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 듣는 것은 말하는 것보다 근사한 일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경청’은 단순한 듣기와는 다르다. 상대방이 쏟아내는 말을 무조건 다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그의 가슴속 깊은 이야기를 끌어내고 그것이 심신의 치유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치료적 대화법이다.
저자는 전문 치료의 일환으로 의료 현장에서 매일 ‘경청’을 실천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수많은 환자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을 경험하였다. 그가 겪었던 다양한 사례들을 토대로 누구나 일상에서 ‘경청’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과정을 통해 그 사람이 겪는 고통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고, 절망뿐인 것만 같던 삶에 새로운 의미가 부여되는 일련의 과정들을 알게 되면, 저자가 “듣는 것은 말하는 것보다 훨씬 근사한 일이다”고 말하는 것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그리고 서서히 ‘듣는 일’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 듣기에도 기술이 필요해
“듣는 게 뭐가 어렵나? 그냥 열심히 들으면 되는 것 아닌가?”
사실 ‘듣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말하기’를 잘 하는 데도 노하우가 있듯 ‘듣기’를 잘 하는 데도 노하우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내가 아무리 잘 들으려 해도, 상대방이 내게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면 ‘경청’은 시작도 할 수 없다. 그러니 이야기를 잘 들어주려면, 그가 나에게 이야기를 잘 풀어놓도록 하는 게 우선이다. 여기에 경청의 포인트가 있다.
경청을 잘 하려면, 상대방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그의 이야기를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경청의 방법들은 커뮤니케이션 테크닉과 맞닿아 있는 부분들이 많다. 말의 톤, 속도, 말투, 앉는 위치, 자세, 시선, 제스처, 옷차림 등 소소한 많은 것들이 경청의 기술이 된다. 경청의 기술에 익숙해지면, 상대방의 고통을 치유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일상의 커뮤니케이션에도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 지금 당신이 아픈 이유, 우리가 고통스러운 이유
이 책에서 ‘경청’을 권하는 이유는 궁극적으로 지금의 고통을 견디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함이다. 그래서 저자는 타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고통의 원인’을 파악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원인을 알아야 그에 맞는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경청을 통해 상대방의 고통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되면 타인은 물론 나의 고통을 해결하는 데에도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스피리추얼 페인(Spiritual Pain)’에 대해 언급하는 부분도 눈여겨볼 만하다. 스피리추얼 페인은 현대인들의 잠재의식 속에 자리하고 있는 근원적 고통이라 할 수 있다. 스피리추얼 페인의 개념을 이해하면, 우리가 막연하고 모호하게 느끼곤 하는 괴로움들과 일상의 크고 작은 스트레스들이 좀 더 구체적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곁에 있는 사람이 왜 그렇게 힘들어하는지, 혹은 내가 왜 이렇게 괴로운지, 평소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면 이 책에서 말하는 ‘고통을 분석하는 방법’에 주목해보자. 원인을 알게 되는 그 순간이 바로 치유의 시작점이다.
◆ 당신에게 힘주어 권하는 책
저자가 의료 현장에서 경청을 실천하고 있는 만큼, 이 책에는 의료 현장에서 있었던 사례가 많이 등장한다. 실제로 몸이 아픈 환자들을 간호하고 있는 의료진이나 간병인, 가족 혹은 지인 중에 돌봐야 하는 사람이 있다면 특히 와 닿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기본적으로 일반 독자를 위한 것이다. 주위의 아프고 상처 받은 이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을 때, 그리고 내 스스로 나를 치유할 수 있는 계기를 찾고 있을 때, 이 책에서 말하는 경청의 방법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진정한 인간관계를 맺지 못해 고독감을 느끼는 사람, 자신의 말이 종종 의도와는 다르게 전해져서 고민인 사람, 차갑고 딱딱한 인상 때문에 곧잘 오해를 받는 사람, 커뮤니케이션이 서툴러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는 사람들도 이 책에서 각각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위로가 필요한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
과거에 비해 삶은 훨씬 풍요로워졌지만 전보다 우리는 더 고독하고 고통스러운 날들이 많아졌다. 세상이 보다 다채로워지고 인간의 수명이 길어진 만큼, 우리가 겪어야할 고통의 종류도 그 기간도 점점 더 늘어날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말한다. 앞으로의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어야 한다고.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가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해주어야 한다고. 나의 이야기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여줄 단 한 사람만 있어도, 우리는 아프고 힘든 오늘을 버틸 수 있다고. 그러니 서로가 서로에게 ‘귀를 기울여줄 한 사람’이 되어 주자고.
