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일제는 1931년 만주사변, 1937년 중일전쟁, 1941년 태평양전쟁을 치르면서 한반도를 대륙침략을 위한 관문이자 도구로 활용하였다. 특히 여수지역을 경제적ㆍ군사적 요충지로 인식하게 되면서 전라선(당시 광여선) 철도를 개통시키고 여수신항을 개발하여 여수와 시모노세키 간의 정기연락선을 취항시켰다.
본 도서는 여수지역에 구축한 군사기지의 구축 배경을 다양한 자료를 통해 살폈다. 3년 동안 여수에 흉터처럼 남은 군사기지 현장을 직접 찾아다닌 저자의 수고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발로 뛰면서 신월동 수상비행장으로 알려진 여수항공기지(해군 202부대)를 건설할 당시 공사내역서와 《여수항공기지위치도》를 발굴하였으며, 거문도의 《거문도 수비대 진지 배비요도》를 찾아 공개하였다. 더불어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마래터널, 전라선, 여수신항의 역사와 여수 고뢰농장(다카세 농장)의 여수 진출에 대해서도 기존 문헌의 오기를 바로잡았다.
일제는 여수를 군사기지화 하기 위해 많은 이들을 강제 동원하였다. 해안동굴 진지와 여수항공기지 건설 현장에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동원되었다. 이름 없이 스러져간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의 아픈 상처도 살폈다.
2015년이 해방 70주년이라고 하지만 친일의 역사는 곳곳에서 기득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일제 침탈의 역사는 청산되지 않고 있다. 해방 71주년에는 일제에 의한 상처와 고통이 아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과 전략이 함께하길 바란다.
▣ 작가 소개
주철희
1965년 전남 여수에서 태어났다.
여수는 일제강점기에서부터 한국 현대사까지 곡절과 수난의 땅이었다. 1948년 10월 여순사건을 겪으면서 “지역엔 사람이 없다”,“나서지 마라”는 말을 참 많이 듣고 자랐다. 무슨 뜻인지도 모른 채…….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 거시사적인 정치·사회의 제도사 중심 역사에서, 사람냄새 느껴지는 역사를 위해 발로 뛰는 연구를 추구하고 있다. 왜곡과 조작된 대한민국 현대사를 미시사적 관점으로 학문의 깊이와 지적 흥미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집필을 하고 있다. 도발적인 문제제기와 문제의식으로 역사와 끊임없는 대화를 시도하는 역사학자이다.
▣ 주요 목차
1부: 일제강점기 침략과 수탈의 현장,여수
1. 118년, 여수의 흔적
2. 철도 개통과 여수신항
3. 수탈의 상징 ‘다카세농장’
4. 여수의 공업화
2부: 강제 동원과 여수 군사기지 건설
1.아세아의 피
2. 일제 침략 전쟁의 강제 동원
3. 여수의 군사기지 구축
3부: 여수 시내 곳곳에 숨겨진 군사기지 탐사
1. 여수항공기지(해군 202부대)
2. 신월리선과 넘너리 철도굴
3. 고소대와 오포대
4. 자산공원 고사포진지
5. 여수요새사령부와 군사기지
6. 여수신항과 오동도
7.마래터널
8. 해군지하사령부(벙커)
4부: 요새의 방비벽 돌산도 군사기지 탐사
1. 섬 아닌 섬, 돌산도
2. 여수중포병연대 주둔지 터
3. 계동(두릉개) 포대진지
4. 도실 포대진지
5. 대미산 관측
6. 항대 해안 동굴진지
7. 임포(향일암)진지
8.갈미봉진지
5부: 거문도 역사와 일제 군사기지 탐사
1. 거문도의 역사
2. 거문도 수비대 진지 구축의 서막
3. 불탄봉 관측소와 덕촌리 군사시설
4. 거문도 야학 사건
5. 서도 음달산 토치카 군사시설
6. 동도 죽촌마을 해안 동굴
에필로그: 아름다운 참회
참고문헌
찾아보기
일제는 1931년 만주사변, 1937년 중일전쟁, 1941년 태평양전쟁을 치르면서 한반도를 대륙침략을 위한 관문이자 도구로 활용하였다. 특히 여수지역을 경제적ㆍ군사적 요충지로 인식하게 되면서 전라선(당시 광여선) 철도를 개통시키고 여수신항을 개발하여 여수와 시모노세키 간의 정기연락선을 취항시켰다.
