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마키아벨리는 리비우스의 역사서에서 지난 5세기 동안 학자들에게 영감을 주어온 정치사상의 씨앗을 발견했다. <로마사론>에는 마키아벨리에 의해 때로는 감추어지고 때로는 의도되지 않았던 근대적 정치사상의 많은 씨앗들이 뿌려져 있다.”
-피터 스토타드_<더 타임스>
자신의 영혼보다 조국 피렌체 공화국을 더 사랑한
진정한 공화주의자 마키아벨리의 대표작
“모든 정치가는 마키아벨리 학교의 졸업생”이라는 비유에서 보듯 마키아벨리처럼 지성의 역사에서 악명 높고 애매모호한 인물도 없을 것이다. 마키아벨리의 저서 <군주론>은 그의 이름을 독재적 무자비함, 냉소적 배후 조종과 동의어로 만들었다. <군주론> 못지않게 마키아벨리의 사상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저서인 <로마사론>은 그것과는 전혀 다른 정치적이고 논쟁적인 전망을 드러낸다. <로마사론>은 고대 로마인들의 관습을 마키아벨리 당시의 이탈리아인들의 그것과 비교하면서 그의 모든 저서에서 일관되게 드러나는 정치사상을 개진한다. 리비우스의 <로마사>를 면밀히 분석 논평함으로써 아주 독창적이고도 명석한 정치사상에 도달하는데 그것은 곧 건강한 정체(政體)는 경직된 안정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분열과 갈등에 의해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특히 이 책에서 ‘음모’에 관해 논한 부분은 정치적 격변의 원형을 다룬 가장 놀랍고 세련된 연구로 평가된다.
마키아벨리는 시민 중심의 정치 체계를 주장한다. 적극적인 시민 참여의 미덕을 옹호함으로써 시민의 자유와 안보를 강조하고, 시민들에게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이해관계보다는 국가의 필요를 더 중시하는 그런 정치 체계를 추구해야 한다고 권장하면서 “도시를 위대하게 만드는 것은 개인의 복지가 아니라 공동체의 복지”라고 말한다. 광범위한 내용을 아주 명석하고 실용적인 시각에서 서술하고 있는 <로마사론>은 공화정을 옹호하는 현대적 정치 이론의 효시가 된 마키아벨리의 근본적 정치사상을 보여준다.
현대의 독자들에게 역사적 근거에 의거한 마키아벨리의 혁명적 사상을 해석하는 데 필요한 역사적.언어적.정치적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해 주기 위해 이 책에서는 <옮긴이의 말>, <용어.인명 풀이>, <작품 해설> 등을 통해 마키아벨리 당대의 시대 상황과 저작 배경, ‘마키아벨리를 해석해 온 역사’ 등을 충실하게 정리해 놓았다.
▣ 작가 소개
저 : 니콜로 마키아벨리
마키아벨리는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대표적인 인물로 이탈리아의 외교관이자, 정치철학자, 음악가, 시인 그리고 희곡가로 알려져 있다. 르네상스 시대의 문예운동이 최고봉에 달했던 15세기 중반, 1469년 5월 3일. 마키아벨리는 ‘유럽의 꽃밭’이라 불린 피렌체에서 법학자인 베르나르도 마키아벨리와 바르트로메아 데 네리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498년 약관의 나이로 피렌체 공화정에 참여, 주로 외교업무를 담당했다. 1500년 7월에 처음으로 외교사절의 임무를 띠고 프랑스 루이 12세의 궁정에 파견되었던 그는 3년 뒤에 로마로 파견되어 체사레 보르자의 도움으로 교황에 선출된 율리우스 2세가 무모할 정도의 단호한 행동으로 세력을 직접 확대해가는 과정을 지켜보았다. 1512년 스페인에 의해서 피렌체 공화정이 무너지고 메디치 가의 군주정이 복원되자 공직에서 추방되었다. 설상가상으로 다음해 메디치 정부를 몰아내려다 실패로 끝난 음모에 연루되었다는 혐의로 체포돼 고문을 받고 투옥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바로 메디치 가의 조반니 추기경이 교황 레오 10세에 즉위하자 특사를 받고 석방되었다.
마키아벨리가 유명해진 계기가 된 것은 실제 정치 이론을 반영 묘사한 그의 단편 The Prince [군주론]이라는 작품을 통해서였다. 이 책은 그의 사후인 1530년대 초반에 인쇄되었는데, 그가 살아있을 때에는 친구들에게 작품을 돌렸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16세기 이후 사람들에게 가장 어필을 하면서도 동시에 비판을 받는 등 뜨거운 논쟁거리가 되었던 책, 군주론으로 인해 마키아벨리라는 이름은 후대에 냉혹한 정치, 술수 그리고 권력 추구를 떠올리게 하고 있다.
마키아벨리는 르네상스 시대에 활약한 위대한 정치가이자 외교관이며, 군사전략가이자 사상가이며, 저술가이자 문학가였다.
정치가로서의 그의 명성은『군주론』을 통해 형성되었다.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해 프랑스의 루이 12세, 신성로마제국의 막시밀리안 황제, 교황 율리우스 2세, 그리고 체사레 보르자를 직접 만난 그는 강력한 힘을 지닌 군주가 이탈리아의 내부 분열을 종식시키고 조국의 안정을 찾아 줄 것이라 생각하고, 그 기대를『군주론』이라는 정치사상의 고전으로 탄생시켰다. 무릇 정치사상이란 그 사상가가 살던 시대적 배경을 모르고는 올바로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때문에 마키아벨리가 살던 피렌체의 상황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마키아벨리의 사상을 제대로 이해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그가 살던 시대로 돌아가, 그가『군주론』을 서술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이유, 즉 혼란했던 당시의 이탈리아 반도의 현실을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마키아벨리가 살았던 시대는 교황을 정점으로 하는 중세의 질서가 차츰 무너지고, 근대국가의 틀이 갖추어지기 시작할 즈음이었다. 군소 국가들 간의 대립, 외세의 침략 등 어지러운 상황에서 메디치 가문이 강력한 군주로 등장해 풍전등화와 같은 조국 피렌체를 구해 줄 것을 염원하는 바람이 마키아벨리의『군주론』에는 담겨 있다.
또한 마키아벨리는 르네상스 문예의 토양을 바탕으로 문학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며, 그의 대표적 문학작품인 희곡 『만드라골라』를 통해 부패한 지도층을 통렬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만드라골라』는 이탈리아 연극 사상 획기적인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내 영혼보다 조국 피렌체를 더 사랑했다.”고 고백한 그는 관대하고 열정적이며, 정직하고 자애로운 아버지였으며, 성실한 카톨릭 신자였다. 마키아벨리는 1520년 『피렌체사』집필을 시작하여, 1527년 메디치 군주정이 붕괴되고 공화정이 복원되었으나 6월 21일 뜻을 이루지 못하고 사망했다. 그는 이탈리아가 여러 나라로 분열되고 외세의 지배를 개탄, 강력한 군주 아래 통일되기를 열망하며 『군주론』, 『전술론』, 『로마사론』등의 명저를 남겼다.
역 : 이종인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번역가 양성과정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를 번역했고 최근에는 E.M.포스터, 존 파울즈, 폴 오스터, 제임스 존스 등 현대 영미작가들의 소설을 번역하기 시작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한 이래 지금까지 140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500권을 목표로 열심히 번역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번역을 잘 할 수 있을까, 늘 고민하며 20만 매에 달하는 번역 원고를 주무르는 동안 글에 대한 안목이 희미하게 생겨났고 번역 글쓰기에 대한 나름의 체계를 정리할 수 있었다. 또한 유현한 문장의 숲을 방황하는 동안 흘낏 엿본 기화요초의 추억 덕분에 산문 30여 편을 모아 수필집을 내기도 했다. 앞으로도 우자일득(愚者一得: 어리석은 자도 많은 궁리를 하다 보면 한 가지 기특한 생각을 할 때가 있다)의 넉자를 마음에 새기며 더 좋은 번역, 글을 써 볼 생각을 갖고 있다.
번역서로는 『촘스키, 사상의 향연』『폴 오스터의 뉴욕 통신』『오픈북』『나를 디자인하라』『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고전 읽기의 즐거움』『가르칠 수 있는 용기』『파더링: 아버지가 된다는 것』『백만장자 파트너십』『촘스키 이펙트』,『프로이트와 모세』,『에라스뮈스』,『촘스키, 知의 향연』, 『요한 하위징아』, 『가르칠 수 있는 용기』,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보이지 않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못 읽는 여자』, 『호모 루덴스』,중세의 가을』,『칭기스칸의 딸들, 제국을 경영하다』,『퇴임 후로 본 미국 대통령의 역사』,『아버지에게 묻고 싶은 것들』,『흐르는 강물처럼』 등이 있고, 저서로는 『번역은 내 운명』(공저)와 『지하철 헌화가』가 있다.
