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제22회 전격소설대상 '대상' 수상 작가
마츠무라 료야의 충격과 눈물의 미스터리 소설!
일본 20만 부 판매 돌파
“신주쿠 역에 폭탄을 설치했습니다. 거짓말이 아니에요.”
15세 소년은 왜 테러리스트가 되었는가?
"다 날려버릴 거야."
갑작스런 범행 예고 후, 일어난 신주쿠역 폭파 사건. 용의자는 와타나베 아쓰토. 겨우 15세 소년의 범행은 세상을 뒤흔들었다.
소년 범죄를 쫓는 기자 안도는 와타나베 아쓰토를 알고 있었다. 과거 소년범죄 피해자 모임에서 만난 고독한 소년. 무엇이 그를 흉악한 범죄로 몰고 갔는가? 진전되지 않는 수사를 곁눈질하며 안도는 잠적한 소년의 발걸음을 쫓는다.
사건 뒤에 숨겨진 경악스러운 사실에 안도가 다다랐을 때, 15세의 테러리스트의 마지막 투쟁이 시작되려 하고 있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상식이 배신당한다. 손을 대면 손가락이 잘려 나가는 굉장한 소설”
– 사노 테츠야 (「너는 달밤에 빛나고」의 저자)
촉법소년은 소년도 어른도 아니다!
소년법에 불만이 있는 사람들은 아주 많다!
그런데 왜 개정하려고 하지 않는 걸까?
형벌 법령에 저촉되는 행위를 한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형사미성년자를 촉법소년이라고 한다. 이 촉법소년들은 형사처벌 대신 소년법에 의한 보호처분을 받는다. 이런 이유로 촉법소년들은 우리 사회 안에서 어른 못지않은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촉법소년이라는 이유만으로 처벌을 받지 않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청소년들의 폭행, 강도, 성폭력 등 흉악 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더 커져가고 있다.
《15세 테러리스트》에서 와타나베 아쓰토는 대표적인 촉법소년의 피해자이며 가해자이다. 기자 안도 역시 피해자이자 가해자이며 가해자들의 가족 역시 피해자이고 이들을 괴롭히는 주변의 사람들 역시 가해자가 아닌가!
또한 정치인의 등장은 피해자나 가해자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고 자신의 정치적인 입장만을 강화하려는 데에 이들을 이용하고 마음에 상처만을 입힌다. 과연 엄벌하는 것만으로 촉법소년들의 범죄행위를 해결할 수 있을까?
작가 소개
지은이 : 마츠무라 료야
제22회 전격소설대상 대상 수상 작가. 1993년 시즈오카현 출생. 나고야대학 졸업. 2015년,
대학 재학 중에 응모한 『그저 그것만으로 좋았습니다』 로 제22회 전격소설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하였다. 주로 세상과 단절된 채 고립되어 살아가는 소년, 소녀의 고독한 싸움을 소재로 삼는 작가이다. 저서로는 『안녕, 어리석은 자. 잘 가, 나의 세계』, 『1%의 교실』 등이 있다.
옮긴이 : 김난주
일본문학 전문번역가.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수료했다. 1987년 쇼와여자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이후 오오쓰마여자대학과 도쿄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연구했다. 현재 대표적인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다수의 일본 문학 및 베스트셀러 작품을 번역했다.
옮긴 책으로 『퍼스트 러브』, 『바다로 향하는 물고기들』, 『냉정과 열정 사이 Rosso』,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여름의 재단』, 『반짝반짝 빛나는』, 『낙하하는 저녁』, 『홀리 가든』, 『좌안 1·2』, 『제비꽃 설탕 절임』, 『소란한 보통날』, 『부드러운 양상추』, 『수박향기』, 『하느님의 보트』, 『우는 어른』, 『울지 않는 아이』, 『등 뒤의 기억』, 『즐겁게 살자, 고민하지 말고』, 『저물 듯 저물지 않는』, 『무코다 이발소』, 『목숨을 팝니다』, 『바다의 뚜껑』, 『겐지 이야기』, 『박사가 사랑한 수식』, 『가면 산장 살인 사건』, 『시간이 스며드는 아침』, 『100만 번 산 고양이』, 『우리 누나』, 『창가의 토토』, 『먼 북소리』, 『내 남자』, 『인어가 잠든 집』, 『살인의 문』, 『백야행』, 『기린의 날개』, 『다잉 아이』, 『오 해피 데이』, 『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 『태엽 감는 새 연대기 1,2,3』, 『서커스 나이트』, 『모래의 여자』, 『키친』, 『몬테로소의 분홍 벽』, 『다시, 만나다』, 『당신의 진짜 인생은』, 『 『아주 긴 변명』,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 『분신』, 『환야 1, 2』, 『독소 소설』, 『흑소 소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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