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생활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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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성미당출판
출판사항보누스, 발행일:2018/07/10
형태사항p.271 46배판:26
매장위치농축산식품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494340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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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귀농귀촌의 고민을 해결해줄
자급자족 기술과 살림법

우리나라 귀농귀촌 인구는 꾸준히 늘어나서 2015년 기준으로 33만 가구에 달한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있다. 그럼에도 여러 가지 걱정과 불안이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을 가로막고 있다. 농촌에서 먹고 살 수 있을까? 도시에서 벗어나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처음 해보는 농사일을 해낼 수 있을까? 이런 수많은 질문이 엄습한다. 귀농귀촌지원센터나 농업기술센터 같은 곳을 이용하면 농촌생활을 잠시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그마저도 많은 용기를 요구하는 것이 도시인의 현실이다. 농촌생활이 어떤 것이고, 어떤 일상이 기다리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예비 귀농인에게 《농촌생활 교과서》가 해답이 될지도 모른다.

귀농을 현실로 만드는 5단계 체크포인트
생활방식을 정하고, 살 곳과 밭을 구하다

귀농은 만만한 일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 귀농을 생각하지만, 곧 여러 장애물 때문에 좌절을 겪는다. 이 책은 농촌생활이라는 막연한 꿈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지 단계별로 차근차근 알아본다. 농촌생활을 준비하는 일을 5단계로 나눠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농촌에서 어떤 생활을 할지 생각해본다. 어느 정도의 규모로 텃밭을 가꿀지, 가축을 키우고 싶은 건지, 화목난로를 쓰는 생활을 원하는지 고민해보는 것이다. 2단계에 자신이 선택한 생활방식에 맞는 거주지를 선택한다. 그리고 3단계에서 가족 구성과 예산 등에 맞춰 집을 구한다. 농촌생활의 토대는 밭일이기 때문에 집을 구할 때, 밭을 구하는 게 좋다. 이게 4단계다. 마지막 5단계에서는 생활환경을 확인하고, 필요한 것이 없는지 점검한다. 농촌에서는 인간관계가 매우 중요하니, 주변 주민들에게 인사하는 일도 잊지 않는다.