▣ 주요 목차
옮긴이의 말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자노비 부온델몬티와 코시모 루첼라이에게 인사를 보낸다
자필 수고본(手稿本)의 서문
1531년 로마 판본의 서문
제1권
제1장 도시들의 시작과 로마시의 창건
도시가 세워지는 두 가지 방식
제2장 공화정의 다양한 종류와 로마 공화정의 성격
정부의 세 가지 형태 | 그리스와 로마의 정부 형태
제3장 호민관 제도를 수립하여 공화국을 완전하게 만든 상황들
인간은 사악한 존재
제4장 평민들과 원로원의 갈등이 로마 공화국을
자유롭고 강성한 나라로 만든 경위
제5장 자유의 수호 권리는 누가 더 잘 지키는가? 평민인가 상류 계급인가? 명예를 획득하고자 하는 사람과, 그것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 중 누가 더 봉기를 일으킬 이유가 많은가
어떤 사람이 공화국에 더 해로운가
제6장 로마의 평민과 원로원 사이의 적대감을 제거할 수 있는 정부를 수립하는 것이 가능한가
스파르타와 베네치아 | 로마가 국력을 신장시킨 방식 | 상황적 필요는 이성적 판단과 일치하지 않는다
제7장 공화국이 그 자유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공소권이 필요한가
코리올라누스의 사례 | 발로리와 소데리니의 사례
제8장 공소는 유익한 반면 무고는 공화국에 해롭다
공소와 무고 | 로마와 피렌체의 차이
제9장 새로운 공화국을 건설하기를 바라거나 오래된 제도를 완전히 개혁하려는 사람은 혼자서 그 일을 수행해야 한다
로물루스의 동생 살해: 수단과 목적 | 아기스와 클레오메네스
제10장 공화국이나 왕국의 창건자들은 칭송을 받아야 하고 반면에 참주제의 창건자는 비난받아야 한다
로마제국의 황제들
제11장 로마 인의 종교에 대하여
스키피오와 만리우스의 종교적 심성·110 | 종교는 도시의 행복에 필수
제12장 종교는 아주 중요한 것인데 이탈리아는 로마 교황청 때문에 종교가 부실해져 멸망의 길을 걸어왔다
이탈리아를 분열시키는 교황청
제13장 로마가 도시를 재조직하고, 각종 사업을 수행하고, 혼란을 진압하기 위해 종교를 활용한 방식
테렌틸루스 법안을 둘러싼 갈등
제14장 로마 인들은 상황적 필요에 따라서 조짐을 해석했고 종교적 절차를 지킬 수 없는 때에도 그것을 준수하려는 신중함을 보였다. 만약 누군가가 그들을 만류하려 했다면 그는 처벌을 당했을 것이다
루키우스 파피리우스와 아피우스 풀케르
제15장 삼니움 인이 불행한 때에 마지막 수단으로 종교에 호소한 사례
제16장 군주제 아래에서 살던 사람은 어떤 우연에 의해 자유민이 되었을 때 아주 어렵게 그 자유를 유지한다
군주가 시민의 마음을 얻는 방법
제17장 부패한 상태로 자유롭게 된 사람들은 아주 어렵게 그 자유의 상태를 유지한다
로마 공화정 초기와 말기의 차이점
제18장 부패한 도시에서 자유로운 정부가 이미 존재한다면 그것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수립할 것인가
로마의 그릇된 관리 임명과 법률 제정·138 | 비상한 사태는 비상한 조치로
제19장 훌륭한 군주를 뒤이은 허약한 군주는 버틸 수가 있으나, 허약한 군주 다음의 또 다른 허약한 군주는 왕국을 유지하지 못한다
로물루스와 이후의 로마 왕들
제20장 두 명의 유능한 군주가 연속적으로 등장하면 위대한 결과가 나온다. 잘 조직된 공화국은 연속적으로 유능한 통치자를 배출하므로, 영토 획득이나 국가의 성장도 따라서 위대하게 된다
제21장 자체 군대가 없는 군주와 공화국은 어느 정도 비난을 받아야 하나
제22장 세 명의 로마 인 호라티우스와 세 명의 알바 인 쿠리아티우스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사항
제23장 통치자는 국가의 모든 운명과 군대를 위태롭게 해서는 안 된다. 이 때문에 험준한 고개를 전력으로 지키는 것은 때때로 위험하다
한니발을 맞이하여 산지를 전장으로 선택하지 않은 로마 인
제24장 잘 조직된 공화국은 상벌 제도를 엄격하게 운영하며 상과 벌을 뒤섞지 않는다
제25장 자유도시 내의 오래된 정부를 개혁하려는 사람은 예전의 방식을 지키려는 듯한 외양을 내보여야 한다
제26장 도시든 농촌이든 어떤 땅을 점령한 새로운 군주는 모든 것을 새롭게 창조해야 한다
제27장 인간은 대체로 전적으로 악해지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전적으로 선해지지도 못한다
제28장 로마 인들이 아테네 인들보다 시민들에게 관대했던 이유
상황적 필요가 차이를 만들어낸다
제29장 누가 더 배은망덕한가, 인민인가 군주인가
탐욕보다는 의심이 배은망덕을 낳는다·164 | 로마는 배은망덕이 별로 없었다
제30장 배은망덕을 피하기 위하여 군주나 공화국이 쓰는 수단. 사령관이나 시민이 배은망덕에 당하는 것을 피하는 방법
군사령관이 배은망덕을 피하는 두 가지 방법
제31장 로마의 사령관들이 잘못을 저질러도 과도하게 처벌받지 않은 이유와, 무지와 오판으로 공화국에 피해를 입혔어도 처벌 받지 않은 이유
의도적인 잘못과 무지에 의한 잘못
제32장 공화국 혹은 군주는 궁핍한 상황에서도 포상을 내리는 것을 미루지 말아야 한다
제33장 국가의 내부 혹은 외부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그것을 공격하기보다는 처리를 미루는 것이 더 안전하다
메디치와 카이사르의 신속한 권력 장악
제34장 독재관 제도는 로마 공화국에 이로운 제도였다. 시민이 자유로운 선거를 통하지 않은 권위를 획득하면 그것은 국가 행정에 해롭다
독재관은 위대한 제도이다
제35장 10인 입법 위원회가 자유로운 공개 선거에 의해 구성되었지만 공화국의 자유에 해롭게 된 이유
제36장 최고위 직을 차지한 시민들은 그보다 못한 시민들을 경멸해서는 안 된다
선후배 관행은 공화국에 이롭지 않다
제37장 농지법이 로마에 일으킨 분란. 조상들의 관습에 반하는 소급법 제정이 공화국에 절대로 해로운 이유
인간의 욕망, 결핍, 갈등 | 로마 농지법의 문제점 | 평민파와 귀족파의 갈등 | 인간은 명예보다 재물을 더 소중하게 여긴다
제38장 허약한 공화국은 우유부단하여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만약 그 공화국이 어떤 편에 선다면 그것은 선택보다는 상황적 필요에 의한 것이다
피렌체 공화국이 우유부단하게 행동한 세 가지 사례
제39장 동일한 상황들이 종종 다른 인민들 사이에서도 목격된다
제40장 로마에서 조직된 10인회의 특징. 이와 동일한 상황이 공화국의 존망을 결정하는 방식에 대한 고찰
10인회의 오만방자함 | 10인회의 발족과 붕괴 | 인간의 욕망은 자그마한 새와 같다
제41장 타당한 이유 없이 겸손에서 오만으로, 자비에서 잔인함으로 건너뛰는 것은 신중하지 못하고 득될 것도 없다
제42장 인간은 쉽게 부패한다
제43장 그 자신의 영광을 위해 싸우는 사람은 선량하고 신의 있는 병사가 된다
제44장 지도자가 없는 군중은 위력이 없다. 군중은 먼저 위협을 하고 이어 권력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
제45장 이미 통과된 법률을 준수하지 않는 것은 나쁘다. 특히 그 법의 제정자는 그 법을 위반해서는 안 된다. 도시의 통치자가 새로운 상처를 날마다 터트리는 것은 아주 해롭다
사보나롤라와 상소권
제46장 인간은 보다 더 높은 야망을 지향한다. 그는 피해를 보지 않으려 하다가 나중에는 남들에게 피해를 입힌다
모든 악의 사례는 좋은 시작에서 비롯된다
제47장 인간은 일반적인 문제에서는 자기 자신을 속이지만 구체적인 문제에서는 속이지 않는다
카푸아의 원로원과 평민들·224 | 광장의 생각과 정부 청사의 생각은 다르다
제48장 고위 행정직이 비천한 태생이나 사악한 사람에게 돌아가는 것을 막으려 하는 사람은 그 임명 건에 대하여, 아주 비천하게 태어나서 사악한 사람이거나 아주 고상하게 태어나서 아주 선량한 사람을 추천 받는 것이 좋다
제49장 만약 로마처럼 자유롭게 시작된 도시들이 그들을 지키는 데 필요한 법률을 잘 찾아내지 못한다면, 처음부터 예속의 상태로 시작한 도시들은 그런 법률을 찾아내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피렌체 시와 베네치아 시의 상호 비교
제50장 위원회나 행정관이 도시의 법적 조치를 임의로 막게 놔두어서는 안 된다
제51장 공화국이나 군주는 필요에 의해서 한 일도 관대함에서 나온 것처럼 보이게 해야 한다
