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 대탐사 -한국문화의 현장을 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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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석근 외
출판사항아산서원, 발행일:2015/09/08
형태사항p.522 국판:22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520432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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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현대문화 지수’ 9위, ‘전통문화 지수’ 29위

이는 선진 50개국을 대상으로 한 2012년 삼성경제연구소의 조사 결과다. 숭례문의 부실 복구에 대한 국민의 깊은 관심과 분노는 전통문화에 대한 열성을 나타내지만 막상 현실 세계에서는 유행하는 현대문화 현상에만 매몰된다. 전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허술하게 취급한다. 오늘날 한국문화의 창조성은 돈으로 환산된다. 미래를 보되 현실에 약하고, 그 미래마저 돈으로 연결 짓는 게 우리 문화 의식의 현주소다. 『한국문화대탐사』는 우리의 문화 정체성을 되짚어보고 나아가 세계로의 울림을 겨냥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즉, ▶ 문화적 가치의 소중함을 사회 전반에 걸쳐 환기하고, ▶ 국내외 전문가와 일반인에게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동시에 관심을 고양시키며, ▶ 외국인에게 한국적인 면모를 보여주기에 적합한 문화 콘텐트를 발굴하고, ▶ 중·일의 문화에 비춰 한국적인 문화를 보다 확연하게 보여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한국문화가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제도약에 발맞춰 한국드라마와 K-Pop, 태권도 등이 지구촌 구석구석에서 유행하고 그 여파로 한국문화 전반에 걸친 관심과 향유가 증폭되고 있다. 이런 추세를 한류열풍으로 만들어 낼 수는 없을까. 그리하여 세계 속에 한국문화의 꽃을 피워낼 수는 없을까. 정감 있고 신명 나는 대중문화를 바탕으로 우리가 수준 높은 정신문화의 발신자가 될 때, 비로소 대한민국은 문화국가로 우뚝 설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런데 세계로 확산돼나가는 한국문화에 정작 한국적인 요소가 많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 근대화라는 이름으로 급격한 사회변동을 경험한 나라들이 그렇듯, 한국사회도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대화 혹은 서구화한 탓이다. (…)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한국문화는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 문화가 적절히 짜깁기된 일종의 패치워크 문화라고 할 수 있다.
(…)
아산정책연구원과 중앙SUNDAY, 문화국가연구소 팀원들로 구성된 한국문화대탐사 팀은 2014년 벽두부터 9개월간 한국문화의 현장과 문화가 사람들을 찾아 전국을 누볐다. 중국과 일본도 취재했다. 현장을 탐사할 때마다 그 분야 최고전문가들과 동행했고 필요할 때마다 전국적인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해당분야 전문가들의 최근 논문과 저작들이 기획단계에서부터 면밀히 검토되었음은 물론이다.
(…)
어느 한 편이라도 쉽게 만들어진 탐사보도는 없었다. 여기 실린 글들은 여러 박사들과 기자, 전문가들이 발로 쓴 취재기이며 분석 자료들이다. 가히 업그레이드된 한국문화 내비게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대탐사팀은 앞으로 좀처럼 이런 기획이 쉽지 않을 거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
자, 이제 한국문화 현장으로 대탐사를 떠나보자.
이 책을 통해 오늘의 한국문화 현장에 흐르고 있는 전통의 가치와 창조적 변용의 생생한 숨결을 독자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서문 중에서

▣ 주요 목차

서문

一. 밥상
二. 한옥
三. 한복
四. 점
五. 국악
六. 전통차
七. 전통술
八. 전통춤
九. 한지
十. 기로에 선 세시풍속
十一. 상호부조
十二. 재난과 수습의 지혜
十三. 한국인의 초상
十四. 선비
十五. 서예
十六. 전각
十七. 궁궐의 철학
十八. 재상의 자격
十九. 외국어 교육
二十. 도시문화정체성
二十一. 품위 있는 죽음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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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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