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철학서적 전문출판 서광사에서 신간 『공학철학』(Engineering Philosophy)을 출간하였다. 이 책은 루이스 L. 부치아렐리가 네덜란드의 델프트 공과대학에 초빙교수로 있으면서 강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저술한 책 Engineering Philosophy(2003)를 번역한 것이다. 이 책의 번역은 가톨릭관동대학교 정영기 교수가 맡았다.
저자는 이 책의 독자들에게 다른 분야로 생각될 수 있는 공학과 철학이 서로 관련이 있다는 것에 동의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엔지니어들이 자신들의 디자인을 충분히 생각하고, 자신들의 생산품에서 발견되는 오작동을 다루며, 그들이 젊은이들을 가르치는 방식은 우리가 철학적 관점을 견지하고 있을 경우 더 잘 이해된다.”고 말한다. 그는 이어 “엔지니어들이 자신들의 작업을 통해 만들고 이해하는 표상의 개별적 특성에 대한 존재론적 질문들은 중요하며, 디자인과 진단, 가르침의 발전을 위해 비판과 평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 책은 모두 6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장은 공학철학에 대한 소개와 책 전체에 대한 소개로 구성되었다. 2장은 디자인 언어와 언어의 차이점 때문에 생기는 협상문제를 사례중심으로 서술하는데, 엔지니어가 개입하는 다양한 종류의 활동을 통해 주제에 접근하는 방식이다. 3장 역시 활동을 통해 주제에 접근하는 방식으로 서술하며 인식론 중심으로 엔지니어가 실패와 오류를 다루는 방법을 설명한다. 3장에서 엔지니어가 모르는 것을 탐구한다면, 4장에서는 엔지니어들이 알고 있는 것에 대해 탐구한다. 엔지니어가 자신들이 다시 만든 세계를 모델링하고 이상화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5장은 공학교육의 문제를 다루는데, 지난 10년은 공학교육의 혁신에 있어 눈에 띄는 활동이 많았으며, 이 장을 통해 이러한 혁신에 초점을 두고 제안되고, 시도되고, 실현되었던 몇 가지 미국의 변화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6장은 앞서 다룬 내용들에 대한 짧은 부연으로, 1장에서 5장까지의 내용을 정리한다.
이 책의 역자는 ‘옮긴이의 말’에서 이 책을 번역하게 된 동기를 밝히면서 “지금까지 공학은 과학기술에 묻히거나 기술과 유사한 분야로 취급되어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였고, 공학철학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에 있다.”고 전한다. 그는 과학철학은 매우 잘 확립된 분야인데, 기술철학은 협회와 잡지를 갖고 있는 반면, 공학철학은 이제 겨우 시작하는 단계에 있는 실정이라고 말하면서 현재 공학철학을 세계적으로 이슈화하면서 대규모 워크숍을 진행한 곳이 바로 델프트 대학교이고, 이를 기점으로 공학철학 워크숍이 개최되기 시작했음을 밝힌다. 이 책을 통해 한국에서도 좀 더 많은 독자들이 ‘공학철학’을 접하게 되고,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작가 소개
저자 : 루이스 L. 부치아렐리
Louis L. Bucciarelli
코넬 대학교에서 기계공학으로 학사학위를 받고 항공공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MIT에서 항공우주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MIT 기술학 연구 프로그램의 책임자와 스미소니언의 과학기술 큐레이터로 활동했으며, 델프트 대학교의 공과대학, 덴마크 대학교의 기술연구소,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초청 연구자를 지냈다. 그는 대체에너지와 주거 에너지 계측 시스템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STS 19세기 물리과학의 연구에서 공학적 설계과정의 민속지적 연구로 이동했다. 주요저서에는 Designing Engineers(MIT Press, 1994), Engineering Mechanics for Structures(Dover, 2009), Sophie Germain : An Essay in the History of the Theory of Elasticity(Springer, 1980)등이 있다.
역자 : 정영기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KAIST 대우교수, 충남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가톨릭관동대학교 기초교육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귀납논리와 과학철학』(철학과 현실사, 공저), 『철학과 영상문화』(해피&북스), 『논리와 사고』(충남대학교 출판문화원), 『논리와 비판적 사고』(와이북스, 공저), 역서로는 『현대경험주의와 분석철학』(고려대학교 출판부, 공역), 『근대철학사-데카르트에서 칸트까지』(서광사, 공역)가 있다.