제52장 공화국 내에서 권력의 자리에 오른 사람의 오만함을 견제하는 가장 확실하고 덜 분열적인 방식은, 그가 권좌에 오를 때 사용했던 바로 그 방식으로 그 사람을 저지하는 것이다
피에로 소데리니의 몰락 | 툴리우스 키케로의 몰락
제53장 거짓 선량함에 기만된 인민은 종종 그들 자신의 멸망을 원하게 된다. 커다란 희망과 과감한 약속은 인민을 쉽게 감동시킨다
인민을 대하는 두 가지 방법 (1) | 인민은 겉보기에 잘 현혹된다
제54장 진지한 사람은 대중을 억제하는 데 있어서 어느 정도의 권위가 필요한가
인민을 대하는 두 가지 방법 (2)·
제55장 시민이 부패하지 않는 도시는 행정이 잘 다스려진다. 시민들 사이에 평등이 존재하는 곳에서는 군주국을 세울 수가 없고 평등이 없는 곳에서는 공화국을 수립할 수 없다
선량한 심성과 종교적 심성은 공화국을 번영하게 한다 | 게으른 귀족은 해롭고 통치까지 하는 귀족은 더 해롭다 | 귀족과 공화국은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
제56장 도시나 어떤 지역에 중요한 사건이 벌어지기 전에 조짐이 나타나거나 그것을 예언하는 사람이 등장한다
제57장 단합된 군중은 용감하지만 흩어지면 허약하게 된다
제58장 군중은 군주보다 더 현명하고 지속적이다
오류는 처벌의 두려움이 없으면 반복된다 | 인민은 군주보다 현명한 판관이다 | 법률이 인민과 군주의 능력을 높여준다
제59장 군주와 맺은 동맹과, 공화국과 맺은 동맹 중 어느 쪽이 더 믿음이 가는가
공화국은 군주보다 약속 위반이 어렵다
제60장 로마의 집정관 직과 다른 행정관 직이 나이에 상관없이 수여된 경위
제2권
서문
두려움과 질투는 증오의 2대 원인 | 역사의 판단에서 자기기만을 피해야 한다
제1장 로마 인들이 제국을 이룩한 주요 원인은 능력이었는가 운명이었는가
로마제국은 행운과 능력의 결과 | 로마 인들은 진출한 지역에서 우방을 확보
제2장 로마 인들이 대적했던 민족들은 어떤 이들이며, 그들은 자유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완강한 모습을 보였는가
자유는 국가 부강의 첩경 | 고대인과 현대인의 종교적 차이 | 자유로운 사회와 노예 사회의 차이
제3장 로마는 인근 도시를 파괴하고 외국인들을 시민으로 자유롭게 수용함으로써 위대한 도시가 되었다
“알바(Alba)의 몰락은 로마의 역량을 향상하는 결과를 낳았다” | 인간의 행동은 자연을 모방
제4장 공화국들은 세력 확장을 위해 세 가지 방법을 사용했다
로마는 두 번째 방법으로 성공했다 | 여러 공화국들이 동맹을 맺은 첫 번째 방법 | 로마의 확장 정책만이 유일하게 효과적이다
제5장 종교적 당파와 언어의 변화 그리고 홍수와 전염병은 어떻게 과거의 기억을 지워 나갔는가
인간에 의한 역사 파괴 | 하늘에 의한 역사 파괴
제6장 로마 인들은 어떻게 전쟁을 수행했는가
로마군의 승리는 단기 속도전의 승리
제7장 로마 인들은 얼마나 많은 땅을 식민지 병사들에게 주었는가
제8장 사람들이 고향을 떠나 타지로 급속히 퍼져 나간 이유
전쟁의 두 가지 형태 | 이주를 위한 전쟁은 잔인하다
제9장 일반적으로 강국들 사이에서 전쟁이 벌어지는 원인들
포에니 전쟁의 발발 사유
제10장 여론과는 반대로, 부는 전쟁의 근육이 아니다
전쟁은 돈이 아니라 칼로 한다 | 훌륭한 병사는 전쟁의 동력
제11장 실력보다 허명이 높은 군주들과 동맹 관계를 맺는 것은 신중한 정책이 아니다
제12장 침공을 우려하여 먼저 전쟁을 거는 것과, 공격해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나은가
적들을 본거지에서 끌어내라 | 해외 원정과 본토 사수의 장단점 | 무장 군대가 있으면 본국 사수를
제13장 비천한 상태에서 대운을 거머쥔 사람은 종종 힘보다는 기만에 의존한다
로마는 기만술을 마다하지 않았다
제14장 사람은 종종 겸양으로 자만을 억누를 수 있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기만한다
무력에 의해 빼앗기는 것이 무력을 겁내 굴복하는 것보다 낫다
제15장 약소국은 늘 애매모호한 결정을 내리는데 우물쭈물하는 결정은 언제나 해롭다
불확실성과 우유부단함은 국가 멸망의 사유
제16장 우리 시대 병사들은 고대 제도로부터 얼마나 멀리 벗어나 있는가
로마 인과 라틴 인의 차이 | 로마군의 3열 전투 대형 | 현대의 군사령관들은 1열 전투 대형을지지
제17장 현재 군대에서 대포는 어느 정도의 가치를 지니며, 대포에 관한 통설은 진실인가
대포에 관한 세 가지 잘못된 주장 | 대포가 있었더라면 과거의 뛰어난 능력은 무용지물 | 대포가 있으면 백병전은 없다
제18장 로마 인들의 권위와 고대 민병대의 사례에 근거하여 기병보다 보병을 더 중시해야 하는 이유
보병이 기병보다 더 중요한 이유 | 이탈리아 민병대가 허약해진 까닭 | 훌륭한 보병은 훌륭한 보병만이 패배시킬 수 있다
제19장 로마 인들의 탁월한 기준을 따르지 않고 조직도 엉성한 공화국의 정복 사업은 영광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몰락을 초래한다
국가가 존속하기 위해서는 세력 확장이 필요하다 | 해외 정복은 부작용이 따른다
제20장 보조 부대나 용병 부대를 고용하는 군주나 공화국은 어떤 위험을 초래하는가
용병 부대는 제일 해로운 부대이다
제21장 로마가 지방 총독을 처음으로 파견한 곳은 카푸아였고, 그것도 전쟁을 벌인 지 4백 년이 지난 뒤였다
자치 허용이 가장 좋은 통치 방법이다
제22장 사람들이 중요한 문제를 판단할 때 종종 잘못된 의견을 내놓는 이유
승리한 군대는 군사력이 더욱 강해진다
제23장 속국이 문제를 일으켜 판결을 내려야 할 때 로마 인들이 중간노선을 피했다
정부는 속국을 통제하기 위한 것이다 | 전쟁이나 외교에서 중간노선은 없다 | 자유로운 공화국 점령 시 혜택과 파괴 중 택일
제24장 요새는 일반적으로 말해서 유용할 때보다 해로울 때가 훨씬 많다
대적용 요새는 불필요하고 대내용 요새는 해롭다 | 요새의 건설보다는 인민의 호의를 얻어야 한다 | 해외 요새의 건설도 무익하다 |
요새는 여자들만 사는 도시를 위한 것
제25장 분열된 도시를 그 분열 때문에 점령할 수 있다고 보아 공격하는 건 잘못된 정책이다
나태함은 분열을 가져오고 두려움은 단합을 가져온다
제26장 모욕과 욕설은 그것을 활용하는 이들에게 아무런 이득도 주지 않고 적의 증오만을 키운다
모욕의 부메랑 효과
제27장 신중한 군주와 공화국들은 승리에 만족해야 하며, 그러지 못할 경우 승리가 패배로 전환된다
자만심이 국가를 망친 세 가지 사례 | 먼저 화평을, 그리고 최후의 수단으로 전쟁을
제28장 공화국이나 군주가 공적, 혹은 사적으로 해를 입고도 보복하지 않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
모욕을 당한 개인은 복수를 원한다
제29장 운명은 사람들이 자신의 계획에 도전하려 할 때 그들로부터 분별력을 앗아간다
인간은 운명을 따를 뿐 거부하지 못한다
제30장 진정으로 강력한 공화국이나 군주는 돈이 아닌 출중한 능력과 드높은 명성으로 우방을 얻는다
돈을 준 피렌체와 주지 않은 로마 | 국가는 황금이 아니라 칼로 지켜야 한다 | 능력은 운명을 제압할 수 있다
제31장 추방된 자를 믿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관해
제32장 로마 인들은 도시 점령에 얼마나 많은 방법을 활용했는가
포위 공격, 기습 공격, 항복 유도 | 상대방을 자발적으로 항복시키는 방법
제33장 로마 인들은 야전 사령관에게 전적인 재량권을 주었다
제3권
제1장 종교나 공화국이 장수하기 위해서는 종종 원초의 상태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
종교, 공화국, 왕국의 시작은 훌륭하다 | 로마를 소생시킨 제도의 변화 | 로마를 소생시킨 영웅들 | 초심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기독교 |
시작으로 돌아가려는 프랑스 왕국
제2장 적절한 순간 미친 척하는 것은 아주 현명한 처사다
불가근(不可近), 불가원(不可遠)은 불가능하다
제3장 새롭게 얻은 자유를 유지하고자 아들을 죽인 브루투스의 행동은 얼마나 필요한 것이었나
어중간한 노선은 공화국을 멸망시킨다
제4장 나라를 빼앗긴 이들이 아직 살아있다면 그 나라를 빼앗은 군주는 안전할 수 없다
과거의 모욕은 현재의 혜택으로 덮지 못한다
제5장 무엇이 왕으로 하여금 세습 왕국을 잃게 하는가
오만왕은 루크레티아 때문에 폐위된 게 아니다
제6장 음모에 관해
