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노자의 사상과 그 현대적 부활 (2015.8)

고객평점
저자최민자
출판사항모시는사람들, 발행일:2015/08/31
형태사항p.495 B5판:24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6502167 [소득공제]
판매가격 25,000원   22,5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1,12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비참할 땐 스피노자

오늘날 스피노자가 새롭게 주목받는 것은 그의 사상이 지금 이 시대에 특별히 유용하기 때문이다. 스피노자에 따르면 오늘날 물질적인 풍요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삶이 최악의 비참함을 면치 못하는 까닭은 인간의 무지와 망상, 분노와 증오, 갈망과 탐욕, 시기와 질투, 교만과 불신 등에 사로잡혀 존재의 본질을 바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스피노자는 감정의 메커니즘을 구명함으로써 감정의 정글을 벗어나는 법을 알려주었고, ‘다중(多衆)’의 개념을 바탕으로 하여 권력에 대항하는 철학을 전개함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능성을 펼쳐 보였다. 또한 최고 단계의 인식 방법인 직관지(直觀知)를 통해 교유하는 완전한 공동체로서의 코뮤니즘을 세우고자 했다.

스피노자는 왜 현대적인가?

‘스피노자의 현재적 유용성’은 어디서 유래하는가? 이탈리아 출신의 철학자 네그리의 말을 빌려 이 책은 그것을 다음 다섯 가지로 정리한다.
첫째, 스피노자는 모든 근대적 사고의 적대자이다. 억압적인 기존 질서에 대한 부정이고, 존재의 충만함을 기반으로 한 본원적 도약인 까닭에 오늘을 위한 사고의 출발선이다.
둘째, 스피노자는 삶과 죽음, 건설과 파괴 사이에서 오늘날에도 여전히 이슈가 되고 있는 자유의 가능성과 집단적 창조의 가능성으로서의 세계를 펼쳐 보이고 있다.
셋째, 스피노자는 자유의 구성과 발전을 주관하는 능력인 윤리적 힘의 증대를 통해 존재론과 윤리학이 결합된 존재론적 정치학을 전개함으로써, 존재의 긍정과 지속 그리고 풍요로움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넷째, 우리의 내면에 자유와 긍정의 메커니즘이 작동하게 되는 것은 ‘신에 대한 지적 사랑’이 충만할 때라는 스피노자의 생각은 논리주의의 폐해에 시달리는 오늘날에도 절실히 요구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섯째, 스피노자의 철학이 갖는 영웅적인 면모, 즉 ‘자유의 욕망과 상상, 다중 속에서의 혁명, 그리고 상식의영웅주의’는 오늘날에도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특징 다섯 가지

이 책의 저자는 스스로 본서의 특징을 다음 다섯 가지로 정리하였다.
첫째, 스피노자의 통섭적 사유 체계를 규명함으로써 우리 시대의 현안인 대안적인 통섭학과 공존의 대안사회 마련에 유익한 단서를 제공한다.
둘째, 스피노자 철학에서 제시하는 철학적 이상과 정치적 현실, 공동체와 개인의 접합 가능성을 탐색하여 관계성과 소통성의 심원한 의미를 일깨우고 자연의 합리적 질서에 대한 참된 인식을 촉구한다.
셋째, 실체와 양태, 신과 우주만물의 필연적 관계성에 대한 스피노자의 관점이 우주적 생명을 표상한 것이며 아울러 생명의 전일성과 자기근원성을 바탕으로 한 스피노자의 에코토피아적 비전이 현대 물리학의 전일적 실재관과 조응한다는 것을 밝힌다.
넷째, 스피노자와 동양사상과의 대화를 통해 스피노자의 철학체계에 대한 이해를 확장·심화시키고, 자기생성적 네트워크체제로서의 ‘참여하는 우주(participatory universe)’의 실상을 밝히며,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통제하는 주체가 심판자로서의 신이 아니라 인간의 의식임을 밝힌다.
다섯째, ‘스피노자의 현재성’을 재조명하고, 생명에 대한 새로운 철학적?과학적 성찰을 통해 21세기 새로운 문명의 표준 형성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참된 인식은 신을 직관하고 사랑하는 것이다

스피노자는 신이 만물의 근원이자 만물에 내재하는 참본성으로, 신=자연=실체라고 주장한다. 신은 전체적이고 필연적이며 능동적인 통찰과 이해, 다시 말해 직관지로서만 접근할 수 있는 영역이다. 신은 기쁨이나 슬픔의 감정 어느 것에 의해서도 작용 받지 아니하므로, 그 스스로는 아무도 사랑하거나 미워하지 않으며 관여하지 않는다. 신에 대한 사랑은 이성의 명령에 따라 추구할 수 있는 최고의 선이고, 모든 사람에게 공통된다. 그러므로 신에 대한 사랑은 질투나 시기심의 감정으로 더럽혀질 수 없다. 오늘날 종교충돌과 문명충돌 그리고 정치충돌은 신에 대한 참된 인식과 사랑이 결여된 데서 오는 것이다. 신에 대한 사랑은 더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즐긴다고 우리가 표상할수록 더 강해진다. 신에 대한 사랑은 모든 감정 가운데 가장 항구적이다. 신은 가장 적합한 관념이므로 오직 신[자연=실체, 참본성]에 대한 사랑 속에서만이 인간은 일체의 정념에서 해방되어 심신의 안정과 자유를 얻고 능동성을 발휘함으로써 지속적인 완전한 행복에 도달할 수 있다.

