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너에게 해답을 가져다줄 것이다

고객평점
저자김용택
출판사항마음의숲, 발행일:2016/07/07
형태사항p.175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7119791 [소득공제]
판매가격 9,800원   8,82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441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왜 지금 시(詩)인가

정치는 여전히 답답하고 경제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라며 깊은 탄식을 자아내기도 한다. 인간과 삶의 가치 척도가 자본주의 시장 논리로만 환원되는 요즘 같은 때, 흔히들 문학은 죽었다고 말한다. 그중 시는 더욱이 그렇게 느껴진다. 그러나 정신적 빈곤을 채울 수 있는 건 역시나 문학이다. 천생 맑은 어린아이처럼 사는 시인 김용택이 응원과 위로의 시들을 엮어 화제가 되고 있다.
왜 지금 시인가, 왜 하필 시인가. 시에는 삶이 담겨있다. 삶을 가장 농밀하게 응축해낸 것이 바로 ‘시’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김용택은 온갖 악플들이 난무하고 공해와도 같은 글들이 떠도는 시대에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시를 읽어주고 싶다며, 그동안 자신이 즐겨 읽었던 시들을 모았다. 자신이 힘들 때마다 인생의 지침이 된 시들을 엮은 시집 《삶이 너에게 해답을 가져다줄 것이다》가 바로 그 책이다. 문명의 이기를 떠나 한길만을 고집하며 걸어온 그가 모은 시들 한 편 한 편이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김용택은 창작뿐만 아니라 타인의 시에도 눈을 돌려 많은 관심을 보이는 시인이다. 타인의 시들을 눈여겨 읽고 소개하는 데 게을리하지 않았다. 중견 시인을 훌쩍 넘어선 지 오래지만, 수많은 시인들의 시를 지금도 읽으며 모으고 있다. 김용택 시인만큼 시를 많이 읽고 사랑하는 시인이 또 어디 있으랴!

삶의 지혜를 깨우는 시의 힘

《삶이 너에게 해답을 가져다줄 것이다》에는 김용택이 어둑어둑한 학교 운동장을 바라보며 읽던 시, 운동장 한 구석 산벚꽃나무가 피어나는 봄이면 읽던 시, 논둑길을 걸으며 암송하던 시, 젊은 시절 실패와 좌절을 경험했을 때 읽던 시, 초롱초롱한 아이들 눈망울을 떠올리며 읽던 시, 바람 속에서 읽던 시, 나태해진 자신을 채찍질하며 더 훌륭한 시를 쓰리라 다짐하며 읽던 시 등 그간 자신이 써온 시보다 더 소중하게 품었던 작품들을 수록했다.
110편이 넘는 시를 엮은 《삶이 너에게 해답을 가져다 줄 것이다》를 읽다보면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도움이 되는 좋은 시들을 소개하고 싶은 김용택의 간절한 마음이 느껴진다. 거칠고 부산스럽게 내뿜던 숨결을 가다듬고, 천천히 고운 숨을 쉬며 살아가려는 삶의 태도가 오롯이 드러난다.

생각으로는 문제를 풀 수 없다.
오히려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 뿐
해답을 언제나 스스로 우리를 찾아온다.
복잡한 생각에서 한 걸음 벗어나
고요함 속에 진정으로 존재하는
바로 그 순간에 온다.
- 본문 중에서

삶의 해답은 언제나 스스로 우리를 찾아온다. 애써 고통을 부인해도 행복을 감추려 해도 언제나 삶에서 묻어나는 것들은 존재한다. 과거를 돌이켜 아쉬워하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집착하는 삶은 모두 고통으로 다가올 뿐이다. 우리는 알아야 한다. 사랑도 행복도 불행도 모두 자신이 낳은 문제라는 것을 말이다.
시에는 치유의 힘이 있다. 눈으로 읽어 내리며 가슴으로 느끼는 시는 삶의 냄새를 담고 있다. 《삶이 너에게 해답을 가져다줄 것이다》를 통해 삶을 관조하고 성찰하는 계기를 마련해보자.

천천히 가라.
너무 빨리 춤추지 마라.
삶은 숨 가쁜 경주가 아니다.
조금 더 천천히 가라.
- 본문 중에서 펼처보기

▣ 작가 소개

저 : 김용택
대한민국의 시인으로 모더니즘이나 민중문학 등의 문학적 흐름에 얽매이지 않으면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시로 독자들을 감동시키며 대상일 뿐인 자연을 삶의 한복판으로 끌어들여 절제된 언어로 형상화한 그는 김소월과 백석을 잇는 시인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전라북도 임실 진메마을에서 태어나 순창농고를 졸업하였으며 그 이듬해에 교사시험을 보고 스물한 살에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고, 교직기간동안 자신의 모교이기도 한 임실운암초등학교 마암분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시를 썼었다. 섬진강 연작으로 유명하여 ''섬진강 시인''이라는 별칭이 있다. 2008년 8월 31일자로 교직을 정년 퇴임하였다.

김용택은 시골에 머무르면서 글을 쓰고 있는 보기드문 작가이로, 문화의 중심지인 서울이 아닌 곳에서 쓰여지는 작품들이 쉽게 대중의 시선을 끌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그는 꾸준히 글을 쓰고 있고, 또한 일반에게 그것이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하다.