음모의 대상은 군주와 국가 | 재산, 목숨, 명예에 대한 위협 | 자유에 대한 열망 | 음모는 주로 측근들이 꾸민다 | 권력의 욕망은 복수의
욕망보다 강하다 | 음모에는 전(前) 중(中) 후(後)의 세 시기가 있다 | 악의, 부주의, 무심함은 발각의 세 원인 | 음모는 거사 직전까지 보안 유지가 필수 | 서면 약조는 하지 마라 | 상황적 필요가 음모를 강요한다 | 계획 변경은 음모 실패의 큰 원인 | 용기 없음과 경험 부족은 음모를 망친다 | 음모는 오판과 우연으로 중단된다 | 음모 실행 이후의 위험들 | 국가에 대한 음모 | 음모는 운에 따라 다른 결과를 얻는다 | 음모는 군주의 가장 큰 적이다 | 군주와 공화국은 음모자들을 사전 봉쇄해야 한다
제7장 자유에서 굴종으로, 굴종에서 자유로 상황이 바뀔 때 때로는 무혈, 때로는 유혈 사태가 벌어지는 이유는
제8장 공화국에 변화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그 기본적 원료를 고려해야 한다
부패에 맞서는 로마 공화국의 훌륭한 제도 | 부패한 시대가 부패한 권력자를 만든다
제9장 늘 행운을 누리고자 하는 이들은 시대에 맞춰 변화해야 한다
공화국이 군주국보다 강한 이유 | 인간이 바뀌지 않는 두 가지 이유
제10장 무조건 싸우고자 하는 적을 상대할 때 지휘관은 그 싸움을 피할 수 없다
전투를 피하고 싶다면, 그 세 가지 대책은 퇴각과 농성과 도망 | 한니발과 파비우스는 서로 상황이 달랐다
제11장 많은 적과 싸워야 하는 세력은 열세이더라도 첫 번째 공격만 견디면 승리할 수 있다
모든 것은 그 안에 숨겨진 악을 갖고 있다
제12장 왜 신중한 지휘관은 휘하 군대엔 싸워야 할 절대적인 필요성을 부과하면서 적의 군대로부터는 그 필요성을 빼앗으려 하는가
도시 공격에는 상대방의 수성 의지를 꺾어야 한다 | 필요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제13장 허약한 군대를 이끄는 훌륭한 지휘관과, 허약한 지휘관을 둔 훌륭한 군대 중 어느 쪽을 더 신뢰해야 하는가
군대보다 지휘관이 더 중요하다
제14장 낯선 계책이 드러나거나 전투 중 낯선 소리가 들리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적절한 호령은 승리를 가져온다 | 지휘관은 기만술을 구사하되 적의 기만술을 간파해야 한다
제15장 군대의 지휘권은 다수가 아닌 단 한 사람에게 있어야 하며, 그렇지 못하면 해롭다
평범한 단독 지휘관이 다수의 똑똑한 지휘관들보다 낫다
제16장 난세는 참된 재능을 가진 이를 찾지만, 치세는 그런 이들보다 부자나 명문자제를 찾는다
평화 시의 혼란을 수습하는 대책
제17장 모욕한 자를 요직에 임명해서는 안 된다
제18장 적의 결정을 예측할 수 있는 지휘관이 가장 훌륭한 지휘관이다
적정 탐지가 승리를 가져온다
제19장 다수를 억제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존중인가 처벌인가
동료는 존중하고 부하는 통제하라
제20장 자비는 로마의 그 어떤 힘보다도 팔레리이 인들로 하여금 더 많은 것을 내놓게 했다
아름다운 스페인 처녀를 물리친 스키피오
제21장 스키피오와 다른 행동 방식을 취했던 한니발은 어떻게 스키피오가 스페인에서 성취했던 것과 같은 결과를 이탈리아에서 성취했는가
인간은 선을 따분하게 여기고 악을 한탄한다 | 사랑과 두려움의 중간 지대는 없다
제22장 가혹한 만리우스 토르콰투스와 인정 많은 발레리우스 코르비누스는 어떻게 같은 영광을 성취할 수 있었는가
명령하는 자와 복종하는 자 사이에는 균형을 | 군주제 지지자는 발레리우스에게 동정적 | 공화국 지지자는 만리우스에게 동정적
제23장 카밀루스는 왜 로마에서 추방됐는가
남의 재물을 빼앗는 것은 아주 위험하다
제24장 군 지휘권의 연장이 로마를 노예로 만들었다
공화국 쇠망의 2대 원인: 농지개혁과 군 지휘권 | 군대를 개인 소유물로 만든 마리우스, 술라, 카이사르
제25장 킨키나투스와 많은 로마 시민의 가난함에 관해
청빈을 명예롭게 여긴 로마
제26장 여자로 인해 나라가 어떻게 무너지는가
여자는 멸망의 문이다
제27장 분열된 도시를 통합하는 방법과, 도시의 유지를 위해서는 도시를 분열된 채로 놔두어야 한다는 의견이 옳지 않은 이유
어중간한 소요 대책은 사태를 악화시킨다 | 인간은 두 편으로 갈리면 어느 한 편을 든다
제28장 훌륭한 행동은 종종 참주가 되려는 야욕을 감추고 있기에 공화국은 시민의 행동에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사적인 명성은 대단히 해롭다
제29장 국민들의 잘못은 군주에게서 비롯된다
제30장 공화국에서 어떤 시민이 권위를 활용하여 훌륭한 일을 해내고 싶다면 먼저 시기심을 버려야 한다. 또 도시는 적이 다가올 때 도시 방어를 조직해야 한다
파멸을 피하려면 시기심을 극복하라 | 혼란 속에서 시민을 무장시켜서는 안 된다
제31장 강한 공화국과 탁월한 사람은 운명이 어떻게 바뀌더라도 예전과 같은 기개와 위엄을 유지한다
강한 사람과 약한 사람의 차이점 | 개인의 장단점은 공화국의 장단점과 유사하다 | 행운에 오만하지 말고 불운에 낙담하지 말라
제32장 일부의 사람들이 평화를 교란하기 위해 활용한 방법들
제33장 군대가 전투에 이기려면 먼저 그 자신과 지휘관을 믿어야 한다
종교와 능력이 결합되어야 승리한다2
제34장 어떤 부류의 명성, 풍문, 혹은 견해 덕분에 사람들이 한 시민에게 호의를 보내는가? 사람들은 행정관을 임명할 때 군주보다 더욱 신중함을 보이는가
사람을 알아보는 세 가지 방법: 명성, 친구, 행동 | 뛰어난 언행은 명성을 가져온다
제35장 적극적으로 일에 관한 조언을 함으로써 직면하게 될 위험엔 어떤 것이 있으며, 그 일이 비범한 것일 때 그런 위험은 얼마나 더 위험해지는가
사람들은 일의 결과로 선악을 판단한다 | 조언은 침묵과 발언의 때를 가려야 한다
제36장 갈리아 인들(프랑스 인들)이 예나 지금이나 전투 초기엔 누구보다 남자답지만 나중에 여자보다 못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
군대의 핵심은 용맹과 기강
제37장 전투 전에 소규모 접전을 펼치는 것이 필요한가? 소규모 접전을 피하고 새로운 적을 이해하려면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
선의 근처에는 늘 악이 어른거린다 | 지휘관은 진퇴의 시기를 잘 파악해야 한다
제38장 군대의 신임을 얻으려면 지휘관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가
지휘관은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다
제39장 지휘관은 반드시 현장의 지리를 잘 알아야 한다
사냥은 전쟁의 모방이다
제40장 전쟁 수행 중에 속임수를 활용하는 일이 어째서 영광스러운가
제41장 고국은 반드시 지켜내야 하며, 치욕을 입든 영예를 얻든 잘 지켜낸다면 성공한 것이다
제42장 강압에 의한 약속은 지킬 필요가 없다
제43장 한 지역에서 태어난 이들은 고금을 통틀어 거의 같은 본성을 보인다
미래를 보려거든 과거를 되돌아보라
제44장 평범한 방법으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것을 거칠고 대담한 방법으로 흔히 얻게 된다
굴종 속의 평화는 자유 속의 전쟁보다 못하다
제45장 적의 공격을 견디면서 반격하는 것과, 처음부터 맹렬히 적을 공격하는 것 중 어떤 것이 더 나은가
제46장 오랜 세월 한 도시에서 한 가문이 같은 관습을 유지하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인가
제47장 훌륭한 시민은 애국을 위해 사사로운 손해는 잊어야 한다
제48장 적이 중대한 잘못을 저지른 것처럼 보일 때, 반드시 그 뒤에 함정이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승리의 욕망이 사람을 눈멀게 한다0
제49장 공화국이 자유롭게 유지되려면 매일 새로운 수단이 필요하다는 점과, 막시무스(위인)라는 칭호를 얻은 퀸크티우스
파비우스의 훌륭한 자질에 관해
1할 처형의 의미
니콜로 마키아벨리 연보
용어·인명 풀이
작품 해설 | 대의명분을 위한 마키아벨리의 화두
찾아보기
“마키아벨리는 리비우스의 역사서에서 지난 5세기 동안 학자들에게 영감을 주어온 정치사상의 씨앗을 발견했다. <로마사론>에는 마키아벨리에 의해 때로는 감추어지고 때로는 의도되지 않았던 근대적 정치사상의 많은 씨앗들이 뿌려져 있다.”
