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마키아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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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니콜로 마키아벨리
출판사항떠오름, 발행일:2026/07/30
형태사항p.285 46판:19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237279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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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운명(Fortuna)을 압도하는 강자들의 법칙, 비르투(Virtu).


30만 독자가 선택한 《위버멘쉬》의 저자 어나니머스가 두 번째 고전 재해석으로 돌아왔다. 이번에 마주한 사상가는 니콜로 마키아벨리다.


이 책은 단순히 마키아벨리를 해설하는 철학서가 아니다. 사람과 세상이 실제로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읽는 책이다. 호의 뒤에 숨은 계산, 침묵 뒤에 감춰진 의도, 관계를 움직이는 진짜 힘. 신뢰와 배신, 권력과 몰락, 생존과 승부, 그리고 운명과 성공까지. 《일 마키아벨리》는 사람들이 쉽게 말하지 않는 인간의 진짜 얼굴과 세상의 냉혹한 법칙을 보여준다.


이 책은 인간을 미화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비난하지도 않는다. 먼저 이해하려 한다. 인간은 선하거나 악한 존재가 아니라, 욕망과 두려움, 이해관계와 생존 앞에서 끊임없이 선택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인간을 이해해야 현실을 이해할 수 있고, 현실을 이해해야 더 정확한 판단도 가능해진다.


인간은 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가. 권력은 왜 같은 방식으로 타락하는가. 살아남는 사람은 무엇을 보고, 무엇을 버리며, 무엇을 끝까지 지키는가. 그리고 성공은 왜 무엇을 더 얻는 사람이 아니라, 무엇을 끝까지 잃지 않는 사람에게 남는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이 책은 『군주론』, 『로마사 논고』, 『피렌체사』 세 권의 원전에 담긴 핵심 사상을 오늘의 언어로 다시 구성했다. 여러 저작에 흩어져 있던 사유를 하나의 흐름으로 엮었고, 모든 절에는 출발이 된 원전의 장과 절을 함께 표기해 독자가 그 뿌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총 120개의 통찰은 네 개의 장으로 이어진다. 인간 본성, 권력의 법칙, 생존 전략, 그리고 운명과 성공. 각각 서른 개의 문장으로 쌓아 올린 네 개의 장은 결국 하나의 질문으로 모인다. 사람과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움직이는가.


《일 마키아벨리》는 당신을 안심시키기 위해 쓰인 책이 아니다. 오히려 익숙하게 믿어 왔던 것들을 다시 의심하게 만들기 위해 쓰였다. 사람에게 실망해 본 사람, 호의가 계산으로 돌아오는 순간을 겪어 본 사람, 그리고 선의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사실을 이미 알아버린 사람들에게 이 책은 차갑지만 정확한 통찰을 남긴다.


인간을 이해하지 못하면, 현실도 끝내 이해할 수 없다. 당신은 이제 사람과 세상을 어떤 눈으로 읽어갈 것인가.



《일 마키아벨리》는 마키아벨리의 문장을 번역하거나 해설하기 위해 만든 책이 아니다. 이 책은 하나의 질문에서 출발했다. 사람과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움직이는가. 그리고 그 질문에 500년 동안 가장 정직하게 답해 온 사상가가 마키아벨리였다.


작업 방식부터 달랐다. 『군주론』 한 권에 기대지 않고, 『로마사 논고』와 『피렌체사』까지 세 권의 원전을 함께 읽으며 여러 저작에 흩어져 있던 사유를 하나의 흐름으로 다시 엮었다. 원문을 그대로 옮기는 것이 목표가 아니었다. 바꾸고자 한 것은 문장이었고, 끝까지 지키고자 한 것은 마키아벨리 사유의 본질이었다. 그 대신 모든 절에는 출발이 된 원전의 장과 절을 함께 표기해, 독자가 언제든 그 뿌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문체는 처음부터 끝까지 절제를 기준으로 삼았다. 감정을 부풀리는 위로도, 소비되고 사라지는 명언도 걷어냈다. 짧게 읽히고 잊히는 문장이 아니라, 사람에게 실망한 순간과 판단이 흔들리는 순간마다 다시 떠오르는 문장을 만들기 위해 리듬과 밀도를 끝까지 다듬었다.


이 책이 겨냥한 것은 마키아벨리에 대한 오래된 오해이기도 하다. 그는 인간을 믿지 말라고 말하지 않았다. 인간을 정확하게 이해하라고 말했다. 그의 현실주의는 인간을 불신하기 위한 철학이 아니라, 인간을 오해하지 않기 위한 철학이었다. 《일 마키아벨리》는 바로 그 지점에서 마키아벨리를 다시 읽는다.


