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산책 -77권의 책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고객평점
저자최종옥
출판사항책이있는마을, 발행일:2015/02/14
형태사항p.360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639220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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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작가 소개

저 : 발터 벤야민

Walter Bendix Schonflies Benjamin
유복한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나 1930년대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 시대를 불안한 눈빛으로 살다가 나치의 박해를 피해 1940년 피레네 산맥을 넘어 스페인 국경 마을 포르부(Port Bou)에서 음독자살한 비극적 운명의 지식인이다.

하지만 그의 지적ㆍ사상적 세계, 그리고 그가 남긴 글들은 1930~40년대에 걸쳐 이루어진 성과물들이었지만, 21세기가 들어선 지금에서도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으며, 그 폭은 우리들의 상상을 초월한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동시대 사상가 자크 데리다(Jacques Derrida)나 슬라보이 지젝(Slavoj Zizek), 조르조 아감벤(Giorgio Agamben) 등이 모두 벤야민 사상에 빚을 지고 있으며, 독일에서는 최근 들어 그의 매체미학에 대한 새로운 해석들이 봇물 같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최성만 교수는 발터 벤야민 사상과 글의 ''현재성''이 벤야민을 향한 현재진행형의 해석들을 가능하게 한다고 주장한다. 동시대 유럽 지식인들의 글을 지금 접해보면 시대적 한계를 분명히 느낄 수 있지만, 벤야민의 글들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양상이나 문제점들에 대한 풍부한 해석과 의문부호를 제공해준다는 것이다. 특히 지금까지 그의 사상이 주로 유물론적 모더니즘 미학과 사회철학적 시각에서 해석되고 수용되어 왔다면, 1990년대 들어서는 언어철학, 번역이론, 미메시스론, 특유의 산문양식 등이 부각되고 있다.

그가 난해한 사상가로 통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의 사상의 기저에 놓여 있는, 우리에게는 생소한 메시아주의 또는 카발라 등 유대신비주의때문이다. 하지만 한편으로 우리의 학문이 그동안 전통적인 분과학문적 영역에 치우쳐 통합적 사유에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그러할 수 있다. 따라서 지금까지 벤야민의 사상을 그저 유물론적 미학주의자 내지 유대신비주의 요소를 갖은 마르크시스트 정도로 평가한다면, 아주 협소한 그의 지적ㆍ사상적 세계를 볼 수 있을 뿐이었다.그에게는 분명 20세기 최고의 유대신비주의 학자 게르숌 숄렘(Gershom Scholem)이 있었다.

하지만 벤야민은 그 유대신비주의에 매몰되지도 않았을뿐더러, 그렇다고 그 대척점에 있었던 마르크시즘에도 그 어떠한 해결책을 용인하지 않았다. 그의 연인이자 마르크시스였던 라트비아 출신 여성 아샤 라치스(Asja Lacis)의 영향은 미루어 짐작이 가능하지만, 그에게 ''사상''의 문제는 언제나 ''지식인''의 관점에서 무엇이 위기에 처한 인류의 문제를 고뇌할 수 있게 하는가 였다. 그것은 바로 지식인이 가져야 하고 가질 수밖에 없는 정치적ㆍ사회적 역할과 기능에 대한 신랄한 자기비판적 성찰에 있음을 그는 스스로 잘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가 1940년 마지막으로 쓴 역작 「역사의 개념에 대하여」(일명 ''역사철학테제'')가 스탈린과 히틀러의 비밀협약에 대한 절망에서 나온 글임을 보면, 이는 더욱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

저 : 최종옥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 서강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대한항공, 코카콜라, 외국계 금융기관에서 자금 및 국제금융 업무를 담당했으며, 현재는 북코스모스 대표로 활동하면서 <파이낸셜뉴스> 등에 경제·경영 분야 서평을 기고했다.
옮긴 책으로는 『유럽 제국주의 경제학』『리눅스 혁명과 레드햇』『섀클턴의 파워 리더십』『마켓 리더의 조건』『퓨처 리더십』『최고의 인생을 위한 게임』등이 있다.

