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글 쓰는 여자다 -30일 나를 들여다보는 글쓰기 수업-

고객평점
저자윤 숙
출판사항팬덤북스, 발행일:2016/05/06
형태사항p.199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640453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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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이 책은 글쓰기의 소질을 발견하는 책이 아니다
글재주와도 상관없고 형식에 얽매일 필요도 없다
자신을 위해 열심히 쓰겠다는 의지와 잔인할 정도로 솔직해지겠다는 마음만 있으면 된다!

자기밖에 모르던 때, 꿈이 있던 때, 갖고 싶고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마음대로 사던 때. 지금은 누군가의 아내, 엄마로 사는 여자들에게도 그런 때가 있었을 것이다. 그 시절에는 몰랐다. 결혼과 출산, 육아의 무게를. 누군가의 아내, 엄마, 며느리가 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그저 결혼 하면 달콤한 신혼, 내가 중심이 되어 이루는 한 가정, 새 가족이 주는 기쁨 등만 생각했지 그에 따르는 책임감과 의무는 짐작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다. 자신의 이름이 하루에 한 번도 불리지 않는 삶이 어떤 것인지 상상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렇게 결혼의 부푼 꿈이 산산이 부서지고 기대가 완벽하게 어긋나는 때를 언젠가는 맞이하게 된다. 아이를 보고 있으면 내가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고, 내 인생인데 나는 없는 것 같고, 세상에 뭐하러 왔나 싶은 순간이 찾아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글 쓰는 여자다》는 결혼한 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글쓰기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엮은 책이다. 결혼과 출산, 육아에 치여 자신을 잃어버린 채 사는 여자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일기장이다.

''책을 읽으면 삶이 풍성해진다‘, ’글을 쓰면 인생에 깊이가 더해진다‘는 독서와 글쓰기의 막연한 이점을 강조하는 대신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별 글쓰기와 독서를 담았다. 하루 치의 일기를 쓰듯 단편으로 엮인 책에는 여자라면, 아내라면, 엄마라면, 며느리라면 공감하지 않을 수 없는 주제로 가득하다. ''나는 정말 나를 사랑하고 있을까'', ''시댁과의 대화, 벙어리 몇 년 차세요?'', ''씻을 수 없는 상처는 없다 : 배우자의 외도'', ''딱 나 같은 아들딸''과 같은 주제별 질문들은 생각의 꼬리를 물고 이어져 펜을 들지 않을 수 없게 한다. 무릎을 치는 사례와 더불어 실제 자신의 이야기를 쓸 수 있어 읽는 재미와 쓰는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이런 주제별, 상황별 글쓰기 훈련은 문제 해결을 돕는 데 그치지 않는다. 글을 통해 마음 깊숙한 곳으로 내려가 문제의 뿌리를 살펴보게 한다. 그렇다고 대단한 글재주가 필요하거나 많은 시간이 드는 것은 아니다. 자신을 위해 커피 한잔 마실 시간이면 충분하다.

“결혼한 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쓰기 수업을 시작한 이유도 그들 역시 그때의 나처럼 고민하고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그들은 수업을 통해 자신감 없던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천천히 예전의 자신으로 돌아갔다. 그러면서 우울이라는 독, 열등감이라는 독, 낮은 자존감이라는 독도 털어 냈다.”_본문 중에서

Chapter 1에서는 잃어버린 자신을 되찾기 위한 준비운동 단계로 ‘자기 이야기’를 편안하게 털어놓는 것으로 시작한다. 타인에게 불려 본 지 오래된 자신의 이름을 스스로 불러 보고, 현재 자신의 생활 패턴과 위치, 마음 상태를 점검하며 자신도 몰랐던 내면을 들여다본다.

Chapter 2에서는 자신의 마음에 대한 본격적인 탐구가 이루어진다. 내 마음은 내가 가장 잘 알 것 같지만, 의외로 알기가 어렵다. 마음 한구석에 깊게 자리한 내면의 상처를 살피고 어루만지면서 잃어버린 자신을 되찾아간다.