그의 통찰은 정치의 언어로 쓰였지만, 오늘날에는 조직과 인간관계, 리더십과 사업, 협상과 전략의 현장에서 그대로 작동한다. 시대는 변했지만 인간은 크게 변하지 않았고, 인간이 크게 변하지 않는 한 현실을 움직이는 원리 또한 쉽게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위버멘쉬》가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를 묻는 책이었다면, 《일 마키아벨리》는 '사람과 세상은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읽는 책이다. 안을 향하던 질문은 이제 밖을 향한다. 그리고 두 질문은 결국 하나로 만난다. 세상을 정확하게 읽을 수 있어야, 자기 삶의 방향도 끝까지 지킬 수 있다.


누구도 현실을 대신 살아 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현실을 더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도와줄 수는 있다. 이 책이 인간을 바라보는 시선을 조금 더 선명하게 만들고, 세상을 해석하는 기준을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든다면, 그것으로 이 책의 역할은 충분하다. 

작가 소개

니콜로 마키아벨리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의 정치사상가이자 외교관으로, 1513년 정치학의 고전이 된 《군주론》을 집필했다. 《군주론》은 국가를 통치하고 유지하기 위한 군주의 자세와 전략을 담은 책으로, 집필된 이래 현재까지 오랜 시간 찬사와 비난을 동시에 받아왔다. 바로 ‘군주는 필요하다면 선하지 않은 법도 배워야 한다’라는 파격적이고 비도덕적인 주장 때문이다. 실제로 스탈린, 히틀러 등 역사 속 독재자들은 물론, 현대의 강력한 권력자들 역시 ‘마키아벨리즘 리더’의 사례로 거론되곤 한다.

과연 마키아벨리의 주장은 지금 시대에 어떻게 작동하고 있으며, 그가 궁극적으로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무엇일까? 이 책은 《군주론》 원문을 바탕으로 마키아벨리의 사상을 직관적으로 풀어내 누구나 쉽게 읽고 해석하며, 자기 삶에 적용하도록 이끌어준다. 이 책에 담긴 인간의 본성과 권력의 속성, 통치자의 조건과 통치 기술을 익힌다면, 힘 있는 자가 언제나 이익을 보는 현실에서 ‘강자’로 거듭날 수 있다.

목 차

일 마키아벨리란

서문


제1장. 인간 본성


제1절. 인간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제2절. 법은 선한 사람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제3절. 두려움은 신념보다 강하다

제4절. 모든 타락은 자신만은 예외라는 믿음에서 시작된다

제5절. 모든 권력은 자유를 지키겠다는 말로 시작된다

제6절. 사랑은 배신해도, 두려움은 배신하지 못한다

제7절. 늦은 선의는 선의가 아니라 계산으로 보인다

제8절. 인간은 진실보다 믿고 싶은 거짓을 선택한다

제9절. 가장 치명적인 거짓은 스스로 만든 거짓이다

제10절. 믿음은 절망에서 태어난다

제11절. 생존 앞에서는 양심도 침묵한다

제12절. 독재는 군중이 만든다

제13절. 필요가 사람을 움직인다

제14절. 잃을 것이 없을 때 가장 위험해진다

제15절. 확신은 두려움을 이긴다

제16절. 절박함은 사람을 가장 잔인하게 만든다

제17절. 위기는 사람을 드러낸다

제18절. 사람은 말보다 태도를 따른다

제19절. 사람은 진실보다 평판을 믿는다

제20절. 군중은 함께 있을 때만 용감하다

제21절. 가장 위험한 거짓말은 듣기 좋은 말이다

제22절. 행동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제23절. 선택 앞에서는 본심이 드러난다

제24절. 가장 위험한 사람은 과소평가받는 사람이다

제25절. 이익은 양심보다 강하다

제26절. 사람은 실패보다 남의 성공을 더 견디지 못한다

제27절. 가장 가까운 사람이 가장 위험한 적이 된다

제28절. 한 번 배신한 사람은 이유만 바뀔 뿐이다

제29절. 모욕은 은혜보다 오래 남는다

제30절. 두려움은 복종을 만들지만, 경멸은 복수를 만든다


제2장. 권력의 법칙


제31절. 자유를 사랑하는 나라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제32절. 법은 만든 사람부터 따라야 한다

