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지더라도

고객평점
저자모리사와 아키오
출판사항문예춘추사, 발행일:2026/06/10
형태사항p.355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604803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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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서툰 사랑이 남긴 가장 진실한 무늬

따뜻한 이야기꾼, 모리사와 아키오 신작!


사람의 진심에 가 닿는 힘이 유다른 작가 모리사와 아키오. 그의 이번 소설도 결국 우리 안의 본능과도 같은 사랑을 지지하는 이야기다.


아들 켄토의 시선으로 묘사된 어머니의 변화는 이 작품의 핵심을 보여주는데, 항상 꼿꼿한 자세를 유지했던 어머니의 자세가 흐트러지는 모습은 단순한 외모 변화가 아니라 뒤늦은 깨달음 앞에서 느끼는 깊은 무력감과 후회를 나타내는 하나의 상징이다. 사랑했지만 이해하지 못했던 시간들, 미워했지만 사실은 더 사랑했어야 했던 순간들에 대한 자책이 그녀의 등을 힘없이 구부러뜨린 것이다. 물론 이 작품의 진정한 힘은 절망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상처받은 관계도 시간과 이해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사랑으로 변화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타다히코가 심은 벚나무들이 해마다 꽃을 피우듯, 우리의 불완전한 사랑도 시간이 흘러 다른 형태로 꽃필 수 있을 것이다. 작가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서투르고 모자라도 그것이 바로 인간다움이라고 말한다. 말로 표현되지 않아도, 여전히 그 안에 존재하는 애정을 발견하는 것. 그것이 바로 시간이 주는 선물이라고.

작가 소개

지은이 : 모리사와 아키오 

1969년 지바 현 출생. 와세다 대학 재학 중 잡지 편집에 참여했고 출판사와 편집 프로덕션을 거쳐 작가가 되었다. 2006년 『라스트 사무라이 외눈의 챔피언 다케다 고조』로 제17회 미즈노 스포츠 라이터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소설, 에세이, 논픽션,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악인이 등장하지 않는 설정,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유쾌한 필체로 풀어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작품 중 『쓰가루 백년 식당』 『당신에게』 『무지개 곶의 찻집』 『나쓰미의 반딧불이』는 영화로도 사랑받았고, 『키리코의 약속』이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그 외 다른 저서로는 『바다를 품은 유리구슬』 『미코의 보물상자』 『푸른 하늘 맥주』 『도쿄타워가 사라질 때까지』 등이 있다.


옮긴이 : 이수미

대학에서 수학을 공부하며 유학을 준비하던 중 일본어에 매력을 느끼고 번역 공부를 시작했다. 졸업 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비즈니스 전문학교 일본문화학과와 일본 외국어 전문학교 일한 통역번역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뉴질랜드로 건너가 현지인들에게 일본어와 한국어를 가르치는 일을 했다. 지금은 한국에 정착하여 일본 문학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지만, 언젠가는 노트북 하나만 들고 온 세계를 누비며 번역을 하게 될 날을 꿈꾸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쇼트 트립』, 『얼론 투게더』, 『열여덟의 여름』, 『리락쿠마의 생활』, 『당당하게 퇴근하기』, 『다시 한 번 하늘 높이』, 『대답의 기술』, 『따뜻한 카운슬링』, 『선택』, 『미싱』, 『케사랑파사랑』, 『귀여운 종이오리기』, 『행복한 종이오리기 1, 2』, 『행복한 미술치료』, 『잿빛 무지개』, 『여섯 잔의 칵테일』, 『어젯밤 카레, 내일의 빵』 등 다수가 있다. 지은 책으로 전자책 『번역가 이수미의 독자에게 말걸기』가 있다.

목 차

프롤로그 쓰지무라 히로키 7


제1장 야마카와 타다히코 18

제2장 야마카와 타다히코 46

제3장 마쓰시타 아사미 123

제4장 마쓰시타 리나 186

제5장 마쓰시타 켄토 217


에필로그 마쓰시타 하루나 342

역자 후기 시간이 지나 알게 되는 것들 352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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