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푯대를 향해 지금도…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라는 말이 있는데…
나는 세상 빛과 세상 이름으로 살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만의 색깔이 있었고 나만의 이름을 가지고
성공의 가도를 달리며 살던 사람이었습니다.
오직 내 영광과 내 명예를 위해서.......
어느 날 그 길이 내가 가야할 길이 아님을 알게 되었고
참 빛 되신 그 위대한 분을 만났습니다.
나는 그 분이 이끄는대로 내 인생의 길을 바꾸어 갔습니다.
그 길이 참 생명의 길인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세상에 길들여진 나에게는 그 길이 너무 힘들고 적응하기
어려운 길이었지만 그 길을 가야했고 그렇게 살아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잃었던 생명을 다시 찾았고 새 삶을 얻었던 그 은혜가 너무 크고 강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길을 가다보니 내 빛은 없어지고 내 이름도 없어졌습니다.
얼음이 녹아서 물이 되어 버리듯이, 내 빛과 이름이 서서히
예수님 안에서 없어지고 사라져 버렸는데.......
그것은 세상이 이해하지 못하고,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내가 통과해야 하는 그리고 내가 겪어야 하는 고통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고통 중에도 나를 조용히 덮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그 분의 은혜였고 그 분의 사랑이었습니다.
이처럼 나를 부인하고 버리는 것이 고통스러웠지만
그분의 은혜가 나를 덮었기에 그분이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이
나를 품어 주셨기에 나는 나를 버릴 수 있었습니다.
그분은 세상을 이기는 방법과 나를 버리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는데 그 가르침은 너무 크고, 너무 높고
너무 깊었습니다. 그것은 하늘나라를 보는 지혜였습니다.
그 지혜는 하나님과 교통하는 통로였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었고 세상을 판단하는 잣대였습니다.
또한 그 지혜는 사람들의 영혼을 분별하는 영감이었습니다.
위에서 주신 지혜가 세상을 향한 집착과 욕망을 버리게 했고
성령께서 주시는 영감이 나를 버릴 수 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나는 성령님과 함께 그 길을 지금까지 걸어 왔고
지금도 계속 가고 있습니다.
이 길은 구원의 십자가의 푯대를 향해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작가 소개
저 : 방은미
총신대 신대원 때 만난(1983년) 신학교 동기요, 삶의 후배로서 34년 간 지켜봤는데 한 마디로 말한다면 그리스도 한 분 때문에 연예인으로서의 부와 명예를 버리고 삶을 전적으로 하나님과 교회에 드린 신실한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 사모님은 성격이 활달하고 적극적이며 긍정적인 성품으로 사람들과 한번 인연을 맺으면 신실한 모습을 보일 뿐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교우들을 돌보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여깁니다. 그뿐 아니라 세 자녀를 신앙적으로나 교육적으로 잘 키워 현재 각 분야에서 성실한 주의 일군으로 세우신 분이기도 합니다. 특히 본인이 처음 본 것은 연예인 생활을 접고 하나님께 헌신하여 주의 종이 되려고 총신대 신대원을 다닐 때였는데, 그 때는 임신 말기 만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끝내 그 아들 마저? 하나님께 드려 미국에서 목사로 키워내셨습니다.
더욱이 아무런 도움이나 후원 없이 교회를 자비량으로 개척하고 성장시키면서 한국의 재산을 팔아 교회에 바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삶과 재산을 드린 헌신의 종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나에게는 인색하지만 하나님에게는 풍성하게” 라는 모토를 가지고 30여 년 동안 교회를 섬긴 방사모님은 남편 목사님이 은퇴한 후에도 두 분의 남은 소유를 모두 하나님께 드리기로 작정하고 지금도 전도사로 사모로 헌신된 주의 일군으로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펼처보기
목 차
01 나의 인생을 바꿔 놓았던 그 이름
02 교만의 포로가 되다
03 세상 유혹의 서곡
04 화인 맞은 나
05 예수님의 초청장
06 새 이름과 새 생명
07 사라지지 않는 열망
08 부끄러운 모습 그대로
09 서서히 변화되기 시작했다
10 저두 교회 다니는데요!
11 성경 공부는 신앙의 생명줄이다
12 예수 때문에
13 연예인 교회가 설립되다
14 찬양 사역이 시작되다
15 총 천연색 찬양대
16 미움이란 무엇인가
17 십자가의 구원
18 영적인 갈등
19 흔적도 없이 남김없이
20 큰 유혹 앞에서
21 인격이 변화되는 과정
22 하나님의 부르심이 시작되다
23 확실하고 구체적인 Calling
24 총신입학과 셋째아들 출산
25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26 연예인 교회 전도사가 되다
27 계속되는 종의 훈련
28 만들어 가시는 성령님
29 극동방송에 입사하다
30 사례비 대신 뜨거운 땀으로
31 불가능했던 미국 비자
32 주여 어찌하오리이까?
33 너희들이 내 고통을 알아!
34 모 교회여, 안녕히!
에필로그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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