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당신이 아는 서양 문명은 반쪽짜리였다!
이집트-그리스-로마-중세 유럽-이슬람-근대 유럽
한 권으로 여행하는 서양 문명의 앞모습과 뒷모습
서양의 경계 밖에 있는 우리가 지금까지 ‘서양 문명’이라 배워 왔던 것들은 과연 어디서 온 것일까. 우리가 ‘서양 문명’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이미지는 언제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문명 덕후’인 저자는 맹목적 선망의 대상이던 서양 문명에 질문을 던진다. 인류가 이룬 것에 대한 경외, 그리고 그 성취의 뒤편에서 조용히 감추어진 것들에 대한 불편함. 저자의 질문은 그 불편함에서 시작된다.
AI 기술 혁신과 함께 우리 삶을 구성하던 많은 것이 변화를 맞이했다. 세계는 다원화되었으며, 세계를 지배하던 ‘하나의 질서’라는 신화는 깨어진 지 오래다. 이제 인류는 모든 분야에서 의문을 품기 시작했고, 불편한 진실을 들추기 시작했다. 인류의 역사와 문명에 관한 기존의 지식 역시 예외가 아니다.
이 책은 서양 문명에 대한 46개의 질문을 통해 익숙한 상식을 흔들고, 게으른 관점과 편견을 뒤집는다. 인간의 욕망이 의도적으로 선택한 이미지와 만들어 낸 서사를 참신한 시선으로 해부한다. 그 시선에는 ‘문명 덕후’의 통찰과 애정이 담겨 있다.
“이것은 서양 문명을 부정하려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다. 문명을 제대로 사랑하려면, 그 문명이 만든 빛만이 아니라 그림자까지 봐야 한다. 커튼 뒤를 보지 않고 무대만 감상하는 관객은, 결국 연출된 것만을 진실이라 믿게 된다.”
_프롤로그 중에서
문명 덕후와 문명 여행 입문자 모두를 위한
친절한 서양 문명 안내서
처음 문명사를 접하는 독자를 위해 서양 문명을 6개의 장으로 나누고, 해당 문명을 대표하는 인물, 사건, 체제, 문화, 특징 등을 각 장 첫머리에 정리했다. 본격적인 문명 탐험에 들어가기 전 준비 운동인 셈이다.
‘서양 문명’이라는 광범위한 소재를 다루는 만큼, 독자들이 필요한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글마다 관련 사진과 주요 키워드를 뽑아 제시하기도 했다.
“그래서 이 책은 시간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이집트에서 그리스, 로마를 거쳐 중세, 이슬람, 그리고 마지막으로 근대 유럽까지, 여섯 개의 문명을 순서대로 걸으며 교과서가 가르쳐 준 익숙한 문장 하나씩을 다시 붙잡는다. 정말 그런가? 누가 그렇게 말했나? 그 말 뒤에 가려진 것은 무엇인가. 문명 여행자의 시간 탐험이란, 좋아하는 대상을 따라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되 눈을 똑바로 뜨고 진실을 캐는 여행이다.”
_프롤로그 중에서
우리가 ‘서양 문명’이라 알고 있었던 것들에 관한 46개의 질문
영화 <오디세이>에서 우리는 같은 것을 보고 있을까?
AI 기술 혁신은 우리의 경험과 사유 체계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지식과 정보의 시대가 가고 해석과 통찰의 시대가 왔다. 정답을 맞히는 시대가 가고 질문을 던지는 시대가 왔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시대적 요구에 발을 맞추고 있다. 서양 문명을 비롯한 인류의 역사와 문명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상식의 권위에 도전하며, 새로운 해석을 시도하기 때문이다.
동서양을 넘어 전 세계 수많은 관객이 영화 〈오디세이〉에 열광했다. 그러나 그들과 우리는 영화 속에서 과연 같은 것을 보고 있을까. 고대 그리스 문명은 서양인들이 자기 정체성의 뿌리이자 문명의 정수로 찬사를 바치는 문명이다. 하지만 서양의 경계 밖에 있는 이들에게도 그러할까.
내 머릿속에 어느새 자리 잡은 ‘서양 문명’에 관한 이미지는 어디서 생겨난 것일까. 나는 역사와 문명을 누구의 눈으로 보고 있을까. 《문명 덕후의 시간 탐험》은 이런 불편한 의문에서 시작된다.
“화려한 유적 옆에는 언제나 말하지 않는 이야기가 있었다. 기록되지 않은 이름, 지워진 얼굴, 침묵당한 목소리가 유적의 그늘 속에 그대로 남아 있었다. 책에서 배운 역사와 현장에서 마주친 이야기 사이에는 미묘하지만 분명한 간극이 있었다. 그 간극을 메우는 것은 대개 미화였다. 불편한 사실은 조용히 생략되고, 자랑스러운 서사만 골라 매끄럽게 이어붙인 역사. 나는 그것을 선택된 문명사라 부르기로 했다.”
