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역사 속에서 변모해온 ‘역사학’, 이를 담고 있는 역사서들을 논하다
이 책은 출간한지 20여 년 이상의 세월이 흐른 저자의 전편 『현대 역사학의 명저들』(1989)의 속편이다. 전편이 출간된 1989년은 20세기 말엽으로 세계를 크게 전환시킨 해이다. 그해 6월에는 북경에서 천안문 사건이 일어났고, 이어서 발트 3국이 소련에 대해 저항했다. 잇달아 동유럽 여러 나라에서 민주화운동이 시작됐으며, 마침내 베를린 장벽마저 붕괴되었다. 전편은 그러한 동향을 전혀 예측하지 못한 채 집필되었다. 1~2년 후에는 소련이 해체 및 냉전의 실질적 종언을 맞이했다.
그리고 이와 연동하듯이 걸프전쟁이 발발했다. 확실히 1989년을 경계로, 국제정치에서 시작된 격렬한 변동은 세계를 요동시켰다. 그 후 2001년 9월 11일 동시다발 테러를 겪고 난 21세기 세계는 앞 세기와 전혀 다른 모습을 노정하게 되었다. 이러한 사실들을 배경으로 현대 역사학은 새로운 사고와 감성을 요청받게 되었던 것이다. 확실히 역사학은 역사 속에서 변모해왔다. 이 같은 새로운 역사의 흐름 덕에 이 책은 전편과의 사이에서 명확히 대비된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우선 저자가 새롭게 편찬하면서 현대의 역사학을 총람하는 데 중요한 의의를 지니고 있는 ‘저작들’을 선정하여 구성하였다. 그리고 전편과의 밀접한 연관 속에서 편집되었으며, 이 점을 강조하기 위해 전편 『현대 역사학의 명저들』(1989)에 포함된 저작들과의 중복을 의도적으로 피하였다. 그리고 각 항목은 전편에서는 당시 젊은 연구자들에게 해설을 맡겼던 것과는 달리 본편은 원저의 번역자 및 번역 감수자에게 해설을 부탁했고, 가능한 한 그 학통에 가까운 연구자에게 부탁했다. 모두에게 원저의 내용이나 의의에 대한 소개뿐 아니라 그 학문상의 평가도 객관적으로 기술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각 장의 배열은 국내외 저서를 불문하고 원저의 초판 및 첫 권이 출간된 연대 순서에 따르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20세기와 21세기는 완전히 다른 시대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세계는 급격히 변하였다. 이로 인해 역사를 바라보는 시선 또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였으며, 극명하게 다른 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저자가 새롭게 들고 나온 이 책 『새로운 현대 역사학의 명저들』을 통해 지금껏 어렵게 느껴졌던 역사서들을 부담 없이 그리고 간명하게 접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시대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역사서들의 안내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해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가바야마 고이치
1941년 일본 도쿄도(東京都) 출생. 도쿄대학 문학부를 졸업했고 교토대학 인문과학연구소 조수, 도쿄대학 문학부 조교수 및 교수, 일본 국립서양미술관 관장 등을 거쳐 인쇄박물관 관장, 도쿄대학 명예교수를 역임했다. 2005년에 일본 정부가 학문·예술 분야 등에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주는 시쥬호쇼(紫綬褒章)를 받았고, 2015년에는 『역사의 역사(歷史の歷史)』(2014)로 마이니치 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주요 편저로 『20세기의 역사가들』(일본편 3권, 세계편 2권, 1997~2006), 『역사학 사전』(제5권 「역사가와 그의 작품」, 1997) 등이 있으며, 국내에 번역된 저서로는 『상식 밖의 세계사』(2012)가 있다.