지금 당신은 그저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는 데에만 급급한 사람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즈음에는 때때로 잠시 말을 멈추고 타인의 이야기에 가만히 귀를 기울이는 근사한 사람, 사실 우리 모두가 마음 깊이 찾고 있던 바로 그 사람으로 조금씩 바뀌어가고 있을 것이다.
“제가 그랬듯이 여러분도, 자신의 작은 행위를 통해
치유의 기적이 시작되는 감동적인 경험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가만히 침묵하며 귀를 기울이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상대방에게 충분히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그 말이 전달됩니다.
그 순간 당신은 그의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사람일 것입니다.” - 작가의 말 中에서
▣ 작가 소개
저 : 오츠 슈이치
大津秀一
말기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호스피스 전문의인 오츠 슈이치는 일본 이바라키 현에서 태어나 기후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했다. 일본 내과학회의, 소화기병학회 전문의, 일본존엄사협회 리빙윌 수용협력의이기도 한 저자는 사사카와 의학의료연구재단 호스피스 전문의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일본 최연소 호스피스 전문의로 교토에 위치한 일본 뱁티스트병원에서 근무하다가, 현재는 도쿄 마츠바라 얼번클리닉과 도호대 의료센터 오모리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말기 환자를 돌보고 있다. 아울러 저술, 강연 활동을 통해 완화의료와 생과 사의 문제 등 존엄한 죽음을 함께 생각하는 장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를 비롯해, 『죽음학, 마지막을 평온하게, 완화 의료와 권유』『빈사의 의료: 환자는 병원과 어떻게 친해지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남은 시간은 6개월, 인생을 충실하게 마무리 하는 방법』『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감동을 남기고 떠난 열두 사람』 등이 있다.
역 : 서라미
대학에서 경영학을, 대학원에서 미디어를 공부하고 현재 기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스티브 잡스와 대항문화의 연관성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을 계기로 페이스북, 구글, 트위터 등에 담긴 상상력의 원천을 심층적으로 탐구하고자 이 책을 번역했다. 역사, 사회, 경제, 철학, 공학, 디자인 등 경계를 넘나들며 웹의 장대한 흐름을 더듬는 저자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고자 했다. 옮긴 책으로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구글플러스》《디지털의 선구자(근간)》《그릇》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당신이 나의 말에 귀를 기울여준다면 4
들어가기에 앞서
듣는 것과 경청하는 것의 차이 12
1장 지금 우리에게 경청이 중요한 이유
어느 할머니 약사의 약국 이야기 21
친구가 많아도 고독한 것은 24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만으로도 27
삶과 죽음에 대해 누가 묻는다면 30
지금 우리에게 경청이 중요한 이유 34
듣기에도 기술이 필요해 38
사람들은 왜 내 맘을 몰라줄까 41
마음을 전하는 말의 속도 46
상처 주지 않는 말투 51
말하지 않고 말하는 방법 53
경청을 위한 표정과 제스처 57
귀를 기울이는 데 필요한 시간 62
2장 귀를 기울이면 보이는 것들
경청할 때의 애티튜드 71
듣고 질문하고 공감하라 75
응답하라, 듣고 있다면 79
때로는 위로보다 침묵 82
귀를 기울이기 좋은 장소 86
시간이 만드는 이야기 89
70대 말기 암 환자의 특효약 94
라이프 리뷰 100
경청은 수면 아래를 바라보는 것 104
3장 듣는 것은 말하는 것보다 근사한 일이다
나의 고통은 몇 개일까 113
고통을 바라보는 방법 116
현대인의 통증, 스피리추얼 페인 122
흔들리고 무너지는 이유 126
고통을 치유하는 첫 걸음 133
함께 아프지 말고 함께 괴롭지 말고 140
잡담 그 이상의 잡담 142
반복의 테크닉 146
상대방의 마음 정리하기 150
훌륭한 경청자들의 비밀 155
조금 더 깊게 한 발 더 158
추억속에서 답을 찾다 162
인생을 돌아보며 의미를 발견하다 171
늙고 병든 부모님을 곁에 둔 당신에게 183
4장 경청할 때 우리가 고민하는 것들
말주변도 없고 사교성도 없는 나 193
도움이 되는 좋은 말을 해주고 싶은데 197
그가 나에게 분노를 쏟아낸다면 199
상대방이 나의 말을 오해할 때 203
죽고 싶다는 말 앞에서 209
문제 해결이 불가능한 문제 212
받아들이라는 말 대신 217
소중한 사람을 잃은 분과 만났을 때 221
우울증과 성격 이상에 대처하는 자세 226
경청하는 일에 지치지 않으려면 230
나이는 중요하지 않아 235
조금씩, 작지만 위대하게 243
이야기를 마치면서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 250
◆ 듣는 것은 말하는 것보다 근사한 일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경청’은 단순한 듣기와는 다르다. 상대방이 쏟아내는 말을 무조건 다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그의 가슴속 깊은 이야기를 끌어내고 그것이 심신의 치유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치료적 대화법이다.
