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알고리즘이 사회를 읽는 시대,
사회를 해석하는 것은 여전히 인간의 몫이다
사회과학과 인공지능을 함께 연구하는 융복합 연구자들이 모여
함께 쓴 사회과학 연구의 새로운 지형도
200년 전 산업혁명이 사회과학을 태동시켰듯이,
인공지능 혁명이 사회과학의 근본적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란우
서울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 워싱턴주립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스탠퍼드대학교 교육학 대학원과 데이터사이언스 프로그램의 박사후연구원으로 참여하며 다학제적 협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현재 KAIST 디지털인문사회과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과 전산학부의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이 현재의 사회구조와 만나면서 발생하는 연구 질문들을 새로운 관점과 방법론으로 분석하는 데 관심이 많다. 이 글은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설문조사의 대표성 문제를 거대언어모델을 통해 해결하려는 기술적 시도에 주목하고, 이를 면밀히 관찰한 결과를 담고 있다.
지은이 : 조원광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조지아공과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자연어 처리를 활용해 마음의 구조를 탐구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지은이 : 김태균
KAIST 디지털인문사회과학부 조교수.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정치학과 계산사회과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 경영대학원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계산사회과학적·통계적 방법론과 실험적 접근을 결합하여 디지털 정치, 정치 커뮤니케이션, 과학·정책·정치 사이의 상호작용을 통합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지은이 : 김해솔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사회학과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와 방법론의 적용이 사회학에 제공할 수 있는 새로움에 관심을 두고 연구를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지은이 : 박재혁
KDI 국제정책대학원 부교수이자 데이터사이언스 프로그램 주임교수. 연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KAIST 문화기술 석사, 인디애나대학교 정보학 박사 과정을 거치며 경제·기술·문화를 넘나드는 연구 경로를 밟아왔다. 이후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 경영대학원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박사 과정 중에는 페이스북(현 메타) Core Data Science 팀에서 연구과학자로 일하며 실제 산업 현장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모델링을 경험했다. 현재는 노동시장 구조와 정부 주도 혁신 전략, AI 정책과 같은 사회적 이슈를 분석하는 한편, 음악 가사와 사회 변화의 관계나 근현대 미술품 가격 예측처럼 문화시장에 관한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 다양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복잡한 사회 현상을 이해하고, 그 결과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로 풀어내는 데 관심이 많다.
지은이 : 손윤규
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과 철학을 전공하고, KAIST에서 계산신경과학 연구로 석사 학위를, UCSD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와세다대학교 정치경제대학에서 근무한 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 재직하고 있다. 연구방법론과 계산사회과학 분야를 주로 연구하고 있다.
지은이 : 전준
KAIST 디지털인문사회과학부 사회학 전공 교수. KAIST 화학과에서 학사 학위, 과학기술정책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위스콘신매디슨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과학기술사회학과 사회이론을 연구하며, 특히 계산사회과학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질적 연구를 수행하는 데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현재 인공지능과 사회의 공진화 관계를 융복합적 관점으로 연구하는 한국연구재단의 '글로벌 인문사회 융복합 연구그룹'을 이끌고 있다.
지은이 : 임동균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 과정을 거쳐, 하버드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사회심리학, 인지사회학, 정치사회학, 사회학 이론 등을 연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들의 존재론적 불안정이 가지는 효과에 대한 연구, 사회적 어텐션에 대한 연구, 그리고 사회적 번영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 『호혜와 협동의 사회심리학: 조사와 분석 편』(공저) 등이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지은이 : 이병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사회학과 석사 과정을 마친 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인디애나주립대학교 사회학과 조교수를 거쳐 뉴욕대학교 사회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로 사회 연결망 분석과 이론을 바탕으로 건강과 의료 불평등, 정치 양극화, 그리고 사회적 갈등과 통합의 문제를 연구해 왔다. 최근에는 생성형 AI를 설문조사 등의 사회과학 방법론에 활용하는 방안과 생성형 AI에 대한 의존이 사회 관계와 삶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지은이 : 신은경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이자 하버드대학교 사회학과 방문 학자.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컬럼비아대학교 로스쿨 연구교수 및 테네시주립대학교 의과대학 박사후연구원을 거쳤다. 다양한 학문 분야를 아우르며 머신러닝 및 인공지능 기법을 사회 연결망, 역사사회학과 의료사회학에 확장 적용시키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뇌 데이터를 활용하여 인지사회학과 인공지능의 접목을 통해 사회 관계망의 변화가 인간의 인지 척도에 미치는 영향을 세밀히 조망하고 추적하고 있다.
목 차
들어가며 _장덕진
I. 인공지능은 사회조사를 대체할 수 있을까
: 거대언어모델을 활용한 설문조사의 현재와 한계 _김란우
II. 인공지능으로 사회 실험실 구축하기
: 생성형 행위자 모형의 이론과 실제 _이병규
III. 거대언어모델을 활용한 사회과학 텍스트 측정 _김태균
IV. 임베딩 벡터를 통해 '인공지능 모델이 이해한' 우리 사회의 거시적 구조를 이해하기 _박재혁
V. 셀프-어텐션을 활용한 집단 감정 서사 연구의 가능성 _조원광
VI. 질적 연구는 인공지능으로 인해 진보할 것인가
: 계산사회과학과 질적 연구의 관계에 대한 소고 _전준
VII. 알고리즘의 해부학으로 사회학 하기 _김해솔·신은경
VIII. 알고리즘 공정성과 사회과학의 과제 _손윤규
IX. 인공지능의 발전과 국가, 시장, 시민사회 _임동균
기획 대담: 경계를 넘는 사람들
참고문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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