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오래된 거장의 삶이 보여 주는 길
이 책 『찰리 브라운과 함께한 내 인생』에는 『피너츠』의 창조자 찰스 슐츠가 직접 쓴 기고문, 책의 서문, 잡지에 실린 글, 강연문 등이 묶여 있다. 스스로 ‘세속의 인문주의자’라고 평하기도 했던 슐츠는 깊이 있고 명료한 글을 쓸 줄 아는 작가였다. 그는 다수의 미출간 원고가 수록된 이 책을 통해, 슐츠 개인의 역사는 물론 코믹 스트립을 포함한 만화라는 분야에 대한 그의 관점과 애정, 그의 인생에서 가장 큰 자리를 차지한 『피너츠』에 대한 갖가지 소회, 이 작품에 등장하는 여러 캐릭터를 만들게 된 창작의 과정과 그 비밀을 오롯이 드러내 보인다. 그뿐 아니라 평생 만화와 함께한 그의 삶에 중심을 잡아 준 종교와 철학에 대한 사색을 담아낸다.
풍요롭지는 않았어도 사랑과 우애로 넘쳤던 어린 시절의 추억이 『피너츠』의 일화나 캐릭터 형성으로 이어지는 것도 반갑지만, 제2차 세계 대전을 직접 겪은 사람의 고통과 회고나 어머니를 병으로 잃었을 때의 슬픔, 그의 정서 기저에 깔린 우울과 두려움을 보고 있으면 굳건한 정신세계를 가졌으나 쓸쓸한 외톨이였던 그의 그늘에 공감하게 된다. 또한 직업 만화가로서 코믹 스트립을 대하는 자세라든가 자기가 몸담은 분야에 대한 철학, 올곧은 노력과 마음가짐을 보고 있으면 인간다운 흔들림을 딛고 한 길을 꾸준히 가는 장인의 모습을 보게 된다.
슐츠는 50년의 연재 기간 동안 거의 휴재한 적이 없었으며, 매일 소재가 떠오르든 그렇지 않든 꾸준히 일정 시간을 작업에 할애했다(소재 고갈이나 고민, 휴가에 대한 생각 같은 이야기도 책에 나온다). 파킨슨병 판정을 받고도 연재를 중단하지 않았던 그는 그 후에 대장암이 겹치면서 결국 1999년에 은퇴를 선언하고 다음 해에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마법처럼, 보내 둔 원고의 마지막 분량이 그가 죽은 다음 날 실리면서, 슐츠는 『피너츠』와 함께 한 시대를 마감했다.
이 책의 숨은 공로자
만화학자인 M. 토마스 인지가 편집하고 서문을 붙인 이 책은 슐츠의 사상과 신념을 담은 성과물이다. 한국 독자들이 읽을 만한 슐츠 회고록이 전무한 상황에서 본인의 목소리로 친근하게 말을 건네는 특별한 전기 역할을 할 것이다.
랜돌프메이컨칼리지의 인문학부 교수로서 찰스 슐츠, 만화, 윌리엄 포크너, 올리버 W. 해링턴에 대한 책을 포함한 60여 권의 책을 집필하고 편집한 M. 토마스 인지는 미시시피대학출판부에서 출간된 연작 중 『만화가와의 대화』와 『위대한 만화가들』의 총편집을 맡기도 했다. 슐츠에 대한 넓고 깊은 이해와 애정으로 쓴 서문은 특히 이 책을 읽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유족의 승낙과 협조 아래 인지와 슐츠 재단은 이 책에 들어갈 많은 삽화들을 골랐고, 인지는 이 만화가의 모든 기록과 자료, 편지글로 그려 낸 윤곽 속에서 슐츠가 온전히 자신의 목소리로 이야기를 하도록 만들었다. 슐츠의 만화 비평, 『피너츠』 모음집에 쓴 서문, 인류애에 대한 산문, 기독교에 대한 그의 견해, 만화 캐릭터의 창조 비화를 밝힌 기고문 등이 담긴 『찰리 브라운과 함께한 내 인생』은 이 전설적인 만화가의 새로운 면모를 밝혀 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찰스 슐츠
Charles M. Schulz
50년간 75개국 2,600여 신문, 뮤지컬과 TV 영화, 장편 영화와 테마 파크를 통해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었던 찰리 브라운, 스누피와 그 친구들이 활약하는 『피너츠』를 그린 만화가.
