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현직 교사의 건강한 책읽기 여행
‘닭털 주 샘의 인권 자유 평화에 관한 글쓰기’가 부제인 이 책은, 지은이 주상태가 중앙대학교 부속 중학교 국어 교사로 근무하면서 수 년 동안 고르고 읽어 정리한 독서 기록이다.
교실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책을 읽고 권장하는 독서 모임의 일원으로서, 책을 좋아하는 평범한 시민으로서의 지은이는 일상이 책과 함께이다. 모범적 독서 활동가 또는 부커홀릭(bookaholic)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지은이는 책을 곁에 두고 산다.
우리 주변에는 지은이만큼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지은이처럼 책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주변을 살피며, 세상에 대해 비판의 잣대를 들이대면서 스스로를 몰아붙여 생각을 정리하고 글로 남기는 독자는 드물다. 그만큼 책과 지은이, 글쓰기가 한 몸이 되어 뒹군다.
지은이가 얼마나 책읽기를 좋아하는지는 머리글을 통해서도 드러난다.
“지금의 내 삶은 책을 떠나서 말할 수가 없다. 책을 좋아하는 나에게 학생들은 묻는다.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까요?”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읽으라고 대답을 하려다가 주저한다. 아직 그 대답에 자신이 없다. 약 7년간 수원에서 지하철로 서울까지 출퇴근하면서 외로움과 지루함으로부터 나를 견디게 해 준 것이 책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책 몇 권만 들고 있으면, 지하철이 아무리 늦게 와도 버틸 수 있었다.”
지은이는 책을 읽는 동안 끊임없이 자신을 분석하고,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며, 학교 현장에서 겪었던 경험과 세상사를 반추하면서 책과 교감한다. 이것은 그가 작정하고 수 년 동안 세 가지 주제의 책들을 수집하고 읽으면서, 정리할 수 있게 만든 원동력이기도 하다.
대부분 우리는 ‘인권, 자유, 평화’ 세 가지 주제에 관해서는 마음속 또는 머릿속으로만 그리거나, 단순히 자신만의 가치관만으로 형상화할 뿐 구체적 접근에는 소극적이다. 하지만 지은이는 자신의 테두리 안에서 일어나는 행위들을 저장해 두었다가 책과 현실의 괴리를 좁히는 동시에 사실과 허구의 간극을 냉정한 시각으로 재단한다.
책읽기 또는 글쓰기의 이유
지은이가 이 세 주제를 가지고 책을 읽고 글을 쓴 이유는 지금의 교육 제도와 관련한다. 대학 입시에 모든 초점이 맞추어진 현재의 교육 제도만으로는 커가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시각으로 생각할 여유를 줄 수 없다는 데에 있다. 그래서 지은이는 아이들에게 책읽기를 권하고 한 번 더 생각해 볼 것을 원한다. 학교를 떠난 미래에 채워 질 정신의 풍요로움을 위해.
세 주제의 종점은 타인에 대한 나눔과 배려이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나의 불편을 감수할 수 있다는 것, 언젠가는 나도 저 자리에 나설 수도 있다는 생각, 타인의 슬픔이 곧 나의 아픔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 바로 책읽기에서 찾아낸 지은이의 시선이다. 절망과 고통 속에서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았을 때, 우리의 아이들이 눈물 한 방울을 흘릴 수 있는 따뜻한 가슴이어야 한다는 바람이 들어 있다.
책은 인권에 관한 책 30권, 자유에 관한 책 21권, 평화에 관한 책 20권, 총 71권을 읽고 정리한 지은이의 건강한 독서 여정이다. 지은이 자신이 읽고, 좋아서 주변에 알리고 싶고, 권하고 싶은 책들로 엮었다. 재미있게 읽었거나, 감동 받았던 책들, 힘들게 읽었던 책들, 또 함께 고민하고픈 책들만 골랐다. 나머지 미처 정리하지 못한 책들은 주제별로 ‘함께 읽으면 좋을 책’으로 정리해 끝에 첨부했다.
▣ 작가 소개
저자 : 주상태
주상태는 중학교 때부터 책읽기를 좋아했다. 그러다가 잠시 사진에 눈이 팔렸다 다시 책읽기에 빠져들었으며, 최근에는 읽은 책과 읽고 싶은 책으로 개인 서재와 집 안에 카페(주책카페)를 만들어 책 속에서, 그리고 책 밖에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려고 노력하고 있다. 전국 학교 도서관 담당 교사 모임 산하 ‘권장도서목록모임’에서 10여 년 남짓 활동하고 있으며, 학교 도서관에 있으면 좋을 여러 목록(만화책, 성장 소설, 진로 직업 등)을 신문, 잡지 등에 발표하는데 함께 했다. 개인적으로도 좋은 책을 소개하는 활동을 즐겨하며, 현재 중대 부속 중학교 국어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혼자 쓴 책으로는 『사진아 시가 되라』가 있으며, 함께 쓴 책으로 『학교 도서관에서 책읽기』 『유럽 도서관에서 길을 묻다』 『북미 도서관에 끌리다』 『북미 학교 도서관을 가다』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도서관』 『새로 쓰는 현대 시 교육론』 등이 있다.
