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야신 노무라 감독 약자가 강자를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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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식
출판사항북오션, 발행일:2015/06/20
형태사항p.223 국판:23
매장위치취미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799212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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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김성근 감독의 롤 모델인 일본의 명감독 노무라 가쓰야의 야구관과 야구 인생, 인생관을 담았다. 연습생으로 입단해 명포수이자 통산 657홈런을 기록한 강타자, 감독 생활 내내 약팀만 맡아 강팀으로 변모시킨 명감독 노무라에게 약자가 강자를 이길 방법을 배운다.

김성근 감독의 롤 모델
노무라 가쓰야
어떤 종목이든 스포츠에서 약자가 강자를, 약팀이 강팀을 누르는 것만큼 흥미와 감동을 유발하는 장면은 없다. 그래서 객관적인 전력이 떨어지는 약팀을 강팀으로 변모시키는 감독은 팬들의 환호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야신으로 통하는 김성근 감독이 대표적이다.
그러한 김성근 감독이 롤 모델로 삼은 감독이 있다. ‘재생공장장’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일본의 야신, 노무라 가쓰야다. 약한 팀을 강하게 만드는 능력이 탁월했기에 위기에 빠지거나 체질이 허약한 구단은 어김없이 그를 떠올렸고, 그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노무라만큼 꼴찌 팀을 많이 맡은 감독은 국가와 종목을 초월해도 매우 드물다.
노무라는 감독으로서 통산 1565승 76무 1563패를 기록했다. 3204경기를 지휘하면서 고작 두 번 더 이겼을 뿐이다. 그러나 그의 승률 50.03%는 일본 야구에서 최고의 성과로 평가받는다. 약한 팀을 강팀과 대등하게 겨룰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려 이룩한 성과이기 때문이다.


특별한 재능이 없는 노무라가
숱한 패배를 통해 배운 승리 비법
657홈런, 1988타점, 2901안타. 노무라가 선수 생활을 하며 남긴 통산 기록이다. 기록만 보면 일본에서 세 손가락에 꼽히는 위대한 선수지만 노무라는 여느 슈퍼스타들과는 조금 다른 길을 걸어왔다. 고등학생 시절 노무라는 주목받는 선수가 아니었다. 프로구단의 지명을 받지 못한 그는 입단 테스트를 거쳐 정식 선수가 아닌 ‘불펜포수’로 겨우 프로구단에 들어갔다.
노무라는 탁월한 재능이 없는 자신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살아남으려면 남들과는 다른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오 사다하루(왕정치)나 나가시마 시게오처럼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나지 못한 노무라는 ‘야구는 확률의 싸움’이라는 믿음으로 남들보다 앞서 데이터를 활용해 야구를 공부했다. 다양한 자료를 입체적으로 활용했고, 상대 투수의 습관을 연구했으며, 포수의 공 배합을 역이용했다.
일례로 노무라는 큰 홈런을 때리려고 하지 않았다. 펜스까지의 거리가 95m라면 120m짜리 홈런이 아닌 96m짜리 홈런을 치려고 했다. 힘에 의존하면 정확도가 떨어지므로 타구에 회전을 주면서 펜스를 살짝 넘기는 홈런을 때리고자 노력했다.


평범한 당신이 강자를 이길 방법을 담았다
노무라의 인생과 야구 안에는 처세가 있고, 교양이 있고, 교훈이 있고, 리더십이 있다. 그의 책은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일본 젊은이들의 필독서로 꼽힌다. 1996년 일본 인사원이 공무원들을 상대로 실시한 ‘가장 이상적인 상사상’ 설문조사에서 노무라가 정치, 경제 등 각 분야의 리더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노무라의 책에는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가 있다. 약한 사람이 강해질 수 있고, 패배에 길들여진 팀이 승리할 수 있는, 이른바 ‘약자병법(弱者兵法)’이다. 보잘것없는 선수였던 노무라가 훈련과 연구를 통해 강해지는 과정, 약한 팀을 강한 팀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영감과 희망을 얻는다.
노무라에게 야구는 인생의 전부였다. 일상적인 행위 하나하나가 모두 야구를 염두에 둔 것이었다. 야구를 잘하기 위해서 책을 읽고, 사람을 만나고, 공부를 했다. 그리하여 그의 야구론에는 이기기 위한 기술과 전략 외에 인간학, 경영학, 리더십, 처세술까지 담겨 있다. 일본의 많은 젊은이들은 노무라를 통해 자극을 받는다. 그리고 각자의 상황에 맞게 노무라의 메시지를 받아들이고 응용한다.
노무라의 야구 인생과 약자가 강자를 이길 방법을 담은 이 책이 야구인뿐만 아니라, 야구만큼 복잡한 세상을 사는 보통 사람들에게도 많은 도움과 깨달음을 주기를 기대한다.