저자는 전문 치료의 일환으로 의료 현장에서 매일 ‘경청’을 실천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수많은 환자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을 경험하였다. 그가 겪었던 다양한 사례들을 토대로 누구나 일상에서 ‘경청’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과정을 통해 그 사람이 겪는 고통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고, 절망뿐인 것만 같던 삶에 새로운 의미가 부여되는 일련의 과정들을 알게 되면, 저자가 “듣는 것은 말하는 것보다 훨씬 근사한 일이다”고 말하는 것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그리고 서서히 ‘듣는 일’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 듣기에도 기술이 필요해
“듣는 게 뭐가 어렵나? 그냥 열심히 들으면 되는 것 아닌가?”
사실 ‘듣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말하기’를 잘 하는 데도 노하우가 있듯 ‘듣기’를 잘 하는 데도 노하우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내가 아무리 잘 들으려 해도, 상대방이 내게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면 ‘경청’은 시작도 할 수 없다. 그러니 이야기를 잘 들어주려면, 그가 나에게 이야기를 잘 풀어놓도록 하는 게 우선이다. 여기에 경청의 포인트가 있다.
경청을 잘 하려면, 상대방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그의 이야기를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경청의 방법들은 커뮤니케이션 테크닉과 맞닿아 있는 부분들이 많다. 말의 톤, 속도, 말투, 앉는 위치, 자세, 시선, 제스처, 옷차림 등 소소한 많은 것들이 경청의 기술이 된다. 경청의 기술에 익숙해지면, 상대방의 고통을 치유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일상의 커뮤니케이션에도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 지금 당신이 아픈 이유, 우리가 고통스러운 이유
이 책에서 ‘경청’을 권하는 이유는 궁극적으로 지금의 고통을 견디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함이다. 그래서 저자는 타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고통의 원인’을 파악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원인을 알아야 그에 맞는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경청을 통해 상대방의 고통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되면 타인은 물론 나의 고통을 해결하는 데에도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스피리추얼 페인(Spiritual Pain)’에 대해 언급하는 부분도 눈여겨볼 만하다. 스피리추얼 페인은 현대인들의 잠재의식 속에 자리하고 있는 근원적 고통이라 할 수 있다. 스피리추얼 페인의 개념을 이해하면, 우리가 막연하고 모호하게 느끼곤 하는 괴로움들과 일상의 크고 작은 스트레스들이 좀 더 구체적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곁에 있는 사람이 왜 그렇게 힘들어하는지, 혹은 내가 왜 이렇게 괴로운지, 평소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면 이 책에서 말하는 ‘고통을 분석하는 방법’에 주목해보자. 원인을 알게 되는 그 순간이 바로 치유의 시작점이다.
◆ 당신에게 힘주어 권하는 책
저자가 의료 현장에서 경청을 실천하고 있는 만큼, 이 책에는 의료 현장에서 있었던 사례가 많이 등장한다. 실제로 몸이 아픈 환자들을 간호하고 있는 의료진이나 간병인, 가족 혹은 지인 중에 돌봐야 하는 사람이 있다면 특히 와 닿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기본적으로 일반 독자를 위한 것이다. 주위의 아프고 상처 받은 이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을 때, 그리고 내 스스로 나를 치유할 수 있는 계기를 찾고 있을 때, 이 책에서 말하는 경청의 방법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진정한 인간관계를 맺지 못해 고독감을 느끼는 사람, 자신의 말이 종종 의도와는 다르게 전해져서 고민인 사람, 차갑고 딱딱한 인상 때문에 곧잘 오해를 받는 사람, 커뮤니케이션이 서툴러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는 사람들도 이 책에서 각각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위로가 필요한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
과거에 비해 삶은 훨씬 풍요로워졌지만 전보다 우리는 더 고독하고 고통스러운 날들이 많아졌다. 세상이 보다 다채로워지고 인간의 수명이 길어진 만큼, 우리가 겪어야할 고통의 종류도 그 기간도 점점 더 늘어날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말한다. 앞으로의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어야 한다고.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가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해주어야 한다고. 나의 이야기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여줄 단 한 사람만 있어도, 우리는 아프고 힘든 오늘을 버틸 수 있다고. 그러니 서로가 서로에게 ‘귀를 기울여줄 한 사람’이 되어 주자고.