_프롤로그 중에서
저자는 ‘선택된 문명사’를 벗어나 그 속에 감추어진 이야기들을 찾아 나선다. 하트셉수트 여왕의 얼굴이 신전 벽에서 깎여 나간 흔적, 델포이 신탁이 실은 정치적 계산 위에서 움직였다는 사실, 콜로세움이 빵과 서커스를 위해 만들어진 시설이란 것, 교회가 지켰다는 지식만큼이나 불태운 책이 많았다는 사실, 아랍과 베르베르 사이에 없던 경계선을 식민 지배가 새로 그어 놓았다는 사실, 그리고 만유인력을 발견한 과학자가 밤마다 성서의 숫자를 헤아리며 종말을 계산하고 있었다는 사실까지.
이처럼 어느 시대, 어느 문명에나 인간의 욕망은 시대의 흐름을 바꾸어 왔다. 누군가의 의도와 욕망에 따라 역사는 선별되었고, 서사는 계산되고 아름답게 치장되었다. 거대 권력이 해체되고 세계 질서가 재편되는 지금, 저자는 더 이상 만들어진 역사를 맹목적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더 이상 그 말들을 무비판적으로 떠받들 필요가 없다고 본다. 지난 한 세기 넘게 우리는 서양을 따라잡아야 할 모범으로만 배웠고, 그 결과 그들의 성취는 찬사로 기록됐지만 그 그림자는 침묵으로 남았다.
이제는 사정이 다르다. 우리 스스로 문명을 이루고 기록하고 세계에 내놓을 만큼 자신감을 쌓아온 지금, 서양 문명을 있는 그대로, 비판적으로 바라볼 자격도 함께 얻었다. 비판적으로 본다는 것이 곧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오히려 떠받드는 자리에서 내려와, 동등한 눈높이에서 마주 보는 일이다.”
_에필로그 중에서
작가 소개
안계환
‘문명 여행자’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작가이며 인류문명연구소 소장이다. 네이버에 〈문명 여행자〉라는 이름의 공식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유튜브에도 같은 이름의 채널을 운영 중이다. 이공계 출신이지만 문과 성향도 꽤 높아서 역사와 지리에 관심이 많다. 평생 취미로 읽어 왔던 역사책은 ‘문명사 덕후’로서 활동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헤로도토스를 비롯하여 역사를 기록한 인물들을 자신의 멘토로 삼고 있다. 지금은 동서양 문명사를 집필하고 강의하면서 현장 답사 활동을 통해 사실적인 사관을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독서습관》, 《변화혁신, 역사에서 길을 찾다》, 《안계환의 인문병법》, 《중국핵심강의》, 《유럽을 알아야 세상이 보인다》, 《최소한의 서양고전》 등 다수가 있다.
목 차
프롤로그 _ 문명 여행자, 커튼 뒤로 걸어 들어가다
Part 1
신을 대신한 인간들
_이집트 문명이 남긴 첫 자각
교과서가 가르쳐 준 고대 이집트 문명
피라미드는 노예들의 피 땀 눈물?
수염 달린 최초의 여성 파라오
홍수가 날수록 세금이 오른다
죽음의 민주화, 누구나 부활할 수 있어
기록한다, 고로 존재한다
혼혈 파라오의 위대한 유산
태양 아래 평등했던 단 한 번의 일탈
Part 2
자유의 그림자
_그리스 문명이 숨긴 인간의 모순
교과서가 가르쳐 준 고대 그리스 문명
빼앗긴 자들의 무덤에 귀를 기울이면
아테네가 아니라 이오니아였다
페리클레스의 그림자
누가 철학자를 죽였는가?
철학자도 노예를 소유했다
스파르타 정신이 멋져 보여?
올림픽 쇼, 너무나 정치적인
예언은 신의 목소리?
Part 3
질서의 감옥
_로마 문명이 만든 완벽한 시스템과 인간의 부재
교과서가 가르쳐 준 로마 문명
오늘은 개혁가, 내일은 공공의 적
제국의 시민 사용법
빵과 서커스
여성을 위한 제국은 없다
제국에 노예가 없었더라면
중무장한 권력이 루비콘 강을 건너다
종교라는 최종 병기
로마가 반쪽만 멸망한 이유
Part 4
구원의 감옥
_신의 이름으로 인간을 가둔 시대
교과서가 가르쳐 준 중세 유럽 문명
신은 거기에 없었다
그들의 이름은?
누구나 알지 못하게 하라
신의 이름으로 불태워진 책들
신의 대리인, 얼마면 돼?
신도 인간도 보이지 않는 전쟁
수업료를 떼먹은 유럽 지성
Part 5
문명의 거울
_서양 문명이 비틀어 버린 또 하나의 얼굴, 이슬람
교과서가 가르쳐 준 이슬람 문명
한 손에 쿠란, 한 손에 칼?
이슬람은 알라를 믿는다?
베일 속의 진실
검은 노예, 하얀 무슬림?
움마의 이상이 품지 못한 것들
수니와 시아, 권력과 기억의 전쟁
신비롭거나 폭력적이거나
Part 6
문명의 대가
_약탈로 세운 근대 유럽의 빛과 그림자
교과서가 가르쳐 준 근대 유럽 문명
명화 뒤의 회계 장부와 계산서
업자들이여, 자유를 유통하라
대항해 시대라는 멋진 말
나 자신을 부정하라는 주문
국민이지만 인간은 아니었다
세계적인 약탈물 보관소
삼각형의 이름만 바뀌었을 뿐
이성의 시대가 감춘 두 얼굴
새하얗게 탈색한 유럽의 뿌리
에필로그 _ 로제타 스톤을 다시 보다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