▣ 주요 목차

Part 1 함께 가니 아름답지 아니한가 - 상생
인연은 가꾸어가는 것
함께 가니 아름답지 아니한가
희망이 강물처럼 넘치는 나라
행복은 연결되어 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하여
진정한 성공이란
나 하나의 작은 행동이 세상을 바꾼다
딱 벽돌 두 장만 놓자
착한 책 세상을 꿈꾸며

Part 2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 - 행복
나이가 든다는 것은 쇠퇴가 아니라 진보다
희망 건져 올리기
삶은 고해다
평온한 일상에 감사와 행복을!
산다는 것은 감사의 연속
몸과 마음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
100세 시대, 건강한 취미를 갖자
지혜로운 조삼모사(朝三暮四)

Part 3 근본적 오류의 공리(公理) - 소통
근본적 오류의 공리(公理)
좋은 사람, 나쁜 사람
‘상대방’의 입장이 된다는 것
현명한 선택을 위하여
성숙한 놀이 문화를 위하여
큰 그림 그리기
일본의 깨달음을 소망하며
‘노(No)’라고 말할 수 있는 기업문화

Part 4 진정한 성공은 유익한 씨앗을 뿌리는 것 - 성공
진정한 성공은 다른 사람에게 유익한 씨앗을 뿌리는 것
상실과 고통, 저주인가 축복인가?
‘변즉생 불변즉사, 變則生 不變則死’
실패를 딛고 일어서기
늪에서 빠져나오자
걱정하면 지고, 설레면 이긴다
독수리 날개 쳐 올라가듯
부자는 부단한 노력의 결실

Part 5 창의와 혁신만이 살길이다 - 창의
평평한 세상에서는 달라져야 한다
선의후리(先義後利)
핵심 가치를 망각한 골드만삭스의 탐욕
창의와 혁신만이 살길이다
구매는 예술이다 - 협력업체와 한 몸이 되라
괴짜스러움은 사회발전의 원동력
기업, 이제 사람들의 영혼을 움직여야 한다
창조경제를 위해서는 날라리 벌이 필요하다
의미 있는 일을 위하여 돈을 낙엽처럼 태우기

Part 6 리더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가 - 리더십
리더가 갖춰야 할 덕행, 九德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보라
왕도란 무엇인가
고독한 리더에게 따뜻한 격려를
요구보다 욕구에 집중하라
칭찬은 시대적 요구
지도자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가
꿈과 희망이 강물처럼 이어지기를

Part 7 정의로운 사회를 위하여 - 정의
정의로운 사회를 위하여 미덕을 키워나가기
부자의 사회적 책임, 노블레스 오블리주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뿐이다
카나리아의 소리를 들으라
일곱 가지 사회적 대죄
저항은 자유와 방종을 구분한다
利害보다는 是非를 먼저 생각하기
차원과 경계를 통한 이해
변화의 속도 따라잡기

Part 8 부강한 나라를 위하여 - 국가
역사 속의 보물찾기
박정희의 개발 독재에 대한 시각
나는 좌인가 우인가?
나라를 잃는다는 것
일본 근대화의 영웅 사카모토 료마
일본의 양심 회복을 기대하며
다문화는 새로운 성장 동력
청년을 위한 나라는 없다

Part 9 영적 깨달음만이 진정한 풍요의 원천 - 영성
버림은 소유의 끝이 아니라 절정이다
성실한 삶의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성공에 이르는 길
깊은 자아성찰만이 진정한 용서를 낳는다
‘그리고 저 너머에’ 있는 단순성을 향하여
우리는 왜 책을 읽는가?
진리란 모호한 것이 아니라, 보편적이고 영원한 것
인간의 존엄성에 대하여
영적 깨달음만이 진정한 풍요의 원천
레이첼 카슨의 마지막 노래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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