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20세기의 대표적인 독일어권 산문 작가 카프카는 자신이 속한 모더니즘을 넘어서 현재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포스트모더니즘의 토론의 장에서도 중요한 고찰의 대상이다. 카프카는 유대인으로 당시 프라하의 사회적·정신적 상층 계급이었던 독일인 사회로 진입하기 위해 독일어 학교를 다닌 독일 문화 수용자였다. 종교적으로는 유대교나 기독교 어디에도 속하지 않았으나 일반적인 유대 풍습을 알고 있었다. 히브리어는 말년에 배웠으며, 체코어는 현지어로 조금 알았으나(노동자재해보험공사 사장에게 체코어 편지를 보낼 때는 매제 요제프 다비트에게 부탁했다) 어디까지나 카프카의 언어는 독일어였다.
글쓰기는 작가 자신의 일생을 집중한 작업이었지만 현실적인 직업은 보험 회사의 법률 고문관이었다. 견문 넓히기와 휴양을 위한 몇 번의 여행 그리고 말년의 몇 년 간의 독립 생활을 보낸 베를린을 제외하고는 카프카는 ''프라하''라는 도시를 떠나본 적이 없다. 카프카는 "보헤미아의 고색창연한 수도 프라하가 그의 ''어머니''"라고 고백할 정도였다. 흔히 카프카 작품은 난해하여 쉽게 접근할 수 없다고들 한다. 그러나 실제로 그의 작품 세계를 기술하고 있는 언어는 단순 명료하다.
다만 어떤 사실을 진술하는 데 쉽고 확고한 결론으로 고정시키지 못하고 끝없이 사유하는 불확실성 또는 주저 때문에 보통의 독자들을 곤란하게 만든다. 그러나 그 단계를 뛰어넘어 인내와 애정이 있다면 두꺼운 무게의 껍질을 벗은 카프카 산문의 아주 순수하고 단순한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카프카가 살았던 세기 전환기의 유럽은 그야말로 정치적·정신적 혼돈기였다. 제국주의적 열강들의 팽창 정책으로 세력 균형은 깨지기 직전이었으며, 산업화와 기술의 혁신적 발전으로 삶의 사회적 조건은 급격하게 변하고 있었다. 이러한 변화 속도와 반비례하듯 새로운 가치관은 아직 확립되지 못했기에 20세기 현대인들은 마치 ''정신적 노숙자''로서 방황했다.
이는 21세기의 상황과도 일맥상통한다. 전율·불안·소외·좌절을 의미하는 ''카프카에스크kafkaesk''는 현대인들의 자화상이라고 볼 수 있다. 곧 카프카에스크는 불투명하고 의미 없는 운명에 어쩔 수 없이 내맡겨져 있는 상태에 대한 상념을 불러일으키며 테러·죄·절망뿐 아니라, 인간으로 하여금 무가치함과 무력함을 느끼게 만드는 관료주의적 조직 및 익명의 권력 구조에 의한 위협을 상기시킨다.
▣ 작가 소개
프란츠 카프카
1883년 프라하에서 태어나 칼 페르디난츠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학창시절에 막스 브로트, 철학가 펠릭스 벨취, 그리고 작가 오스카 바움과 친분이 있었으며, 이들이 그의 글쓰기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1912년 초 소설《아메리카》 집필에 착수하였고, 9월에 《심판》, 연말에 《변신》을 쓴 이 해는 최초의 중요한 결실기로 평가된다. 1914년에 《유형지에서》와 《실종자》를 완성하였고, 1916년에는 단편집 《시골 의사》를 탈고하였다. 그는 글만 쓰면서 지내지 못하고 생계를 위하여 직장인으로서의 생활을 병행하는 고통, 그리고 아버지와의 갈등으로 인한 괴로움 등을 작품에 투영시켰다.
1917년 9월, 폐결핵이라는 진단을 받아 여러 곳으로 요양을 하며 전전하였고, 그 동안에 장편소설 《성》《배고픈 예술가》를 비롯한 단편을 많이 썼다. 1924년 4월 빈 교외의 키얼링 요양원에 들어가 6월 3일에 사망한 뒤 1주일 후 프라하의 유대인 묘지에 안장되었다. 그의 작품들은 인간 운명의 부조리와 현실의 잔혹성을 그대로 드러내는 특징을 지니고 있어 실존주의 문학의 최고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주요 목차
일러두기 4
1909 9
1910 13
1911 15
1912 22
1913 25
1914 30
1915 39
1916 43
1917 51
1918 88
1919 107
1920 131
1921 170
1923 223
1924 258
원주 270
연보 294
이 책을 읽는 이에게 320
옮긴이의 글 331
찾아보기 338
부록?카프카의 엽서 346
20세기의 대표적인 독일어권 산문 작가 카프카는 자신이 속한 모더니즘을 넘어서 현재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포스트모더니즘의 토론의 장에서도 중요한 고찰의 대상이다. 카프카는 유대인으로 당시 프라하의 사회적·정신적 상층 계급이었던 독일인 사회로 진입하기 위해 독일어 학교를 다닌 독일 문화 수용자였다. 종교적으로는 유대교나 기독교 어디에도 속하지 않았으나 일반적인 유대 풍습을 알고 있었다. 히브리어는 말년에 배웠으며, 체코어는 현지어로 조금 알았으나(노동자재해보험공사 사장에게 체코어 편지를 보낼 때는 매제 요제프 다비트에게 부탁했다) 어디까지나 카프카의 언어는 독일어였다.
