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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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윤태진
출판사항바다출판사, 발행일:2026/04/10
형태사항p.283 국판:22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689403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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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유한양행 글로벌국내 계약 40여 건을 설계실행한 윤태진의 전략적 통찰

세계 신약 개발의 전체 판도가 보인다


신약 개발은 더 이상 실험실 안의 이야기가 아니다. 기술 패권, 자본 경쟁, 국가 전략이 충돌하는 총성 없는 전쟁이다.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가 시가총액 1000조 원을 걸고 벌이는 비만 치료제 전쟁, 키트루다의 왕좌를 위협하는 이중항체의 부상, 암세포만 정밀 타격하는 ADC·방사성 치료제의 유도미사일 시대, 알츠하이머 100조 시장을 두고 뇌의 성벽을 뚫으려는 글로벌 기술 전쟁, 휴미라 이후 면역질환 블록버스터의 세대교체, 지금 세계 제약 산업은 모든 전선에서 동시에 판이 뒤집히고 있다.

전 유한양행 전략실장으로 얀센, 길리어드, 베링거인겔하임 등과 40여 건의 글로벌·국내 계약을 직접 설계하고 실행한 윤태진 박사가 과학자이자 딜 메이커의 시선으로 이 전장의 지형도를 조망한다. 또한 이 책은 빅파마의 전략만에 머물지 않고 이뮨온시아, 에이비엘바이오, 리가켐바이오, 에이프릴바이오, 한올바이오파마 등 글로벌 대결 구도 속에서 한국 기업들이 어떤 틈새를 공략하고 있는지를 현장의 언어로 해석한다. 나아가 K-DDI, K-BCG 등 한국형 신약 기획 시스템의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하며, 부록에서는 BATNA 전략에서 계약서의 독소 조항 분석까지 글로벌 BD 실전 노하우를 공개한다.

파이프라인을 읽어야 하는 투자자, 딜을 설계해야 하는 경영자, 기술의 방향을 판단해야 하는 연구자, 그리고 제약·바이오 종목의 다음 한 수를 고민하는 개인 투자자까지, 이 책은 이 전쟁의 판도를 읽고 싶은 모든 사람을 위한 전략 지도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윤태진

신약 개발과 글로벌 바이오 비즈니스의 최전선에서 전략과 협상을 이끌어 온 산업 전문가다. 유한양행 전략실장/상무로서 글로벌 사업 개발(BD), 전략적 투자, 오픈이노베이션을 총괄했으며, 얀센과의 렉라자 글로벌 계약을 비롯해 길리어드, 베링거인겔하임 등과의 기술 이전, 공동 연구, 전략적 투자 등 40건 이상의 계약에 직접 관여했다. 사이클리카, 임페리얼 칼리지, 월터 앤 엘리자 홀 의학연구소 등과의 협력을 포함한 다수의 국내외 연구ᄋ사업 계약을 총괄하며 신약의 가치를 데이터뿐 아니라 계약으로 증명해 왔다.

특히 렉라자의 상업화 성공과 로열티 수취까지 전 과정을 현장에서 경험하며, 계약의 문구와 구조가 장기적 사업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체득한 실무형 전략가다. 미국·호주·홍콩 해외 법인 CFO와 다수 바이오텍 이사회 역할을 수행하며 글로벌 R&BD 전략과 자본 구조를 아우르는 시야를 갖췄다.

오하이오주립대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스탠퍼드 의대에서 면역학 박사 후 연구원을, 연세대에서 연구 교수를 수행하며 기초 생명과학 연구 기반을 다졌다. 이후 제약 산업에서 연구 개발, 사업 개발, 전략 투자, 글로벌 파트너링을 두루 경험하며 과학과 자본을 연결하는 전략가로 활동해 왔다. 현재 바이오링크파트너스를 설립해 기업 전략과 BD 교육·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신약의 전쟁》은 과학자이자 딜 메이커로서 그가 직접 경험한 글로벌 제약 산업의 구조를 분석한 책이다. 신약 개발을 기술 패권, 자본 경쟁, 국가 전략이 충돌하는 산업 전쟁으로 해석하며, 글로벌 빅파마와 K-바이오의 전략 지형을 현장의 시선으로 풀어낸다.

