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빛바랜… 그러나 결코 잊을 수 없는
수채화처럼 맑고 투명한 스물아홉 편의 여름 이야기
여름은 젊음과 바다, 추억의 계절이다. 이에 누구나 여름에 관한 멋진 추억 하나쯤은 갖고 있기 마련이다.
이상, 채만식, 이효석, 이광수, 현진건…… 각자 책 몇 권쯤은 너끈히 엮어낼 수 있는 우리 문학사의 내로라하는 작가들이다. 그들 역시 수많은 작품 속에 여름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에 새벽 비가 내린 뒤 맑게 갠 여름 아침을 수채화처럼 맑고 투명하게 그리기도 했으며, 마냥 설레게 했던 사랑의 추억을 수줍게 고백하기도 했다. 더러는 칠흑 같은 여름 밤하늘에 뜬 아름다운 별에 관한 판타지와 함께 고향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미처 휴가를 떠나지 못한 이들을 위로하는 이야기도 있다. 그래서일까. 채 휘발되지 않은 그리움을 가득 담은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가슴이 설렘을 느낄 수 있다.
가장 행복하고, 마음 아팠던 순간의 기억
책장을 넘길 때마다 되살아나는
생생한 여름의 추억이 감동과 진한 잔향을 선사할 것
그들에게 있어 여름은 가장 행복한 순간이자 마음 아픈 기억이기도 했다.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심어주었기 때문이다. 이에 날카로운 촉수와 뛰어난 감각을 통해 때로는 즐겁고 행복한 마음을 작품 속에 담았으며, 또 때로는 감출 수 없는 기쁨과 슬픔을 마치 수채화처럼 표현하기도 했다.
물에 젖은 은빛 햇볕에 향긋한 풀냄새가 떠오르는 첫여름의 아침!
그 신록의 냄새를 맡고, 그 햇볕의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때마다
새로운 기운과 기쁨이 머릿속, 가슴 속, 핏속까지 가득 생기는 것을 느낀다.
- 방정환, <첫여름> 중에서
달도 없는 그믐칠야면 팔봉산도 사람이 침소에 들 듯 어둠 속으로 완전히 사라지고 맙니다.
하지만 공기는 수정처럼 맑고, 별빛만으로도 충분히 좋아하는 《누가복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참별 역시 도시보다 갑절이나 더 많이 뜹니다.
너무 조용해서 별이 움직이는 소리가 들릴 것만 같습니다.
- 이상, <산촌여정> 중에서
그 어떤 아름다운 수식어도 여름을 이보다 더 생생하고 아름답게 표현할 수는 없을 것이다. 마치 손을 뻗으면 손끝에 닿을 것만 같다.
이 책을 읽다보면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이 새록새록 뗘오를 지도 모른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되살아나는 작가들의 여름에 관한 기억이 소중한 추억과 함께 가슴에 진한 잔향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책장을 넘길 때마다 되살아나는 잊을 수 없는 여름의 추억
첫여름 - 방정환
뭉게구름의 비밀 - 방정환
수박 - 최서해
여름과 물 - 최서해
수박 - 계용묵
여름의 미각 - 계용묵
6월의 아침 - 채만식
여름 풍경 - 채만식
백마강의 뱃놀이 - 채만식
향연 - 채만식
여름 3제 - 이효석
녹음의 향기 - 이효석
소하일기 - 이효석
여름밤 - 노천명
원두막 - 노천명
여름밤 농촌의 풍경 점점(點點) - 강경애
여름날의 추억 - 노자영
고향의 여름 - 노자영
송전 해안에서 - 노자영
산촌여정 - 이 상
슬픈 이야기 - 이 상
모색 - 이 상
초여름의 가로(街路) - 허 민
무하록 - 김상용
나는 파리입니다 - 김남천
도피행 - 김남천
여름의 유머 - 이광수
뻐꾸기와 그 애 - 이광수
여름과 맨발 - 현진건
빛바랜… 그러나 결코 잊을 수 없는
수채화처럼 맑고 투명한 스물아홉 편의 여름 이야기
여름은 젊음과 바다, 추억의 계절이다. 이에 누구나 여름에 관한 멋진 추억 하나쯤은 갖고 있기 마련이다.
