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멈추지 않네

고객평점
저자안재인
출판사항쌤앤파커스, 발행일:2015/05/08
형태사항p.317p. A5판:21CM
매장위치취미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5702306 [소득공제]
판매가격 14,000원   12,6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3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그렇게 모자母子는
12년 4개월 동안 20만 km, 1,000여 곳을 돌며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가슴에 담았다

아들은 방송국 PD 일을 그만두고 나서 사진 찍고 글 쓰는 일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절집 공양주 보살들을 취재하기 위해 비슷한 연배에 붙임성 좋은 어머니와 동행했다. 그러다가 어머니의 모습을 한두 장 사진에 담았고, 어느새 사진 작업의 주인공은 어머니로 바뀌었다.
그의 어머니는 평생 자식들 걱정으로 마음 편할 날이 없는 우리네 보통 어머니. 아들이 고3일 때는 팔공산 갓바위에 가서 정성을 다해 기도했고, 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한 달에 한두 번씩 아들 자취집에 가 골병드는 줄도 모르고 우렁각시 노릇을 해왔다. 어려운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가끔은 신세한탄도 늘어놓지만, 예쁜 꽃을 보면 아이처럼 좋아하고, 멋진 풍경 앞에서 아낌없이 감탄하는 그런 우리들의 어머니다.
아들이 대학 신입생 때 ‘사진을 배워보라’고 권했던 어머니는, 졸업 후에도 번듯한 직장을 마다하고 끝끝내 사진을 놓지 못하는 아들이 속상하고 못마땅했다. 하지만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들과 함께 다니며 아들의 일을 묵묵히 지켜보았고, 급기야 “나도 사진이나 배워볼까?” 하게 된다. 옆에서 보고 배운 눈썰미 덕분일까? 진정성이 담긴 따듯한 사진들을 척척 찍는 수준에 이른다.
모자母子는 그렇게 함께 10년 넘게 전국을 돌아다니며 가장 아름다운 곳을 찍고,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가슴에 담았다. 2월말 매화꽃이 피는 산청, 동백꽃이 후두둑 떨어지는 3월의 강진, 4월의 청산도 보리밭, 연꽃 피는 8월의 부여, 배롱나무 꽃이 피는 담양 소쇄원, 민둥산에 억새가 만발한 10월의 정선, 한겨울의 영월…. 그리고 아들은 어머니와 함께한 그 따듯했던 시간과 공간의 기억들을 차곡차곡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세상에 내놓았다.


현대판 ‘반포지효’가 주는 가슴 먹먹한 감동
나무는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이 멈추지 않고…

모녀母女와 달리 모자 사이는 곰살맞은 애교도 없고 서로에게 그리 살뜰하지도 않다. 이들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 책에서 어머니와 아들이 서로에게 툭툭 내뱉는 말들은, 가슴속 깊은 곳을 어루만지는 묵직한 울림과 감동을 준다. 그래서 마치 이 책 자체가 어머니께 전해드리고 싶었던, 못 다한 내 마음속의 이야기 같다.
잊고 살았던 사자성어 ‘반포지효反哺之孝’. 까마귀는 태어나서 60일 동안 어미가 먹이를 물어다 키우고, 자라나면 새끼가 어미를 같은 기간 동안 먹여 살린다고 한다. 이들이야말로 현대판 반포지효가 아닐까? 이 책은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어머니와 함께한 어떤 날의 기억을 떠오르게 할 뿐만 아니라, 더 늦기 전에, 부모님이 더 약해지기 전에, 마음을 표현하고 시간을 함께 보내라고 넌지시 권유한다. 책의 제목 ‘바람이 멈추지 않네’는 ‘나무는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이 멈추지 않고, 자식이 봉양하려 하나 어버이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樹欲靜而風不止 子欲養而親不待也)’에서 따온 말이다. 부모님께, 고마운 분들께 아름다운 풍경에 마음을 담아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

▣ 작가 소개

저자 : 안재인
1969년 서울 출생.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부산불교방송에서 7년간 PD 생활을 했다. 2005년에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한국의 굿’ 프로젝트에 참여해 사진과 비디오 촬영 및 편집을 담당했다. 2006년, 일연스님 탄생 800주년을 맞이해 열린 ‘삼국유사 특별전’(서울 시립미술관)에서는 일연스님의 발자취가 서린 곳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서 상영하기도 했다. 지금은 우리 문화 전반에 걸친 사진 작업과 글 쓰는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 《아니 온 듯 다녀가소서》(2007 호미출판사)가 있다.