역자 : 이명종
한양대학교 사학과와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고, 같은 대학원에서 논문 「근대 한국인의 만주 인식 연구」(2014)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대통령 소속 기관인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의 조사연구부서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현재는 한양대학교와 강릉원주대학교에서 한국 근현대사를 강의하는 동시에 강릉원주대학교 인문학연구소에서 연구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국가기록원 일제 문서 해제 ― 법무편』(공저, 2005), 『신지도 항일운동사』(공저, 2014)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 「일제 말기 조선인 징병을 위한 기류제도의 시행 및 호적조사」(2007), 「대한제국기 간도영토론의 등장과 종식」(2013), 「17·18세기 조선에서 ‘만주?=?고토’ 의식의 출현과 전개」(2014), 『1910·1920년대 조선 지식인들의 ‘만주?=?단군강역’ 담론」(2015)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1 『중국의 과학과 문명』, 조셉 니덤
2 『문명의 생태사관』, 우메사오 다다오
3 『바이마르 문화』, 피터 게이
4 『근대세계체제』, 임마누엘 월러스타인
5 『몽타이유』, 엠마뉘엘 르 루아 라뒤리
6 『치즈와 구더기』, 카를로 긴즈부르그
7 『또 다른 중세를 위하여 ― 서양에서의 시간, 노동, 그리고 문화』, 쟈크 르 고프
8 『오리엔탈리즘』, 에드워드 사이드
9 『무연(無緣)·공계(公界)·락(樂)』 『일본 중세의 비농업민과 천황』, 아미노 요시히코
10 『상상의 공동체』, 베네딕트 앤더슨
11 『잉글랜드 사회사』, 에이사 브리그스
12 『기억의 장』, 피에르 노라 편
13 『팔루스의 왕국 ― 고대 그리스의 성의 정치학』, 에바 쿨스
14 『제국주의와 공업화 1415~1974 ― 영국과 유럽의 관점에서』, 패트릭 오브라이언
15 『역사와 계몽』, 위르겐 코카
16 『1917년 러시아혁명』, 알렉산드로비치 메드베데프
17 『패배를 부둥켜안고 ― 제2차 세계대전 후의 일본인』, 존 다우어
18 『근대이행기의 인구와 역사』 『근대이행기의 가족과 역사』, 하야미 아키라 편저
집필자 약력
편저자 약력
옮긴이의 말
역사 속에서 변모해온 ‘역사학’, 이를 담고 있는 역사서들을 논하다
이 책은 출간한지 20여 년 이상의 세월이 흐른 저자의 전편 『현대 역사학의 명저들』(1989)의 속편이다. 전편이 출간된 1989년은 20세기 말엽으로 세계를 크게 전환시킨 해이다. 그해 6월에는 북경에서 천안문 사건이 일어났고, 이어서 발트 3국이 소련에 대해 저항했다. 잇달아 동유럽 여러 나라에서 민주화운동이 시작됐으며, 마침내 베를린 장벽마저 붕괴되었다. 전편은 그러한 동향을 전혀 예측하지 못한 채 집필되었다. 1~2년 후에는 소련이 해체 및 냉전의 실질적 종언을 맞이했다.
그리고 이와 연동하듯이 걸프전쟁이 발발했다. 확실히 1989년을 경계로, 국제정치에서 시작된 격렬한 변동은 세계를 요동시켰다. 그 후 2001년 9월 11일 동시다발 테러를 겪고 난 21세기 세계는 앞 세기와 전혀 다른 모습을 노정하게 되었다. 이러한 사실들을 배경으로 현대 역사학은 새로운 사고와 감성을 요청받게 되었던 것이다. 확실히 역사학은 역사 속에서 변모해왔다. 이 같은 새로운 역사의 흐름 덕에 이 책은 전편과의 사이에서 명확히 대비된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우선 저자가 새롭게 편찬하면서 현대의 역사학을 총람하는 데 중요한 의의를 지니고 있는 ‘저작들’을 선정하여 구성하였다. 그리고 전편과의 밀접한 연관 속에서 편집되었으며, 이 점을 강조하기 위해 전편 『현대 역사학의 명저들』(1989)에 포함된 저작들과의 중복을 의도적으로 피하였다. 그리고 각 항목은 전편에서는 당시 젊은 연구자들에게 해설을 맡겼던 것과는 달리 본편은 원저의 번역자 및 번역 감수자에게 해설을 부탁했고, 가능한 한 그 학통에 가까운 연구자에게 부탁했다. 모두에게 원저의 내용이나 의의에 대한 소개뿐 아니라 그 학문상의 평가도 객관적으로 기술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각 장의 배열은 국내외 저서를 불문하고 원저의 초판 및 첫 권이 출간된 연대 순서에 따르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20세기와 21세기는 완전히 다른 시대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세계는 급격히 변하였다. 