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다

고객평점
저자이상호
출판사항갈무리, 발행일:2015/12/19
형태사항p.112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1951203 [소득공제]
판매가격 7,000원   6,3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31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이상호 시집 1부의 주인공은 노인들이다. 공공근로 조끼를 입고 폐지를 줍는 할머니들(「종이상자 하나」), 뭐든지 “뚝딱뚝딱 고”치는 구멍가게 주인 김 영감님(「사랑방」), “명예퇴직으로” “경비직에서” 까여 “골목길에 퍼질러 앉아” “시커먼 속 같은 / 전선만 / 까고 / 또” 까는 손 영감님(「깐다」), “노인 복지관 글짓기 수업시간”에 살아온 한세월을 처음 배우는 글자에 힘껏 담아내는 노인들(「참 글」)까지. 시인은 노인복지 관련 활동을 하며 포착한 인상적인 장면들을 한 편, 한 편에 정갈하게 담았다.

2부는 일상에서 마주치는 사물과 사건들을 소재로 한 시들이다. “한순간 툭, / 끊어질 것 같”은 「리프트」에서는 우리 삶의 보편적 불안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희망의 길 불끈불끈 솟다가”도 “쉽게 구겨져 버리는” 「벼룩시장」에서는 희망과 절망이 오가는 삶의 모습을 묘사했고, 밤새 휘어진 건조대를 보면서는 “정리해고”와 “부도”, “뇌졸중”으로 “언제 쓰러질지 모르는” “누구”를 연상하기도 한다(「멈출 수 없는」).
3부에서 시인은 주로 가족과 함께한 체험을 소재로 자신의 삶을 보다 직접적으로 반성하고 성찰한다. 그리고 4부는 어머니나 외할머니, 어르신들과의 만남, 그분들이 툭 던진 말 한마디가 주는 깨달음에 관한 시들이 다수이다. 마지막 5부는 지난 11년간 시인이 객토문학 동인시집에 발표했던, 사회 부조리를 겨냥한 날카로운 시들이 주를 이룬다.

‘왜 시를 쓰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객토문학 동인 제10집 『탑』(갈무리, 2013)에서 이상호 시인은 “나의 삶과 이웃의 삶과 사회 속에서의 삶에서 부조리와 불합리와 불평등을 생각하며 진실된 삶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전달하고픈 마음”으로 글을 쓴다고 썼다. 이번 시집 『깐다』는 글에 있어서나 삶에 있어서나 늘 정직하고픈 시인의 마음을 독자에게 온전히 전해 준다.


시인의 말
글을 쓴다는 것은 늘 두려움이다
그렇게 한 편 한 편 세상을, 삶을 담으려고 했지만
아직 서툴다

어제와 오늘 사이에 달라진 것이 많다
직업도 사는 곳도 나이도 생각도
바뀌고 먹고 늘었다
그러나
바뀌지 않은 것이 있다
아니
바뀌면 안 될 것이 있다
마음이다
“처음처럼”의 마음이다
내가 살아왔고 살아갈 숱한 사연들 속에
오늘 다시 새겨둔다
“처음처럼”을

▣ 작가 소개

저자 : 이상호
1971년 경남 창원 출생으로 1999년 제11회 [들불문학상]을 받으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경남 작가회의] 회원, [객토문학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2007년 『개미집』(갈무리)을 발간하였으며 문화관광부 우수 도서에 선정되었다. 2004년 산업재해로 자동차 정비생활을 정리하고, 현재 근로복지공단의 지원으로 독서논술 공부방을 운영하며, 금강노인복지관 글짓기 강사, 노인 학대 독서심리 상담, 근로복지공단 산재근로자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1부

종이상자 하나
사랑방
깐다
참 글
수업시간
노인 쉼터에서 봉사 활동하다 받은 전화 한 통
역주행
골목이야기
풍경
아내의 외출

2부

리프트
담쟁이
벼룩시장
몸의 기억
빨래집게
참새
멈출 수 없는
로비 문
폐차
주 5일 수업
광고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는다
비둘기 떠난 자리
가방
겨울, 골목길
바람

3부

반가운 전화
신발
희망 사항
다시 병원에서
압력밥솥
동창회
기억 하나
모순
이런 것
빨래를 너는 시간
벽지를 붙이는 일
마흔
달팽이
고추 같은
딴 주머니

4부

윤활유
인심
하회탈
어머니
텃밭
외면
둥글게 둥글게
기술자
고향

5부

돌탑
카트
송곳
쌀밥을 앞에 두고
생구生口
반성한다
통일과 통일
학습지 교사
역사에는 공소시효가 없다
섬진강 하구에 앉아

해설·시적 진실과 갈망의 純度 : 이상호의 시 / 이월춘 (시인)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