김용택의 글 속에는 언제나 아이들과 자연이 등장하고 있으며 어김없이 그들은 글의 주인공으로 자리잡고 있다.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글을 쓰며 호흡하는 김용택은 아이들과의 글쓰기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보고, 세상을 이해하는 시선과 교감하며 세상을 바라본다. 그 속에서 아이들의 작품은 어엿한 문학 작품이 되기도 한다. (『촌아, 울지마』) 또한 김용택은 아이들의 순수함과 숨겨진 진실을 단번에 알아차리는 직관적인 시선에 감동받으면 자신의 글을 이어나가기도 한다.

그러나 연시에 무척 어울릴법한 섬세한 시어와 감성 - 실제로 그의 연시는 널리는 읽히는 연시들이다 - 을 가지고 김용택이 바라보는 것은 아름다운 자연과 아이들만이 아니다. 김용택은 그 빛나는 시적 대상들을 아름다움을 가리고 있는 한국 농촌의 황폐함에 주목한다. 험난한 세월을 견디며 살아 왔으면 이제는 폐가만이 황량한 농촌 마을과 피폐해진 땅을 갈며 살아가는 사람들, 지난한 역사를 흘러오면서 억세진 어머니와 누이의 손등에서 김용택은 이 나라의 아픔을 발견한다. 그것은 산업화의 흐름 속에서 잊혀졌던 우리의 고향의 모습이기도 하다.

이름이 알려진 후에도 김용택이 고향 마을을 떠나지 않은 까닭은 어찌보면 너무 당연한 것이다. 김용택는 출근길의 꽃내음과 학교 뒷산 솔숲에서 자신의 상상력을, 자신의 시와 삶을 길어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김용택은 시적 상상력은 그래서 ''촌''스럽다.

"출근하면 늘 오르는 학교 뒤꼍 조그마한 동산 솔숲에 오른다. 아침햇살은 솔숲에 떨어져 빛나고 솔 숲 아래 작은 나무들도 솔숲 사이로 새어든 햇살을 받아 그 작은 몸들이 빛난다. 솔숲에 떨어진 솔잎들은 떨어진 그대로 가지런히 누워 반짝인다. 작은 숲길을 걸어 언제나 이만큼 돌아나오면 푸른 호수 위에 작은 운동장이 보이고 아이들 해맑은 소리가 들렸는데, 방학이어서 아이들 소리는 들리지 않고 맑은 햇살이 운동장 가득 퍼져 까맣게 탄 아이들과 함께 뒹굴며 놀던 작은 돌멩이들이 반짝반짝 빛난다."

시집으로 『섬진강』『맑은 날』『누이야 날이 저문다』『그리운 꽃편지』『강 같은 세월』『그 여자네 집』『그대, 거침없는 사랑』『그래서 당신』 등이 있고, 산문집으로 『작은 마을』『그리운 것들은 산 뒤에 있다』『섬진강 이야기』『섬진강을 따라가며 보라』『인생』 등이 있다. 이밖에도 장편동화 『옥이야 진메야』, 성장소설 『정님이』, 동시집 『콩, 너는 죽었다』『내 똥 내 밥』, 동시엮음집 『학교야, 공 차자』, 시엮음집 『시가 내게로 왔다』 등 많은 저작물이 있다. 1986년 김수영문학상을, 1997년 소월시문학상을 수상하였다.

▣ 주요 목차

서문을 대신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유
마지막 깨달음
조심하라
영혼
다시는 방황하지 않으리
용기勇氣
기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낯선 곳
목장
안개 속에서
인생
가슴속에 깃든 사랑의 미소
내 가슴에 조용히 비가 내리네
어머니의 사랑
오늘 하루
인생찬가
기쁨
너무 작은 심장
국수가 먹고 싶다
서두르지 마라
선물
삶이 너에게 해답을 가져다줄 것이다
현재
아이들은 사는 것을 배운다
사랑
바다
오늘은 죽기 좋은 날
사랑의 철학
하나
좋은 인간
생일
사랑이라는 달콤하고 위험천만한 얼굴
봄에게
인생
후회
비 오는 날
세월의 강물
지혜
내가 만약
삶에 대한
희망
대지에 입 맞춰라
아이들은 신으로부터 받은 선물이다
내가 만일
내일
고마운
난 부탁했다
삶의 기쁨
영원히 사는 비결
삶의 선택
그는 하늘의 천을 소망한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소중하다
빛나는 별이여
취한 배
꾹 누르고 싶다

아이들을 위한 기도
승자와 패자
사랑하는 까닭
할 수 있는 한
수선화
상상할 수 없는 일
부딪혀라
청춘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
세상의 모든 빛깔들

나를 화나게 하는 것들
나는
희망
시간은
사랑이 어떻게 너에게로 왔는가

가지 않은 길
봄의 목소리
팬케이크 반죽하기
내일은 없다
최고의 친구
새로운 사랑 새로운 생명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농부와 시인
종이배

사랑스런 추억
산골 아낙네
할 수 있겠니?
절망하지 마라
무지개
언제나 기쁨입니다
배가 향하는 곳
너를 위한 시간
큰 싸움
서시
가난한 사람들
동전을 꼭 쥐고
어쩌면
집은 장미로 가득하리라
마음껏 울어라
상처
연금술
아름다운 소망
희망
행복
값진 삶을 살고 싶다면
진정 사랑한다는 것은
인생의 계절
꽃이 하고픈 말
절벽 가까이로 부르셔서
죽음보다 더 나은 것을 택하라
당신은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삶의 밭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