▣ 주요 목차
옮긴이의 말 5
1장 도입 11
2장 디자인은 언어처럼 사회적 과정이다 25
3장 엔지니어가 알지 못하지만 그것을 믿는 이유 49
4장 사실에 대한 지식과 방법에 대한 지식 83
5장 공학교육 139
6장 부연 179
찾아보기 185
철학서적 전문출판 서광사에서 신간 『공학철학』(Engineering Philosophy)을 출간하였다. 이 책은 루이스 L. 부치아렐리가 네덜란드의 델프트 공과대학에 초빙교수로 있으면서 강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저술한 책 Engineering Philosophy(2003)를 번역한 것이다. 이 책의 번역은 가톨릭관동대학교 정영기 교수가 맡았다.
저자는 이 책의 독자들에게 다른 분야로 생각될 수 있는 공학과 철학이 서로 관련이 있다는 것에 동의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엔지니어들이 자신들의 디자인을 충분히 생각하고, 자신들의 생산품에서 발견되는 오작동을 다루며, 그들이 젊은이들을 가르치는 방식은 우리가 철학적 관점을 견지하고 있을 경우 더 잘 이해된다.”고 말한다. 그는 이어 “엔지니어들이 자신들의 작업을 통해 만들고 이해하는 표상의 개별적 특성에 대한 존재론적 질문들은 중요하며, 디자인과 진단, 가르침의 발전을 위해 비판과 평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 책은 모두 6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장은 공학철학에 대한 소개와 책 전체에 대한 소개로 구성되었다. 2장은 디자인 언어와 언어의 차이점 때문에 생기는 협상문제를 사례중심으로 서술하는데, 엔지니어가 개입하는 다양한 종류의 활동을 통해 주제에 접근하는 방식이다. 3장 역시 활동을 통해 주제에 접근하는 방식으로 서술하며 인식론 중심으로 엔지니어가 실패와 오류를 다루는 방법을 설명한다. 3장에서 엔지니어가 모르는 것을 탐구한다면, 4장에서는 엔지니어들이 알고 있는 것에 대해 탐구한다. 엔지니어가 자신들이 다시 만든 세계를 모델링하고 이상화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5장은 공학교육의 문제를 다루는데, 지난 10년은 공학교육의 혁신에 있어 눈에 띄는 활동이 많았으며, 이 장을 통해 이러한 혁신에 초점을 두고 제안되고, 시도되고, 실현되었던 몇 가지 미국의 변화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6장은 앞서 다룬 내용들에 대한 짧은 부연으로, 1장에서 5장까지의 내용을 정리한다.
이 책의 역자는 ‘옮긴이의 말’에서 이 책을 번역하게 된 동기를 밝히면서 “지금까지 공학은 과학기술에 묻히거나 기술과 유사한 분야로 취급되어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였고, 공학철학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에 있다.”고 전한다. 그는 과학철학은 매우 잘 확립된 분야인데, 기술철학은 협회와 잡지를 갖고 있는 반면, 공학철학은 이제 겨우 시작하는 단계에 있는 실정이라고 말하면서 현재 공학철학을 세계적으로 이슈화하면서 대규모 워크숍을 진행한 곳이 바로 델프트 대학교이고, 이를 기점으로 공학철학 워크숍이 개최되기 시작했음을 밝힌다. 이 책을 통해 한국에서도 좀 더 많은 독자들이 ‘공학철학’을 접하게 되고,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작가 소개
저자 : 루이스 L. 부치아렐리
Louis L. Bucciarelli
코넬 대학교에서 기계공학으로 학사학위를 받고 항공공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MIT에서 항공우주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MIT 기술학 연구 프로그램의 책임자와 스미소니언의 과학기술 큐레이터로 활동했으며, 델프트 대학교의 공과대학, 덴마크 대학교의 기술연구소,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초청 연구자를 지냈다. 그는 대체에너지와 주거 에너지 계측 시스템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STS 19세기 물리과학의 연구에서 공학적 설계과정의 민속지적 연구로 이동했다. 주요저서에는 Designing Engineers(MIT Press, 1994), Engineering Mechanics for Structures(Dover, 2009), Sophie Germain : An Essay in the History of the Theory of Elasticity(Springer, 1980)등이 있다.
역자 : 정영기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KAIST 대우교수, 충남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가톨릭관동대학교 기초교육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귀납논리와 과학철학』(철학과 현실사, 공저), 『철학과 영상문화』(해피&북스), 『논리와 사고』(충남대학교 출판문화원), 『논리와 비판적 사고』(와이북스, 공저), 역서로는 『현대경험주의와 분석철학』(고려대학교 출판부, 공역), 『근대철학사-데카르트에서 칸트까지』(서광사, 공역)가 있다.
▣ 주요 목차
옮긴이의 말 5
1장 도입 11
2장 디자인은 언어처럼 사회적 과정이다 25
3장 엔지니어가 알지 못하지만 그것을 믿는 이유 49
4장 사실에 대한 지식과 방법에 대한 지식 83
5장 공학교육 139
6장 부연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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