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기의 기술 - 매일 아이디어와 씨름하는 사람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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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그랜트 스나이더
출판사항윌북, 발행일:2018/05/10
형태사항p.143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581152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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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생각에도 노동이 필요하다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다른 사람들의 창작물을 보며 “정말 대단해!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감탄한다. 동시에 마음 한구석에 찾아드는 생각. ‘다른 사람들에게는 좋은 아이디어가 자주 찾아오는 것 같은데 내 아이디어는 대체 어디로 가버린 걸까?’ 멋진 생각이 나올 때까지 손톱을 질겅질겅 씹어도 보고, 진하게 내린 커피를 연거푸 들이키기도 하고, 백지를 마주한 채 무작정 앉아 있어보지만 소식이 없다.
그런가 하면 아이디어는 너무도 갑작스럽게, 잠들기 직전에, 머리를 감을 때, 길을 걷다가 찾아오기도 한다. 희미한 아이디어의 끄트머리를 잡아서 황급히 메모하지만, 막상 종이에 옮겨 놓으니 그저 그렇다. 다른 사람들은 갸우뚱한다. “이게 무슨 생각이야, 도대체?”
종잡을 수 없는 아이디어, 대체 어떻게 해야 제대로 찾고 만들 수 있을까? 아이디어 경쟁의 시대, 우리에겐 매 순간 신선한 아이디어가 간절하다. 이에 치과의사 겸 일러스트레이터인 그랜트 스나이더는 말한다. “여러분, 생각에도 노동과 연습이 필요해요!”

‘생각하기의 기술’에 관한 촌철살인 만화 한 컷
저자에 따르면, 천재란 [영감 1% + 노력 29% + 즉흥성 5% + 열망 8% + 사색 7% + 탐구 15% + 일상의 좌절 13% + 모방 11% + 절망 10.9% + 순순한 기쁨 0.1%]로 만들어진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노력, 사색, 탐구 등 노동에 가까운 활동이 98.9%에 달한다는 것.
책에는 ‘좋은 생각’을 찾아나가는 과정과 방법들이 묘사되어 있다. 노력하고 열망하고 사색하고 탐구하고 좌절하고 모방하고 절망하는 시간들의 디테일한 단면들. 한 줄의 글과 한 컷의 만화로 묘사된 그 순간들은 깊은 공감과 통찰을 안겨준다. 하나의 아이디어 뒤에는 언제나 고뇌와 좌절이 꽉 차 있다. 감각적인 컬러의 그림과 짧은 문구가 어울려 ‘게을러진 생각’을 흔들어 깨운다.

아이디어를 대하는 올바른 자세
달콤한 악마의 속삭임. ‘그래도 끊임없이 솟아나오는, 창의력의 우물 같은 게 있겠지. 언젠가 좋은 생각이 펑펑 쏟아져 나오겠지.’ 그랜트 스나이더는 확실히 못 박는다. “그런 건 없다”고.
치과의사로 활동하던 중 만화를 그리게 된 뒤, 그랜트는 적어도 매주 한 장짜리 만화를 완성하자는 목표를 세웠다. 그리고 어딜 가든지 늘 스케치북을 들고 다녔다. 그 결과, 지금 그는 [뉴욕 타임스]에 만화를 연재하고 있으며 [뉴요커]와 [캔자스시티 스타] 등에서 그림을 의뢰받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 그의 삶이 보여주듯, 아이디어는 무작정 기다린다고 반대로 억지로 쥐어짠다고 나오는 것이 아니다. 늘 생각하되 조급해하지 말고, 여유를 갖되 너무 풀어지지 않는 것. 그것이 아이디어를 대하는 올바른 자세다. 일종의 밀고 당기기가 필수다. 책에는 아이디어를 다루는 저자만의 방법이 만화경처럼 펼쳐진다.

매일 아이디어와 씨름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책에는 아이디어를 형상화한 갖가지 시각적 요소들이 등장한다. 문 따위는 무시하고 느닷없이 벽을 뚫고 들이닥치는 기회란 녀석, 대부분 다른 사람 차지인 것 같은 영감, 세우면 세울수록 더 흐릿해지는 결심들, 꿈쩍도 안 하는 생각의 코끼리, 곁에 있다가 결정적 순간 휙 떠나버리는 뮤즈들…
자신의 경험과 생활에서 우러나온 각 장면들은 아이디어 생산자들에게 조용하고 작은 위로를 보낸다. 좋은 생각을 찾아 헤매는 나날은 언제나 고통스럽다. 저자는 혼자가 아님을 일깨우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씩 해보자고 다독인다.
특히 ‘스스로 생각하기’ 훈련이 필요한 사람들, 아직 아마추어지만 예술가로서의 삶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책이다.

작가 소개

저 : 그랜트 스나이더

Grant Snider
낮에는 치과 의사, 밤에는 일러스트레이터. <뉴욕 타임스>에 만화를 연재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시적인 언어와 귀여운 그림이 어우러진 그의 작품은 <뉴요커>, <캔자스시티 스타> 등에도 실렸으며 인터넷을 통해 널리 퍼져나갔다. 2013년 카툰 어워드에서 ‘최고의 미국 만화’에 선정되었고 아이디어를 찾아 탐색하는 나날을 촘촘히 그려 넣은 이 책 <생각하기의 기술>로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삶은 불안정하지만 예술을 향한 용기를 북돋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앞에 있는 페이지는 비어 있으나 뒤에 있는 페이지는 무언가로 채워져 있음을 잊지 않고 있다. 스케치북은 그의 필수품이다.

 

역 : 공경희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다. 시드니 쉘던의 『시간의 모래밭』으로 데뷔한 후 『호밀밭의 파수꾼』,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엔조』, 『비밀의 화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파이 이야기』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우리말로 옮겼다.  

 

목 차

독자들에게 · 7
영감 · 9
노력 ·22
즉흥성 · 36
열망 · 50
사색 · 68
탐구 · 88
일상의 좌절 · 102
모방 · 114
절망 · 128
순수한 기쁨 · 138
찾아보기 · 140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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