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형추

고객평점
저자듀나
출판사항알마, 발행일:2021/02/10
형태사항p.256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9923272 [소득공제]
판매가격 14,500원   13,05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53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듀나의 소설이 주는 독특한 쾌감은 대체 불가능하다.
작가를 AI로 만들어서 영원히 쓰게 하고 싶다면 위험한 고백일까?”
__정세랑 소설가


먼 우주를 향한 인간의 열망으로 세워진 궤도 엘리베이터
적도의 열기 가득한 섬, 완벽한 시스템의 도시 아콜로지에서 펼쳐지는
치밀한 추리 싸움과 숨 막히는 액션!


대체 불가능한 쾌감
고도로 능동적인, 묘하게 중독적인 경험
그것이 바로 듀나의 세계다


#듀나 #알마FoP시리즈 #SF #추리 #스파이스릴러 #LK기업연작
#궤도엘리베이터 #파투산섬 #아콜로지 #기업첩보 #해방전선


이십 년이 넘도록 얼굴 없는 작가로 활동하며 오직 치밀한 세계관, 경이로운 사고실험, 탁월한 문체로 독창적인 ‘듀나 월드’를 구축해온 SF 대가 듀나의 장편소설 《평형추》가 출간되었다.


《평형추》는 인류가 태양계와 성간 우주로 도약하려는 시대, 그 열망을 이뤄줄 통로인 궤도 엘리베이터를 둘러싼 거대한 음모와 그 안에 숨겨진 초월적 존재를 향한 인간의 집념을 그려낸 스릴러 SF다. 적도의 열기 가득한 어느 섬의 완벽한 시스템 도시 아콜로지로부터 시작된 치열한 추리 싸움과 추격전은 엘리베이터의 끝에 위치한 환상적인 우주 공간인 평형추로 향한다. 인물들의 생체 보조전뇌電腦가 전사하는 놀라운 환영들은 증강현실의 최종 단계를 연상케 하며, 어지럽게 점멸하는 이미지와 정보들 사이로 펼쳐지는 격전의 순간들은 스펙터클한 SF 영화의 장면들을 눈앞에 펼치듯 생생하다.


장편소설 《평형추》는 2010년 처음 출간된 동명의 단편소설을 장편화한 것이다. 작가는 이 단편소설을 두고 “궤도 엘리베이터 영화를 만들면서 최대한 제작비를 절약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라고 밝혔는데, 장편소설 《평형추》는 그와 전혀 다른 작품이다. 기본적인 뼈대만 유지할 뿐, 화자부터 다른 인물로 바뀌며 추리의 설계는 더욱 정교해졌고 인도차이나, 수마트라 문화권의 등장인물들도 더욱 다채로워졌다. 장대한 스케일의 활극이 곳곳에 배치되며 긴 호흡 내내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 한편으로 책의 표지에는 세계 최초의 여성 우주비행사 발렌티나 테레시코바를 기리는 모뉴먼트에서 영감 받은 장종완 작가의 를 사용하여 미지의 우주로 향하는 인간이 열망을 표현하고자 했다.


바야흐로 우주 시대를 맞이하는 인류사의 변곡점
경이로운 시대에 펼쳐지는 치밀한 추리 싸움, 격전의 순간들!


대기권 밖까지 오르는 엘리베이터가 생긴다는 건 우주로 가는 물류비용이 좀 싸진다거나, 관광하기 좋아진다는 것 정도의 의미가 아니다. 《평형추》의 거대 다국적 기업 LK가 궤도 엘리베이터를 세우고 난 후, 인류는 본격적으로 우주 시대를 실현하게 된다. 대기권 밖에 대규모 원통형 식민지를 만들어 사람들이 그 안으로 이주하고, 목성과 토성 사이 궤도에 수백 개의 망원경을 띄워 몇 광년은 떨어진 별무리를 눈앞에서 보듯 거대한 눈을 갖게 되고, 성간 우주로 수천 대의 탐사선 군집을 내보내는 일이 현실이 된다. 궤도 엘리베이터의 건설은 그만큼 인류사의 돌이킬 수 없는 분기점이 되는 시기를 뜻하며 《평형추》는 바로 그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적도 근방에 솟아 있는 빽빽한 열대림의 섬 파투산. LK는 이 섬에 궤도 엘리베이터를 세우고, 섬은 지구의 관문이 된다. 정지위성에서 위아래로 늘어뜨린 ‘거미줄’은 한쪽으로 파투산에 닿고, 다른 한쪽은 평형추로 향하며 가늘고 긴 궤도 엘리베이터를 구성한다. 여기서 평형추의 역할은 원심력으로 줄을 잡아당겨 그 장력으로 엘리베이터의 구조를 유지시키는 것이다. 이 거대한 구조물이 시작되는 섬은 원래 거의 폐허가 된 휴양지였지만, 건설이 시작되자 전 세계에서 사람들이 몰려들며 국제도시로 다시 태어난다. LK의 고 한정혁 회장은 수많은 에스컬레이터가 도시 전체를 폭포처럼 쏟아져 내리는 완벽한 시스템의 도시 ‘아콜로지’를 건설하고, 궤도 엘리베이터의 ‘거미줄’은 두께를 더해가며 우주로 향하는 길을 끝없이 넓힌다. 그러나 모두가 만족할 수는 없는 법. 파투산 정부는 껍데기만 남았고, LK가 아무리 돈을 뿌려도 원주민들은 여전히 불만이다. 결국 파투산과 주변의 두 개의 섬 어딘가에서 ‘파투산 해방전선’이 탄생한다. 《평형추》의 이야기는 여기에서 시작된다. 해방전선과 그 주변을 맴돌며 한몫 챙기려는 무리를 추적하고 다루는 사람, 바로 LK 대외업무부의 수장 맥의 이야기로부터.