지금 당신은 그저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는 데에만 급급한 사람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즈음에는 때때로 잠시 말을 멈추고 타인의 이야기에 가만히 귀를 기울이는 근사한 사람, 사실 우리 모두가 마음 깊이 찾고 있던 바로 그 사람으로 조금씩 바뀌어가고 있을 것이다.
“제가 그랬듯이 여러분도, 자신의 작은 행위를 통해
치유의 기적이 시작되는 감동적인 경험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가만히 침묵하며 귀를 기울이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상대방에게 충분히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그 말이 전달됩니다.
그 순간 당신은 그의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사람일 것입니다.” - 작가의 말 中에서
▣ 작가 소개
저 : 오츠 슈이치
大津秀一
말기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호스피스 전문의인 오츠 슈이치는 일본 이바라키 현에서 태어나 기후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했다. 일본 내과학회의, 소화기병학회 전문의, 일본존엄사협회 리빙윌 수용협력의이기도 한 저자는 사사카와 의학의료연구재단 호스피스 전문의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일본 최연소 호스피스 전문의로 교토에 위치한 일본 뱁티스트병원에서 근무하다가, 현재는 도쿄 마츠바라 얼번클리닉과 도호대 의료센터 오모리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말기 환자를 돌보고 있다. 아울러 저술, 강연 활동을 통해 완화의료와 생과 사의 문제 등 존엄한 죽음을 함께 생각하는 장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를 비롯해, 『죽음학, 마지막을 평온하게, 완화 의료와 권유』『빈사의 의료: 환자는 병원과 어떻게 친해지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남은 시간은 6개월, 인생을 충실하게 마무리 하는 방법』『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감동을 남기고 떠난 열두 사람』 등이 있다.
역 : 서라미
대학에서 경영학을, 대학원에서 미디어를 공부하고 현재 기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스티브 잡스와 대항문화의 연관성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을 계기로 페이스북, 구글, 트위터 등에 담긴 상상력의 원천을 심층적으로 탐구하고자 이 책을 번역했다. 역사, 사회, 경제, 철학, 공학, 디자인 등 경계를 넘나들며 웹의 장대한 흐름을 더듬는 저자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고자 했다. 옮긴 책으로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구글플러스》《디지털의 선구자(근간)》《그릇》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당신이 나의 말에 귀를 기울여준다면 4
들어가기에 앞서
듣는 것과 경청하는 것의 차이 12
1장 지금 우리에게 경청이 중요한 이유
어느 할머니 약사의 약국 이야기 21
친구가 많아도 고독한 것은 24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만으로도 27
삶과 죽음에 대해 누가 묻는다면 30
지금 우리에게 경청이 중요한 이유 34
듣기에도 기술이 필요해 38
사람들은 왜 내 맘을 몰라줄까 41
마음을 전하는 말의 속도 46
상처 주지 않는 말투 51
말하지 않고 말하는 방법 53
경청을 위한 표정과 제스처 57
귀를 기울이는 데 필요한 시간 62
2장 귀를 기울이면 보이는 것들
경청할 때의 애티튜드 71
듣고 질문하고 공감하라 75
응답하라, 듣고 있다면 79
때로는 위로보다 침묵 82
귀를 기울이기 좋은 장소 86
시간이 만드는 이야기 89
70대 말기 암 환자의 특효약 94
라이프 리뷰 100
경청은 수면 아래를 바라보는 것 104
3장 듣는 것은 말하는 것보다 근사한 일이다
나의 고통은 몇 개일까 113
고통을 바라보는 방법 116
현대인의 통증, 스피리추얼 페인 122
흔들리고 무너지는 이유 126
고통을 치유하는 첫 걸음 133
함께 아프지 말고 함께 괴롭지 말고 140
잡담 그 이상의 잡담 142
반복의 테크닉 146
상대방의 마음 정리하기 150
훌륭한 경청자들의 비밀 155
조금 더 깊게 한 발 더 158
추억속에서 답을 찾다 162
인생을 돌아보며 의미를 발견하다 171
늙고 병든 부모님을 곁에 둔 당신에게 183
4장 경청할 때 우리가 고민하는 것들
말주변도 없고 사교성도 없는 나 193
도움이 되는 좋은 말을 해주고 싶은데 197
그가 나에게 분노를 쏟아낸다면 199
상대방이 나의 말을 오해할 때 203
죽고 싶다는 말 앞에서 209
문제 해결이 불가능한 문제 212
받아들이라는 말 대신 217
소중한 사람을 잃은 분과 만났을 때 221
우울증과 성격 이상에 대처하는 자세 226
경청하는 일에 지치지 않으려면 230
나이는 중요하지 않아 235
조금씩, 작지만 위대하게 243
이야기를 마치면서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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