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지 마세요

고객평점
저자김애양
출판사항재남, 발행일:2015/12/09
형태사항p.268 국판:22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535973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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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18명이 의사인 집안의 5남매 중 막내인 김애양 원장

의사 1명 배출하기도 쉽지 않은데 한 집안에 의사가 무려 18명!
‘의사 집안에서 의사 나온다’지만 의대 다니는 자녀들까지 모두 18명이 의사인 집안의 김애양 원장은 형제, 자녀, 배우자 등 모두 현역 의사이다.

그의 부친은 세계에서 7번째(우리나라 최초)로 셰익스피어 전집을 완역한 고 김재남 교수(동국대 영문과)이다. 어린 시절 셰익스피어를 번역하시는 아버지 곁에서 영문소설을 습작하며 놀았다는 김애양 원장이 의사문학가가 된 것은 당연한 일이다.

문학을 청진기 삼아 마음까지 치료하는 의사 김애양

의사이자 수필가인 김애양 원장은 2008년부터 5권의 책을 저술했고 남촌문학상을 받았다. 그의 진료실에 들어가면 의료전문서적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서가를 가득 채우고 있다.

세상을 남다른 시각으로 보는 그는 환자들을 대할 때도 특유의 독특한 어투로 아픔을 어루만져 주곤 하여 진료실엔 오랜 친구 같은 환자들이 끊이지 않는다.
상담 중에 긴장하고 있는 어린 환자에게 “내가 정확히 봐 줄 테니까 걱정 말고 침대에 올라가 자빠져봐유!”라고 하면 환자는 웃음을 참으며 긴장을 풀고 치료실로 들어간다.

김애양 원장은 생활 속에서 문학적 표현을 즐기는 반면에 시골 장터에서 노인들이 쓸 법한 어투로 주변사람들의 마음의 무장해제를 시키고 즐거움을 주곤 한다. 어려운 의학용어를 알기 쉽게 말해주어 환자들의 질병에 대한 두려움을 반감시키기도 한다.


2015년 5월 17일 SBS 스페셜 ‘병원의 고백’에 양심의사로 소개된 김애양 원장

과잉진료를 하지 않는 양심의사로 방송에 소개된 그의 진료실 분위기는 변화무쌍하다.
예상보다 빨리 치료되었다고 고마움을 표하는 사람, 왜 나만 아프게 치료하느냐고 짜증을 내는 사람... 그는 이런 상황들을 어디선가 본 듯하다. 이때 독서광인 그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명작속의 특별한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들려주고 싶어 한다.
가족에게 하듯 스스럼없는 친숙한 태도로 대하는 김애양 원장에게 진료를 받던 환자는 완치가 된 후에도 인생 상담을 하러오곤 한다. 누구든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아마도 그를 찾아가 말을 걸고 싶어질 것이다.

뛰어난 상상력과 독특한 문체, 재미있는 진료실 이야기 등 명쾌한 그의 작품을 읽으면 명작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그가 명작을 읽고 특별한 부분을, 진료실 안팎에서 일어난 여러 가지 에피소드와 함께 새롭게 구성하여 이 책을 통해 들려주고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애양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산부인과 전문의, 의학박사가 되었으며강남구 역삼동에 은혜산부인과를 개원하고 진료 중이다. 1998년 수필가로 등단한 후 문학이 치유에 필요하단 걸 깨닫고 다양한 수필을 쓰고 있으며 ‘문학과 의학’에 관한 인문학 강의도 맡고 있다. 작품집으로 『초대』 『의사로 산다는 것』 『위로』 『명작 속의 질병 이야기』가 있고 2008년에는 ‘제 4회 남촌문학상’을 수상했다. 계간 『문예바다』 편집위원이며 ‘수필 문우회’와 ‘한국의사수필가협회’에서 활동 중이다.

▣ 주요 목차

1 발가벗겨진 의사

5분만 재워주세요_ 015
애인 있어요_ 020
의사 신랑감_ 025
콧구멍이 시뻘건 혐오스러운 짐승_ 030
화상의 흔적_ 034
파일럿의 눈물_ 038
청춘의 샘물_ 043
갑상선은 요술쟁이_ 048
발가벗겨진 의사_ 053
의사의 아내_ 058

2 하룻밤의 천국

인간의 땀에서 저절로 생겨난 사면발니_ 067
만나고 싶지 않은 의사_ 072
의사가 가장 의사다울 때_ 078
선생님 잔인해요_ 083
명의의 조건_ 089
하룻밤의 천국_ 097
제때에 죽는다는 것_ 103
타인의 고통_ 109
악마와 병마_ 115
나의 우상 숭배_ 120
앎을 알기_ 126

3 적 앞에 선 의사의 선택

반 쪼가리 의사, 반 쪼가리 환자_ 137
적 앞에 선 의사의 선택_ 143
비탄이 불러온 마음속 깊은 병_ 150
현명한 의사_ 155
세상에 오로지 나쁘기만 한 일_ 161
문학의 모험가 드니 디드로에게 보내는 서한_ 167
그림자들의 나라_ 175
선택된 인간_ 180
독서 예찬_ 185
두 번째 홍역_ 190
왕관을 쓴 아이_ 196

4 내게 아주 특별한 당신

모자_ 205
능이버섯_ 211
나는 비트겐슈타인의 조카가 아니다_ 218
소개의 함정_ 225
참을성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_ 231
사랑의 자양분_ 236
2,400년 전에_ 242
손 없는 날_ 247
기에요?_ 253
내게 아주 특별한 당신_ 258
아버지의 침묵_ 264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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