-피터 스토타드_<더 타임스>
자신의 영혼보다 조국 피렌체 공화국을 더 사랑한
진정한 공화주의자 마키아벨리의 대표작
“모든 정치가는 마키아벨리 학교의 졸업생”이라는 비유에서 보듯 마키아벨리처럼 지성의 역사에서 악명 높고 애매모호한 인물도 없을 것이다. 마키아벨리의 저서 <군주론>은 그의 이름을 독재적 무자비함, 냉소적 배후 조종과 동의어로 만들었다. <군주론> 못지않게 마키아벨리의 사상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저서인 <로마사론>은 그것과는 전혀 다른 정치적이고 논쟁적인 전망을 드러낸다. <로마사론>은 고대 로마인들의 관습을 마키아벨리 당시의 이탈리아인들의 그것과 비교하면서 그의 모든 저서에서 일관되게 드러나는 정치사상을 개진한다. 리비우스의 <로마사>를 면밀히 분석 논평함으로써 아주 독창적이고도 명석한 정치사상에 도달하는데 그것은 곧 건강한 정체(政體)는 경직된 안정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분열과 갈등에 의해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특히 이 책에서 ‘음모’에 관해 논한 부분은 정치적 격변의 원형을 다룬 가장 놀랍고 세련된 연구로 평가된다.
마키아벨리는 시민 중심의 정치 체계를 주장한다. 적극적인 시민 참여의 미덕을 옹호함으로써 시민의 자유와 안보를 강조하고, 시민들에게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이해관계보다는 국가의 필요를 더 중시하는 그런 정치 체계를 추구해야 한다고 권장하면서 “도시를 위대하게 만드는 것은 개인의 복지가 아니라 공동체의 복지”라고 말한다. 광범위한 내용을 아주 명석하고 실용적인 시각에서 서술하고 있는 <로마사론>은 공화정을 옹호하는 현대적 정치 이론의 효시가 된 마키아벨리의 근본적 정치사상을 보여준다.
현대의 독자들에게 역사적 근거에 의거한 마키아벨리의 혁명적 사상을 해석하는 데 필요한 역사적.언어적.정치적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해 주기 위해 이 책에서는 <옮긴이의 말>, <용어.인명 풀이>, <작품 해설> 등을 통해 마키아벨리 당대의 시대 상황과 저작 배경, ‘마키아벨리를 해석해 온 역사’ 등을 충실하게 정리해 놓았다.
▣ 작가 소개
저 : 니콜로 마키아벨리
마키아벨리는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대표적인 인물로 이탈리아의 외교관이자, 정치철학자, 음악가, 시인 그리고 희곡가로 알려져 있다. 르네상스 시대의 문예운동이 최고봉에 달했던 15세기 중반, 1469년 5월 3일. 마키아벨리는 ‘유럽의 꽃밭’이라 불린 피렌체에서 법학자인 베르나르도 마키아벨리와 바르트로메아 데 네리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498년 약관의 나이로 피렌체 공화정에 참여, 주로 외교업무를 담당했다. 1500년 7월에 처음으로 외교사절의 임무를 띠고 프랑스 루이 12세의 궁정에 파견되었던 그는 3년 뒤에 로마로 파견되어 체사레 보르자의 도움으로 교황에 선출된 율리우스 2세가 무모할 정도의 단호한 행동으로 세력을 직접 확대해가는 과정을 지켜보았다. 1512년 스페인에 의해서 피렌체 공화정이 무너지고 메디치 가의 군주정이 복원되자 공직에서 추방되었다. 설상가상으로 다음해 메디치 정부를 몰아내려다 실패로 끝난 음모에 연루되었다는 혐의로 체포돼 고문을 받고 투옥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바로 메디치 가의 조반니 추기경이 교황 레오 10세에 즉위하자 특사를 받고 석방되었다.
마키아벨리가 유명해진 계기가 된 것은 실제 정치 이론을 반영 묘사한 그의 단편 The Prince [군주론]이라는 작품을 통해서였다. 이 책은 그의 사후인 1530년대 초반에 인쇄되었는데, 그가 살아있을 때에는 친구들에게 작품을 돌렸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16세기 이후 사람들에게 가장 어필을 하면서도 동시에 비판을 받는 등 뜨거운 논쟁거리가 되었던 책, 군주론으로 인해 마키아벨리라는 이름은 후대에 냉혹한 정치, 술수 그리고 권력 추구를 떠올리게 하고 있다.
마키아벨리는 르네상스 시대에 활약한 위대한 정치가이자 외교관이며, 군사전략가이자 사상가이며, 저술가이자 문학가였다.
정치가로서의 그의 명성은『군주론』을 통해 형성되었다.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해 프랑스의 루이 12세, 신성로마제국의 막시밀리안 황제, 교황 율리우스 2세, 그리고 체사레 보르자를 직접 만난 그는 강력한 힘을 지닌 군주가 이탈리아의 내부 분열을 종식시키고 조국의 안정을 찾아 줄 것이라 생각하고, 그 기대를『군주론』이라는 정치사상의 고전으로 탄생시켰다. 무릇 정치사상이란 그 사상가가 살던 시대적 배경을 모르고는 올바로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때문에 마키아벨리가 살던 피렌체의 상황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마키아벨리의 사상을 제대로 이해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그가 살던 시대로 돌아가, 그가『군주론』을 서술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이유, 즉 혼란했던 당시의 이탈리아 반도의 현실을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마키아벨리가 살았던 시대는 교황을 정점으로 하는 중세의 질서가 차츰 무너지고, 근대국가의 틀이 갖추어지기 시작할 즈음이었다. 군소 국가들 간의 대립, 외세의 침략 등 어지러운 상황에서 메디치 가문이 강력한 군주로 등장해 풍전등화와 같은 조국 피렌체를 구해 줄 것을 염원하는 바람이 마키아벨리의『군주론』에는 담겨 있다.
또한 마키아벨리는 르네상스 문예의 토양을 바탕으로 문학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며, 그의 대표적 문학작품인 희곡 『만드라골라』를 통해 부패한 지도층을 통렬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만드라골라』는 이탈리아 연극 사상 획기적인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내 영혼보다 조국 피렌체를 더 사랑했다.”고 고백한 그는 관대하고 열정적이며, 정직하고 자애로운 아버지였으며, 성실한 카톨릭 신자였다. 마키아벨리는 1520년 『피렌체사』집필을 시작하여, 1527년 메디치 군주정이 붕괴되고 공화정이 복원되었으나 6월 21일 뜻을 이루지 못하고 사망했다. 그는 이탈리아가 여러 나라로 분열되고 외세의 지배를 개탄, 강력한 군주 아래 통일되기를 열망하며 『군주론』, 『전술론』, 『로마사론』등의 명저를 남겼다.
역 : 이종인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번역가 양성과정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를 번역했고 최근에는 E.M.포스터, 존 파울즈, 폴 오스터, 제임스 존스 등 현대 영미작가들의 소설을 번역하기 시작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한 이래 지금까지 140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500권을 목표로 열심히 번역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번역을 잘 할 수 있을까, 늘 고민하며 20만 매에 달하는 번역 원고를 주무르는 동안 글에 대한 안목이 희미하게 생겨났고 번역 글쓰기에 대한 나름의 체계를 정리할 수 있었다. 또한 유현한 문장의 숲을 방황하는 동안 흘낏 엿본 기화요초의 추억 덕분에 산문 30여 편을 모아 수필집을 내기도 했다. 앞으로도 우자일득(愚者一得: 어리석은 자도 많은 궁리를 하다 보면 한 가지 기특한 생각을 할 때가 있다)의 넉자를 마음에 새기며 더 좋은 번역, 글을 써 볼 생각을 갖고 있다.
번역서로는 『촘스키, 사상의 향연』『폴 오스터의 뉴욕 통신』『오픈북』『나를 디자인하라』『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고전 읽기의 즐거움』『가르칠 수 있는 용기』『파더링: 아버지가 된다는 것』『백만장자 파트너십』『촘스키 이펙트』,『프로이트와 모세』,『에라스뮈스』,『촘스키, 知의 향연』, 『요한 하위징아』, 『가르칠 수 있는 용기』,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보이지 않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못 읽는 여자』, 『호모 루덴스』,중세의 가을』,『칭기스칸의 딸들, 제국을 경영하다』,『퇴임 후로 본 미국 대통령의 역사』,『아버지에게 묻고 싶은 것들』,『흐르는 강물처럼』 등이 있고, 저서로는 『번역은 내 운명』(공저)와 『지하철 헌화가』가 있다.