밭일부터 살림살이와 먹거리 마련까지!
농촌생활의 시작과 끝을 정리하다

《농촌생활 교과서》에는 농촌생활의 이모저모가 담겨 있다. 농촌에 살 때 필요한 살림살이를 만들고, 제철에 맞는 작물을 가꾸며, 직접 농사지은 채소와 과일로 먹거리를 만든다. 이처럼 농촌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활동과 기술과 지식이 잘 정리되어 있어, 농촌생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농촌에서 보내는 일상과 하루를 체험해볼 수 있다.
농촌에서 해봤으면 하는 일이나 알아두면 편리한 정보를 다양하게 소개했기 때문에, 이 책은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이 실용서로 참고해도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한다. 농촌생활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자급자족을 충실하게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 제일 먼저 이를 방증한다. 1년 농사 계획을 세우는 방법에서부터 작물을 선택하는 법, 두둑과 지주를 만드는 법, 발효 퇴비를 만드는 법, 연작 장해를 피하는 방법 등 기초적인 농사법을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한다. 귀농인이 알아두면 좋을 농사 원칙(밭일의 기본)을 소개하고, 잎채소에서 뿌리채소, 열매채소 등 작물별로 상세한 농사법을 정리했기 때문에 어떤 작물을 선택하고 키우더라도 이 책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은 자신이 농사지은 작물이나 과일을 이용해 다양한 먹거리를 만드는 법도 담았다. 모두가 좋아하는 면요리에서 천연 효모를 이용한 빵, 화덕 요리, 두부, 된장과 간장, 과실주와 잼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어보자. 먹거리를 자급자족하는 일이야말로 농촌생활의 기본이요 시작이다. 텃밭 가꾸기와 수제 음식이 낯선 농촌생활을 단단하게 받쳐줄 것이다.
주거생활의 자급자족은 살림살이를 직접 만들고 집을 손수 고치는 일에서 시작한다. 이 책은 화덕이나 난로, 드럼통 목욕탕, 화장실, 비누와 양초 등을 만들고 집을 보수하는 법을 상세한 사진과 함께 잘 설명했다. 조금의 고민과 수고만 들이면 큰 어려움 없이 개성 넘치는 살림살이를 마련할 수 있다.
물건을 직접 제작하고 집을 다듬는 일은 밭일과 마찬가지로 노동의 참맛을 알게 한다. 자신의 손으로 직접 무언가를 만드는 일은 그 자체로 참된 보람과 의미를 부여하고, 삶의 중심을 든든하게 잡아준다. 공산품이 제공하는 안이함과 나태함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스스로 꾸려가고 있다는 자각과 만족을 안겨줄 것이다.
도시와 달리 농촌에서 살면, 자연과 함께하는 삶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자연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끼고, 그 속에 동화되는 풍요로움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다만 도시생활에 익숙한 사람들은 곧바로 이런 점을 알아채지 못할 것이다. 《농촌생활 교과서》는 농촌에서 해볼 수 있는 아웃도어 활동을 소개한다. 장작과 낙엽을 모으고 숯을 굽고 버섯을 키운다. 봄이면 산나물을 캐고, 여름이면 계곡에서 낚시를 즐기는 삶. 이런 활동을 통해 농촌생활의 매력을 더욱 깊게 알아간다.
농촌에 내려가 동물을 사육하려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 책은 농촌에서 쉽게 시도해볼 만한 동물 사육도 다룬다. 닭과 염소의 사육법을 알아보고, 꿀벌을 키우는 법도 살펴본다. 닭, 염소, 꿀벌을 기르면 생명의 소중함을 알 수 있고 우유나 달걀, 꿀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동물과 함께하며 느끼는 즐거움도 분명 농촌생활의 매력 중 하나다.

30년 베테랑 농부가 전하는
농촌생활의 매력과 노하우

이 책은 구체적인 예시와 설명을 통해 어떻게 귀농을 준비하고 농촌에서 살아갈 것인지를 귀띔해준다. 실용적인 지식과 기술을 잘 전달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쉽게 놓치는 점 또한 지적한다. 바로 도시와 농촌의 차이는 자연환경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가장 크고 본질적인 차이는 자연환경이 아니라 인간관계와 공동체생활에 있다. 농촌은 도시보다 인간관계와 공동체생활을 중시하고, 여러 사회활동을 함께한다. 농촌생활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점을 분명하게 의식하고 귀농을 준비해야 한다. 이 책은 농촌의 공동체를 존중하고 그 안에 잘 스며들 것을 충고한다. 이것이야말로 농촌생활의 성공 비결이라고 말한다.
도시생활은 복잡함, 불안, 낭비, 소란으로 가득하다. 많은 사람들이 도시의 긴장과 압박을 피해 농촌으로 향하고 있다. 《농촌생활 교과서》는 소박하고 조화로운 삶을 제시하면서 농촌생활의 매력을 알려준다. 수십 년간 유기농 재배를 토대로 자급자족을 실천하고 있는 농부가 이 책의 감수를 맡았고, 자연스럽게 그의 아이디어와 노하우가 책의 곳곳에 담길 수 있었다. 농촌에서 실제로 생활하고 있는 사람의 아이디어로 가득한 것이다. 앞으로 농촌에서 살고자 하는 사람, 이미 농촌에서 살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언젠가 농촌에서 살고 싶은 사람에게도 이 책은 작지만 소중한 도움을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성미당출판 
1969년에 설립되었으며 일본 도쿄에 본사가 있다. 가정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실용서, 여행 가이드 및 잡지와 계간지를 다수 발간하고 있는 일본 내 명망 있는 출판사이다.

