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시대와 삶을 담아낸, 다시 쓰는 맺음의 말
이 책은 두 가지 경로로 읽을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이 책은 지금까지 전영애 교수가 번역하거나 저술한 책들에 수록된 서문 또는 후기를 묶은 것이다. 그래서 아직도 꾸준하게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책들에서부터 이제는 절판되어 더 이상 찾아보기 어려운 책들까지 그 책들에 수록된 전영애 교수의 글들이 담겨 있다. 이는 문헌학적인 측면에서 소중한 가치를 지닐 뿐만 아니라 우리의 출판 문화적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자료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번에 책을 펴내면서 각 책의 후기에 덧붙여 새롭게 쓴 글들에는 그 책들을 쓰거나 번역할 당시의 시대적 분위기뿐만 아니라 책을 내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다. 지금의 대단한 명성에도 불구하고 전영애 교수의 첫 출발 또한 지금의 불안한 청춘들처럼 어둡고 불확실한 삶의 길을 조심스럽게 내딛는 것이었고, 책을 한 권 내기까지가 꽤나 고단한 길이었다. 그리고 전영애 교수가 살아온 그 시대가 지난한 것이었다. 그 어렵고 힘든 시절을 그녀는 글을 읽고 쓰는 것으로서 견뎌온 것이다. 따라서 전영애 교수가 새로 쓴 책의 후기에 대한 후기는 책을 통해 들려주는 그녀의 삶의 이야기이고, 시대의 이야기이다. 그리고 정말 최선을 다해 살아온 한 인간의 삶의 이야기이기에 우리에게 진한 감동을 주는 맺음의 글이다.
▣ 작가 소개
저 : 전영애
서울대를 졸업하고, 1996년부터 동 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고등연구원의 수석연구원, 뮌헨 대학교의 초빙교원을 겸임했다. 2011년 바이마르에서 ‘괴테금메달’을 수상했다. 『어두운 시대와 고통의 언어?파울 첼란의 시』 『괴테와 발라데』 『서·동 시집 연구』(공저) 『독일의 현대문학?분단과 통일의 성찰』 등 많은 저서를 펴냈고, 시에 관한 네 권의 연구서를 독일에서 펴내기도 했다. 『카프카, 나의 카프카』 『프란츠 카프카를 위한 무지개』 등의 시집을 국내와 독일에서 펴냈으며, 『괴테 시 전집』 『서·동 시집』 『데미안』 『변신·시골의사』 『나누어진 하늘』 『보리수의 밤』 등 6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 주요 목차
I. 삶이 몹시 어두웠던 그때
II. 1989년
III.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IV. 장벽이 무너진 자리. 함께 간 길
V. 장벽이 무너진 자리. 혼자 간 길
VI. 주워든, 띄운 유리병 편지
VII. 번역 “정본”을 생각하며
VIII. 넓혀지는 다른 장(場) 그리고 독일출판
IX. 좀더 높은 곳이 열러오다
X. (책갈피) 2010년의 간행작업, 2011~12년의 건축공사, 2014년의 건축공사
XI. 여백서원의 책들
XII. 여백서원에서 쓰이고 있는 책들, 만들어지는 중인 책들
겨울방학 숙제
시대와 삶을 담아낸, 다시 쓰는 맺음의 말
이 책은 두 가지 경로로 읽을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이 책은 지금까지 전영애 교수가 번역하거나 저술한 책들에 수록된 서문 또는 후기를 묶은 것이다. 그래서 아직도 꾸준하게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책들에서부터 이제는 절판되어 더 이상 찾아보기 어려운 책들까지 그 책들에 수록된 전영애 교수의 글들이 담겨 있다. 이는 문헌학적인 측면에서 소중한 가치를 지닐 뿐만 아니라 우리의 출판 문화적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자료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번에 책을 펴내면서 각 책의 후기에 덧붙여 새롭게 쓴 글들에는 그 책들을 쓰거나 번역할 당시의 시대적 분위기뿐만 아니라 책을 내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다. 지금의 대단한 명성에도 불구하고 전영애 교수의 첫 출발 또한 지금의 불안한 청춘들처럼 어둡고 불확실한 삶의 길을 조심스럽게 내딛는 것이었고, 책을 한 권 내기까지가 꽤나 고단한 길이었다. 그리고 전영애 교수가 살아온 그 시대가 지난한 것이었다. 그 어렵고 힘든 시절을 그녀는 글을 읽고 쓰는 것으로서 견뎌온 것이다. 따라서 전영애 교수가 새로 쓴 책의 후기에 대한 후기는 책을 통해 들려주는 그녀의 삶의 이야기이고, 시대의 이야기이다. 그리고 정말 최선을 다해 살아온 한 인간의 삶의 이야기이기에 우리에게 진한 감동을 주는 맺음의 글이다.
▣ 작가 소개
저 : 전영애
서울대를 졸업하고, 1996년부터 동 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고등연구원의 수석연구원, 뮌헨 대학교의 초빙교원을 겸임했다. 2011년 바이마르에서 ‘괴테금메달’을 수상했다. 『어두운 시대와 고통의 언어?파울 첼란의 시』 『괴테와 발라데』 『서·동 시집 연구』(공저) 『독일의 현대문학?분단과 통일의 성찰』 등 많은 저서를 펴냈고, 시에 관한 네 권의 연구서를 독일에서 펴내기도 했다. 『카프카, 나의 카프카』 『프란츠 카프카를 위한 무지개』 등의 시집을 국내와 독일에서 펴냈으며, 『괴테 시 전집』 『서·동 시집』 『데미안』 『변신·시골의사』 『나누어진 하늘』 『보리수의 밤』 등 6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 주요 목차
I. 삶이 몹시 어두웠던 그때
II. 1989년
III.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IV. 장벽이 무너진 자리. 함께 간 길
V. 장벽이 무너진 자리. 혼자 간 길
VI. 주워든, 띄운 유리병 편지
VII. 번역 “정본”을 생각하며
VIII. 넓혀지는 다른 장(場) 그리고 독일출판
IX. 좀더 높은 곳이 열러오다
X. (책갈피) 2010년의 간행작업, 2011~12년의 건축공사, 2014년의 건축공사
XI. 여백서원의 책들
XII. 여백서원에서 쓰이고 있는 책들, 만들어지는 중인 책들
겨울방학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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