준비하는 그들을 응원하고 있을 것이다. 참고 버티기엔 내 인생은 길고 나란 사람은 소중하니까.
당신의 인생에 건투를 빌며!
작가 소개
지은이 : 김가빈
1992년생. 공과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를 다니다 직장 생활에 회의감을 느끼고 퇴사를 준비했다. 그 시점에 들려온 지인들의 연이은 퇴사 소식, 하나같이 다른 퇴사 이유에 호기심이 인 저자는 퇴사 후 퇴사자들을 인터뷰하러 다니기 시작했다.
이 책에는 저자를 포함한 퇴사자 26명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목 차
#1 ․ 그 사람으로부터 찾아든 압박감 / 15
#2 ․ 내가 옥의 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 27
#3 ․ 저녁이 있는 삶 / 39
#4 ․ 내가 왜 이렇게까지 괴로워해야 하는 거지? / 49
#5 ․ 나를 돌아볼 시간을 갖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61
#6 ․ 2년이 되어도 나아지는 건 없었어 / 71
#7 ․ 나도 모르게 안주하고 있었다 / 81
#8 ․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 91
#9 ․ 지금이 아니면 평생 주저앉아 있을 것만 같았어요 / 103
#10 ․ 업무에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 115
#11 ․ 퇴사를 쉽게 하지는 말았으면 해요 / 127
#12 ․ 자기 계발에 대한 미련 / 139
#13 ․ 목표로 하는 곳이 있었어 / 151
#14 ․ 해도 해도 끝이 없었어요 / 161
#15 ․ 전공에 미련이 남아서요 / 173
#16 ․ 다시 몸이 나빠졌어 / 183
#17 ․ 여러 업무가 수시로 끼어들었어요 / 193
#18 ․ 주 업무와 부업무가 뒤엉킨 삶 / 201
#19 ․ 혼자 환자 스무 명을 돌봐야 했어요 / 209
#20 ․ 고객들과 실랑이에 지쳤어 / 217
#21 ․ 매일 야근을 해도 쌓이는 업무량 / 227
#22 ․ 미래가 지워진 공간이었다 / 239
#23 ․ 무조건 내 탓이었죠 / 251
#24 ․ 아이와 조금 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 265
#25 ․ 나만의 무언가를 하고 싶었어요 / 275
#26 ․ 나중에 돌아봤을 때 내가 행복해야 하잖아요 /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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