글쓰기는 작가 자신의 일생을 집중한 작업이었지만 현실적인 직업은 보험 회사의 법률 고문관이었다. 견문 넓히기와 휴양을 위한 몇 번의 여행 그리고 말년의 몇 년 간의 독립 생활을 보낸 베를린을 제외하고는 카프카는 ''프라하''라는 도시를 떠나본 적이 없다. 카프카는 "보헤미아의 고색창연한 수도 프라하가 그의 ''어머니''"라고 고백할 정도였다. 흔히 카프카 작품은 난해하여 쉽게 접근할 수 없다고들 한다. 그러나 실제로 그의 작품 세계를 기술하고 있는 언어는 단순 명료하다.
다만 어떤 사실을 진술하는 데 쉽고 확고한 결론으로 고정시키지 못하고 끝없이 사유하는 불확실성 또는 주저 때문에 보통의 독자들을 곤란하게 만든다. 그러나 그 단계를 뛰어넘어 인내와 애정이 있다면 두꺼운 무게의 껍질을 벗은 카프카 산문의 아주 순수하고 단순한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카프카가 살았던 세기 전환기의 유럽은 그야말로 정치적·정신적 혼돈기였다. 제국주의적 열강들의 팽창 정책으로 세력 균형은 깨지기 직전이었으며, 산업화와 기술의 혁신적 발전으로 삶의 사회적 조건은 급격하게 변하고 있었다. 이러한 변화 속도와 반비례하듯 새로운 가치관은 아직 확립되지 못했기에 20세기 현대인들은 마치 ''정신적 노숙자''로서 방황했다.
이는 21세기의 상황과도 일맥상통한다. 전율·불안·소외·좌절을 의미하는 ''카프카에스크kafkaesk''는 현대인들의 자화상이라고 볼 수 있다. 곧 카프카에스크는 불투명하고 의미 없는 운명에 어쩔 수 없이 내맡겨져 있는 상태에 대한 상념을 불러일으키며 테러·죄·절망뿐 아니라, 인간으로 하여금 무가치함과 무력함을 느끼게 만드는 관료주의적 조직 및 익명의 권력 구조에 의한 위협을 상기시킨다.
▣ 작가 소개
프란츠 카프카
1883년 프라하에서 태어나 칼 페르디난츠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학창시절에 막스 브로트, 철학가 펠릭스 벨취, 그리고 작가 오스카 바움과 친분이 있었으며, 이들이 그의 글쓰기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1912년 초 소설《아메리카》 집필에 착수하였고, 9월에 《심판》, 연말에 《변신》을 쓴 이 해는 최초의 중요한 결실기로 평가된다. 1914년에 《유형지에서》와 《실종자》를 완성하였고, 1916년에는 단편집 《시골 의사》를 탈고하였다. 그는 글만 쓰면서 지내지 못하고 생계를 위하여 직장인으로서의 생활을 병행하는 고통, 그리고 아버지와의 갈등으로 인한 괴로움 등을 작품에 투영시켰다.
1917년 9월, 폐결핵이라는 진단을 받아 여러 곳으로 요양을 하며 전전하였고, 그 동안에 장편소설 《성》《배고픈 예술가》를 비롯한 단편을 많이 썼다. 1924년 4월 빈 교외의 키얼링 요양원에 들어가 6월 3일에 사망한 뒤 1주일 후 프라하의 유대인 묘지에 안장되었다. 그의 작품들은 인간 운명의 부조리와 현실의 잔혹성을 그대로 드러내는 특징을 지니고 있어 실존주의 문학의 최고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주요 목차
일러두기 4
1909 9
1910 13
1911 15
1912 22
1913 25
1914 30
1915 39
1916 43
1917 51
1918 88
1919 107
1920 131
1921 170
1923 223
1924 258
원주 270
연보 294
이 책을 읽는 이에게 320
옮긴이의 글 331
찾아보기 338
부록?카프카의 엽서 346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