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이해력에 관한 탐구

고객평점
저자데이비드 흄
출판사항지식을만드는지식, 발행일:2015/10/28
형태사항p. 46판:19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680282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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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영국 경험론을 완성한 철학자 데이비드 흄은 철학적 회의론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쉽고 삶과 직결되는 예들을 통해 강조한다. 이 책은 심리학과 칸트에게도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을 뿐만 아니라 영어로 된 철학 저술 중 가장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식을만드는지식 천줄읽기>는 오리지널 고전에 대한 통찰의 책읽기입니다. 전문가가 원전에서 핵심 내용만 뽑아내는 발췌 방식입니다.

≪인간의 이해력에 관한 탐구≫는 데이비드 흄의 첫 번째 저작 ≪인간 본성론≫의 제1권을 새롭게 쓴 책이다. ≪인간 본성론≫은 총 세 권으로, 제1권은 ‘인간의 이해력’, 제2권은 ‘감성’, 제3권은 ‘도덕’과 관련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처음 출판되었을 때는 거의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다음 해 집필한 ≪도덕과 정치 소논문≫이 관심을 끌게 되면서 이 저서의 성공에 자극받아 ≪인간 본성론≫을 좀 더 읽기 쉽도록 새로운 형태로 다시 쓰기 시작한 것이다. 1748년 ≪인간 본성론≫의 제1권이 ≪인간의 이해력에 관한 철학적 소논문≫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고, 1751년 재판이 나왔는데, 그는 이 책에 현재와 같은 ≪인간의 이해력에 관한 탐구≫라는 제목을 붙였다.
흄에 따르면, 인간의 모든 지식은 경험으로부터 유래하며, 경험은 다시 인상들이나 관념들로부터 생긴다. 인상들에는 지금 보고, 듣고, 맛보는 것처럼 직접적이고 생생한 감각적 느낌의 인상과 정서나 감정 등 내적 지각 상태의 인상이 있다. 관념이란 간접적이고 생생함이 약해진 인상의 복사물로, 상상력의 산물이다. 여러 관념들은 세 가지의 관념 연합의 법칙 또는 연상 법칙에 의해 섞이고 복잡해지며 확장되는데, 이 세 가지 법칙은 유사성의 법칙, 근접성의 법칙, 그리고 원인과 결과의 법칙이다. 연상 법칙이란 객관적 실재 세계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느낌에 의존한 법칙이다. 흄은 인간의 앎 전부를 인상들과 관념들, 그리고 연상 법칙에 의한 관념들의 연합으로 설명하려고 한다. 그의 이런 관점에 따라서 볼 때, 진리는 주관적인 것, 심리적인 것이 된다.
흄은 이 책에서 종교 문제와 직접 연관되어 있는 제10~11장을 제외하면, 철학적 회의론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한다. 철학적 회의론만이 인간에게 인간의 이해력의 한계를 인식하도록 해주고, 그 한계 내에서 자만하지 않고 늘 겸손하게 일상적인 삶을 영위하고 학문을 탐구할 수 있게 해주며, 독단과 불합리성으로 가득 찬 논증들, 그리고 쓸데없는 고집으로부터 우리를 해방시켜 준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관념적이고 난해한 철학에서 탈피해 쉬운 철학, 상식이 통하는 철학을 추구했으며 일상생활과 밀접한 예들을 구하고 있다. 이러한 설명 방식의 도움으로 우리는 그의 논의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데이비드 흄
David Hume
데이비드 흄은 로크·G. 버클리와 더불어 18세기 영국 경험론을 대표하는 철학자이다. 1711년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태어난 흄은 정치, 종교, 역사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저서를 남겼다. 흄의 지적 탐구의 토대는 근대 과학의 방법론을 수용함으로써 성립되었고 그의 철학 사상은 1739년 에서 1740년 사이에 세 권으로 간행된 『인간 본성에 관한 논고』에서 체계화되었다. 하지만 이 책은 학계의 호응을 얻지 못했고 흄은 이 책의 내용을 보완하기 위해 『최근 간행된 어떤 책에 대한 초록』(An Abstract of a Book lately Published, 1740)과 『한 신사가 에딘버러의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A letter from a Gentleman to his Friend Edinburgh, 1745) 등을 발표했다. 또 이와 동일한 주제의 저작인 『인간 오성에 관한 탐구』(Enquiry concerning Human Understanding, 1748)와 『도덕 원리에 관한 탐구』(Enquiry concerning the Principles of Morals, 1751)등을 저술했고, 그 밖에도 종교, 정치, 역사 분야에 다양한 저술을 남겼다.

그 밖의 저서로는 『정치적 대화』,『종교의 자연사』,『자연 종교에 대한 대화』,『인성론(人性論』,『정치론』,『영국사(6권)』등이 있다.

역자 : 김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인천교육대학교, 아주대학교, 상명대학교 등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건국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연구원으로서 건국대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셸링의 예술철학≫, ≪논리학의 이해≫, 논문으로는 <Schelling의 예술철학에 관한 존재론적 연구>, <Schelling 자연철학에 있어서의 주관의 자기전개>, <셸링의 예술철학에 대한 연구>, <셸링과 근대 합리론>, <셸링 사유에 있어서의 자유의 가능성으로서의 선과 악의 가능성에 관한 고찰>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제1장 철학의 여러 종류에 관해 ···········3
제2장 관념의 기원에 관해 ·············26
제3장 관념의 연합에 관해 ·············38
제4장 이해력의 작용에 대한 회의적인 의심에 관해 ··41
제1부 ···················41
제2부 ···················53
제5장 앞에서 언급한 불확실한 것들에 대한 회의적 해결에 관해 ···········68
제1부 ···················68
제2부 ···················81
제6장 개연성에 관해 ···············97
제7장 필연적 연관성이라는 관념에 관해 ······103
제1부 ··················103
제2부 ··················127
제8장 자유와 필연성에 관해 ···········138
제1부 ··················138
제2부 ··················167
제9장 동물의 이성에 관해 ············180
제10장 기적에 관해 ···············188
제1부 ··················188
제2부 ··················201
제11장 특정한 섭리와 내세에 관해 ·········241
제12장 아카데미 철학 혹은 회의적 철학에 관해 ···276
제1부 ··················276
제2부 ··················288
제3부 ··················299

추가적 주석 ···················308
참조표 ·····················315
찾아보기 ····················320

해설 ······················335
지은이에 대해 ··················345
옮긴이에 대해 ··················347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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