하늘 위 평형추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인가
신의 영역으로 향하는 자들의 장엄한 쾌락이 아닌가


맥은 파투산 인근 섬의 빈민촌을 습격해 암살사건 용의자의 체포 작전을 수행하던 중 수상한 한국인 남자를 발견한다. 모두들 제모를 하는 시대에 얼굴 수염을 안 지운 이십 대 후반의 남자. 그럭저럭 잘생긴 편이지만 어딘가 꾀죄죄한 이 사람은 LK 신입사원 최강우다. LK 직원을 포섭하려는 해방전선은 파투산의 나비에 푹 빠진 최강우가 환경주의자일 테고, 그러니 반기업주의자일 거라 멋대로 생각해 먹잇감으로 삼는다. 해방전선 측 인물인 것으로 짐작되는 Z. S.는 우연을 가장해 최강우에게 접근하고, 둘의 만남을 알게 된 맥은 최강우에게 도청 장치를 달아 접선 장소로 향한다. 그러나 상황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맥은 자신의 정보력을 활용해 최강우를 둘러싼 일들이 거대한 무언가와 연결되어 있음을 직감한다.


이상하게도 궤도 엘리베이터에 대해 이야기할 때마다 조금 다른 사람이 되는 최강우. 이 남자는 엘리베이터 이야기만 나오면 나비를 좋아하는 멍한 청년이 아니라 유창한 지식을 쏟아내며 열변을 토하는 다른 인간이 된다. 맥은 그럴 때마다 은근한 익숙함을 느낀다. 그는 누구일까? 이 익숙함은 어디에서 오는가. 알 수 없는 존재 최강우에게 파투산을 주시하는 세력들이 피 냄새를 맡은 파리 떼처럼 몰려들고 그들의 앞날은 미궁으로 빠져든다. 맥과 최강우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들은 거대 다국적 기업 LK와 궤도 엘리베이터, 그리고 저 하늘 위 평형추를 둘러싼 비밀을 파헤치며 위태로운 모험을 감행한다. 생존을 위해, 그리고 뜯어먹을 수 있는 건 최대한 다 뜯어먹기 위해.


불가능하고도 가능한 세계, 포비든 플래닛(FORBIDDEN PLANET, FoP)
2021년, 알마의 새로운 소설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현실과 이상이 결합하는 낯선 행성,
견고한 일상의 궤도에 틈입하는 새로운 문학.
마침내 한국소설의 미완의 조각을 채워 넣는다.


★ FoP 2021년 현재 출간작 ★


《천국보다 성스러운》 김보영 지음, 변영근 그래픽
《산책하는 침략자》 마에카와 도모히로 지음, 이홍이 옮김, 최재훈 그래픽
《월간주폭초인전》 홍지운(dcdc) 지음, 이푸로니 그래픽
《두 번째 유모》 듀나 지음
《구부전》 듀나 지음
《머더봇 다이어리: 시스템 통제불능》 마샤 웰스 지음, 고호관 옮김
《머더봇 다이어리: 인공상태》 마샤 웰스 지음, 고호관 옮김
《머더봇 다이어리: 로그 프로토콜》 마샤 웰스 지음, 고호관 옮김
《빈티: 오치제를 바른 소녀》 은네디 오코라포르 지음, 이지연 옮김, 구현성 그래픽
《빈티: 지구로 돌아온 소녀》 은네디 오코라포르 지음, 이지연 옮김, 구현성 그래픽


[Project LC.RC]
《악의와 공포의 용은 익히 아는 자여라》 홍지운 지음
《별들의 노래》 김성일 지음
《우모리 하늘신발》 송경아 지음
《뿌리 없는 별들》 은림, 박성환 지음
《역병의 바다》 김보영 지음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 이서영 지음
《친구의 부름》 최재훈 지음
《외계 신장》 이수현 지음


* 표지그림 장종완, Goddess, 종이에 색연필, 72×51cm, 2016  

작가 소개

듀나
소설가이자 영화평론가다.
장편소설 《아르카디아에도 나는 있었다》 《민트의 세계》 《제저벨》을 펴냈으며, 소설집은 《두 번째 유모》 《구부전》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 《태평양 횡단특급》 《면세구역》 《아직은 신이 아니야》 등이 있다.

 

목 차

프롤로그

 벌새의 습격
 적당히 수상쩍은 신입사원
 파투산
 대충 존재하는 남자
 나비와 궤도 엘리베이터
 인간 미끼 사용법
 첫 번째 점검
 초록 마녀와 데이트
“당신은 늘 그랬지. 내가 아니라고 그래도 늘 그랬어.”
유령의 흐릿한 발자국
 사라진 나비 그림이 있는 곳
 수호천사의 방문
(아마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
 앞으로 해야 할 일
 요정의 날개 밑
 투명한 짐승들의 전쟁
 너무 늦게 기억난 이름
 내가 죽인 사람들
 실종
 다른 사람의 죄
 두 번째 점검
 파투산으로 돌아가다
‘뜻밖의 범인’
깨워야 할 사람
 누군가는 밑에서 할 일이 있다
 평형추
 대체로 그럴싸한 거짓말
 그러면 우리도 땅 위에 남아 있으리라

 에필로그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