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에 다시 읽는 논어

고객평점
저자박찬근
출판사항청년정신, 발행일:2026/04/27
형태사항p.242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861261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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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인공지능이 답을 주는 시대, 공자는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2,500년 전의 낡은 죽간에서 길어 올린 디지털 사막의 생존 지침서!”

인공지능이 시를 쓰고, 검색 한 번으로 전 세계의 정보를 손에 쥐는 시대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현대인의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빈곤하다. 정보는 넘쳐나지만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은 미로 속에 갇혔고, 관계는 넓어졌으나 고립감은 깊어만 간다. 우리는 지금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정작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 채 표류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책은 바로 미로 속에 갇혀 허우적거리는 우리들을 향한 한 줄기 빛이다.


단산학당의 수많은 구독자들이 뜨겁게 성원한 논어 강의

8


단산학당을 운영하며 수많은 독자와 소통해 온 저자 박찬근은 우리가 겪는 불안의 뿌리가 지식의 부족이 아니라 ‘인간다움의 상실’에 있다고 진단한다. 그리고 그 해답을 찾기 위해 다시 2,500년 전의 낡은 문장들을 들춰낸다. 이 책은 박제된 유물을 구경하는 일이 아니라, 전쟁과 혼란의 시대를 온몸으로 버텨냈던 공자와 제자들의 치열한 생존 대화를 오늘날 우리 삶의 현장으로 불러내는 작업이며, 공자로부터 시작해 주자, 다산을 거쳐 저자 자신에게로 이어진 ‘사숙私淑’의 기록이다.



3인 3색, 대가들과의 대화


특히, ‘3인 3색 대가들과의 대화’를 통해 하나의 문장을 입체적으로 해석하는 구성은 『논어』를 주석하는 다른 책들과 차별되는 점이다. 주자의 형이상학적 엄숙함과 다산의 실천적 역동성, 그리고 저자 단산의 AI 시대의 통찰이 어우러진다.

고전의 장벽을 무너뜨림으로써 『논어』를 통해 오롯한 인간만의 영토를 회복할 때, 우리는 비로소 결핍의 시대를 건너는 품격 있는 승리자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찬근
공주 땅에서 태어난 단산 박찬근은 공주사범대학에서 중국어 교육을, 한문교육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치며 교육자의 길을 시작했으며, 1985년부터 율곡 이이, 사계 김장생, 초려 이유태 선생의 뒤를 이은 병주 이종락 선생을 스승으로 모시고 꾸준히 사서삼경을 비롯한 심오한 한학의 세계를 탐구하고 강의하며 그 지혜를 널리 전파해 왔다.
단산의 학문적 열정은 온라인에서도 빛을 발하여, 유튜브 채널 ‘단산학당’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쌓아온 학문적 통찰을 바탕으로 현대인을 위한 저술 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다. 『어휘력 늘리기 짱』, 『고서, 나를 울리다』, 『어제의 공자가 오늘의 내게 말을 걸 때』 『숨겨진 성공 비법』 『불안한 시대의 마음 수업』 『중용』 『제갈량 심서』 『대학』 등의 저서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해 왔으며, 최근에는 한시의 현대화 작업을 통해 우리 고전의 아름다움을 새로운 감각으로 되살리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목 차

프롤로그 _ 논어를 읽으며 결핍의 시대를 건너다 004


CHAPTER 1 수기지학 修己之學, 배움으로 나를 세우다

배우고 때때로 그것을 익히면 011

나이 열다섯에 배움에 뜻을 두었고 016

말을 교묘하게 꾸며 잘하고 021

매일 세 가지로 내 몸을 살피고 026

군자가 중후하지 않으면 031

군자가 먹을 때는 배부름을 구하지 않고 036

남이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말고 041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046

사람이 신의가 없다면 050

온화하고, 어질고, 공손하고 055


CHAPTER 2 위정지도 爲政之道, 관계 속에서 향기를 남기다

덕으로써 정치를 하는 것 063

변해야 할 것과 변하지 말아야 할 것 067

군자는 틀에 갇히지 않으니 072

이단을 몰두하는 것은 해로울 뿐 076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 080

의로운 것을 보고도 행동하지 않으면 085

두루 소통하되 편당을 짓지 않고 089

먼저 말을 실행하고 뒤에 말이 따르게 한다 093

조화롭게 어울리되 휩쓸리지 않음 097

덕은 외롭지 않으니 반드시 이웃이 있다 101


CHAPTER 3 예악 禮樂, 삶에 품격을 더하다

예절은 사치스럽기보다 검소해야 하고 107

사람이 어질지 못하다면 예절을 무엇에 쓰겠는가 111

그림을 그리는 일은 흰 바탕이 있은 연후에 115

제사를 지낼 때에는 120

묻는 것, 그것이 곧 예다 124

성현의 말씀을 전하기만 하고 새로 짓지 않으며 129

말린 고기 한 묶음 이상의 예절 134

마음속으로 통하려고 애쓰지 않으면 138

음악을 만드는 것이 이런 경지에 이를 줄은 142

즐거움 또한 그 안에 있으니 146


CHAPTER 4 수적천석 水滴穿石, 변화의 시대, 변하지 않는 가치

가는 것이 이와 같구나! 153

산을 쌓음에 한 광주리의 흙이 모자라 멈추었더라도 157

날씨가 추워진 연후에 161

지혜로운 사람은 미혹되지 않고 165

고향 마을에 계실 때는 온순하고 공손하시어 169

삶도 다 모르는데, 어찌 죽음을 173

자신을 이기고 예로 돌아가는 것 178

군자의 덕은 바람과 같고 182

정직함이란 바로 그 가운데에 186

천명을 알지 못하면 군자가 될 수 없고 191


CHAPTER 5 고왕지래告往知來, 논어의 지혜로 미래를 열다

도는 멀리 있지 않다 197

도가 사람을 넓히는 것이 아니다 201

친구와 사귀면서 신의를 지켰는가 205

가르침만 있을 뿐 차별이란 없다 209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 새것을 안다면 213

말은 뜻을 전하면 그뿐 217

지나치면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 221

화난 마음을 다른 곳으로 옮기지 않음 226

내가 당하기 싫은 일을 하지 말라 231

후배들은 무섭고 두려운 존재 235


에필로그 책을 덮으며, 다시 길 위로 서는 당신에게 239

참고문헌 241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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