스피노자의 민주주의란?

스피노자의 3대 저작 [정치론], [신학정치론], [에티카]는 전 지구적인 자유민주주의의 보편혁명을 추동한 원동력으로 평가된다. 스피노자는 자유란 천부 인권이 아니라 민주정이라는 정치공동체를 통해 형성된 것이다. 따라서 그의 정치사상은 민주주의 정치체제를 수립하여 자유를 영속화 데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민주정은 자유를 제도화하기 위한 장치라고 본다. 따라서 국가란 개인의 자유 촉진에 복무해야 하는 기구이므로 법률로서 개인의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을 거부하였다. 그는 민주정이 인간의 본성과 가장 잘 조화를 이루는 최선의 정부 형태임을 밝히고 있다.

현대 이후의 미래 세계와 스피노자가 가리키는 길

400년 전 인물인 스피노자는 지속가능한 지구 문명이 절실하게 요청되는 오늘의 우리가 통섭적 세계관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전망을 찾아갈 수 있도록, 통섭적인 세계관을 제공한다.
스피노자가 당대에 정치적으로나 종교적, 철학적으로 고난을 받은 이유가 된 것은 그의 철학체계가 근대성과 탈근대성, 종교성과 탈종교성의 접합이라는 특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바로 그러한 특질이 오늘의 우리에게 보배로운 사상적 원천이 되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스피노자는 인간에게서 신을 해방시켰을 뿐만 아니라 신에게서 인간을 해방시킴으로써, ‘신인류’의 탄생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일원적 범신론으로 지칭되는 스피노자의 자연의 필연적 법칙성에 대한 이해는, 이난이 신과 소통하는 세상을 구가하고자 했으며, 바로 그 점에서 스피노자는 미래의 철학자이기도 한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최민자
- 現 성신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 부산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__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Arizona State University) 정치학 석사
__영국 켄트대학교(University of Kent at Canterbury) 정치학 박사
__중국 북경대학교 객원교수
__중국 연변대학교 객좌교수(客座敎授)
__1994년 장보고 대사의 해외거점이었던 중국 산동성에 장보고기념탑 건립(건립위원장, 현지 문물보호단위로 지정)
__1999년 중국 훈춘에서 유엔측 대표, 중국 훈춘시 인민정부 시장, 러시아 핫산구정부 행정장관 등과 중국·북한·러시아 3국접경지역 약 2억평 부지에 유엔세계평화센터(UNWPC) 건립을 위한 조인식(UNWPC 건립위원장)
저서로는 『새로운 문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한반도發 21세기 과학혁명과 존재혁명』(2013), 『동서양의 사상에 나타난 인식과 존재의 변증법』(2011), 『통섭의 기술』(2010), 『삶의 지문』(2008),『생명에 관한 81개조 테제: 생명정치의 구현을 위한 眞知로의 접근』(2008), 『생태정치학: 근대의 초극을 위한 생태정치학적 대응』(2007), 『천부경·삼일신고·참전계경』(2006), 『동학사상과 신문명』(2005), 『세계인 장보고와 지구촌 경영』(200... 3), 『새벽이 오는 소리』(2002), 『직접시대』(2001), 『길(道)을 찾아서』(1997)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에티카』와『해월신사법설』의 정치철학적 함의와 에코토피아적 비전」(2014),「보수의 한계와 책임 그리고 메타윤리 탐색」(2014),「아리스토텔레스와 해월의 정치철학과 실천의 형이상학」(2013),「『화엄일승법계도』와『무체법경』에 나타난 통일사상」(2012),「스피노자와 해월의 인식과 자유에 관한 연구」(2012),「켄 윌버의 홀라키적 전일주의(holarchic holism)와 수운의「侍」에 나타난 통합적 비전」(2011),「송명대 신유학의 사상적 계보와 정치철학적 함의 및 영향」(2011)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제1부__ 스피노자의 사유체계와 존재론적 정치학
01 철학적 사색에 바쳐진 45년
02 『에티카』: 자유인의 삶을 향한 철학적 여정
03 『정치론』: 민주주의를 위한 ‘자유의 송가(頌歌)’

제2부__ 스피노자의 사상과 그 현대적 부활
04 스피노자 사상의 특질: 근대성과 탈근대성의 접합
05 스피노자와 동양사상과의 대화
06 스피노자 사상의 현대적 부활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