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내가 바라보았던 1년을 모았다. 사소하지만 다정한 순간들, 여행보다 아름다운 시간들, 사랑했던 나날들. 빗소리를 듣는 새벽, 그 1년을 되돌려 본다. 그날 내 눈을 스쳐갔던 유성의 궤적과 내 귀에 울렸던 펭귄의 울음소리를 기억하며, 그 사진들을 쓰다듬으며. 우리의 모든 날들은 기억해야 할 가치가 있고 우리의 모든 시간들은 사랑받을 이유가 있으며 우리의 모든 순간들은 소중하게 존재해야 한다. 작가 최갑수 _ 프롤로그 [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못할 나의 하루] 중에서 나의 오늘은 어떤 얼굴이었을까. 아직 오지도 않은 내일을 기다리느라, 늘 나의 오늘은 뒤로 미뤄두었다.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두려움이 많아서, 이 순간을 잠시 모른 척하면 더 좋은 미래가 나를 기다릴 것만 같아서. 기록할 수 있는 수단과 통로는 갈수록 늘어났지만, 깊어지지 않는 만큼 사람을 알게 되는 일은 쉬워졌지만, 주변이 바쁘고 화려해질수록 나의 하루는 흐릿해졌다. 색채가 없었다는 말이 맞을 것이다. 포커스를 맞추고 싶었다. 흘려보내지 말고 담고 기록해 두자고 생각했다. 작가 장연정 _ 프롤로그 [생의 단 한 번뿐인 날들에게] 중에서
평범한 일상 속에서 ‘나만의 순간’을 기록하는 일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애틋해질 기억들
‘나’를 보여주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 된 시대다.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찰나에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옮긴다. 그리고 자신이 만든 가상의 공간에 그 순간을 기록한다. 한 컷의 사진 속에 그 사람의 하루가 담겨 있고, 세상과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담겨 있다. 짧은 몇 줄의 글에 그 사람의 기분과 마음이 담겨 있다. 그렇게 우리는 오늘도 나의 일상을 기록하고 타인의 일상을 엿본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정말 기억해야 할 것들을 기록하고 있는 걸까. 마음속에서 조용히 반짝이고 있는 진짜 순간들을 담아내고 있는 걸까.
별 기대 없이 만들어본 음식이 너무나 맛있어서 눈이 휘둥그레 해지거나, 아무 생각 없이 책을 읽다가 인생의 한 문장을 얻게 될 때가 있다. 일상 속에 일어난 이런 일들을 사건이라고 부를 수 있다면. 일상 속에는 우리가 무심코 스쳐지나간 ‘사건’들이 잠들어 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꼭 기억해두고 싶었던 순간들의 느낌, 감각들이 도무지 기억나지 않을 때가 있다. 너무 안타깝지만 기록하지 않으면 ‘나만의 순간’은 소멸되어 버리고 만다. 이 책은 일상 속 사건과 순간들을 제대로 담고 싶은 마음에서 출발했다. 일상 속 크고 작은 사건들을 자신만의 글과 사진으로 기록한 두 남녀의 1년 이야기를 담았다. 살아온 날들과 살아갈 날들이 다른 두 사람의 기억하고 싶은 순간들을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책장을 넘기다보면 서로 다른 일상의 순간과 생각에 각자의 삶의 다채로움에 신선함을 느끼기도 하고, 평범한 나날들을 엿보며 나와 다르지 않은 삶에 고개를 끄덕이기도 할 것이다.
여느 날과 다르지 않은 오늘, 당신의 하루는 당신의 마음은 어땠는지 기억하는지? 무심히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나’를 찾는 일은 어렵지 않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애틋해질 순간들을 기억하고 사랑해주는 일. 『안녕, 나의 모든 순간들』은 삶에서 진짜 소중한 것들 놓치지 말고 살아가자고 이야기하는 책이다.