현직 교사의 건강한 책읽기 여행
‘닭털 주 샘의 인권 자유 평화에 관한 글쓰기’가 부제인 이 책은, 지은이 주상태가 중앙대학교 부속 중학교 국어 교사로 근무하면서 수 년 동안 고르고 읽어 정리한 독서 기록이다.
교실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책을 읽고 권장하는 독서 모임의 일원으로서, 책을 좋아하는 평범한 시민으로서의 지은이는 일상이 책과 함께이다. 모범적 독서 활동가 또는 부커홀릭(bookaholic)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지은이는 책을 곁에 두고 산다.
우리 주변에는 지은이만큼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지은이처럼 책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주변을 살피며, 세상에 대해 비판의 잣대를 들이대면서 스스로를 몰아붙여 생각을 정리하고 글로 남기는 독자는 드물다. 그만큼 책과 지은이, 글쓰기가 한 몸이 되어 뒹군다.
지은이가 얼마나 책읽기를 좋아하는지는 머리글을 통해서도 드러난다.
“지금의 내 삶은 책을 떠나서 말할 수가 없다. 책을 좋아하는 나에게 학생들은 묻는다.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까요?”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읽으라고 대답을 하려다가 주저한다. 아직 그 대답에 자신이 없다. 약 7년간 수원에서 지하철로 서울까지 출퇴근하면서 외로움과 지루함으로부터 나를 견디게 해 준 것이 책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책 몇 권만 들고 있으면, 지하철이 아무리 늦게 와도 버틸 수 있었다.”
지은이는 책을 읽는 동안 끊임없이 자신을 분석하고,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며, 학교 현장에서 겪었던 경험과 세상사를 반추하면서 책과 교감한다. 이것은 그가 작정하고 수 년 동안 세 가지 주제의 책들을 수집하고 읽으면서, 정리할 수 있게 만든 원동력이기도 하다.
대부분 우리는 ‘인권, 자유, 평화’ 세 가지 주제에 관해서는 마음속 또는 머릿속으로만 그리거나, 단순히 자신만의 가치관만으로 형상화할 뿐 구체적 접근에는 소극적이다. 하지만 지은이는 자신의 테두리 안에서 일어나는 행위들을 저장해 두었다가 책과 현실의 괴리를 좁히는 동시에 사실과 허구의 간극을 냉정한 시각으로 재단한다.
책읽기 또는 글쓰기의 이유
지은이가 이 세 주제를 가지고 책을 읽고 글을 쓴 이유는 지금의 교육 제도와 관련한다. 대학 입시에 모든 초점이 맞추어진 현재의 교육 제도만으로는 커가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시각으로 생각할 여유를 줄 수 없다는 데에 있다. 그래서 지은이는 아이들에게 책읽기를 권하고 한 번 더 생각해 볼 것을 원한다. 학교를 떠난 미래에 채워 질 정신의 풍요로움을 위해.
세 주제의 종점은 타인에 대한 나눔과 배려이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나의 불편을 감수할 수 있다는 것, 언젠가는 나도 저 자리에 나설 수도 있다는 생각, 타인의 슬픔이 곧 나의 아픔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 바로 책읽기에서 찾아낸 지은이의 시선이다. 절망과 고통 속에서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았을 때, 우리의 아이들이 눈물 한 방울을 흘릴 수 있는 따뜻한 가슴이어야 한다는 바람이 들어 있다.
책은 인권에 관한 책 30권, 자유에 관한 책 21권, 평화에 관한 책 20권, 총 71권을 읽고 정리한 지은이의 건강한 독서 여정이다. 지은이 자신이 읽고, 좋아서 주변에 알리고 싶고, 권하고 싶은 책들로 엮었다. 재미있게 읽었거나, 감동 받았던 책들, 힘들게 읽었던 책들, 또 함께 고민하고픈 책들만 골랐다. 나머지 미처 정리하지 못한 책들은 주제별로 ‘함께 읽으면 좋을 책’으로 정리해 끝에 첨부했다.
▣ 작가 소개
저자 : 주상태
주상태는 중학교 때부터 책읽기를 좋아했다. 그러다가 잠시 사진에 눈이 팔렸다 다시 책읽기에 빠져들었으며, 최근에는 읽은 책과 읽고 싶은 책으로 개인 서재와 집 안에 카페(주책카페)를 만들어 책 속에서, 그리고 책 밖에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려고 노력하고 있다. 전국 학교 도서관 담당 교사 모임 산하 ‘권장도서목록모임’에서 10여 년 남짓 활동하고 있으며, 학교 도서관에 있으면 좋을 여러 목록(만화책, 성장 소설, 진로 직업 등)을 신문, 잡지 등에 발표하는데 함께 했다. 개인적으로도 좋은 책을 소개하는 활동을 즐겨하며, 현재 중대 부속 중학교 국어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혼자 쓴 책으로는 『사진아 시가 되라』가 있으며, 함께 쓴 책으로 『학교 도서관에서 책읽기』 『유럽 도서관에서 길을 묻다』 『북미 도서관에 끌리다』 『북미 학교 도서관을 가다』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도서관』 『새로 쓰는 현대 시 교육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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