목 차

들어가며: 왜 신약 개발은 전쟁이 되었는가


1장 ‘암’에서 ‘살’로, 돈의 흐름이 바뀌다: 제약 산업의 거대한 지각 변동

비만 치료제 시장의 폭발적 성장: 숫자로 보는 패러다임 전환 

GLP-1 계열이란 무엇인가: 우연이 만든 과학의 기적

비만 시장의 천하이분지계: 노보 노디스크 vs 일라이 릴리

후발주자들의 반격과 미래 기술 경쟁: 잠에서 깬 거인들의 역습

화이자의 뼈아픈 실패와 반전의 카드, 메트세라|암젠의 역발상: “주사, 한 달에 한 번만 맞으세요”|로슈와 제약사들의 쇼핑 전쟁: “돈으로 시간을 사겠다”

K-바이오의 승부수: 고래 싸움에 등 터지지 않고 ‘새우’가 살아남는 법

‘살 빼는 약’이 열어갈 새로운 10년


2장 면역항암제의 진화

PD-1 시대를 넘어 이중항체 전쟁으로


면역항암제, 암 치료의 판을 완전히 뒤집다

PD-1/PD-L1 억제제의 전성기: 영광의 시대와 그림자

키트루다: 과감한 승부사, 왕좌를 차지하다|옵디보: 최초의 자부심과 병용요법 전략|티쎈트릭: 틈새를 파고든 차별화

차세대 전략: PD-1과 VEGF,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이중항체’의 부상

왕좌를 지켜라: 글로벌 제약사들의 총성 없는 이중항체 전쟁

전쟁의 방아쇠: 로슈의 유산을 훔친 자들(아케소/서밋)|자본의 블랙홀: BMS와 화이자, 그리고 3SBio|머크: “적의 무기로 적을 제압한다”|아스트라제네카: “남들과는 다른 길, 독성과의 싸움”

반란의 시작: 거인을 위협하는 글로벌 바이오텍의 혁신 전략

아케소: 황제를 꺾은 다윗|준시와 헝루이: 물량 공세와 글로벌 진출|젠맙: “우리는 더 이상 하청업체가 아니다”|자임웍스와 매크로제닉스|이뮨온시아와 K-바이오의 전략

이중항체는 단순한 업그레이드가 아닌 게임 체인저

넥스트 프런티어: ‘암과의 전면전’, 융합 치료의 시대가 온다

CAR-T의 딜레마: 혈액암의 기적, 고형암의 좌절|“나쁜 흙에서는 잡초도 못 자란다”: 종양미세환경 타격|“나만의 암, 나만의 백신”: 개인 맞춤형 신생항원 백신|“투명 망토를 벗겨라”: 후성유전학의 마법

전망과 시사점: 면역항암제의 미래, 그리고 남겨진 과제

2024~2026년: 운명의 시간|2026~2028년: 춘추전국시대의 개막|2030년 이후: 표준 치료의 세대교체


3장 면역항암제를 넘어서: 항암제 개발의 새로운 물결, 모달리티와 적응증 경쟁

면역항암제가 끝이 아니다, 새로운 진화의 시작

새로운 모달리티의 부상과 약물 전달 방식의 혁신

항체-약물 결합체 ADC: 암세포만 찾아가는 정밀 유도탄|약물-이중항체 결합체 DAC: 이중항체로 정밀도를 높이다|방사성 리간드 치료제 RLT: 몸속에서 터지는 핵폭탄|T세포 결합체 TCE: 내 몸의 경찰을 강제로 출동시키다|표적단백질분해제 TPD: 암세포의 청소부를 하이재킹하다

암종별 적응증 경쟁: 지역별로 다른 시장의 중심

비소세포폐암: 동아시아가 주도하는 유전자 전쟁|유방암: 질병 분류 체계를 다시 쓰다|전립선암: 남성 호르몬과 끝없는 숨바꼭질|피부암(흑색종): 가장 치명적인 암에서 만성질환으로|대장암: 정밀 의료의 마지막 퍼즐