▣ 작가 소개
저 : 최갑수
생의 탐색가, 시간의 염탐자, 길의 몽상가.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으며, 1997년 계간 『문학동네』에 시 ‘밀물여인숙’으로 등단, 시집 『단 한 번의 사랑』을 펴냈다. 일간지와 잡지사에서 여행담당 기자를 하며 ‘직업’으로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고, 지금은 여행자로 살며 시를 쓰고 글을 짓고 음악을 듣는다. 『당분간은 나를 위해서만』 『행복이 오지 않으면 만나러 가야지』 『이 길 끝에 네가 서 있다면 좋을 텐데』 『잘 지내나요, 내 인생』 『사랑을 알 때까지 걸어가라』를 펴냈다. 여행은 지금까지 경험하던 시간과는 전혀 다른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는 일이라고, 그 시간 속에 슬며시 심장을 올려놓는 일이라고 믿고 있다. 여행을 떠나지 않을 때면 여행을 생각하고 여행을 궁리한다.
저 : 장연정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했고 현재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다. 문득 짐 꾸리기와 사진 찍기, 여행 정보 검색하기, 햇볕에 책 말리기를 좋아한다. 거미, 세븐, 팀,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샤이니, 인순이 등 여러 가수들의 음반에 참여했다. ‘필요한건, 사랑’이라는 삶의 좌우명을 가지고 오늘도 열심히, 이런저런 노랫말과 글들을 지어내고 있다.
▣ 주요 목차
그의 순간들
Prologue _ 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못할 나의 하루
봄 _ 예쁜 꽃을 찍으려면
여름 _ 여행이라는 안간힘
가을 _ 자신에게 어울리는 자리
겨울 _ 차가운 겨울바람이 없었다면
Epilogue _ 그녀가 그에게
그녀의 순간들
Prologue _ 생의 단 한 번뿐인 날들에게
봄 _ 매일을 아까워하며 사랑해야겠다는 결심
여름 _ 사랑은 어디에나 있네요
가을 _ 내 기분을 ‘말랑’하게 만든 이름들
겨울 _ 서로에게 잘 어울리는 스웨터를 입는다는 건
Epilogue _ 그가 그녀에게
내가 바라보았던 1년을 모았다. 사소하지만 다정한 순간들, 여행보다 아름다운 시간들, 사랑했던 나날들. 빗소리를 듣는 새벽, 그 1년을 되돌려 본다. 그날 내 눈을 스쳐갔던 유성의 궤적과 내 귀에 울렸던 펭귄의 울음소리를 기억하며, 그 사진들을 쓰다듬으며. 우리의 모든 날들은 기억해야 할 가치가 있고 우리의 모든 시간들은 사랑받을 이유가 있으며 우리의 모든 순간들은 소중하게 존재해야 한다. 작가 최갑수 _ 프롤로그 [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못할 나의 하루] 중에서 나의 오늘은 어떤 얼굴이었을까. 아직 오지도 않은 내일을 기다리느라, 늘 나의 오늘은 뒤로 미뤄두었다.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두려움이 많아서, 이 순간을 잠시 모른 척하면 더 좋은 미래가 나를 기다릴 것만 같아서. 기록할 수 있는 수단과 통로는 갈수록 늘어났지만, 깊어지지 않는 만큼 사람을 알게 되는 일은 쉬워졌지만, 주변이 바쁘고 화려해질수록 나의 하루는 흐릿해졌다. 색채가 없었다는 말이 맞을 것이다. 포커스를 맞추고 싶었다. 흘려보내지 말고 담고 기록해 두자고 생각했다. 작가 장연정 _ 프롤로그 [생의 단 한 번뿐인 날들에게] 중에서
평범한 일상 속에서 ‘나만의 순간’을 기록하는 일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애틋해질 기억들
‘나’를 보여주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 된 시대다.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찰나에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옮긴다. 그리고 자신이 만든 가상의 공간에 그 순간을 기록한다. 한 컷의 사진 속에 그 사람의 하루가 담겨 있고, 세상과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담겨 있다. 짧은 몇 줄의 글에 그 사람의 기분과 마음이 담겨 있다. 그렇게 우리는 오늘도 나의 일상을 기록하고 타인의 일상을 엿본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정말 기억해야 할 것들을 기록하고 있는 걸까. 마음속에서 조용히 반짝이고 있는 진짜 순간들을 담아내고 있는 걸까.