이로 인해 역사를 바라보는 시선 또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였으며, 극명하게 다른 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저자가 새롭게 들고 나온 이 책 『새로운 현대 역사학의 명저들』을 통해 지금껏 어렵게 느껴졌던 역사서들을 부담 없이 그리고 간명하게 접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시대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역사서들의 안내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해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가바야마 고이치
1941년 일본 도쿄도(東京都) 출생. 도쿄대학 문학부를 졸업했고 교토대학 인문과학연구소 조수, 도쿄대학 문학부 조교수 및 교수, 일본 국립서양미술관 관장 등을 거쳐 인쇄박물관 관장, 도쿄대학 명예교수를 역임했다. 2005년에 일본 정부가 학문·예술 분야 등에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주는 시쥬호쇼(紫綬褒章)를 받았고, 2015년에는 『역사의 역사(歷史の歷史)』(2014)로 마이니치 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주요 편저로 『20세기의 역사가들』(일본편 3권, 세계편 2권, 1997~2006), 『역사학 사전』(제5권 「역사가와 그의 작품」, 1997) 등이 있으며, 국내에 번역된 저서로는 『상식 밖의 세계사』(2012)가 있다.
역자 : 이명종
한양대학교 사학과와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고, 같은 대학원에서 논문 「근대 한국인의 만주 인식 연구」(2014)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대통령 소속 기관인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의 조사연구부서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현재는 한양대학교와 강릉원주대학교에서 한국 근현대사를 강의하는 동시에 강릉원주대학교 인문학연구소에서 연구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국가기록원 일제 문서 해제 ― 법무편』(공저, 2005), 『신지도 항일운동사』(공저, 2014)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 「일제 말기 조선인 징병을 위한 기류제도의 시행 및 호적조사」(2007), 「대한제국기 간도영토론의 등장과 종식」(2013), 「17·18세기 조선에서 ‘만주?=?고토’ 의식의 출현과 전개」(2014), 『1910·1920년대 조선 지식인들의 ‘만주?=?단군강역’ 담론」(2015)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1 『중국의 과학과 문명』, 조셉 니덤
2 『문명의 생태사관』, 우메사오 다다오
3 『바이마르 문화』, 피터 게이
4 『근대세계체제』, 임마누엘 월러스타인
5 『몽타이유』, 엠마뉘엘 르 루아 라뒤리
6 『치즈와 구더기』, 카를로 긴즈부르그
7 『또 다른 중세를 위하여 ― 서양에서의 시간, 노동, 그리고 문화』, 쟈크 르 고프
8 『오리엔탈리즘』, 에드워드 사이드
9 『무연(無緣)·공계(公界)·락(樂)』 『일본 중세의 비농업민과 천황』, 아미노 요시히코
10 『상상의 공동체』, 베네딕트 앤더슨
11 『잉글랜드 사회사』, 에이사 브리그스
12 『기억의 장』, 피에르 노라 편
13 『팔루스의 왕국 ― 고대 그리스의 성의 정치학』, 에바 쿨스
14 『제국주의와 공업화 1415~1974 ― 영국과 유럽의 관점에서』, 패트릭 오브라이언
15 『역사와 계몽』, 위르겐 코카
16 『1917년 러시아혁명』, 알렉산드로비치 메드베데프
17 『패배를 부둥켜안고 ― 제2차 세계대전 후의 일본인』, 존 다우어
18 『근대이행기의 인구와 역사』 『근대이행기의 가족과 역사』, 하야미 아키라 편저
집필자 약력
편저자 약력
옮긴이의 말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