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노브래지어에 노메이크업 그리고
겨드랑이 털을 밀지 않은 채 거리를 걸으면 큰일 날 줄 알았는데…
정말 큰일이 나버렸다!
다시는 그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 큰일!
여성들 사이에 탈코르셋 운동이 빠르게 번지고 있다. 사회적 분위기에 의해 암묵적으로 강요된 꾸밈노동에서 벗어나고자 시작된 운동이 이토록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 ≪창작과비평≫으로 등단해, 젊은 작가상을 수상하고, 다양한 소설들을 발표하며 꾸준히 자신의 목소리를 내온 최정화 작가가 이번에는 직접 탈코르셋을 실천하며 면밀히 관찰한 일상의 변화와 시행착오를 가감 없이 이야기한다.
이 책은 쇼핑중독에 꾸미는 걸 좋아했던 작가가 노브래지어와 트렁크 팬티를 입고, 노메이크업에 단벌신사가 되기까지의 여정에 대한 기록이다. 편한데 불편한 묘한 시작에서부터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에 대한 깨달음을 통해 작가가 가장 의미 있게 발견한 것은 내 몸에 대한 감각이다.
‘노브래지어를 하니 그제서야 숨이 제대로 쉬어졌다.’
‘노팬티는 위생상의 문제가 있어서 드로즈를 거쳐 트렁크 팬티를 입게 됐다.’
‘몸을 조이지 않으니 검게 죽어 있던 부분들이 제 빛깔을 찾았다.’
하지만 작가는 탈코르셋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 압박이 될 것을 경계한다. 그 누구의 시선도 아닌 나 자신의 시선으로 내 몸을 탐구해 보자. 정해진 틀대로 살다 보면 내 몸이 정말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 수 없다. 그러니 일단 도전하자. 도전해 보고 맞지 않으면 다시 돌아가게 될지라도!
Be Better, 더 나은 삶을 모색하는 삐(BB) 시리즈
남성도, 다른 여성도 아닌 오직 나 자신의 시선으로 본 나의 몸
니들북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일상에 울리는 경보음, ‘삐(BB, Be Better)’ 시리즈는 ‘나의 일상은 지금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해 ‘더 나은 나’라는 자못 거창한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 나의 몸, 나의 가족, 나의 밥, 나의 물건, 나의 이웃, 나의 일 등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을 색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작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시리즈는 나의 일상을 환기시킴으로써 그동안 사회적 시선과 통념에 억압돼 있지 않았는지, 진짜 나다움과 더 나은 내가 되는 방법은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되묻는 시간이 될 것이다.
시리즈에 번호를 매기지 않은 건 순서에는 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첫 책의 주제는 ‘나의 몸’으로 골랐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다. 우리가 나눌 이야기들은 사고를 전환해 온전한 나의 삶으로 한 발짝을 떼는 것이다. 그 출발선에 섰다면 먼저 몸을 억압하는 것들로부터 자유로워져 보면 좋겠다. 그렇게 타인의 시선과 억압에서 벗어나 나만의 사고를 시작해 보자.
많은 여성들이 브래지어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불편한데 브래지어를 했다는 사실조차 보이면 안 된다는 강박 속에 살아간다. 생리대 사러 간 슈퍼 계산대에 아줌마가 아닌 아저씨가 있으면 왠지 쭈뼛거리게 되고, 그것을 살 때도 마치 아무에게도 들켜서는 안 되는 물건이라도 되는 듯 검정 봉지에 두 번이나 감싸 들고 나오기 일쑤다. 2차 성징 이후 여성에게 있어 몸은 대개 감춰야 하는 것이었다. 이 책은 그렇게 억압되어 온 ‘나의 몸’을 지극히 나만의 시각에서 탐구한다.
브래지어를 하지 않아 유두가 튀어나온 게 보이면 정말 안 되는 건지, 삼각팬티를 대신할 속옷은 없는 건지, 왜 귀찮게 여자의 코털, 다리털, 겨드랑이 털은 밀어야 하는 건지, 피부에 좋지도 않고 비씨기만 한 화장품은 꼭 사서 발라야 하는 건지 등의 탈코르셋화하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고개가 끄덕여지는 지점도, 그렇지 않은 지점도, 그리고 정말 그럴까? 궁금해지는 지점도 생길 것이다. 내 몸의 해방을 위해, 내 의식의 해방을 위해 이제는 생각을 전환해볼 때다.
작가 소개
최정화
1979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2012년 ≪창작과비평≫ 신인소설상에 단편소설 <팜비치>가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16년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지극히 내성적인≫, ≪모든 것을 제자리에≫, 중편 소설 ≪부케를 발견했다≫, 경장편 소설 ≪메모리 익스체인지≫, 장편 소설 ≪없는 사람≫, ≪흰 도시 이야기≫, 에세이 ≪책상생활자의 요가≫ 등을 썼다.
목 차
prologue: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의 시선으로
1. 석가모니도 유두가 있는데 왜 여자는 안 되나요?
2. 나는 트렁크 팬티를 입는다
3. 수염 난 여자를 만났다
4. 초췌해 보여도 괜찮아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