찰스 슐츠는 하는 일마다 실패하고 실망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찰리 브라운 같은 아이였다. 그에겐 실제로 승리의 문턱에서 좌절하고 아파했던 크고 작은 기억들이 있다. 극장에서 선착순 500명에게 초콜릿 선물을 나눠 줄 때 501번째였고, 지도 교사의 추천을 받은 그림은 교지에 실리지 못했으며, 19살에 아트 인스트럭션 스쿨에 진학하자마자 2차 대전을 맞아 학업을 중단했다. 전쟁이 끝난 다음 빨강 머리 소녀와 사랑에 빠졌지만, 여자 부모의 극심한 반대로 헤어지고 말았다. 찰스 슐츠는 독실한 기독교인답게 『피너츠』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밝은 기운을 불어넣었고, “내일은 분명 오늘보다 나은 날이 될 것”이라는 한결같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그는 이러한 낙관주의로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피너츠』가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찰스 슐츠가 세상과 사람들을 향한 시선에서 한순간도 온기를 거두지 않았기 때문이다. 단일 시리즈... 50년간 75개국 2,600여 신문, 뮤지컬과 TV 영화, 장편 영화와 테마 파크를 통해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었던 찰리 브라운, 스누피와 그 친구들이 활약하는 『피너츠』를 그린 만화가.
찰스 슐츠는 하는 일마다 실패하고 실망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찰리 브라운 같은 아이였다. 그에겐 실제로 승리의 문턱에서 좌절하고 아파했던 크고 작은 기억들이 있다. 극장에서 선착순 500명에게 초콜릿 선물을 나눠 줄 때 501번째였고, 지도 교사의 추천을 받은 그림은 교지에 실리지 못했으며, 19살에 아트 인스트럭션 스쿨에 진학하자마자 2차 대전을 맞아 학업을 중단했다. 전쟁이 끝난 다음 빨강 머리 소녀와 사랑에 빠졌지만, 여자 부모의 극심한 반대로 헤어지고 말았다. 찰스 슐츠는 독실한 기독교인답게 『피너츠』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밝은 기운을 불어넣었고, “내일은 분명 오늘보다 나은 날이 될 것”이라는 한결같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그는 이러한 낙관주의로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피너츠』가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찰스 슐츠가 세상과 사람들을 향한 시선에서 한순간도 온기를 거두지 않았기 때문이다. 단일 시리즈를 50년 동안 연재하면서도 배경 그림과 캐릭터 디자인을 맡길 문하생이나 스토리 구상을 함께할 파트너 하나 없이 그 세월을 혼자 견뎌 왔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는 만화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 됐다. 프랑스 정부는 그런 그에게 1990년 예술 훈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마지막 만화 연재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사랑하는 친구들, 그동안 찰리 브라운과 그 친구들을 그릴 수 있었던 것은 내게 커다란 행운이었습니다.”
역자 : 이솔
연세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졸업 후 독립잡지 『Contour』를 만들었다. 교보문고에서 전자책 엠디로 일하며 이벤트를 기획하고 작가 인터뷰를 하였으며 『프레시안』에 영화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지금은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을 공부한다.
▣ 주요 목차
머리말 한 남자가 스스로 쓴 자화상
나의 삶
- 찰리 브라운과 함께한 나의 삶과 예술
- 신앙 고백으로서의 『피너츠』
- 세인트메리칼리지 졸업 축사
- 찰스 슐츠와 『피너츠』
- 도둑맞은 크리스마스
- 스누피 시니어 월드 하키 토너먼트 경기
- 점심시간 안에는 돌아올게요
- 야구는 인생
- 만화의 영감
- 어른이 되지 마
- 골프와 나
- 아침 일과
- 아이들이 독서에 관해 자주 묻는 질문
나의 일
- 코믹 스트립 창작하기
- 『피너츠』는 어떻게 탄생했는가?
- 창조성
- 만화가라는 직업
- 수억 명이 만화를 읽는 이유
- 행복은 수많은 일거리
- 끈기에 관하여
- 미국 만화가 협회 컨벤션 연설
- 드로잉 토크의 즐거움
나의 예술
- 『피너츠』의 주제
- 코믹 스트립이 나아갈 길
- 말하지 않는 개를 데리고 뭘 할까?