▣ 주요 목차
옮긴이의 말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자노비 부온델몬티와 코시모 루첼라이에게 인사를 보낸다
자필 수고본(手稿本)의 서문
1531년 로마 판본의 서문
제1권
제1장 도시들의 시작과 로마시의 창건
도시가 세워지는 두 가지 방식
제2장 공화정의 다양한 종류와 로마 공화정의 성격
정부의 세 가지 형태 | 그리스와 로마의 정부 형태
제3장 호민관 제도를 수립하여 공화국을 완전하게 만든 상황들
인간은 사악한 존재
제4장 평민들과 원로원의 갈등이 로마 공화국을
자유롭고 강성한 나라로 만든 경위
제5장 자유의 수호 권리는 누가 더 잘 지키는가? 평민인가 상류 계급인가? 명예를 획득하고자 하는 사람과, 그것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 중 누가 더 봉기를 일으킬 이유가 많은가
어떤 사람이 공화국에 더 해로운가
제6장 로마의 평민과 원로원 사이의 적대감을 제거할 수 있는 정부를 수립하는 것이 가능한가
스파르타와 베네치아 | 로마가 국력을 신장시킨 방식 | 상황적 필요는 이성적 판단과 일치하지 않는다
제7장 공화국이 그 자유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공소권이 필요한가
코리올라누스의 사례 | 발로리와 소데리니의 사례
제8장 공소는 유익한 반면 무고는 공화국에 해롭다
공소와 무고 | 로마와 피렌체의 차이
제9장 새로운 공화국을 건설하기를 바라거나 오래된 제도를 완전히 개혁하려는 사람은 혼자서 그 일을 수행해야 한다
로물루스의 동생 살해: 수단과 목적 | 아기스와 클레오메네스
제10장 공화국이나 왕국의 창건자들은 칭송을 받아야 하고 반면에 참주제의 창건자는 비난받아야 한다
로마제국의 황제들
제11장 로마 인의 종교에 대하여
스키피오와 만리우스의 종교적 심성·110 | 종교는 도시의 행복에 필수
제12장 종교는 아주 중요한 것인데 이탈리아는 로마 교황청 때문에 종교가 부실해져 멸망의 길을 걸어왔다
이탈리아를 분열시키는 교황청
제13장 로마가 도시를 재조직하고, 각종 사업을 수행하고, 혼란을 진압하기 위해 종교를 활용한 방식
테렌틸루스 법안을 둘러싼 갈등
제14장 로마 인들은 상황적 필요에 따라서 조짐을 해석했고 종교적 절차를 지킬 수 없는 때에도 그것을 준수하려는 신중함을 보였다. 만약 누군가가 그들을 만류하려 했다면 그는 처벌을 당했을 것이다
루키우스 파피리우스와 아피우스 풀케르
제15장 삼니움 인이 불행한 때에 마지막 수단으로 종교에 호소한 사례
제16장 군주제 아래에서 살던 사람은 어떤 우연에 의해 자유민이 되었을 때 아주 어렵게 그 자유를 유지한다
군주가 시민의 마음을 얻는 방법
제17장 부패한 상태로 자유롭게 된 사람들은 아주 어렵게 그 자유의 상태를 유지한다
로마 공화정 초기와 말기의 차이점
제18장 부패한 도시에서 자유로운 정부가 이미 존재한다면 그것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수립할 것인가
로마의 그릇된 관리 임명과 법률 제정·138 | 비상한 사태는 비상한 조치로
제19장 훌륭한 군주를 뒤이은 허약한 군주는 버틸 수가 있으나, 허약한 군주 다음의 또 다른 허약한 군주는 왕국을 유지하지 못한다
로물루스와 이후의 로마 왕들
제20장 두 명의 유능한 군주가 연속적으로 등장하면 위대한 결과가 나온다. 잘 조직된 공화국은 연속적으로 유능한 통치자를 배출하므로, 영토 획득이나 국가의 성장도 따라서 위대하게 된다
제21장 자체 군대가 없는 군주와 공화국은 어느 정도 비난을 받아야 하나
제22장 세 명의 로마 인 호라티우스와 세 명의 알바 인 쿠리아티우스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사항
제23장 통치자는 국가의 모든 운명과 군대를 위태롭게 해서는 안 된다. 이 때문에 험준한 고개를 전력으로 지키는 것은 때때로 위험하다
한니발을 맞이하여 산지를 전장으로 선택하지 않은 로마 인
제24장 잘 조직된 공화국은 상벌 제도를 엄격하게 운영하며 상과 벌을 뒤섞지 않는다
제25장 자유도시 내의 오래된 정부를 개혁하려는 사람은 예전의 방식을 지키려는 듯한 외양을 내보여야 한다
제26장 도시든 농촌이든 어떤 땅을 점령한 새로운 군주는 모든 것을 새롭게 창조해야 한다
제27장 인간은 대체로 전적으로 악해지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전적으로 선해지지도 못한다
제28장 로마 인들이 아테네 인들보다 시민들에게 관대했던 이유
상황적 필요가 차이를 만들어낸다
제29장 누가 더 배은망덕한가, 인민인가 군주인가
탐욕보다는 의심이 배은망덕을 낳는다·164 | 로마는 배은망덕이 별로 없었다
제30장 배은망덕을 피하기 위하여 군주나 공화국이 쓰는 수단. 사령관이나 시민이 배은망덕에 당하는 것을 피하는 방법
군사령관이 배은망덕을 피하는 두 가지 방법
제31장 로마의 사령관들이 잘못을 저질러도 과도하게 처벌받지 않은 이유와, 무지와 오판으로 공화국에 피해를 입혔어도 처벌 받지 않은 이유
의도적인 잘못과 무지에 의한 잘못
제32장 공화국 혹은 군주는 궁핍한 상황에서도 포상을 내리는 것을 미루지 말아야 한다
제33장 국가의 내부 혹은 외부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그것을 공격하기보다는 처리를 미루는 것이 더 안전하다
메디치와 카이사르의 신속한 권력 장악
제34장 독재관 제도는 로마 공화국에 이로운 제도였다. 시민이 자유로운 선거를 통하지 않은 권위를 획득하면 그것은 국가 행정에 해롭다
독재관은 위대한 제도이다
제35장 10인 입법 위원회가 자유로운 공개 선거에 의해 구성되었지만 공화국의 자유에 해롭게 된 이유
제36장 최고위 직을 차지한 시민들은 그보다 못한 시민들을 경멸해서는 안 된다
선후배 관행은 공화국에 이롭지 않다
제37장 농지법이 로마에 일으킨 분란. 조상들의 관습에 반하는 소급법 제정이 공화국에 절대로 해로운 이유
인간의 욕망, 결핍, 갈등 | 로마 농지법의 문제점 | 평민파와 귀족파의 갈등 | 인간은 명예보다 재물을 더 소중하게 여긴다
제38장 허약한 공화국은 우유부단하여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만약 그 공화국이 어떤 편에 선다면 그것은 선택보다는 상황적 필요에 의한 것이다
피렌체 공화국이 우유부단하게 행동한 세 가지 사례
제39장 동일한 상황들이 종종 다른 인민들 사이에서도 목격된다
제40장 로마에서 조직된 10인회의 특징. 이와 동일한 상황이 공화국의 존망을 결정하는 방식에 대한 고찰
10인회의 오만방자함 | 10인회의 발족과 붕괴 | 인간의 욕망은 자그마한 새와 같다
제41장 타당한 이유 없이 겸손에서 오만으로, 자비에서 잔인함으로 건너뛰는 것은 신중하지 못하고 득될 것도 없다
제42장 인간은 쉽게 부패한다
제43장 그 자신의 영광을 위해 싸우는 사람은 선량하고 신의 있는 병사가 된다
제44장 지도자가 없는 군중은 위력이 없다. 군중은 먼저 위협을 하고 이어 권력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
제45장 이미 통과된 법률을 준수하지 않는 것은 나쁘다. 특히 그 법의 제정자는 그 법을 위반해서는 안 된다. 도시의 통치자가 새로운 상처를 날마다 터트리는 것은 아주 해롭다
사보나롤라와 상소권
제46장 인간은 보다 더 높은 야망을 지향한다. 그는 피해를 보지 않으려 하다가 나중에는 남들에게 피해를 입힌다
모든 악의 사례는 좋은 시작에서 비롯된다
제47장 인간은 일반적인 문제에서는 자기 자신을 속이지만 구체적인 문제에서는 속이지 않는다
카푸아의 원로원과 평민들·224 | 광장의 생각과 정부 청사의 생각은 다르다
제48장 고위 행정직이 비천한 태생이나 사악한 사람에게 돌아가는 것을 막으려 하는 사람은 그 임명 건에 대하여, 아주 비천하게 태어나서 사악한 사람이거나 아주 고상하게 태어나서 아주 선량한 사람을 추천 받는 것이 좋다
제49장 만약 로마처럼 자유롭게 시작된 도시들이 그들을 지키는 데 필요한 법률을 잘 찾아내지 못한다면, 처음부터 예속의 상태로 시작한 도시들은 그런 법률을 찾아내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피렌체 시와 베네치아 시의 상호 비교
제50장 위원회나 행정관이 도시의 법적 조치를 임의로 막게 놔두어서는 안 된다
제51장 공화국이나 군주는 필요에 의해서 한 일도 관대함에서 나온 것처럼 보이게 해야 한다