이상, 채만식, 이효석, 이광수, 현진건…… 각자 책 몇 권쯤은 너끈히 엮어낼 수 있는 우리 문학사의 내로라하는 작가들이다. 그들 역시 수많은 작품 속에 여름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에 새벽 비가 내린 뒤 맑게 갠 여름 아침을 수채화처럼 맑고 투명하게 그리기도 했으며, 마냥 설레게 했던 사랑의 추억을 수줍게 고백하기도 했다. 더러는 칠흑 같은 여름 밤하늘에 뜬 아름다운 별에 관한 판타지와 함께 고향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미처 휴가를 떠나지 못한 이들을 위로하는 이야기도 있다. 그래서일까. 채 휘발되지 않은 그리움을 가득 담은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가슴이 설렘을 느낄 수 있다.
가장 행복하고, 마음 아팠던 순간의 기억
책장을 넘길 때마다 되살아나는
생생한 여름의 추억이 감동과 진한 잔향을 선사할 것
그들에게 있어 여름은 가장 행복한 순간이자 마음 아픈 기억이기도 했다.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심어주었기 때문이다. 이에 날카로운 촉수와 뛰어난 감각을 통해 때로는 즐겁고 행복한 마음을 작품 속에 담았으며, 또 때로는 감출 수 없는 기쁨과 슬픔을 마치 수채화처럼 표현하기도 했다.
물에 젖은 은빛 햇볕에 향긋한 풀냄새가 떠오르는 첫여름의 아침!
그 신록의 냄새를 맡고, 그 햇볕의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때마다
새로운 기운과 기쁨이 머릿속, 가슴 속, 핏속까지 가득 생기는 것을 느낀다.
- 방정환, <첫여름> 중에서
달도 없는 그믐칠야면 팔봉산도 사람이 침소에 들 듯 어둠 속으로 완전히 사라지고 맙니다.
하지만 공기는 수정처럼 맑고, 별빛만으로도 충분히 좋아하는 《누가복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참별 역시 도시보다 갑절이나 더 많이 뜹니다.
너무 조용해서 별이 움직이는 소리가 들릴 것만 같습니다.
- 이상, <산촌여정> 중에서
그 어떤 아름다운 수식어도 여름을 이보다 더 생생하고 아름답게 표현할 수는 없을 것이다. 마치 손을 뻗으면 손끝에 닿을 것만 같다.
이 책을 읽다보면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이 새록새록 뗘오를 지도 모른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되살아나는 작가들의 여름에 관한 기억이 소중한 추억과 함께 가슴에 진한 잔향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책장을 넘길 때마다 되살아나는 잊을 수 없는 여름의 추억
첫여름 - 방정환
뭉게구름의 비밀 - 방정환
수박 - 최서해
여름과 물 - 최서해
수박 - 계용묵
여름의 미각 - 계용묵
6월의 아침 - 채만식
여름 풍경 - 채만식
백마강의 뱃놀이 - 채만식
향연 - 채만식
여름 3제 - 이효석
녹음의 향기 - 이효석
소하일기 - 이효석
여름밤 - 노천명
원두막 - 노천명
여름밤 농촌의 풍경 점점(點點) - 강경애
여름날의 추억 - 노자영
고향의 여름 - 노자영
송전 해안에서 - 노자영
산촌여정 - 이 상
슬픈 이야기 - 이 상
모색 - 이 상
초여름의 가로(街路) - 허 민
무하록 - 김상용
나는 파리입니다 - 김남천
도피행 - 김남천
여름의 유머 - 이광수
뻐꾸기와 그 애 - 이광수
여름과 맨발 - 현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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