옮긴이의 말 눈부시게 작고 하찮은 인생
찰스 슐츠 연보
오래된 거장의 삶이 보여 주는 길
이 책 『찰리 브라운과 함께한 내 인생』에는 『피너츠』의 창조자 찰스 슐츠가 직접 쓴 기고문, 책의 서문, 잡지에 실린 글, 강연문 등이 묶여 있다. 스스로 ‘세속의 인문주의자’라고 평하기도 했던 슐츠는 깊이 있고 명료한 글을 쓸 줄 아는 작가였다. 그는 다수의 미출간 원고가 수록된 이 책을 통해, 슐츠 개인의 역사는 물론 코믹 스트립을 포함한 만화라는 분야에 대한 그의 관점과 애정, 그의 인생에서 가장 큰 자리를 차지한 『피너츠』에 대한 갖가지 소회, 이 작품에 등장하는 여러 캐릭터를 만들게 된 창작의 과정과 그 비밀을 오롯이 드러내 보인다. 그뿐 아니라 평생 만화와 함께한 그의 삶에 중심을 잡아 준 종교와 철학에 대한 사색을 담아낸다.
풍요롭지는 않았어도 사랑과 우애로 넘쳤던 어린 시절의 추억이 『피너츠』의 일화나 캐릭터 형성으로 이어지는 것도 반갑지만, 제2차 세계 대전을 직접 겪은 사람의 고통과 회고나 어머니를 병으로 잃었을 때의 슬픔, 그의 정서 기저에 깔린 우울과 두려움을 보고 있으면 굳건한 정신세계를 가졌으나 쓸쓸한 외톨이였던 그의 그늘에 공감하게 된다. 또한 직업 만화가로서 코믹 스트립을 대하는 자세라든가 자기가 몸담은 분야에 대한 철학, 올곧은 노력과 마음가짐을 보고 있으면 인간다운 흔들림을 딛고 한 길을 꾸준히 가는 장인의 모습을 보게 된다.
슐츠는 50년의 연재 기간 동안 거의 휴재한 적이 없었으며, 매일 소재가 떠오르든 그렇지 않든 꾸준히 일정 시간을 작업에 할애했다(소재 고갈이나 고민, 휴가에 대한 생각 같은 이야기도 책에 나온다). 파킨슨병 판정을 받고도 연재를 중단하지 않았던 그는 그 후에 대장암이 겹치면서 결국 1999년에 은퇴를 선언하고 다음 해에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마법처럼, 보내 둔 원고의 마지막 분량이 그가 죽은 다음 날 실리면서, 슐츠는 『피너츠』와 함께 한 시대를 마감했다.
이 책의 숨은 공로자
만화학자인 M. 토마스 인지가 편집하고 서문을 붙인 이 책은 슐츠의 사상과 신념을 담은 성과물이다. 한국 독자들이 읽을 만한 슐츠 회고록이 전무한 상황에서 본인의 목소리로 친근하게 말을 건네는 특별한 전기 역할을 할 것이다.
랜돌프메이컨칼리지의 인문학부 교수로서 찰스 슐츠, 만화, 윌리엄 포크너, 올리버 W. 해링턴에 대한 책을 포함한 60여 권의 책을 집필하고 편집한 M. 토마스 인지는 미시시피대학출판부에서 출간된 연작 중 『만화가와의 대화』와 『위대한 만화가들』의 총편집을 맡기도 했다. 슐츠에 대한 넓고 깊은 이해와 애정으로 쓴 서문은 특히 이 책을 읽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유족의 승낙과 협조 아래 인지와 슐츠 재단은 이 책에 들어갈 많은 삽화들을 골랐고, 인지는 이 만화가의 모든 기록과 자료, 편지글로 그려 낸 윤곽 속에서 슐츠가 온전히 자신의 목소리로 이야기를 하도록 만들었다. 슐츠의 만화 비평, 『피너츠』 모음집에 쓴 서문, 인류애에 대한 산문, 기독교에 대한 그의 견해, 만화 캐릭터의 창조 비화를 밝힌 기고문 등이 담긴 『찰리 브라운과 함께한 내 인생』은 이 전설적인 만화가의 새로운 면모를 밝혀 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찰스 슐츠
Charles M. Schulz
50년간 75개국 2,600여 신문, 뮤지컬과 TV 영화, 장편 영화와 테마 파크를 통해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었던 찰리 브라운, 스누피와 그 친구들이 활약하는 『피너츠』를 그린 만화가.