Chapter 3에서는 관계 속에서의 나를 진단한다. 남편과 시댁, 자녀 등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살펴보고 각자의 처지와 상황에 맞게 해결할 수 있는 관점과 지혜를 제공한다.

Chapter 4에서는 여자의 내일에 대해 이야기한다. 잃어버린 자신을 되찾았으니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자신을 잃지 않을 수 있을지 다양한 방법과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윤숙
서울예술대학교에서 문예 창작을 전공했다. ?인터넷 신문의 사회부 및 여성부 기자 생활을 하다 호주로 배낭여행을 떠난다. 돌아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 연극 연출을 전공하였다. 그사이 결혼을 하였고, 두 아이를 낳았다. 공연 연출을 하고 글쓰기를 가르치다 그만두고 몇 년간 전업주부로 살다가 대학원에 들어가고 전시 디자인 회사에서 PD 생활을 했다.
《아줌마 당신은 참 괜찮은 사람입니다》를 출간하고 온라인으로 운영하던 ‘아줌마 학교’를 오프라인 수업으로 확장하였다. 처음 시작은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며 좌충우돌하느라 낮아진 여자들의 자존감을 되찾아 주고자 하는 작은 바람에서 출발했다. 다들 좋은 엄마, 꿈이 있는 아내가 되라고만 할 뿐 엄마, 아내 이전의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말해 주지 않아 나라도 찾아 나서야겠다고 생각했다. 현재 결혼한 여자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며 글쓰기를 가르치고, 내 글도 쓰며 살고 있다.

▣ 주요 목차

Prologue. 여자에게 글쓰기가 필요한 이유
《나는 글 쓰는 여자다》 사용법

Chapter 1. 나를 잃어버린 지난날에 대하여
1일. 잃어버린 이름, 다시 부르는 이름
2일. 사진으로 보는 나의 이야기
3일. 나의 평균값 구하기
4일. 나의 하루는 어떤 모습일까
5일. 굳게 닫힌 마음의 문을 열다
6일. 당신의 화에는 무엇이 담겨 있는가
7일. 당신의 특별함에 주목하라

Chapter 2. 내 마음속에는 누가 살고 있나
8일. 나는 정말 나를 사랑하고 있을까
9일. 무의식에 남아 생각의 틀이 된 동화들
10일. 혼잣말에는 진심이 담기기 마련이다
11일. 결혼만 하면 다 될 줄 알았다
12일. 나도 모르는 내 안의 깊은 상처를 꺼내다
13일. 살면서 누구나 내는 ‘인생 수업료’를 아까워하지 말자
14일. 그게 언제라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Chapter 3. 좋은 엄마, 아내, 며느리이기 전에 나는 ‘나’
15일. 당신을 가둔 틀, 좋은 엄마
16일. 애들아, 엄마에게도 지금 이순간은 한 번뿐이란다!
17일. 딱 나 같은 아들딸
18일. 남에게 피해 주지 않는 아이로 기르는 법
19일. 시댁과의 대화, 벙어리 몇 년 차세요?
20일. 씻을 수 없는 상처는 없다 : 배우자의 외도
21일. 부부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결혼 행복 유전자’

Chapter 4.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22일. 인생에서 졸업식과 입학식이 필요한 이유
23일. 24시간 힘을 주는 긍정 수첩 만들기
24일. 섹시한 속옷 대신 운동복을 사라
25일.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자
26일. 처음 사는 서툰 인생, 모방으로 완성해 가자
27일. 진정으로 원하는 꿈은 ‘Why’에서 출발 한다
28일. 미래의 어느 멋진 하루
29일. 한 가지 꿈만으로는 평생 살 수 없다
30일. 80세까지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

Epilogue. 글쓰기에는 나를 찾아가는 힘이 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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