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명예 사랑보다 내게는 진실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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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헨리 데이비드 소로
출판사항모티브, 발행일:2026/06/17
형태사항p.200 46판:20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2464915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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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돈, 명예, 사랑보다 내게는 진실을 달라》

“대다수의 인간은 조용한 절망 속에서 살아간다.”


만약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21세기에 다시 살아나 오늘날의 우리를 만난다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돈, 명예, 사랑보다 내게는 진실을 달라》는 바로 그 상상에서 출발한 책이다. 수백 년의 시간을 건너온 소로가 현대인의 방 한복판에 마주 앉아, 스마트폰과 SNS, 끝없는 경쟁과 소비에 지친 우리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은 단순히 『월든』이나 소로의 철학을 해설하는 교양서가 아니다. 기존 소로의 사상과 문장을 바탕으로 현대 사회의 문제를 새롭게 해석한 ‘환생 인터뷰’ 형식의 철학 에세이다. 관계의 과부하, 과시적 소비, 조직에 대한 맹목적 순응, 타인의 시선에 중독된 삶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독자에게 자기 삶의 주도권을 되찾으라고 말한다.

특히 저자는 현대인이 가장 소중한 자산인 시간과 생명력을 돈, 명예, 인정욕구와 맞바꾸고 있다고 지적한다. 더 많은 소유를 위해 자유를 잃고, 더 많은 관계를 위해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는 시대. 소로는 의도적인 고립과 침묵, 그리고 자기 성찰을 통해 세상이 강요한 욕망의 굴레를 벗어날 것을 권한다.

《돈, 명예, 사랑보다 내게는 진실을 달라》는 묻는다.

지금 당신이 원하는 삶은 정말 당신의 것인가?

당신의 성공은 누구를 위한 성공인가?

당신은 마지막으로 자기 자신과 진솔하게 마주한 적이 언제인가?

세상의 기준에 맞춰 살아가는 대신, 자신의 진실을 발견하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은 강력한 각성의 계기가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헨리 데이비드 소로 Henry David Thoreau


19세기 미국의 사상가이자, 자본주의 체제가 주입한 욕망을 명확히 간파하고 이를 의연하게 거부한 실천적 개인주의자다. 우리는 흔히 그를 숲속의 낭만적인 은둔자나 평화로운 자연주의자로만 생각하지만, 실상 그는 세상의 잣대에 길들여진 인간의 내면을 새롭게 깨우는 철학적 기준을 제시한 인물이다. 그는 타인의 인정과 물질적 소유로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하려 할 때, 필연적으로 가장 소중한 자산인 ‘시간과 생명력’을 무력하게 잃어버리게 된다는 진실을 꿰뚫어 보았다. 이에 다수가 맹신하는 성공의 궤도를 단호히 거부하고, 자발적인 고립을 통해 세상의 잡음을 차단함으로써 인간 생존의 본질적인 가치만을 남기는 깊이 있는 사유의 실험을 감행했다.

국가의 법이나 다수의 규칙보다 개인의 ‘양심’을 절대적인 우위에 두었던 그의 철학은 단순한 무소유나 현실 도피가 아니다. 타인의 기준에 발맞추며 순응하던 걸음을 멈추고, 오직 내면 깊은 곳에서 울리는 자신만의 목소리에 맞춰 걷겠다는 주체적인 선언이다. 오늘날 타인의 시선과 인위적인 환경 속에서 ‘조용한 절망’을 앓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소로의 글은 묵직한 깨달음을 선사한다. 맹목적인 소유욕과 삶에 짓눌려 진짜 삶을 잃어버린 채 끌려다닐 것인가, 아니면 세상의 군더더기를 도려내고 스스로 삶의 주도권을 되찾을 것인가.

목 차

프롤로그

거짓된 욕망의 시대, 당신의 영혼은 안녕한가 (4)

1장. 세속의 소음을 끊어라, 허영이 만든 가짜 자아

화려한 겉치레 뒤에 숨겨진 조용한 절망 (15)

타인의 시선으로 빚어낸 성공이라는 환상 (22)

전문가 행세로 껍데기만 남은 지식들 (29)

스크린이라는 보이지 않는 감옥에서 탈출하기 (36)

타인의 북소리를 멈추고 내면의 침묵 마주하기 (42)

2장. 소유라는 이름의 거대한 맹목적 환상

은행에 저당 잡힌 청춘과 콘크리트 상자 (51)

더 큰 상자를 차지하려는 투기판의 군상들 (58)

부유한 거지들이 넘쳐나는 맹목적 허영의 사회 (64)

소유물이 늘어날수록 자유는 정확히 비례하여 줄어든다 (72)

내 두 발로 딛고 선 1평의 땅이 가진 진짜 가치 (79)

3장. 조직의 부품이 되기를 단호히 거부하라

회사의 명함이 내 진짜 이름표일 수 없는 이유 (87)

성공을 연기하며 스스로를 착취하는 사람들 (94)

모두가 ‘YES’라고 할 때 호숫가로 걸어가는 대담함 (100)

남의 역사에 내 청춘의 골수를 갈아 넣지 마라 (106)

인생의 뼈대만 남기고 모든 군더더기를 도려내라 (113)

4장. 거짓된 관계망을 끊고 철저히 고립되라

인맥이라는 허상에 에너지와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121)

무리의 온기에 취해 야성을 잃어버린 맹수들에게 (127)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는 자는 결코 진실에 닿을 수 없다 (134)

단 한 번이라도 타인에게 온전히 정직했던 적 있는가 (140)

의도적으로 고립된 자만이 진짜 자신의 숲을 본다 (147)

5장. 가장 날카로운 진실로 내 삶을 재건하라

돈, 명예, 사랑보다 내게는 진실을 달라 (155)

나를 속이는 모든 인지 편향에서 완벽하게 탈출하기 (163)

짐승의 뼈를 갉아먹듯 인생의 골수까지 빼먹는 법 (170)

타협은 뇌를 갉아먹는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독약이다 (176)

문명의 굴레를 간파한 자만이 자기 삶의 통제권을 쥔다 (182)

나의 숲은 당신들이 만든 콘크리트 문명보다 거대하다 (188)

에필로그

다수의 정답을 찢고 오직 나만의 진실을 향해 (196)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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