찰스 슐츠는 하는 일마다 실패하고 실망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찰리 브라운 같은 아이였다. 그에겐 실제로 승리의 문턱에서 좌절하고 아파했던 크고 작은 기억들이 있다. 극장에서 선착순 500명에게 초콜릿 선물을 나눠 줄 때 501번째였고, 지도 교사의 추천을 받은 그림은 교지에 실리지 못했으며, 19살에 아트 인스트럭션 스쿨에 진학하자마자 2차 대전을 맞아 학업을 중단했다. 전쟁이 끝난 다음 빨강 머리 소녀와 사랑에 빠졌지만, 여자 부모의 극심한 반대로 헤어지고 말았다. 찰스 슐츠는 독실한 기독교인답게 『피너츠』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밝은 기운을 불어넣었고, “내일은 분명 오늘보다 나은 날이 될 것”이라는 한결같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그는 이러한 낙관주의로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피너츠』가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찰스 슐츠가 세상과 사람들을 향한 시선에서 한순간도 온기를 거두지 않았기 때문이다. 단일 시리즈... 50년간 75개국 2,600여 신문, 뮤지컬과 TV 영화, 장편 영화와 테마 파크를 통해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었던 찰리 브라운, 스누피와 그 친구들이 활약하는 『피너츠』를 그린 만화가.
찰스 슐츠는 하는 일마다 실패하고 실망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찰리 브라운 같은 아이였다. 그에겐 실제로 승리의 문턱에서 좌절하고 아파했던 크고 작은 기억들이 있다. 극장에서 선착순 500명에게 초콜릿 선물을 나눠 줄 때 501번째였고, 지도 교사의 추천을 받은 그림은 교지에 실리지 못했으며, 19살에 아트 인스트럭션 스쿨에 진학하자마자 2차 대전을 맞아 학업을 중단했다. 전쟁이 끝난 다음 빨강 머리 소녀와 사랑에 빠졌지만, 여자 부모의 극심한 반대로 헤어지고 말았다. 찰스 슐츠는 독실한 기독교인답게 『피너츠』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밝은 기운을 불어넣었고, “내일은 분명 오늘보다 나은 날이 될 것”이라는 한결같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그는 이러한 낙관주의로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피너츠』가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찰스 슐츠가 세상과 사람들을 향한 시선에서 한순간도 온기를 거두지 않았기 때문이다. 단일 시리즈를 50년 동안 연재하면서도 배경 그림과 캐릭터 디자인을 맡길 문하생이나 스토리 구상을 함께할 파트너 하나 없이 그 세월을 혼자 견뎌 왔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는 만화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 됐다. 프랑스 정부는 그런 그에게 1990년 예술 훈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마지막 만화 연재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사랑하는 친구들, 그동안 찰리 브라운과 그 친구들을 그릴 수 있었던 것은 내게 커다란 행운이었습니다.”
역자 : 이솔
연세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졸업 후 독립잡지 『Contour』를 만들었다. 교보문고에서 전자책 엠디로 일하며 이벤트를 기획하고 작가 인터뷰를 하였으며 『프레시안』에 영화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지금은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을 공부한다.
▣ 주요 목차
머리말 한 남자가 스스로 쓴 자화상
나의 삶
- 찰리 브라운과 함께한 나의 삶과 예술
- 신앙 고백으로서의 『피너츠』
- 세인트메리칼리지 졸업 축사
- 찰스 슐츠와 『피너츠』
- 도둑맞은 크리스마스
- 스누피 시니어 월드 하키 토너먼트 경기
- 점심시간 안에는 돌아올게요
- 야구는 인생
- 만화의 영감
- 어른이 되지 마
- 골프와 나
- 아침 일과
- 아이들이 독서에 관해 자주 묻는 질문
나의 일
- 코믹 스트립 창작하기
- 『피너츠』는 어떻게 탄생했는가?
- 창조성
- 만화가라는 직업
- 수억 명이 만화를 읽는 이유
- 행복은 수많은 일거리
- 끈기에 관하여
- 미국 만화가 협회 컨벤션 연설
- 드로잉 토크의 즐거움
나의 예술
- 『피너츠』의 주제
- 코믹 스트립이 나아갈 길
- 말하지 않는 개를 데리고 뭘 할까?
옮긴이의 말 눈부시게 작고 하찮은 인생
찰스 슐츠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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