제33절. 자유는 얻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더 어렵다

제34절. 신뢰를 잃은 권력은 이미 패배한 권력이다

제35절. 가장 위험한 통치자는 증오와 경멸을 함께 얻은 사람이다

제36절. 특권은 질서를 무너뜨린다

제37절. 지도자의 수준은 곁에 둔 사람이 증명한다

제38절. 분열을 이용하는 권력은 결국 그 분열에 삼켜진다

제39절. 법이 편을 드는 순간 국가는 끝난다

제40절. 공포를 통치의 기준으로 삼는 순간 권력은 끝난다

제41절. 남의 힘으로 얻은 자리는 오래가지 못한다

제42절. 의존은 언젠가 대가를 요구한다

제43절. 위기일수록 운명을 남에게 맡기지 마라

제44절. 가장 강한 지배는 스스로 따르게 만드는 것이다

제45절. 내부의 분열은 외부의 적보다 위험하다

제46절. 끝까지 싸우게 만드는 것은 명령이 아니라 명분이다

제47절. 진짜 힘은 혼자 버틸 수 있는가로 증명된다

제48절. 명성은 힘을 대신하지 못한다

제49절. 스스로 싸우지 못하는 나라는 오래가지 못한다

제50절. 돈으로 산 동맹은 돈과 함께 끝난다

제51절. 새로운 길은 가장 먼저 제안한 사람이 가장 먼저 희생된다

제52절. 희생을 잊는 권력은 오래가지 못한다

제53절. 위대한 권력은 스스로를 증명하지 않는다

제54절. 국가는 믿음을 잃는 순간 먼저 무너진다

제55절. 실패를 벌하는 나라는 아무도 결단하지 않는다

제56절. 국가는 누구도 멈출 수 없어야 한다

제57절. 견제 없는 권한은 반드시 타락한다

제58절. 위대한 나라는 사람을 자기 편으로 만든다

제59절. 승리는 다시 일어서는 힘에서 나온다

제60절. 승리를 만드는 것은 무기가 아니라 사람이다


제3장. 생존 전략


제61절. 평화는 전쟁을 준비하는 시간이다

제62절. 신의는 원칙이 아니라 조건 위에서 유지된다

제63절. 운명을 한 번의 승부에 맡기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전략이다

제64절. 늦은 결단은 문제를 키운다

제65절. 가장 위험한 선택은 결정을 미루는 것이다

제66절. 가장 위험한 적은 침묵 속에서 만들어진다

제67절. 피할 수 없는 선택일수록 스스로 결정한 것처럼 행동하라

제68절. 적을 이기려면 그의 힘이 자라는 이유를 없애라

제69절. 신뢰는 약속이 아니라 이해관계 위에서 오래간다

제70절. 기회는 준비된 사람을 선택한다

제71절. 승리는 자신에게 맞는 전략이 만든다

제72절. 최고의 전략은 상대가 스스로 선택했다고 믿게 만드는 것이다

제73절. 모든 양보가 평화를 만드는 것은 아니다

제74절. 망설임은 가장 비싼 실수다

제75절. 약한 자는 싸움을 피하려 하고, 강한 자는 싸울 순간을 선택한다

제76절. 가장 뛰어난 전략은 적의 다음 수를 먼저 읽는 것이다

제77절. 모든 패를 보여주지 마라

제78절. 살아남지 못한 명예는 아무것도 지키지 못한다

제79절. 상대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지 마라

제80절. 너무 쉬운 승리는 위험한 함정이다

제81절. 승부는 힘보다 타이밍이 먼저 결정한다

제82절. 적은 방치할수록 강해진다

제83절. 동맹은 변해도 이해관계는 영원하다

제84절. 적보다 위험한 것은 자신의 오판이다

제85절. 위험한 적은 승리 뒤에 나타난다

제86절.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약속이 아니라 이해관계다

제87절. 절박한 순간일수록 남의 힘을 믿지 마라

제88절. 평화는 선의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제89절. 승리는 기회를 놓치는 자를 결코 용서하지 않는다

제90절. 영원한 적도, 영원한 친구도 없다


제4장. 운명과 성공


제91절. 과거의 성공은 오늘을 지켜 주지 않는다

제92절. 운명은 준비된 사람을 시험할 뿐이다

제93절. 무너진 시대는 새로운 승자를 만든다

제94절. 큰 변화는 언제나 작은 신호부터 시작된다

제95절. 운은 준비보다 앞서지 않는다

제96절. 멈춰야 할 순간을 아는 것이 진짜 실력이다

제97절. 성공은 착각을 부른다

제98절. 변화를 멈추는 순간 성공은 끝난다

제99절. 반복된 방심이 성공을 무너뜨린다

제100절. 시대를 읽어야 성공한다

제101절. 어제의 정답은 오늘의 약점이 된다

제102절. 품격은 승리를 오래가게 만든다

제103절. 부는 성공을 만들 수 있어도 위대함은 만들지 못한다

제104절. 운명은 기준을 지키는 사람의 편이다

제105절. 시작은 열정이지만 끝은 규율이다

제106절. 반복은 결국 운명이 된다

제107절. 큰 사람은 감정보다 목적을 먼저 선택한다

제108절. 큰 사람은 자리가 아니라 역할을 선택한다

제109절. 큰 문제는 작은 문제를 미뤄 둔 시간의 합이다

제110절. 더 많이 얻으려는 욕망이 더 큰 것을 잃게 만든다

제111절. 가장 큰 성공은 가장 큰 절제를 요구한다

제112절. 승리는 절제에서 완성된다

제113절. 풍요는 사람을 강하게 만들지 않는다

제114절. 원한을 남기는 변화는 오래가지 못한다

제115절. 진짜 시험은 정상에 오른 뒤 시작된다

제116절. 자리는 떠날 때를 알아야 한다

제117절. 성공에는 하나의 정답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제118절. 승리는 탐욕이 되는 순간 무너진다

제119절. 승부는 본질에서 결정된다

제120절. 끝까지 힘을 남긴 사람이 이긴다


맺음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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