제52장 공화국 내에서 권력의 자리에 오른 사람의 오만함을 견제하는 가장 확실하고 덜 분열적인 방식은, 그가 권좌에 오를 때 사용했던 바로 그 방식으로 그 사람을 저지하는 것이다
피에로 소데리니의 몰락 | 툴리우스 키케로의 몰락
제53장 거짓 선량함에 기만된 인민은 종종 그들 자신의 멸망을 원하게 된다. 커다란 희망과 과감한 약속은 인민을 쉽게 감동시킨다
인민을 대하는 두 가지 방법 (1) | 인민은 겉보기에 잘 현혹된다
제54장 진지한 사람은 대중을 억제하는 데 있어서 어느 정도의 권위가 필요한가
인민을 대하는 두 가지 방법 (2)·
제55장 시민이 부패하지 않는 도시는 행정이 잘 다스려진다. 시민들 사이에 평등이 존재하는 곳에서는 군주국을 세울 수가 없고 평등이 없는 곳에서는 공화국을 수립할 수 없다
선량한 심성과 종교적 심성은 공화국을 번영하게 한다 | 게으른 귀족은 해롭고 통치까지 하는 귀족은 더 해롭다 | 귀족과 공화국은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
제56장 도시나 어떤 지역에 중요한 사건이 벌어지기 전에 조짐이 나타나거나 그것을 예언하는 사람이 등장한다
제57장 단합된 군중은 용감하지만 흩어지면 허약하게 된다
제58장 군중은 군주보다 더 현명하고 지속적이다
오류는 처벌의 두려움이 없으면 반복된다 | 인민은 군주보다 현명한 판관이다 | 법률이 인민과 군주의 능력을 높여준다
제59장 군주와 맺은 동맹과, 공화국과 맺은 동맹 중 어느 쪽이 더 믿음이 가는가
공화국은 군주보다 약속 위반이 어렵다
제60장 로마의 집정관 직과 다른 행정관 직이 나이에 상관없이 수여된 경위
제2권
서문
두려움과 질투는 증오의 2대 원인 | 역사의 판단에서 자기기만을 피해야 한다
제1장 로마 인들이 제국을 이룩한 주요 원인은 능력이었는가 운명이었는가
로마제국은 행운과 능력의 결과 | 로마 인들은 진출한 지역에서 우방을 확보
제2장 로마 인들이 대적했던 민족들은 어떤 이들이며, 그들은 자유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완강한 모습을 보였는가
자유는 국가 부강의 첩경 | 고대인과 현대인의 종교적 차이 | 자유로운 사회와 노예 사회의 차이
제3장 로마는 인근 도시를 파괴하고 외국인들을 시민으로 자유롭게 수용함으로써 위대한 도시가 되었다
“알바(Alba)의 몰락은 로마의 역량을 향상하는 결과를 낳았다” | 인간의 행동은 자연을 모방
제4장 공화국들은 세력 확장을 위해 세 가지 방법을 사용했다
로마는 두 번째 방법으로 성공했다 | 여러 공화국들이 동맹을 맺은 첫 번째 방법 | 로마의 확장 정책만이 유일하게 효과적이다
제5장 종교적 당파와 언어의 변화 그리고 홍수와 전염병은 어떻게 과거의 기억을 지워 나갔는가
인간에 의한 역사 파괴 | 하늘에 의한 역사 파괴
제6장 로마 인들은 어떻게 전쟁을 수행했는가
로마군의 승리는 단기 속도전의 승리
제7장 로마 인들은 얼마나 많은 땅을 식민지 병사들에게 주었는가
제8장 사람들이 고향을 떠나 타지로 급속히 퍼져 나간 이유
전쟁의 두 가지 형태 | 이주를 위한 전쟁은 잔인하다
제9장 일반적으로 강국들 사이에서 전쟁이 벌어지는 원인들
포에니 전쟁의 발발 사유
제10장 여론과는 반대로, 부는 전쟁의 근육이 아니다
전쟁은 돈이 아니라 칼로 한다 | 훌륭한 병사는 전쟁의 동력
제11장 실력보다 허명이 높은 군주들과 동맹 관계를 맺는 것은 신중한 정책이 아니다
제12장 침공을 우려하여 먼저 전쟁을 거는 것과, 공격해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나은가
적들을 본거지에서 끌어내라 | 해외 원정과 본토 사수의 장단점 | 무장 군대가 있으면 본국 사수를
제13장 비천한 상태에서 대운을 거머쥔 사람은 종종 힘보다는 기만에 의존한다
로마는 기만술을 마다하지 않았다
제14장 사람은 종종 겸양으로 자만을 억누를 수 있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기만한다
무력에 의해 빼앗기는 것이 무력을 겁내 굴복하는 것보다 낫다
제15장 약소국은 늘 애매모호한 결정을 내리는데 우물쭈물하는 결정은 언제나 해롭다
불확실성과 우유부단함은 국가 멸망의 사유
제16장 우리 시대 병사들은 고대 제도로부터 얼마나 멀리 벗어나 있는가
로마 인과 라틴 인의 차이 | 로마군의 3열 전투 대형 | 현대의 군사령관들은 1열 전투 대형을지지
제17장 현재 군대에서 대포는 어느 정도의 가치를 지니며, 대포에 관한 통설은 진실인가
대포에 관한 세 가지 잘못된 주장 | 대포가 있었더라면 과거의 뛰어난 능력은 무용지물 | 대포가 있으면 백병전은 없다
제18장 로마 인들의 권위와 고대 민병대의 사례에 근거하여 기병보다 보병을 더 중시해야 하는 이유
보병이 기병보다 더 중요한 이유 | 이탈리아 민병대가 허약해진 까닭 | 훌륭한 보병은 훌륭한 보병만이 패배시킬 수 있다
제19장 로마 인들의 탁월한 기준을 따르지 않고 조직도 엉성한 공화국의 정복 사업은 영광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몰락을 초래한다
국가가 존속하기 위해서는 세력 확장이 필요하다 | 해외 정복은 부작용이 따른다
제20장 보조 부대나 용병 부대를 고용하는 군주나 공화국은 어떤 위험을 초래하는가
용병 부대는 제일 해로운 부대이다
제21장 로마가 지방 총독을 처음으로 파견한 곳은 카푸아였고, 그것도 전쟁을 벌인 지 4백 년이 지난 뒤였다
자치 허용이 가장 좋은 통치 방법이다
제22장 사람들이 중요한 문제를 판단할 때 종종 잘못된 의견을 내놓는 이유
승리한 군대는 군사력이 더욱 강해진다
제23장 속국이 문제를 일으켜 판결을 내려야 할 때 로마 인들이 중간노선을 피했다
정부는 속국을 통제하기 위한 것이다 | 전쟁이나 외교에서 중간노선은 없다 | 자유로운 공화국 점령 시 혜택과 파괴 중 택일
제24장 요새는 일반적으로 말해서 유용할 때보다 해로울 때가 훨씬 많다
대적용 요새는 불필요하고 대내용 요새는 해롭다 | 요새의 건설보다는 인민의 호의를 얻어야 한다 | 해외 요새의 건설도 무익하다 |
요새는 여자들만 사는 도시를 위한 것
제25장 분열된 도시를 그 분열 때문에 점령할 수 있다고 보아 공격하는 건 잘못된 정책이다
나태함은 분열을 가져오고 두려움은 단합을 가져온다
제26장 모욕과 욕설은 그것을 활용하는 이들에게 아무런 이득도 주지 않고 적의 증오만을 키운다
모욕의 부메랑 효과
제27장 신중한 군주와 공화국들은 승리에 만족해야 하며, 그러지 못할 경우 승리가 패배로 전환된다
자만심이 국가를 망친 세 가지 사례 | 먼저 화평을, 그리고 최후의 수단으로 전쟁을
제28장 공화국이나 군주가 공적, 혹은 사적으로 해를 입고도 보복하지 않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
모욕을 당한 개인은 복수를 원한다
제29장 운명은 사람들이 자신의 계획에 도전하려 할 때 그들로부터 분별력을 앗아간다
인간은 운명을 따를 뿐 거부하지 못한다
제30장 진정으로 강력한 공화국이나 군주는 돈이 아닌 출중한 능력과 드높은 명성으로 우방을 얻는다
돈을 준 피렌체와 주지 않은 로마 | 국가는 황금이 아니라 칼로 지켜야 한다 | 능력은 운명을 제압할 수 있다
제31장 추방된 자를 믿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관해
제32장 로마 인들은 도시 점령에 얼마나 많은 방법을 활용했는가
포위 공격, 기습 공격, 항복 유도 | 상대방을 자발적으로 항복시키는 방법
제33장 로마 인들은 야전 사령관에게 전적인 재량권을 주었다
제3권
제1장 종교나 공화국이 장수하기 위해서는 종종 원초의 상태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
종교, 공화국, 왕국의 시작은 훌륭하다 | 로마를 소생시킨 제도의 변화 | 로마를 소생시킨 영웅들 | 초심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기독교 |
시작으로 돌아가려는 프랑스 왕국
제2장 적절한 순간 미친 척하는 것은 아주 현명한 처사다
불가근(不可近), 불가원(不可遠)은 불가능하다
제3장 새롭게 얻은 자유를 유지하고자 아들을 죽인 브루투스의 행동은 얼마나 필요한 것이었나
어중간한 노선은 공화국을 멸망시킨다
제4장 나라를 빼앗긴 이들이 아직 살아있다면 그 나라를 빼앗은 군주는 안전할 수 없다
과거의 모욕은 현재의 혜택으로 덮지 못한다
제5장 무엇이 왕으로 하여금 세습 왕국을 잃게 하는가
오만왕은 루크레티아 때문에 폐위된 게 아니다