져본 사람이 나중에 이길 수 있다고 믿는다. 감독으로서 400번 정도를 이기고 400번 정도를 지고 나서야 야구가 보이기 시작했다. 노무라 감독은 1565승 76무 1563패를 남겼다. 수많은 승패를 통해 대단한 내공을 쌓았다는 것이 이 책을 통해 느껴진다.
_ 김인식 | 전(前)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한국의 야신 김성근 감독에게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이 노무라 감독이다. 노무라 감독은 일본 야구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약팀을 강팀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려는 도전정신이 두 감독에게서 살아 꿈틀거린다. 일흔 살 넘어서 ‘이글스’ 팀을 이끄는 것까지 두 감독의 공통점이 참 많다.
_ 허구연 | MBC 해설위원

타격은 3할 싸움이다. 투수와의 승부에서 이길 때보다 질 때가 많다. 7번의 패배를 받아들이고 거기서 배워야 3번의 성공을 할 수 있다. 45세까지 선수로 뛰며, 74세까지 감독을 맡은 노무라는 수많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분이다. 일본의 진정한 야신이다.
_ 김태균 | 한화이글스 선수
일본의 야신이라 불리는 노무라 감독의 야구 철학을 읽으며 그분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느낌이었다. 74세까지 그라운드를 누빈 그분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_ 배지현 |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 작가 소개

저 : 김식
잠실야구장 파란 잔디를 가르는 하얀 야구공에 끌려 ‘동네야구’를 시작했다. 방망이로 야구공을 때리는 감촉이 너무 좋았다. 글러브로 야구공을 잡는 소리가 너무 좋았다. 실컷 야구 구경을 하다 커서는 사회인 야구를 했다. 더 커서는 야구기자가 됐다. 선수는 아니지만 신문기자로서 13년째 야구장을 오가고 있다. 2001년 스포츠신문 굿데이에 입사한 뒤 2006년부터 일간스포츠·중앙일보에서 야구기자로 일하는 중이다.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을 현장에서 지켜봤다. 야구가 직업이 됐지만 여전히 야구팬이다. 야구 입문서 『김석류의 아이 러브 베이스볼』을 감수했고, 양준혁 에세이 『뛰어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을 구성했다. 프로야구 정보서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12·2013년 판을 공동 집필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 위대한 실패자 노무라
김성근 추천사 | 내가 노무라를 읽는 이유
숫자로 보는 노무라

Chapter 1 | 약자병법으로 강자와 맞서다
노무라, 이치로를 겨냥하다
천재를 잡기 위한 준비
승리하는 시나리오를 짜다
절대 강자를 이긴 생각하는 야구

Chapter 2 | 0에서 출발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주변에서 무기를 찾아라
젊다면, 부딪치고 실패하라
승부는 첫 3년 안에 난다

Chapter 3 | 열등감, 노무라를 최고로 만든 자산
천재를 인정하라, 그리고 훔쳐라
열등감은 훌륭한 에너지다
운명을 가르는 차이 5%

Chapter 4 | ‘받는 손’을‘생각하는 손’으로 바꾸다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은 포수의 진짜 역할
승부의 열쇠는 포수가 쥐고 있다
관성에게 이유를 묻다

Chapter 5 | 야구의 혁명‘ID 야구’
보통 사람, 뛰어난 지도자
ID 야구의 시작
극강의 요미우리를 이기는 법

Chapter 6 | 100명에게서 100가지 재능을 뽑아내라
약자는 약진할 수 있다
재생공장장 노무라
사람과 자리를 모두 빛내는 법
가슴으로 고민하기

Chapter 7 | 패배한 만큼 승리할 수 있다
절반의 실패, 그리고 회복 탄력성
핵심 인재는 반드시 욕심낸다
스타성과 스타 의식의 균형 잡기
큰 혁신은 작은 변화로부터
두렵다면, 불안과 함께 가라

Chapter8 | 야구도, 경영도‘인간학’이다
사랑하라, 더 사랑하라
리더에게도 리더가 필요하다
100명의 사람을 100가지 마음으로
사람은 실패하면서 배운다

노무라 스피치
야구 용어 풀이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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