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빛을 따라서

고객평점
저자권여름
출판사항자이언트북스, 발행일:2023/10/27
형태사항p.264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1824308 [소득공제]
판매가격 15,800원   14,22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711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2021년 제1회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대상 수상!

위기와 실패 속에서 주저앉지 않고 나아가는 사람들


권여름 작가의 첫 장편소설 『내 생의 마지막 다이어트』는 단식원을 배경으로 ‘Y의 마지막 다이어트’의 주인공 운남이 실종된 사건을 중심으로 ‘존중받는 몸’에 대해 이야기했다. 흡인력 있는 서사로 독자를 끌어당기며 “주인공이 변화하는 과정이 우리 시대의 역상(逆狀)으로 충분한 호소력을 보여준다.”(유성호 문학평론가)라는 평가를 받으며 심사위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제1회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대상을 수상했다. 그렇게 자신을 세상에 알린 권여름 작가의 두번째 장편소설 『작은 빛을 따라서』가 출간되었다. ‘우리 삶은 수많은 실패의 연속이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는 무언가를 얻고 성장하며 변모한다. 이를 종종 잊기에 나는 이 이야기로 이 말을 하고 싶었다’라는 작가의 말처럼 자신만의 활기찬 문장, 어딘가에 꼭 존재할 것 같은 인물의 목소리를 빌려 실패라고 느껴지는 순간에도 우리는 자라고 있다고 말하며 우리를 ‘작은 빛’ 속으로 데려간다.

『작은 빛을 따라서』는 내장산으로 가는 길목에서 ‘필성슈퍼’를 운영하는 가족의 이야기다. 여섯 식구를 책임지고 있는 슈퍼는 주변에 입점한 대형마트로 인해 흔들리기 시작한다. 엄마와 아빠는 손님의 발걸음을 되돌리기 위해 ‘두부 한 모라도 배달’을 중심으로 여러 방안을 마련해보지만 돌아선 발걸음은 꿈쩍없다. 그런 상황에서 주인공 은동은 할머니와 비밀스러운 한글 수업을 통해 자신의 오랜 꿈, 배우가 되기 위한 첫발이 되어줄 ‘연기 아카데미’의 학원비를 모으고 있다. 그렇게 일 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매출이 나아지기보다 더 악화된 슈퍼는 급기야 공과금을 비롯해 급식비, 학원비까지 밀리게 되며 최악의 상황으로 흘러간다. 필성슈퍼 가족들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내 안에 희망의 기운이 꽉 찬 건 분명했다.

그런 마음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사라지는 것일까.”

실패라고 느껴지는 순간에도 우리는 자라고 있다.

‘작은 빛’을 따라가다 만나게 되는 삶의 작은 변화들


떨어지는 벚꽃잎을 잡아 ‘특별하게 살고 싶어’라고 소원을 비는 주인공 은동의 꿈은 배우이다. 어디에도 털어놓지 못하고 마음속으로만 품고 있는 꿈이지만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슈퍼 배달, 집안의 잔심부름 등으로 연기 학원비를 모으고 있는 은동은 포도 씨앗을 통해 할머니의 큰 비밀, 문맹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할머니에게 한글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학원에 다닐 것을 권했지만, “공것이라고 해놓고 참말로 공으로 주는 사람 봤냐?”(27쪽) 라고 말하며 은동에게 삯을 줄 테니 한글을 가르쳐달라고 한다. 학원비를 더 많이 모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앞에서 고민하던 은동은 이내 할머니의 제안을 수락하고 가족들의 눈길을 피해 비밀스럽게 한글 수업을 시작한다. 할머니와 손녀 은동의 한글 수업이 비밀스럽게 이루어지던 때, 부모님이 운영하는 필성슈퍼에 위기가 찾아온다. 슈퍼 주변에 입점한 대형마트로 인해 손님의 발길이 뚝 끊긴 것. 부모님은 매출을 회복하기 위해 물건 하나라도 배달하고, 김장철에 배추 한 포기라도 절여주고, 시들어가는 채소로 반찬을 만들어 판매하고, 섬 위도로 행상을 나가는 등의 노력을 한다. “사람이 죽으라는 법은 없다니까. 간당간당 살길이 또 생기네.”(232쪽) 라는 엄마의 말처럼 가끔 생기는 기회를 감사하게 생각하며 그 기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애쓴다.


‘작은 빛’을 따라가는 사람들

버티기 위한 노력, 함부로 꺾지 않는 희망

‘존재’하기에 느낄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작은 빛을 따라서』의 중심 사건은 ‘대형마트’라는 외세에 휘청이는 ‘필성슈퍼’다. 대형마트의 입점으로 손님의 발길이 끊긴 슈퍼로 인해 집안의 기세가 기울게 된다. 이런 큰 위기 속에서 은동은 할머니에게 한글을 가르치며 글자를 읽을 수 있게 된 할머니가 말하는 “부런 사람이 없다.”라는 말을 이해하며 자신의 꿈에도 한 발자국 다가간다. 이후 은동은 아빠의 위도 여객선 사고를 통해 ‘존재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꿈을 이루기 위한 첫발이었던 연기 아카데미 오디션에서 겪은 고초와 ‘엄친딸’ 석희에게 느꼈던 감정들에 잡아먹히는 것이 아닌 그것을 삼키고 ‘선택되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선택하는 것을 좋아하는’ 폐허 오은동을 만들어내며 꿈의 무대를 스스로 정하고 펼친다. 고객과의 보이지 않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새벽 여섯시에 슈퍼 문을 열고 자정에 문을 닫는 부모님을 보며 ‘기쁨’과 ‘존재’의 가치를 깨닫고 삶의 ‘작은 빛’을 따라간다.

존재한다는 것은 버티는 것이고 버티는 것은 살아내는 것이다. 오늘도 우리는 한없이 무겁게 느껴지는 삶을 짊어지고 그 무게를 견뎌내고 있다. 잘 견뎌낸 시간 속 이루고 지킨 것은 무엇인가? 어떤 순간을 통해 채운 행복과 나를 웃게 만든 기쁨이 모여 만든 작은 빛은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까? 『작은 빛을 따라서』를 읽고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 

작가 소개

권여름

전북 부안의 작은 섬, 식도에서 태어나 정읍에서 자랐다. 장편소설 『내 생의 마지막 다이어트』로 2021년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에서 대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2의 세계』(공저) 『스터디 위드 X』(공저) 등을 냈다.

목 차

1부_ 모든 것의 시작 7쪽

2부_ 꿈의 기능 75쪽

3부_ 이기는 생활 187쪽

추천사_ 장류진(소설가) 260쪽

작가의 말_ 262쪽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