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번 버스는 2번 지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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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준녕
출판사항들녘, 발행일:2023/10/28
형태사항p.268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925819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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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 수상작가 김준녕 작가의 첫 SF 소설집


“한 사람이 창조한 세계에서 이렇게 다채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을까?”


이 소설을 읽는 독자가 필히 마주하게 될 질문이리라. 작가는 SF라는 장르적인 틀을 유지하는 동시에 문장의 톤, 이야기의 완급조절을 단편마다 변주하며 각기 다른 장르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 소설집에서는 블랙코미디와 사회풍자로 점철된 소설이 있는가 하면,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섬세히 살펴보는 소설, 관념과 사유를 중심으로 돌진하는 소설이 독자를 기다리고 있다. 그리하여 독자는 자본주의 사회의 풍경을 절묘하게 풍자한 코미디를 보며 웃음을 짓다가도, 운명적인 비극을 뼈저리게 묘사한 문장을 마주했을 때는 가슴을 칠 것이며, 인간 문명 이후의 세계를 통시하는 놀라운 광경까지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김준녕 작가가 이 소설집에서 빚어낸 SF적 사고들은 우리의 피부에 맞닿아 있듯이 통렬하게 다가온다. 수많은 독자를 깊은 경이감으로 매료시킨 그 모든 SF소설과 마찬가지로. 이 책을 덮고 나면 독자들은, 밤하늘을 바라보며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이 지구와는 또 다른 지구에서 살아가지만, 우리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이들이 살아가는 세상을 상상하며 위안받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준녕

하루의 절반은 글을 준비하고, 나머지 절반은 글을 쓰며 보낸다.

『막 너머에 신이 있다면』으로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목 차

경매

팔이 닿지 못해 슬픈 짐승

망자를 위한 땅은 없다

블랙홀 뺑소니

0번 버스는 2번 지구로 향한다

맛과 맛 사이

빛보다 빠른 빚

뜨거운 얼음을 만드는 방법

브레인 크런치

사이버 피쉬 트럭

작가의 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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