본 도서는 여수지역에 구축한 군사기지의 구축 배경을 다양한 자료를 통해 살폈다. 3년 동안 여수에 흉터처럼 남은 군사기지 현장을 직접 찾아다닌 저자의 수고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발로 뛰면서 신월동 수상비행장으로 알려진 여수항공기지(해군 202부대)를 건설할 당시 공사내역서와 《여수항공기지위치도》를 발굴하였으며, 거문도의 《거문도 수비대 진지 배비요도》를 찾아 공개하였다. 더불어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마래터널, 전라선, 여수신항의 역사와 여수 고뢰농장(다카세 농장)의 여수 진출에 대해서도 기존 문헌의 오기를 바로잡았다.
일제는 여수를 군사기지화 하기 위해 많은 이들을 강제 동원하였다. 해안동굴 진지와 여수항공기지 건설 현장에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동원되었다. 이름 없이 스러져간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의 아픈 상처도 살폈다.
2015년이 해방 70주년이라고 하지만 친일의 역사는 곳곳에서 기득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일제 침탈의 역사는 청산되지 않고 있다. 해방 71주년에는 일제에 의한 상처와 고통이 아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과 전략이 함께하길 바란다.
▣ 작가 소개
주철희
1965년 전남 여수에서 태어났다.
여수는 일제강점기에서부터 한국 현대사까지 곡절과 수난의 땅이었다. 1948년 10월 여순사건을 겪으면서 “지역엔 사람이 없다”,“나서지 마라”는 말을 참 많이 듣고 자랐다. 무슨 뜻인지도 모른 채…….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 거시사적인 정치·사회의 제도사 중심 역사에서, 사람냄새 느껴지는 역사를 위해 발로 뛰는 연구를 추구하고 있다. 왜곡과 조작된 대한민국 현대사를 미시사적 관점으로 학문의 깊이와 지적 흥미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집필을 하고 있다. 도발적인 문제제기와 문제의식으로 역사와 끊임없는 대화를 시도하는 역사학자이다.
▣ 주요 목차
1부: 일제강점기 침략과 수탈의 현장,여수
1. 118년, 여수의 흔적
2. 철도 개통과 여수신항
3. 수탈의 상징 ‘다카세농장’
4. 여수의 공업화
2부: 강제 동원과 여수 군사기지 건설
1.아세아의 피
2. 일제 침략 전쟁의 강제 동원
3. 여수의 군사기지 구축
3부: 여수 시내 곳곳에 숨겨진 군사기지 탐사
1. 여수항공기지(해군 202부대)
2. 신월리선과 넘너리 철도굴
3. 고소대와 오포대
4. 자산공원 고사포진지
5. 여수요새사령부와 군사기지
6. 여수신항과 오동도
7.마래터널
8. 해군지하사령부(벙커)
4부: 요새의 방비벽 돌산도 군사기지 탐사
1. 섬 아닌 섬, 돌산도
2. 여수중포병연대 주둔지 터
3. 계동(두릉개) 포대진지
4. 도실 포대진지
5. 대미산 관측
6. 항대 해안 동굴진지
7. 임포(향일암)진지
8.갈미봉진지
5부: 거문도 역사와 일제 군사기지 탐사
1. 거문도의 역사
2. 거문도 수비대 진지 구축의 서막
3. 불탄봉 관측소와 덕촌리 군사시설
4. 거문도 야학 사건
5. 서도 음달산 토치카 군사시설
6. 동도 죽촌마을 해안 동굴
에필로그: 아름다운 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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