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2016 개정판.
이 책은 20세기 프랑스의 대 신학자인 앙리 드 뤼박(Henri de Lubac)의 유명한 논문 두 편을 번역한 것이다.
첫번째 작품은 「신비사상과 신비」(1984)이다. 19세기 이후 사회학, 역사학, 비교종교학 등의 인문과학이 발달하면서 객관적 이성의 빛으로 분석하여 내놓은 종교와 신비체험에 대한 많은 인문학적 결과들이 그리스도교 신앙을 위협하던 때, 저자는 종교의 본질과 특히 종교 안에 있는 신비적인 현상들을 신학적으로 탐구한다. 신앙의 빛으로 그리스도교 신비사상의 고유한 특성을 밝히는 이 작품은 오늘날 영성신학의 교의적이고 기초신학적인 근거를 제공해 준다.
두 번째 작품은 「삼분법적 인간학」(1990)으로서, 인간을 영혼과 육신으로 구성된 존재로 이해하는 이원론적 인간관과는 달리, 사도 바오로가 테살로니카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 5장 23절에서 나란히 제시한 인간의 세 요소, "영,영혼,몸"에서 영감을 받아 인간의 신비를 밝힌 방대한 연구논문이다. 저자는 하느님의 모상으로 창조된 인간 안의 '영(esprit)'이 바로 하느님의 영(Esprit)과 만날 수 있는 접촉점이며, 거룩한 장소이고, 신비체험의 자리임을 강조한다. 인간이 초월자 하느님을 찾을 수밖에 없고, 도덕생활을 넘어 종교생활을 통해 완성에 이른다는 점이 극명하게 드러난다. 그리스도교 인간학의 핵심이 여기에 있다.
작가 소개
목 차
개정판 서문(2016)
역자 서문
제1장 신비사상과 신비
1. 신비사상 연구의 역사적 배경
2. 종교의 역사와 신비사상의 통합적 연구
3. 신비사상에 대한 비교종교학적 연구방법과 한계들
4. 가톨릭 입장
5. 그리스도교 신비사상의 고유한 특성
6. 그리스도교 신비사상과 타종교의 신비사상
제2장 삼분법적 인간학: 몸, 영혼, 영
1. 사도 바오로의 몸, 영혼, 영
2. 교부시대의 전통
3. 아우구스티누스에서 현대까지
4. 영
역자 후기 : 앙리 드 뤼박의 신비사상 연구에 나타난 신학적 공헌과 한국 신학의 과제
부록1 : 「신비사상과 신비」의 인명색인
부록2 : 인명 및 성경색인(우리말)
부록3 : 주요 본문들(주제별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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