사진 : 정영자
1942년 영천 출생. 1964년 혼인해서 서울로 왔으며, 1969년 둘째 아들을 낳았다. 1985년부터 대구 팔공산 갓바위를 시작으로 나라 곳곳의 사찰을 순례 중이며 지금까지 다닌 절이 400곳이 넘는다. 손재주가 있어 연밥이나 개복숭아 씨로 염주를 만들어 나눠주기도 하고, 천을 끊어 법복을 만들어서 스님들이나 공양주 보살들에게 보시하기도 한다. 요즘은 아크릴물감으로 고무신에 연꽃이나 매화 등을 그려 넣는 취미에 빠져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말 _ 아침의 볕을 잡을 수만 있다면

살며 생각하며
내일이면 늦으리 _ 서산 개심사
호천망극 _ 공주 마곡사
터 효매를 드리고 싶었지만 얻어온 것은 자매 _ 산청 단속사
글자의 획이 떨렸지 않습니까 _ 감포 대왕암
떨어지고 나면 이미 늦은 것을 _ 강진 백련사 동백숲
대지 위의 연화초 _ 광양 성불사
서로 만나지 못하는 것이 어디 꽃무릇뿐이겠는가 _ 영광 불갑사
아이구, 고맙습니다 _ 고창 선운사 도솔암
내 평생 다시 올 수 있겠나 _ 설악산 봉정암
변하지 않는 것 _ 서산 천장암
절집에서의 하룻밤 _ 부안 내소사
그 좋은 데는 맨날 혼자만 다니나? _ 오대산 염불암
나도 사진이나 배워볼까? _ 지리산 산동마을

진리의 수레바퀴
강진 무위사│산청 단속사 터 | 여수 영취산│청산도 당리│영덕 삼화리 | 화성 만의사│경주 남산│예산 수덕사 | 양양 낙산사│ 남한강

무명을 밝히고
가만히 놔두면 좋을 것을 _ 정선 화암리 절골
어둠 속의 부처님, 이젠 좀 편안하신가요? _ 해남 북미륵암
허리를 잘라버렸으니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제 _ 청산도
천 년이 지나도 싹을 틔우는 연밥처럼 _ 부여 궁남지
가슴속에 묻어둔 이야기 _ 함양 극락사 터
다시 갈 수 있을까 _ 여수 영취산
효자는 날을 아끼는 것이다 _ 담양 소쇄원
차마 입에 댈 수가 없습니다 _ 아산 외암리
언제 쓰나 했는데 우째 잘 나왔나? _ 진도 금골산
불목하니 _ 밀양 원서리
다 같은 부처님 마음 _ 위도 내원암
어머니의 마음 _ 문경 미륵암 터
기념 촬영 _ 화순 운주사


내 마음의 아란야
강진 백련사 동백숲│구례 사성암 | 봉화 청량사│청도 운문사│해남 도솔암 | 오대산 적멸보궁│안동 봉정사 | 삼랑진 만어사│대관령 산신당│오대산 염불암


피안을 향하여
진자리 마른자리 가려 뉘시며 _ 화성 용주사
관세음보살과 선재동자 _ 안성 칠장사
무릉도원 _ 영월 법흥사
못하는 것인가? 하지 않는 것인가? _ 여주 신륵사
니르바나 _ 예산 수덕사
무슨 미련이 남았기에 _ 양산 통도사
반야용선 타고 _ 창녕 관룡사

못다한 이야기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