별 기대 없이 만들어본 음식이 너무나 맛있어서 눈이 휘둥그레 해지거나, 아무 생각 없이 책을 읽다가 인생의 한 문장을 얻게 될 때가 있다. 일상 속에 일어난 이런 일들을 사건이라고 부를 수 있다면. 일상 속에는 우리가 무심코 스쳐지나간 ‘사건’들이 잠들어 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꼭 기억해두고 싶었던 순간들의 느낌, 감각들이 도무지 기억나지 않을 때가 있다. 너무 안타깝지만 기록하지 않으면 ‘나만의 순간’은 소멸되어 버리고 만다. 이 책은 일상 속 사건과 순간들을 제대로 담고 싶은 마음에서 출발했다. 일상 속 크고 작은 사건들을 자신만의 글과 사진으로 기록한 두 남녀의 1년 이야기를 담았다. 살아온 날들과 살아갈 날들이 다른 두 사람의 기억하고 싶은 순간들을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책장을 넘기다보면 서로 다른 일상의 순간과 생각에 각자의 삶의 다채로움에 신선함을 느끼기도 하고, 평범한 나날들을 엿보며 나와 다르지 않은 삶에 고개를 끄덕이기도 할 것이다.
여느 날과 다르지 않은 오늘, 당신의 하루는 당신의 마음은 어땠는지 기억하는지? 무심히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나’를 찾는 일은 어렵지 않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애틋해질 순간들을 기억하고 사랑해주는 일. 『안녕, 나의 모든 순간들』은 삶에서 진짜 소중한 것들 놓치지 말고 살아가자고 이야기하는 책이다.
▣ 작가 소개
저 : 최갑수
생의 탐색가, 시간의 염탐자, 길의 몽상가.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으며, 1997년 계간 『문학동네』에 시 ‘밀물여인숙’으로 등단, 시집 『단 한 번의 사랑』을 펴냈다. 일간지와 잡지사에서 여행담당 기자를 하며 ‘직업’으로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고, 지금은 여행자로 살며 시를 쓰고 글을 짓고 음악을 듣는다. 『당분간은 나를 위해서만』 『행복이 오지 않으면 만나러 가야지』 『이 길 끝에 네가 서 있다면 좋을 텐데』 『잘 지내나요, 내 인생』 『사랑을 알 때까지 걸어가라』를 펴냈다. 여행은 지금까지 경험하던 시간과는 전혀 다른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는 일이라고, 그 시간 속에 슬며시 심장을 올려놓는 일이라고 믿고 있다. 여행을 떠나지 않을 때면 여행을 생각하고 여행을 궁리한다.
저 : 장연정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했고 현재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다. 문득 짐 꾸리기와 사진 찍기, 여행 정보 검색하기, 햇볕에 책 말리기를 좋아한다. 거미, 세븐, 팀,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샤이니, 인순이 등 여러 가수들의 음반에 참여했다. ‘필요한건, 사랑’이라는 삶의 좌우명을 가지고 오늘도 열심히, 이런저런 노랫말과 글들을 지어내고 있다.
▣ 주요 목차
그의 순간들
Prologue _ 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못할 나의 하루
봄 _ 예쁜 꽃을 찍으려면
여름 _ 여행이라는 안간힘
가을 _ 자신에게 어울리는 자리
겨울 _ 차가운 겨울바람이 없었다면
Epilogue _ 그녀가 그에게
그녀의 순간들
Prologue _ 생의 단 한 번뿐인 날들에게
봄 _ 매일을 아까워하며 사랑해야겠다는 결심
여름 _ 사랑은 어디에나 있네요
가을 _ 내 기분을 ‘말랑’하게 만든 이름들
겨울 _ 서로에게 잘 어울리는 스웨터를 입는다는 건
Epilogue _ 그가 그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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