 

역자 : 김정환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번역과를 수료했다. 21세기가 시작되던 해에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한 책 한 권에 흥미를 느끼고 번역의 세계를 발을 들여,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경력이 쌓일수록 번역의 오묘함과 어려움을 느끼면서 항상 다음 책에서는 더 나은 번역,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번역을 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공대 출신의 번역가로서 공대의 특징인 논리성을 살리면서 번역에 필요한 문과의 감성을 접목하는 것이 목표다. 야구를 좋아해 한때 imbcsports.com에서 일본 야구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주요 역서로 《자동차 정비 교과서》 《자동차 구조 교과서》 《자동차 첨단기술 교과서》 《자동차 에코기술 교과서》 《비행기 조종 교과서》 《산속생활 교과서》 등이 있다.

 

목 차

농촌생활을 준비하자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농촌생활의 매력 • 4
농촌생활 계획 3가지 • 6
농촌생활을 시작하자 • 9
성공적인 농촌생활을 위한 비결 • 12
농촌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확인할 10가지 포인트 • 13

제1장 농촌생활을 위한 살림살이 만들기
 흙부뚜막 • 18 / 화덕 • 24 / 로켓 스토브 • 31 / 드럼통 목욕탕 • 33
흙벽 보수 • 35 / 자연 발효식 화장실 • 38 / 대나무 공예 • 43
대오리 만들기 • 52 / 실뽑기 • 59 / 양털실 공예 • 63 / 천연 염색 • 69
수제 비누 • 74 / 폐유 양초 • 78 / 감물 • 80 / 모기향 • 82

생활용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도구 • 83

제2장 농촌에서 즐기는 아웃도어 라이프
 장작·낙엽 모으기 • 86 / 숯 굽기 • 88 / 버섯 키우기 • 94 / 기름 짜기 • 98
산나물 캐기 • 101 / 임산물 채취하기 • 104 / 계류낚시 • 108 / 해변 낚시·채집 • 112

위험한 식물과 생물에 주의하자! • 116

제3장 건강하고 소박한 자연 먹거리
 수제 면요리 • 118 / 천연 효모 빵 • 124 / 화덕 요리 • 128 / 훈제 음식 • 132
낫토 • 134 / 두부 • 136 / 곶감 • 139 / 말랭이 • 141 / 곤약 • 143 / 차 만들기 • 147
수제 된장 • 151 / 수제 간장 • 154 / 사탕수수 설탕 • 158 / 감식초 • 162
두반장 • 163 / 과일 야채 소스 • 164 / 매실청 • 166 / 붉은차조기 시럽 • 167
매실 절임 • 168 / 염교 절임 • 169 / 무 절임 • 170 / 배추절임 • 172
과실주 • 174 / 수제 잼 • 176

쌀누룩 만들기에 도전하자!• 178

제4장 계절에 딱 맞는 텃밭 가꾸기
 농촌생활과 자급자족 농업 • 180 / 재배 및 윤작 계획을 세운다 • 181
밭과 흙 만들기 • 182 / 밭두둑의 종류와 밭두둑 만들기 • 184 / 농기구 갖추기 • 186
밭일의 기본 • 188

열매채소 • 196 / 잎채소 • 208 / 뿌리채소 • 220
감자류 • 224 / 곡물류 • 228

씨앗 채취 • 235 / 채소 저장 • 238 / 퇴비 만들기 • 239 / 부엽토 만들기 • 242
발효 퇴비 만들기 • 244 / 왕겨 훈탄 만들기 • 246 / 양열 온상 만들기 • 248

과일나무가 있는 생활을 즐긴다 • 250

제5장 동물과 함께하는 농촌생활
 닭을 키운다 • 252 / 염소를 키운다 • 255 / 꿀벌을 키운다 • 258

농촌생활의 일상
 유기농을 실천하는 농촌생활 • 262
농촌생활의 1년 • 264
농촌생활의 하루 • 266
자급자족은 농촌생활의 기초 • 267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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