제6장 음모에 관해
음모의 대상은 군주와 국가 | 재산, 목숨, 명예에 대한 위협 | 자유에 대한 열망 | 음모는 주로 측근들이 꾸민다 | 권력의 욕망은 복수의
욕망보다 강하다 | 음모에는 전(前) 중(中) 후(後)의 세 시기가 있다 | 악의, 부주의, 무심함은 발각의 세 원인 | 음모는 거사 직전까지 보안 유지가 필수 | 서면 약조는 하지 마라 | 상황적 필요가 음모를 강요한다 | 계획 변경은 음모 실패의 큰 원인 | 용기 없음과 경험 부족은 음모를 망친다 | 음모는 오판과 우연으로 중단된다 | 음모 실행 이후의 위험들 | 국가에 대한 음모 | 음모는 운에 따라 다른 결과를 얻는다 | 음모는 군주의 가장 큰 적이다 | 군주와 공화국은 음모자들을 사전 봉쇄해야 한다
제7장 자유에서 굴종으로, 굴종에서 자유로 상황이 바뀔 때 때로는 무혈, 때로는 유혈 사태가 벌어지는 이유는
제8장 공화국에 변화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그 기본적 원료를 고려해야 한다
부패에 맞서는 로마 공화국의 훌륭한 제도 | 부패한 시대가 부패한 권력자를 만든다
제9장 늘 행운을 누리고자 하는 이들은 시대에 맞춰 변화해야 한다
공화국이 군주국보다 강한 이유 | 인간이 바뀌지 않는 두 가지 이유
제10장 무조건 싸우고자 하는 적을 상대할 때 지휘관은 그 싸움을 피할 수 없다
전투를 피하고 싶다면, 그 세 가지 대책은 퇴각과 농성과 도망 | 한니발과 파비우스는 서로 상황이 달랐다
제11장 많은 적과 싸워야 하는 세력은 열세이더라도 첫 번째 공격만 견디면 승리할 수 있다
모든 것은 그 안에 숨겨진 악을 갖고 있다
제12장 왜 신중한 지휘관은 휘하 군대엔 싸워야 할 절대적인 필요성을 부과하면서 적의 군대로부터는 그 필요성을 빼앗으려 하는가
도시 공격에는 상대방의 수성 의지를 꺾어야 한다 | 필요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제13장 허약한 군대를 이끄는 훌륭한 지휘관과, 허약한 지휘관을 둔 훌륭한 군대 중 어느 쪽을 더 신뢰해야 하는가
군대보다 지휘관이 더 중요하다
제14장 낯선 계책이 드러나거나 전투 중 낯선 소리가 들리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적절한 호령은 승리를 가져온다 | 지휘관은 기만술을 구사하되 적의 기만술을 간파해야 한다
제15장 군대의 지휘권은 다수가 아닌 단 한 사람에게 있어야 하며, 그렇지 못하면 해롭다
평범한 단독 지휘관이 다수의 똑똑한 지휘관들보다 낫다
제16장 난세는 참된 재능을 가진 이를 찾지만, 치세는 그런 이들보다 부자나 명문자제를 찾는다
평화 시의 혼란을 수습하는 대책
제17장 모욕한 자를 요직에 임명해서는 안 된다
제18장 적의 결정을 예측할 수 있는 지휘관이 가장 훌륭한 지휘관이다
적정 탐지가 승리를 가져온다
제19장 다수를 억제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존중인가 처벌인가
동료는 존중하고 부하는 통제하라
제20장 자비는 로마의 그 어떤 힘보다도 팔레리이 인들로 하여금 더 많은 것을 내놓게 했다
아름다운 스페인 처녀를 물리친 스키피오
제21장 스키피오와 다른 행동 방식을 취했던 한니발은 어떻게 스키피오가 스페인에서 성취했던 것과 같은 결과를 이탈리아에서 성취했는가
인간은 선을 따분하게 여기고 악을 한탄한다 | 사랑과 두려움의 중간 지대는 없다
제22장 가혹한 만리우스 토르콰투스와 인정 많은 발레리우스 코르비누스는 어떻게 같은 영광을 성취할 수 있었는가
명령하는 자와 복종하는 자 사이에는 균형을 | 군주제 지지자는 발레리우스에게 동정적 | 공화국 지지자는 만리우스에게 동정적
제23장 카밀루스는 왜 로마에서 추방됐는가
남의 재물을 빼앗는 것은 아주 위험하다
제24장 군 지휘권의 연장이 로마를 노예로 만들었다
공화국 쇠망의 2대 원인: 농지개혁과 군 지휘권 | 군대를 개인 소유물로 만든 마리우스, 술라, 카이사르
제25장 킨키나투스와 많은 로마 시민의 가난함에 관해
청빈을 명예롭게 여긴 로마
제26장 여자로 인해 나라가 어떻게 무너지는가
여자는 멸망의 문이다
제27장 분열된 도시를 통합하는 방법과, 도시의 유지를 위해서는 도시를 분열된 채로 놔두어야 한다는 의견이 옳지 않은 이유
어중간한 소요 대책은 사태를 악화시킨다 | 인간은 두 편으로 갈리면 어느 한 편을 든다
제28장 훌륭한 행동은 종종 참주가 되려는 야욕을 감추고 있기에 공화국은 시민의 행동에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사적인 명성은 대단히 해롭다
제29장 국민들의 잘못은 군주에게서 비롯된다
제30장 공화국에서 어떤 시민이 권위를 활용하여 훌륭한 일을 해내고 싶다면 먼저 시기심을 버려야 한다. 또 도시는 적이 다가올 때 도시 방어를 조직해야 한다
파멸을 피하려면 시기심을 극복하라 | 혼란 속에서 시민을 무장시켜서는 안 된다
제31장 강한 공화국과 탁월한 사람은 운명이 어떻게 바뀌더라도 예전과 같은 기개와 위엄을 유지한다
강한 사람과 약한 사람의 차이점 | 개인의 장단점은 공화국의 장단점과 유사하다 | 행운에 오만하지 말고 불운에 낙담하지 말라
제32장 일부의 사람들이 평화를 교란하기 위해 활용한 방법들
제33장 군대가 전투에 이기려면 먼저 그 자신과 지휘관을 믿어야 한다
종교와 능력이 결합되어야 승리한다2
제34장 어떤 부류의 명성, 풍문, 혹은 견해 덕분에 사람들이 한 시민에게 호의를 보내는가? 사람들은 행정관을 임명할 때 군주보다 더욱 신중함을 보이는가
사람을 알아보는 세 가지 방법: 명성, 친구, 행동 | 뛰어난 언행은 명성을 가져온다
제35장 적극적으로 일에 관한 조언을 함으로써 직면하게 될 위험엔 어떤 것이 있으며, 그 일이 비범한 것일 때 그런 위험은 얼마나 더 위험해지는가
사람들은 일의 결과로 선악을 판단한다 | 조언은 침묵과 발언의 때를 가려야 한다
제36장 갈리아 인들(프랑스 인들)이 예나 지금이나 전투 초기엔 누구보다 남자답지만 나중에 여자보다 못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
군대의 핵심은 용맹과 기강
제37장 전투 전에 소규모 접전을 펼치는 것이 필요한가? 소규모 접전을 피하고 새로운 적을 이해하려면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
선의 근처에는 늘 악이 어른거린다 | 지휘관은 진퇴의 시기를 잘 파악해야 한다
제38장 군대의 신임을 얻으려면 지휘관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가
지휘관은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다
제39장 지휘관은 반드시 현장의 지리를 잘 알아야 한다
사냥은 전쟁의 모방이다
제40장 전쟁 수행 중에 속임수를 활용하는 일이 어째서 영광스러운가
제41장 고국은 반드시 지켜내야 하며, 치욕을 입든 영예를 얻든 잘 지켜낸다면 성공한 것이다
제42장 강압에 의한 약속은 지킬 필요가 없다
제43장 한 지역에서 태어난 이들은 고금을 통틀어 거의 같은 본성을 보인다
미래를 보려거든 과거를 되돌아보라
제44장 평범한 방법으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것을 거칠고 대담한 방법으로 흔히 얻게 된다
굴종 속의 평화는 자유 속의 전쟁보다 못하다
제45장 적의 공격을 견디면서 반격하는 것과, 처음부터 맹렬히 적을 공격하는 것 중 어떤 것이 더 나은가
제46장 오랜 세월 한 도시에서 한 가문이 같은 관습을 유지하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인가
제47장 훌륭한 시민은 애국을 위해 사사로운 손해는 잊어야 한다
제48장 적이 중대한 잘못을 저지른 것처럼 보일 때, 반드시 그 뒤에 함정이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승리의 욕망이 사람을 눈멀게 한다0
제49장 공화국이 자유롭게 유지되려면 매일 새로운 수단이 필요하다는 점과, 막시무스(위인)라는 칭호를 얻은 퀸크티우스
파비우스의 훌륭한 자질에 관해
1할 처형의 의미
니콜로 마키아벨리 연보
용어·인명 풀이
작품 해설 | 대의명분을 위한 마키아벨리의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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