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에서 보는 빛

고객평점
저자최경용
출판사항한솜, 발행일:2015/11/10
형태사항p.127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748280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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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이 책은 ‘가난한 山人 외길인생 문인’으로 산속에 은거하며 시를 창작해 온 시인 최경용 씨의 두 번째 시집이다. 1집 《산울림》이후 5년 만에 엮은 시집이며, 1집과 마찬가지로 산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노래하고 있다. 발걸음 멈추고 나뭇가지에 매달린 가을의 애처로운 울부짖음에 귀 기울이기도 하고, 노을 젖는 숲에서 지는 꽃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시인의 감성이 가득 담긴 시집이다. 가을의 끝자락에서 최경용의 시 한 편을 읊어보는 것만으로도 독자는 자연의 품에 안기게 될 것이다.

《어둠에서 보는 빛》은 근 이십여 년간 산속에서 꾸준히 창작활동을 해 온 최경용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시인이 자연과 더불어 살면서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을 여과없이 날것 그대로 옮겨적은 시집이다. 적막한 산중생활과 이른 아침 영롱하게 빛나는 이슬과 대화한 글을 하나하나 모은 것으로 독자를 자연으로 인도해줄 것이다.
서러운 낙엽이 몸서리치는 가을 뒷산에 서서 다음 봄을 기다리거나, 바람이 좋아 샛바람 거친 날 언덕에 올라 양팔을 벌려 하늘을 안아보기도 하고, 인적 없는 산길에서 시원하게 오줌을 누기도 하는 시인의 가슴속 이야기를 들어보자.

1장 ‘호수 깊이 뜬 별’에서는 자유하는 영혼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담아 살아온 날들의 회한을 담고 있다. 2장 ''산동네’에서는 시인이 살고 있는 산속의 작은 시골마을의 정경을 그리고 있다. 시도 때도 없이 우는 장닭과 정이 가득 담긴 웬수라는 단어를 입에 달고 사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모습을 우직하게 그리고 있다. 3장 ‘호수 깊이 뜬 별’에서는 가을밤 툇마루에 앉아 쓸쓸한 마음 달래며 시인의 심연을 조용조용 읊조리고 있다. 4장 ‘생각하는 나무’에서는 나무 사이에서 웅크리고 있던 생명이 태어나듯, 한 시인이 시적 세계에서 한 송이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최경용
1943년 청주 출생

산이 좋아 산에 사네
흙이 좋아 농사 지며
글이 좋아 글을 쓰네

야지의 이름 모를 잡초처럼
문예를 창작하는 野人
座龜山中 山幕 隱居 집필


소로문학골 동인
한국학술문화정보협회 정회원

著書
시집 : 『산울림』
공저 : 『오솔길』 외 다수

cky1644@hanmail.net

▣ 주요 목차

1장 어둠에서 보는 빛
낮과 밤
중도(中道)
해돋이
슬기 시대
꿈 바라기
해 발굽 소리
각설이
두더지와 산토끼
답이 없다
지게
못 말려
한(恨)
엄마의 이력서
타 타 타
광풍
욕망의 무덤
한강
인동초(忍冬草)
오해
마음에게
나성(羅城)
자유 민주를 수호하신 어머니
아기의 눈
핑계

후회



2장 산동네
산동네

산막에 뜬 달
꿈의 언어
그리움
치매 걸렸나
산 산에 맴 맴
글 벌레
홍시
술래
허무
이름 없는 비석
제3 가슴
아름다운 비밀
설마
태우다
사색 깊은 산
산행
산은 산
산 할머니
나목(裸木)
바람 소리
가을 뜰
울보 바위
산 내음
설파
겨울이 추는 봄의 왈츠
봄 산
할미꽃 사랑을 아시나요
어머님 전에


3장 호수 깊이 뜬 별
봄 오는 소리
호수 깊이 뜬 별
산정(山亭) 홀로 외로이
강물 따라 흐르고 싶다
들풀의 꿈
물망초
내 마음
어떤 죽음
고요
청포도
가을햇살
꽃바람
가을꽃 사유(思惟)
가을
물방울
겨울 강가
임에게
그리움의 꽃
꽃이 피기까지는
자유 사랑
동백꽃이 피었습니다
검정 나비
사랑의 갈등
그리도 그런대로 지내시리라
연민
수선화를 위하여
끝나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4장 생각하는 나무
말씀인즉
생각하는 나무
복 있는 사람
환희
건너지 못하는 강
나의 너
부활
목탁소리
부처여 예수여
영혼
동반자
끝없는 여행
보헤미안
겨울나무
가시나무
이별
추(秋)한 남자
달아난 곰
기러기 울어 에는
낙엽이 지면
바보들의 합창
팔자
수절하는 행자목(杏子木)
설여(雪女)
매화반란
봄의 고요


☞ 저자소개

최경용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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