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디테일을 완성하는 센서티브의 힘

고객평점
저자카트린 조스트
출판사항프롬북스, 발행일:2017/11/20
형태사항p.361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816710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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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당신을 더 특별하게 빛내줄 최강의 무기
여기 빨간색이 있다. 대부분은 단순히 ‘빨갛다’고 하고 말지만, 일부 사람들은 ‘따뜻한 빨강’, ‘어두운 빨강’, ‘짙은 자줏빛’, ‘강렬한 태양빛’ 등 다양하고 섬세한 표현을 한다. 이처럼 같은 것을 보고도 훨씬 다채롭게 느끼고 다각도로 생각하는 것이 민감성의 큰 특징 중 하나이며, 전체 인구의 최소 15~20% 가량은 이런 기질을 태어나면서부터 선물 받는다. 덕분에 이 기질을 타고난 사람들은 남들이 쉽게 보지 못하는 것들을 예리하게 포착해 자신만의 기회로 발전시키곤 한다.
또한 감정이입 능력과 공감력이 뛰어나 훌륭한 대화 상대가 되기도 하고, 특유의 투철한 책임의식과 자기성찰 능력, 양심적 태도로 주변 사람들의 확고한 신뢰를 얻기도 한다. 이처럼 민감성은 분명 중요하고 특별한 잠재적 능력이지만, 그것이 제대로 인정받고 활용되는 경우는 드물다. 유난히 발달한 감각기관과 인지 능력으로 인해 신경이 과민해지거나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그 탓에 민감성을 ‘불편한 기질’로만 여기고 개선하거나 없애야 할 대상으로 간주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민감성은 고치거나 버려야 할 성향이 아니라 오히려 제대로 이해하고 한층 더 발전시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
이 책은 민감한 사람들이 일상에서 흔히 겪는 불편에 대처하는 방법은 물론, 민감성이 지닌 특별한 능력을 적극 끄집어내고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창의력과 통찰력, 남다른 감각이 나날이 더 중요해지는 오늘날, 민감성은 다른 무엇보다 더 당신을 탁월한 존재로 만들어줄 최강의 무기라 할 수 있다.

가시를 세울 것인가, 정밀한 안테나를 세울 것인가?
안타깝게도 민감한 사람들은 ‘까탈스럽다’ ‘생각이 복잡하다’ ‘속을 알 수 없다’ 등의 평가를 듣는 경우가 많다. 자기의 예민한 성향을 알기에 지레 스스로 움츠러들거나 자신의 기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타인들과의 관계에서 타고난 능력을 서툴게 구사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 담긴 몇 가지 확실한 전략만 갖춘다면, 앞의 부정적인 평가는 ‘섬세하다’ ‘완성도 높다’ ‘믿을 수 있다’는 쪽으로 바뀔 수 있다.
이 책은 민감한 사람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그들이 경험하는 세상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그들이 나름대로 강구한 대처 전략과 전문적인 방법론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해놓았다. 여기에서 사례의 주인공들이나 저자가 특별히 강조하는 것이 있다. ‘자신의 민감한 기질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이 출발점이자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것이다. 타고난 기질을 부정하거나 거슬러봐야 가시를 곤두세운 채 피곤한 인생 여정을 지속해나갈 수밖에 없다. 민감한 당신은 남들보다 훨씬 정밀한 안테나를 장착한 셈이며, 그런 자신을 온전히 수용한다면 한층 다채롭게 세상을 느끼고 훨씬 넓게 생각하고 더 깊게 성찰할 수 있는 탁월한 재능을 한껏 뽐낼 수 있다.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재능을 지녔는지 모르는
민감한 사람들에게 보내는 강력한 메시지!
이 책의 저자 카트린 존스트 역시 매우 민감한 사람이다. 그녀는 ‘민감성’에 대해 모르던 시절, 꽤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사람들 사이에서 원인 모를 이질감이 느껴졌고, 자신이 남들과는 어딘지 ‘다르다’는 생각이 줄곧 따라다녔기 때문이다. 또한 유난히 미각이 예민한 탓에 일상 속에서 남들의 따가운 시선과 상당한 불편도 감수해야 했다. 이 모든 상황을 한순간에 뒤바꾼 것이 바로 ‘민감성’이라는 개념을 접한 시점이다. 게다가 전체 인구의 15~20%가 민감한 기질을 타고난다는 사실에서 그녀는 ‘나만 그런 게 아니’라는 안도감을 느끼고 민감한 자기 자신에게 한결 너그럽고 여유 있는 시선을 보내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타고난 능력을 소중히 여기며 적극 드러내고 발휘하라’는 이 책의 핵심 주장은 저자의 실제 경험에서 우러난 진정한 조언이며, 민감한 이들에게 보내는 강력한 메시지다.

작가 소개

저 : 카트린 조스트

고도의 민감성 전문가로, 이 기질을 지닌 사람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강인한 삶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민감한 사람들에게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모임을 기획하며 각종 세미나와 워크숍, 강연회를 열기도 한다. 동시에 정신건강에 관한 주제를 직업과 연계시켜 경제 분야와 각종 잡지사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사진을 사랑하는 열정적인 아마추어 사진가이기도 하다. 문헌정보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공인 마케팅 컨설턴트이기도 한 조스트는 결혼해서 두 딸을 두고 있다. 그녀는 고도로 민감한 성격의 소유자다. 누구든 조스트를 만나면 그녀가 공감능력이 뛰어나고 열린 태도로 감정을 대하며 깊이 있는 내면을 지닌 여성임을 한눈에 알게 될 것이다. 그녀는 고도의 민감성을 널리 알리고, 민감성의 개념이 사회에서 통상적으로 받아들여지며 제대로 평가되도록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역 : 이지혜

숭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서양미술사학과 정치학을 공부했다. 현재 독일에 거주하며 도서기획자 및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토니오 크뢰거』 『씽커스: 20세기를 창조한 12명의 지식 정복자들』 『행복의 연금술』 『문학과 미술에 나타난 그로테스크』 『신데렐라 카니발』 『종교는 왜 멸망하지 않는가』 『내 아이 때문에 미칠 것 같은 50가지 순간』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번역했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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