차세대 타깃의 부상: 난공불락의 성을 무너뜨리다

KRAS: 암 연구의 ‘성배’를 향한 진격|HER3: 침묵하던 파트너가 타깃이 되다|TROP2: 암세포의 범용 주소지|IDH 억제제: 암세포를 개과천선하다|글루타민 차단: 암세포의 밥줄 끊기

병용요법의 시대: 1 더하기 1은 2보다 크다

글로벌 제약사의 전략적 포지셔닝: 생존을 위한 합종연횡

개발 환경의 변화: 규제와 돈의 전쟁

항암제 개발의 미래 전망


4장 뇌의 장벽을 넘어라: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치료제의 기술 전쟁

CNS 치료제는 왜 인류의 가장 어려운 숙제인가?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혁명: 청소부와 소방수

뇌로 향하는 트로이 목마: 뇌의 성벽을 뚫어라

파킨슨병: 멈춰버린 시계태엽을 다시 감다

마음의 병부터 희귀병까지: 넓어지는 전선

규제라는 이름의 신호등: 더 빨리, 더 정확하게

1억 원짜리 주사, 누가 감당할 것인가?

미래의 뇌 치료: SF가 현실로

뇌의 면역 군대를 지휘한다: 알렉터|조현병 치료의 르네상스: 카루나|세포 속 분쇄기: 아비나스|더 똑똑한 바이러스 택배: 보이저테라퓨틱스|집에서 놓는 치매 주사: 프로테나|생물공학의 미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난공불락의 뇌, 그러나 희망의 서광


5장 면역질환 치료제의 진격: 자가면역부터 알레르기까지, 글로벌 기술 경쟁과 한국의 기회


면역질환 치료제의 진격: 내 몸 안의 전쟁과 평화

글로벌 제약 시장의 슈퍼스타들: 별들의 전쟁과 세대교체

같은 병명, 다른 치료: 정밀 의료의 시대가 온다

아토피와 천식: ‘알레르기 회로’를 끊어라|건선: 불치병에서 깨끗한 피부로|염증성 장 질환: 가장 복잡한 미로

끊임없는 진화, 차세대 치료제의 물결

상상을 현실로, 바이오 벤처가 여는 신세계

주사기 대신 알약으로: 환자를 위한 기술

K-바이오, 추격자에서 설계자로: 글로벌 무대의 새로운 주역

희망의 증거: 질병을 넘어 자유로운 일상으로


6장 K-바이오의 미다스 손: 연구실의 원석을 세계적인 신약으로 조각하는 법

K-팝의 시스템에서 K-바이오의 길을 묻다: ‘양적 착시’를 넘어

학문적 성공과 산업적 성공의 괴리

산업계의 ‘매의 눈’과 AI로 무장한 실무 기동대: K-바이오 컨설팅 그룹

K-바이오 성공의 나침반: K-DDI

대학 안의 제약 회사, 오하이오주립대 DDI의 교훈

생태계의 용광로: K-바이오 이노베이션 데이

오전 세션: 인사이트와 비전|오후 세션: 기술 경매와 연결

K-팝의 교훈, ‘줍는’ 산업에서 ‘만드는’ 산업으로


부록 K-바이오텍을 위한 글로벌 BD 전략: 파트너링 미팅, 명함을 넘어 실제 계약으로 가는 길


BD 전문가가 되기 위한 3가지 핵심 역량

시장의 판이 바뀌다: 글로벌 딜 트렌드의 변화

전통적 모달리티: 저분자 화합물, 단일클론항체|신규 모달리티 및 플랫폼 기술

위기의 탈출구: 자산중심신설법인 모델

성공적인 협상을 위한 거래 준비 상태

딜을 만드는 힘: BATNA 전략과 협상 준비

실전 딜 체결: 계약서와 주요 거래 조건서

판권 지역과 적응증 쪼개기 전략|재실시권 권한과 개발 의무 조항|IP 보증 및 제조 및 품질 관리 이슈|외부 전문가 활용법

BD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하여

BD 전문가를 꿈꾸는 당신에게|글로벌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BD 설계하기

K-바이오 산업의 도약을 위한 BD 전략


나오며: AI라는 파도 위에서 가볍고 단단한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며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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