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인간적인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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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현재
출판사항시공사, 발행일:2026/05/15
형태사항p.279 국판:22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7125705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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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AI가 도시를 지배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기술이 공간을 채울수록 우리는 더 비워야 한다”

효율과 쾌적함 너머, 인간에게 필요한 도시의 풍경


일상 곳곳에 스며든 AI가 엄청난 속도로 우리 생활을 바꾸는 것을 넘어, 이제는 도시 설계와 운영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교차로 앞에 서면 저절로 안내 방송이 나오는 신호등, 들어서는 순간 온도와 습도를 자동 조절하는 건물, 클릭 몇 번으로 처리할 수 있는 각종 행정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덕분에 우리의 하루는 점점 빨라지고, 쾌적해지고, 편리해지고 있다. 그럼 우리는 이런 변화를 그저 반기기만 하면 될까? AI가 도시를 점점 지배하는 동안, 혹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없을까?

작가 소개

지은이 : 정현재

실리콘밸리에서 초고층 건물과 첨단 시설을 설계하는 1990년생 젊은 건축가.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와 조병수건축연구소를 거쳐 지금은 글로벌 설계사무소 SOMSkidmore, Owings & Merrill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AI 윤리 이니셔티브를 이끌고 있다. 세계적인 도시 개발 협회인 ULI(글로벌도시부동산학회)의 2026년 스프링 미팅 AI 세션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청년 포럼에 초청받았다.

개발자들의 도시에서 살아가면서 AI가 공간과 건물, 나아가 도시 설계 방식까지 바꾸는 현실을 목격하고 있다. 속도와 효율 중심의 기술이 건축과 도시, 인간의 책임과 역할을 어떻게 재구성하는지에 관심을 두고 실무와 글쓰기를 병행해왔다. AI의 시선이 공간을 읽고 판단하는 시대에, 무엇이 도시를 끝내 인간적인 공간으로 남게 할지를 고민하며 건축가의 시선으로 이 책을 썼다.

미국 예일 대학교 건축대학원과 영국 바스 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2025년부터 AI+HCI 스타트업의 산업 자문을 맡고 있다. 2019 젊은 건축가 국제공모전에서 그룹 금상, 2019 보니타 스프링스 공모전에서 그룹 대상, 2018 삼성 에버스케이프 어워드에서 개인 가작을 받았다. 2018 한국건축가협회 재미건축유학생 특별전에 참여했고, 현대엔지니어링 공식 블로그에 건축 실무와 기술, 기획을 다루는 칼럼을 연재했다.

목 차

프롤로그 실리콘밸리에서 건축가로 산다는 것


1장. AI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

시각 데이터가 프롬프트가 되는 시대

이미지를 보지 않고 데이터 구조를 읽는 AI

인간의 감각과 다른 AI의 눈

디자이너와 창작자가 AI와 공존하는 법

동료가 된 수직 에이전트

지능 시대의 도시


2장. AI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도시와 공간

한밤중에 멈춘 웨이모

공간지능의 등장

냉장고 속 인류가 바라보는 도시의 변천사

사라지는 평균 공간

고정된 공간과 움직이는 플랫폼의 결합

오래된 건물의 두 번째 삶

AI가 자연을 통해 배워야 하는 것

건축가들이 먼저 감지한 지능들의 시대


3장. 그래도 우리는 계속 나아간다

슈퍼스타 도시 현상

시골이 다시 주목받는 이유

AI 시대의 강북과 강남

투자자들이 도시를 바라보는 방식

도시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바꿀 것과 남길 것

저작권이 사라지는 도시


4장. 실리콘밸리에서 던지는 질문

AI는 창작자인가 도구인가

위대한 건축가는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

윤리와 책임은 누구의 몫인가

인간의 직관은 여전히 필요하다

우리는 왜 AI에게 창작을 맡기려 할까

실리콘밸리에서 던지는 네 가지 질문

다름이 빚어내는 새로운 기준


에필로그 AI 시대, 건축가는 무엇을 바라보는가

참고문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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